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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칼럼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전해드리는 Special Column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타짜를 꿈꾸며
"자기 PR 시대"라는 표현이 떠오르기 시작한 90년 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또 앞으로 계속해서 대두 되는 것. 바로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다.





바야흐로 "신뢰를 축적시키고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는 테크닉"이라 일컬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은 경력관리에 있어서도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 합리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1. "편안함"과 "자신감"의 균형





상대방에게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시켜 거기에 기대하는 반응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도구적(道具的)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는, 특히 편안함과 자신감의 균형이 중요하다. 이는 인터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다.





본성이 겸손한 나머지 자신감마저 상실한 후보자와 자아 도취하여 프라이드와 과도한 자신감에 차있는 겸손함이 부족한 극과 극의 후보자를 종종 보게 된다. 인터뷰 내내 겸손함과 자신감이 서로 마치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양 팽팽하게 맞서는 경향을 보이는 두 가지 유형의 후보자 모두에게서 편안함을 찾을 수 없다.





능력뿐 아니라 개개인의 Reference도 중요시 되는 이 시대에 훌륭한 경력과 더불어 따뜻한 카리스마 속에 풍기는 겸손한 미덕을 지닌 후보자에게 인간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각자의 스피치 스타일에 대해 단시간 내에 교정을 하도록 코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도 세부적인 액션 플랜 이전에 현상을 파악하듯이 평소 녹음 또는 녹화하여 자신의 모습을 보고 듣는 연습을 하거나 거울보고 말하기 등 객관적인 시각으로 커뮤니케이션 상의 문제점을 이끌어 내어 다른 방식으로 시도하는 본인 스스로의 작은 변화의 노력이 필요하다.





기억하라 "편안함"과 "자신감" 그 환상의 하모니를!








2. 핵심을 파악하라





"동문서답"이라고 했던가. 이쯤 되면 독자들은 적어도 나는 동문서답하는 센스 없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욕이 넘친 나머지 말과 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에서 "동문서답"과 더불어 "삼천포로 빠지는" 오류를 범한다.





한 가지 예로 게재된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는 후보자들 중 일부 다수는 분명히 기재되어 있는 기본사항(연령제한, 필수사항 등)이 있음에도 이렇다 할 코멘트 없이 지원하여 과연 이 공고에 지원한 것이 맞는지 의문을 품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되면 적어도 그 공고에 있어서 만큼 적합하지 않은 그 지원자의 이력서는 skip이 된다. 고객사의 조직체계 및 여러 가지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작성된 공고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 빚어진 글로써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의 오류로 빛나고 존경 받아야 할 내 이력서가 한 순간 "뺀지" 맞게 되는 상서롭지 못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말이 아니라 글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서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군더더기는 줄이고 본인 무엇을 전달하고자 했는지 정확히 밝혀야 한다. 대화에 있어서도 질문을 하는 사람은 요지가 분명한 질문을, 답하는 사람은 과연 상대가 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캐치해 내는 것이 그 대화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관건이다.





물론 질문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대답하는 사람이 동문서답을 할 경우 같은 질문을 다른 형태로 다시 하면 되지만 때는 이미 이전 질문에서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한 앙금이 남은 때일 것이다. "을"의 입장에서 때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보다 상대가 듣고자 하는 얘기를 해 상대로 하여금 자신에 대한 경계심을 이완시킨 후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도 합리적인 대화법이라 하겠다.








3. 적절한 비유와 예를 들어 표현하라





상황에 적절한 비유와 예를 들어 표현하는 것은 본래의 상황에 대해 장황한 이야기를 어설프게 늘어놓는 것에 비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 그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풍부한 경험과 표현력과 지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예로, 한 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한 교수의 과학 논문에 대해 언론이 검증할 자격이 있느냐는 시비가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매우 적절한 비유가 있었다. 즉 과학 실험은 예술과 같은 면이 있기 때문에 신문기자가 재현을 요구해도 응할 과학자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자기성분 분석은 똑같은 도자기를 구우라는 생떼와는 다르기 때문에 도자기의 흙이 중국산인지 아닌지를 분석해야 하는 것처럼 데이터 분석은 검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실험을 도자기 굽는 것에 비유함으로써 논점이 분명해지고 자신의 주장이 훨씬 더 선명하게 전달되었다. 이런 비유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논제를 꿰뚫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자신의 경력에 대한 설명을 하거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할 때에는 육하원칙에 의해 풀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나 논리적인 답을 요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의견이나 가정의 상황을 두고 취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물음 등 직접적 표현이 애매한 상황에 봉착했을 시 적절한 비유의 사용은 본인이 가진 역량을 동시에 표출하는 요긴한 툴로 작용한다.





또한 어떠한 현상에 있어 상대의 마음을 자극할 수 있는 은유적 표현의 사용은 상대로 하여금 자신의 경험을 되뇌어보며 어느덧 당신과 똑 같은 경험을 한 것 같은 친밀함을 느끼게 된다고 하니 응용해 볼 만 하다.





커뮤니케이션의 귀재가 되고자 한다면 기본으로 돌아가 현상을 파악한 후 자신에게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개선시키는 작은 노력과 더불어 다양하고 자유로운 자신만의 표현을 사용해 본인만의 "레퍼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본다.





출처


콜드리딩 / 이시이 히로유키 저. / 김윤희 역. / 웅진윙스 인용.


"적절한 비유가 약이다" 논술자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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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웨이 컨설턴트 컨설턴트 / nterway@nter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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