경제적 불황, 혼란한 정국, 빠르게 변화하는 AI로 인한 일상 등 그 그만큼 채용시장도 어렵기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요즘 이직을 고려하는데, 생각보다 긍정적으로 잘 되지가 않아 멘탈 관리까지 힘들어지는거 같다는 후보자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고는 하는데,
나의 다음 커리어가 중요하고, 절실한 만큼
건강한 멘탈을 바탕으로한 건강한 커리어 준비와 결정이 중요한 것 같다.
요즘 시대 불안들, 요즘 사람들은 어떻게 멘탈관리를 하고, 이겨내고 있을까?
- 스스로가 전문가가 되려고 하고, 자기 관리에 적극적이다.
이전에는 멘탈 관리는 마음의 안정을 위한 명상을 즐겼다면, 이제는 뇌 분야 관련 서적까지 읽으며 나를 관리하고자하고, 뇌 건강까지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도한 자극을 좇는 일상에서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일부로 방문하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 불안을 긍정으로 맞선다.
최근 대한민국을 휩쓴 신조어 중에 ‘OO적 사고’라는 말이 있다.
‘안좋은 상황이 있으면, 그냥 좋다고 생각하면 돼~’ 라는 ‘흥민적사고’,
‘럭키비키잖아’로 대표되는 ‘원영적 사고’,
‘결과를 떠나 일단 시도해보자’는 ‘펠리컨적 사고’가 그 요즘 주목받고 유행하는 사고관이다.
그저 내 불안한 상황에 갇히려고 하기보다, 새로운 사고관으로 긍정으로 맞서며, 나를 변화 시키고자한다.
- 긍정을 불러다주는 행운템을 나에게 선물한다.
긍정의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포지티브 모멘텀은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네잎클로버, 부적, 액막이 명태, 긍정문구굿즈가 이른바 ‘행운템’이 대표적인 소비템이다.
이런 행운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가 아닌, 불안이나 부정적 상태에 머무르기보다는 불안을 환기하고, 관리하고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유도하며 긍정에 한걸음 나아가고자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불안은 늘 있었고, 그 불안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불안에 긍정적으로 대처한다는 점이 요즘 시대 멘탈관리 중 하나인 것 같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나를 위로하고 이겨내어 건강한 멘탈로 나의 커리어도 건강하게 한 단계 나아갔으면 한다.

조하나 컨설턴트 / hncho@nterw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