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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전 회식자리에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라는 드라마에 대하여 직원들이 한참을 이야기 하고는 저한테 “전무님 같은 꼰대(?)가 꼭 봐야 하는 드라마”라면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저를 떠올렸다고, 김낙수부장이 전무님이다라고 하더군요 무슨 드라마인데 저럴까 하면서 저번 주말에 이 드라마를 완주하면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반박할 수가 없는 내 자신을 보면서 씁쓸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50대인 저의 시선으로 김부장을 바라보면서 제 자신의 거울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뼈아픈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또한 스스로에게 위로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직장이라는 명함 뒤에 숨겨진 50대 직장인의 현실적인 불안과 고뇌, 그리고 가정에서 가장의 책임과 막막함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즘 기업은 정년까지 책임지지 않습니다. AI•디지털 전환, 고용 유연화, 조직 슬림화 등의 흐름 속에서 40대 후반~50대 초반 퇴직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이나 외국계 회사, 금융권 등에서 45세 전후로 구조 조정되거나 희망퇴직을 권유 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기 은퇴는 감정적인 충격뿐 아니라 경제적, 정체성 측면에서의 혼란을 일으킵니다. 채용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임원 포지션을 포함하여 50대 이상을 원하는 포지션이 거의없을 정도로 재취업 문이 좁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의 지위와 안정적인 환경에 안주하거나, 과거의 성공 경험에 갇혀 있으면 퇴직 후 급격히 경쟁력을 잃고 재취업 시장에서 소외될 위험이 매우 큽니다. 그럼 현실적으로 50대에 재취업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커리어 컨설턴트 입장에서 다음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1. 현실을 직시하고 시장가치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1년 전쯤 대기업 상무로 희망퇴직을 40대 중후반의 한 후보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에 임원으로 승진할 정도로 역량이 뛰어났으며 맡고 있던 분야에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풍부하게 지니고 있었습니다. 어느 중견 기업 임원 포지션에 추천 드렸으며 인터뷰 또한 잘 진행하였으나 최종 처우 조정 단계에서 회사가 제시한 처우에 대하여 그 후보자가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포기 사유는 퇴직 후 2년 동안 전회사로부터 연봉을 보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회사에서 받은 연봉수준보다 더 높은 금액과 benefic을 요구하면서 하는 말이 이직하게 되면 동료 임원들이나 회사 사람들이 본인의 이직을 알게 될 것인데 자존심을 세워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후보자는 커리어 단절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있으며 지금도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니어 또는 C-Level 포지션에 대한 채용 기회는 적지만 경쟁자는 많습니다. 재취업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말입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해야만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합니다. 직장 타이틀을 떼어낸 후에도 본인 자체의 역량을 인정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외부 인적 네크워크를 의도적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계를 맺었던 거래처 및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며 좋은 평판을 쌓아야 합니다. 퇴직 후 대부분의 재취업이 지인의 소개를 통한다는 사실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구직활동을 위해서는 3~5곳의 전문 분야 헤드헌터와 정기적으로 접촉하여 내 시장 가치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헤드헌터는 시장의 현주소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며, 경력 관리의 조언자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3. 전문 분야로 전환 본인의 경력이 여전히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지를 냉철히 판단하셔야 합니다.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재취업이 거의 힘들다고 판단되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전문성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일입니다. 시장 수요가 항상 있으며 본인이 취득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제2의 커리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연말 인사평가 시즌에도 승진의 기쁨을 누리는 자 뒤로는 조용히 짐을 싸는 이들이 곳곳에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회사를 그만 두는 것이 인생의 실패를 뜻하지도 않으며 긴 세월의 회사 생활이 부정 당하는 것도 아니며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로 인해 누군가가 자신의 자리를 채울 것이고 어느 누구는 그 빈자리를 그리워하겠지만 책상 너머로 새로운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떠나는 뒷모습에 쓸쓸함보다는 당당함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50대의 멋진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몇주 전 회식자리에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라는 드라마에 대하여 직원들이 한참을 이야기 하고는 저한테 “전무님 같은 꼰대(?)가 꼭 봐야 하는 드라마”라면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저를 떠올렸다고, 김낙수부장이 전무님이다라고 하더군요 무슨 드라마인데 저럴까 하면서 저번 주말에 이 드라마를 완주하면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반박할 수가 없는 내 자신을 보면서 씁쓸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50대인 저의 시선으로 김부장을 바라보면서 제 자신의 거울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뼈아픈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또한 스스로에게 위로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직장이라는 명함 뒤에 숨겨진 50대 직장인의 현실적인 불안과 고뇌, 그리고 가정에서 가장의 책임과 막막함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즘 기업은 정년까지 책임지지 않습니다. AI•디지털 전환, 고용 유연화, 조직 슬림화 등의 흐름 속에서 40대 후반~50대 초반 퇴직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이나 외국계 회사, 금융권 등에서 45세 전후로 구조 조정되거나 희망퇴직을 권유 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기 은퇴는 감정적인 충격뿐 아니라 경제적, 정체성 측면에서의 혼란을 일으킵니다. 채용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임원 포지션을 포함하여 50대 이상을 원하는 포지션이 거의없을 정도로 재취업 문이 좁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의 지위와 안정적인 환경에 안주하거나, 과거의 성공 경험에 갇혀 있으면 퇴직 후 급격히 경쟁력을 잃고 재취업 시장에서 소외될 위험이 매우 큽니다. 그럼 현실적으로 50대에 재취업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커리어 컨설턴트 입장에서 다음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1. 현실을 직시하고 시장가치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1년 전쯤 대기업 상무로 희망퇴직을 40대 중후반의 한 후보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에 임원으로 승진할 정도로 역량이 뛰어났으며 맡고 있던 분야에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풍부하게 지니고 있었습니다. 어느 중견 기업 임원 포지션에 추천 드렸으며 인터뷰 또한 잘 진행하였으나 최종 처우 조정 단계에서 회사가 제시한 처우에 대하여 그 후보자가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포기 사유는 퇴직 후 2년 동안 전회사로부터 연봉을 보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회사에서 받은 연봉수준보다 더 높은 금액과 benefic을 요구하면서 하는 말이 이직하게 되면 동료 임원들이나 회사 사람들이 본인의 이직을 알게 될 것인데 자존심을 세워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후보자는 커리어 단절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있으며 지금도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니어 또는 C-Level 포지션에 대한 채용 기회는 적지만 경쟁자는 많습니다. 재취업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말입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해야만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합니다. 직장 타이틀을 떼어낸 후에도 본인 자체의 역량을 인정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외부 인적 네크워크를 의도적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계를 맺었던 거래처 및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며 좋은 평판을 쌓아야 합니다. 퇴직 후 대부분의 재취업이 지인의 소개를 통한다는 사실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구직활동을 위해서는 3~5곳의 전문 분야 헤드헌터와 정기적으로 접촉하여 내 시장 가치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헤드헌터는 시장의 현주소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며, 경력 관리의 조언자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3. 전문 분야로 전환 본인의 경력이 여전히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지를 냉철히 판단하셔야 합니다.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재취업이 거의 힘들다고 판단되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전문성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일입니다. 시장 수요가 항상 있으며 본인이 취득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제2의 커리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연말 인사평가 시즌에도 승진의 기쁨을 누리는 자 뒤로는 조용히 짐을 싸는 이들이 곳곳에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회사를 그만 두는 것이 인생의 실패를 뜻하지도 않으며 긴 세월의 회사 생활이 부정 당하는 것도 아니며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로 인해 누군가가 자신의 자리를 채울 것이고 어느 누구는 그 빈자리를 그리워하겠지만 책상 너머로 새로운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떠나는 뒷모습에 쓸쓸함보다는 당당함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50대의 멋진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몇주 전 회식자리에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라는 드라마에 대하여 직원들이 한참을 이야기 하고는 저한테 “전무님 같은 꼰대(?)가 꼭 봐야 하는 드라마”라면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저를 떠올렸다고, 김낙수부장이 전무님이다라고 하더군요 무슨 드라마인데 저럴까 하면서 저번 주말에 이 드라마를 완주하면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반박할 수가 없는 내 자신을 보면서 씁쓸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50대인 저의 시선으로 김부장을 바라보면서 제 자신의 거울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뼈아픈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또한 스스로에게 위로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직장이라는 명함 뒤에 숨겨진 50대 직장인의 현실적인 불안과 고뇌, 그리고 가정에서 가장의 책임과 막막함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즘 기업은 정년까지 책임지지 않습니다. AI•디지털 전환, 고용 유연화, 조직 슬림화 등의 흐름 속에서 40대 후반~50대 초반 퇴직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이나 외국계 회사, 금융권 등에서 45세 전후로 구조 조정되거나 희망퇴직을 권유 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기 은퇴는 감정적인 충격뿐 아니라 경제적, 정체성 측면에서의 혼란을 일으킵니다. 채용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임원 포지션을 포함하여 50대 이상을 원하는 포지션이 거의없을 정도로 재취업 문이 좁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의 지위와 안정적인 환경에 안주하거나, 과거의 성공 경험에 갇혀 있으면 퇴직 후 급격히 경쟁력을 잃고 재취업 시장에서 소외될 위험이 매우 큽니다. 그럼 현실적으로 50대에 재취업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커리어 컨설턴트 입장에서 다음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1. 현실을 직시하고 시장가치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1년 전쯤 대기업 상무로 희망퇴직을 40대 중후반의 한 후보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에 임원으로 승진할 정도로 역량이 뛰어났으며 맡고 있던 분야에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풍부하게 지니고 있었습니다. 어느 중견 기업 임원 포지션에 추천 드렸으며 인터뷰 또한 잘 진행하였으나 최종 처우 조정 단계에서 회사가 제시한 처우에 대하여 그 후보자가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포기 사유는 퇴직 후 2년 동안 전회사로부터 연봉을 보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회사에서 받은 연봉수준보다 더 높은 금액과 benefic을 요구하면서 하는 말이 이직하게 되면 동료 임원들이나 회사 사람들이 본인의 이직을 알게 될 것인데 자존심을 세워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후보자는 커리어 단절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있으며 지금도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니어 또는 C-Level 포지션에 대한 채용 기회는 적지만 경쟁자는 많습니다. 재취업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말입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해야만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합니다. 직장 타이틀을 떼어낸 후에도 본인 자체의 역량을 인정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외부 인적 네크워크를 의도적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계를 맺었던 거래처 및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며 좋은 평판을 쌓아야 합니다. 퇴직 후 대부분의 재취업이 지인의 소개를 통한다는 사실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구직활동을 위해서는 3~5곳의 전문 분야 헤드헌터와 정기적으로 접촉하여 내 시장 가치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헤드헌터는 시장의 현주소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며, 경력 관리의 조언자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3. 전문 분야로 전환 본인의 경력이 여전히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지를 냉철히 판단하셔야 합니다.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재취업이 거의 힘들다고 판단되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전문성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일입니다. 시장 수요가 항상 있으며 본인이 취득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제2의 커리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연말 인사평가 시즌에도 승진의 기쁨을 누리는 자 뒤로는 조용히 짐을 싸는 이들이 곳곳에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회사를 그만 두는 것이 인생의 실패를 뜻하지도 않으며 긴 세월의 회사 생활이 부정 당하는 것도 아니며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로 인해 누군가가 자신의 자리를 채울 것이고 어느 누구는 그 빈자리를 그리워하겠지만 책상 너머로 새로운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떠나는 뒷모습에 쓸쓸함보다는 당당함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50대의 멋진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몇주 전 회식자리에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라는 드라마에 대하여 직원들이 한참을 이야기 하고는 저한테 “전무님 같은 꼰대(?)가 꼭 봐야 하는 드라마”라면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저를 떠올렸다고, 김낙수부장이 전무님이다라고 하더군요 무슨 드라마인데 저럴까 하면서 저번 주말에 이 드라마를 완주하면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반박할 수가 없는 내 자신을 보면서 씁쓸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50대인 저의 시선으로 김부장을 바라보면서 제 자신의 거울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뼈아픈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또한 스스로에게 위로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직장이라는 명함 뒤에 숨겨진 50대 직장인의 현실적인 불안과 고뇌, 그리고 가정에서 가장의 책임과 막막함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즘 기업은 정년까지 책임지지 않습니다. AI•디지털 전환, 고용 유연화, 조직 슬림화 등의 흐름 속에서 40대 후반~50대 초반 퇴직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이나 외국계 회사, 금융권 등에서 45세 전후로 구조 조정되거나 희망퇴직을 권유 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기 은퇴는 감정적인 충격뿐 아니라 경제적, 정체성 측면에서의 혼란을 일으킵니다. 채용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임원 포지션을 포함하여 50대 이상을 원하는 포지션이 거의없을 정도로 재취업 문이 좁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의 지위와 안정적인 환경에 안주하거나, 과거의 성공 경험에 갇혀 있으면 퇴직 후 급격히 경쟁력을 잃고 재취업 시장에서 소외될 위험이 매우 큽니다. 그럼 현실적으로 50대에 재취업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커리어 컨설턴트 입장에서 다음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1. 현실을 직시하고 시장가치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1년 전쯤 대기업 상무로 희망퇴직을 40대 중후반의 한 후보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에 임원으로 승진할 정도로 역량이 뛰어났으며 맡고 있던 분야에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풍부하게 지니고 있었습니다. 어느 중견 기업 임원 포지션에 추천 드렸으며 인터뷰 또한 잘 진행하였으나 최종 처우 조정 단계에서 회사가 제시한 처우에 대하여 그 후보자가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포기 사유는 퇴직 후 2년 동안 전회사로부터 연봉을 보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회사에서 받은 연봉수준보다 더 높은 금액과 benefic을 요구하면서 하는 말이 이직하게 되면 동료 임원들이나 회사 사람들이 본인의 이직을 알게 될 것인데 자존심을 세워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후보자는 커리어 단절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있으며 지금도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니어 또는 C-Level 포지션에 대한 채용 기회는 적지만 경쟁자는 많습니다. 재취업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말입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해야만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합니다. 직장 타이틀을 떼어낸 후에도 본인 자체의 역량을 인정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외부 인적 네크워크를 의도적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계를 맺었던 거래처 및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며 좋은 평판을 쌓아야 합니다. 퇴직 후 대부분의 재취업이 지인의 소개를 통한다는 사실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구직활동을 위해서는 3~5곳의 전문 분야 헤드헌터와 정기적으로 접촉하여 내 시장 가치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헤드헌터는 시장의 현주소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며, 경력 관리의 조언자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3. 전문 분야로 전환 본인의 경력이 여전히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지를 냉철히 판단하셔야 합니다.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재취업이 거의 힘들다고 판단되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전문성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일입니다. 시장 수요가 항상 있으며 본인이 취득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제2의 커리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연말 인사평가 시즌에도 승진의 기쁨을 누리는 자 뒤로는 조용히 짐을 싸는 이들이 곳곳에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회사를 그만 두는 것이 인생의 실패를 뜻하지도 않으며 긴 세월의 회사 생활이 부정 당하는 것도 아니며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로 인해 누군가가 자신의 자리를 채울 것이고 어느 누구는 그 빈자리를 그리워하겠지만 책상 너머로 새로운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떠나는 뒷모습에 쓸쓸함보다는 당당함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50대의 멋진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Career Doctor
커리어 닥터Q1. 오늘의 주제는 ‘나를 브랜딩’하기 입니다. 나를 브랜딩한다.. 무슨 얘기인가요? ‘브랜딩’부터 정의해볼까요? 브랜드가 뭔지는 다 아실 겁니다. 저희는 브랜드의 홍수 속에 살죠. 된장녀라고 찍히며 마시는 한 끼 식사값의 커피 브랜드부터 시작해서, 매일 매일 컴퓨터를 키면 모니터에 나오는 마이크로소프트, 백화점 가면 즐비한 의류 브랜드 등.. 저는 가끔 내가 아는 브랜드가 과연 몇 개나 될까 궁금할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어쨌든 처음부터 브랜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세심한 기획과 전략에 따라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는 것이죠. 이것을 브랜딩이라고 합니다. 똑 같은 제품은 많을 수 있지만 고유의 브랜드는 하나지요. 브랜딩이라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Q2. 그렇군요. 그럼 나를 브랜딩한다는 것은 기업이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나를 브랜딩化하는 것이겠군요. 네, 맞습니다. 나를 하나의 브랜드르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청취자분들이 나를 브랜딩하는 것이 왜 필요할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을 제대로 브랜딩하게 되면 유명한 브랜드,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죠. 없어서 못 파는 브랜드도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그 유명한 코카콜라라는 브랜드가 코카콜라라고 브랜드화되지 않고, 아무 이름 없이 그냥 검은색 음료에 먹으면 코를 찡하게 하는 음료라고만 알려져 있다면 지금처럼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지는 못했을 겁니다. 코카콜라라고 이름이 붙고, 갈증을 해소해주고, 쿨한 브랜드로 기획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오랫동안 장수하는 브랜드가 되었을 겁니다. Q3. 한 개인이 블루칩 브랜드가 된다면 대단한 브랜드가 되는 건데요. 나를 잘 브랜딩하게 되면 잘 브랜딩된 제품과 똑 같은 장점이 있는 것이죠. 남들과는 차별화되고, 몸값이 오르며,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는 인재가 될 수 있겠죠. Q4. 나와 같은 능력을 가진 직장인은 넘쳐나고, 어떻게 보면 생존을 위한 아주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나를 브랜딩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우리가 매일 보는 tv광고를 한 번 생각해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tv광고를 보면, 거기에는 하나의 제품을 브랜딩하는 핵심요소가 녹아 있습니다. 그 브랜드의 이름, 브랜드가 어디에 좋은지, 그리고 알게 모르게 그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이미지가 녹아 있죠. 궁금적으로는 tv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그 브랜드가 좋아지고 사고 싶어지게 만드는 것이고요. 개인을 브랜딩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하면 됩니다. Q5. 그럼 우선 나라는 브랜드의 강점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되겠군요. 네, ‘기획력이 뛰어난 전략가,’ ‘팀원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뭉치게 하는 타고난 리더쉽의 소유자,’ ‘알래스카에서도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맨.’ 등 나의 강점을 부각하는 것이죠. 광고에서 얘기하는 어떤 좋은 점은 끌리는데 어떤 경우에는 저게 모야.. 하며 시큰둥하게 넘어가는 것처럼 관심을 끌만한 강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남들과 100% 차별화된 능력을 찾기는 어렵죠. 똑같은 능력이라도 이것을 개인에게 고유한 능력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개인의 브랜딩 능력입니다. 그냥 뛰어난 세일즈맨하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정말 알래스카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맨으로 인식된다면 대단한 사람으로 들리지 않습니까. Q6. 그렇군요. 사람들을 끌어당길 만한 강점이어야겠죠. 똑 같은 강점이라도 그것을 더 호소력있게 만들어야겠죠.. 또 하나 얘기하고 싶은 것은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장점을 부각시키면 단점이 묻힐 수 있죠. 어떤 경우에는 단점을 살짝 장점으로 바꾸는 전략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섣불리 했다가는 오해를 살 수 있고 기술적으로 잘 해야 하겠죠. Q7. 갑자기 포스트잇이 생각나네요. 좋지 않은 접착력이란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서 메모지로 브랜딩한 것이죠? 그렇죠. 사람의 경우에는 예를 들면, 잠시라도 가만히 않아 있지 못하고, 남의 일에 참견 잘 하는 사람들, 어찌 보면 산만하고 오지랍 넓다 라고 평가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본인이 적극적으로 네트워크 하는 사람, 열정적인 사람으로 브랜딩하여 어필한다면 어찌보면 이것도 단점의 장점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8. 이미지와도 연결되는 것 같은데요? 네, 자연스럽게 다음 사항으로 연결이 되네요. 강점을 잘 파악하여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구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Q9. 상품으로 치면, 고급스럽다, 여성스럽다, 캐주얼하다, 쿨하다, 이국적이다.. 이런 것인가요? 네,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한 번 얘기해 볼까요. 김부장은 샤프하고 이지적인 느낌이 나는 반면, 서부장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사람, 고민이 있으면 얘기하고 싶은 편안한 분위기의 사람입니다. 김대리는 여성적이고 부드럽지만 왠지 업무상은 믿음직스럽다는 느낌은 안 들고요. 반면 이대리는 여성스러운 동시에 일할 때는 또 다른 모습의 카멜레온같은 이미지입니다. 이런 것이 다 개인의 브랜드 이미지입니다. 아마 어떤 사람은 의상, 목소리의 톤, 말의 느리기/빠르기, 커뮤니케이션 할 때의 태도 등을 통해 의도적으로 브랜딩한 사람도 있겠고, 또 다른 누구는 브랜딩이라는 개념도 없이, 어느 순간에 어떤 이미지로 고정이 된 경우도 있겠고요. Q10. 제품을 브랜딩하는 것처럼 나를 어떤 원하는 이미지로 정하고 브랜딩하는 것은 참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이지요. 한 기업이 구체적인 마케팅전략을 세우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 브랜딩하는 것과 개인의 브랜딩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내가 알게 모르게 전달하는 이미지가 결국은 나의 브랜드 이미지가 된다는 것은 의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얘기한 것처럼 나는 a라는 사람인데, 완전히 다른 이미지의 b로 브랜드 이미지를 가져가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못하고 가식적인 피곤한 삶이죠. 그런 부담감을 자기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풍기는 긍정적, 부정적 이미지를 본인 스스로 인식해야 하며, 가능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져가도록 노력하는 자세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Q11. 어느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겠군요. 예를 들어, 나는 말을 굉장히 빨리 하고 하이톤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직업이 무엇이냐, 작업환경이 어떠하냐에 따라 열정적인 사람, 빠릿 빠릿한 이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본인이 판단하기에 지나친 경향이 있고, 이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더 차분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다면 어느 정도 노력을 통해 말하는 속도를 늦추고 톤조절은 분명히 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작은 차이가 쌓여서 가져오는 이미지의 차이는 무시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12. 의식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큰 거 같네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부정적인 고정된 이미지의 브랜드로 자리매김되고 인식되어 피해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나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인식된 나의 브랜드가 긍정적이라면 물론 그것처럼 좋은 것을 없겠으나 만약 부정적이라면 억울하지 않겠습니다. 상품의 브랜딩처럼 치밀하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가져 가고 싶은 강점, 이미지, 또는 피하고 싶은 것을 한 번 생각해 본다면 직장생활을 하며 나도 모르게 굳어진 이미지로 피해를 보는 경우는 피할 수 있을 것이며, 더 적극적으로는 나를 잘 셀링하고 보다 호감가고 선호하는 인재가 되는 것에 분명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Q13. 브랜딩을 잘 하면 오는 이득이 크게 느껴지네요. 네, 위에 얘기한 이익 외에도, 스스로를 브랜딩함으로써 목표의식이 생기고 비전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인의 브랜딩 과정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궁금적으로 어떤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싶은지의 문제이며, 이는 미래의 꿈, 비전과도 밀접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브랜딩의 목적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입니다. 보다 풍요롭고, 경쟁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전략으로써 personal branding 전략을 수립해보면 좋겠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7월 19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Q1. 지난주 주제는 재취업 전략이었는데요, 이번 주는 좀 더 좁혀서 사원-대리급 위주 (보통 5-8년차 정도)의 재취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주제를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30대 후반-40대의 시니어 뿐 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연차가 많지 않은 사람들도 어떤 이유로 간에 퇴사를 한 후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시니어들과는 또 다른 면에서 고민을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오늘 주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잡아 봤습니다. Q2. 사원-대리급이라면 한창 일할 때인데, 어떤 이유로 회사를 나온 경우가 많은가요? 아무래도 시니어들에 비해서, 타의에 의해서 퇴사를 한 경우보다는, 자의에 의해서 한 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주로 개인적인 이유인데요. 회사 또는 업무에 대한 낮은 만족도, 건강상의 문제, 학업 등 개인별로 사유는 다양합니다. Q3. 그런데 보통 현재 직장에서 불만족스럽다면, 이직할 곳을 정하고 퇴사를 하는 편이 공백도 안 생기고 좋지 않을까요? 보통은 그렇지요.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너무 지쳐서 다른 곳을 찾기 전에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 또는 도저히 이 회사에서는 더 있고 싶지 않은데, 다른 자리는 아직 찾아지지 않아서, 참지를 못하고 퇴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4. 그만큼 견디기가 힘들었다는 얘기인데요. 퇴사 사유는 여러 가지지만, 일반화시켜서 얘기하자면, 그 회사를 더 이상 다니고 싶지 않아서 나온 것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취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 방향 설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이 어떤 점이 불만이어서 직장을 그만 두었고, 다시 취업을 할 때 어떤 부분이 해소되기를 원하는 지를 명확하게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이 생략되고, 방향성 없이 다시 구직활동을 하여 취업을 했을 때, 예전에 가졌던 문제가 또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5.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군요. 네, 단순히 재충전을 위해서 그만둔 경우가 아니라면,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재취업을 통해서 가능한 이 부분이 해소, 적어도 완화되어야 하니까요. Q6. 퇴사까지 결심할 정도의 문제였다면, 그냥 지나칠 가벼운 문제는 아니었을 테니까요. 그렇습니다. 특히 2-3년 정도 상대적으로 짧게 일하고 퇴사한 사람들의 경우는 어떤 이유로 간에 마음 고생을 하고 퇴사 결정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재취업 방향성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야겠죠. Q7. 오늘 재취업 전략의 첫 번째 항목은 재취업 방향성에 대한 확립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방향성이 정해졌다면 재취업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직종 전환이 아닌 새로운 회사를 찾는 것이라면 조금 수월할 수 있겠죠. 꾸준한 공고 검색 등을 통해 어떤 기업에서 오프닝이 있는지 파악해야겠습니다. 정보가 취업으로 연결되는 시대죠. 더불어 저 같은 커리어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채용을 확인하고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직종 전환까지 생각하는 경우에는, 특히 더 커리어컨설팅을 받기를 권합니다. 제3자의 눈을 통해 본인의 가능성과 한계를 상담 받아보는 것이 어떤 곳에 어떻게 지원을 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Q8. 기업에서 사원-대리급에 대한 경력직 채용은 많은 편인가요? 사원-대리급, 특히 대리급은 기업에서 가장 니즈가 많은 연차입니다. 그만큼 자리가 많다는 얘기인데요. 꾸준한 공고 검색 등을 통해 어떤 오프닝이 있는 지 업데이트가 중요하겠습니다. Q9. 사원급은 어떤가요? 사원급의 경우도 3년 정도 경력을 쌓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업무를 배웠다고 인정을 받는 편입니다. 문제는 3년 미만으로 일을 하고 나온 경우인데요. 1년 차이지만 2년 일하고 나왔을 때는 상대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편입니다. 보통 경력직이라고 하면 3년 이상을 얘기합니다. Q10. 기업 입장에서 볼 때 3년도 채우지 못하고 나왔다면 끈기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의구심을 가질 수 있죠. 더불어 3년 일한 정도 사람은 경력직으로 바로 투입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1-2년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작년 말 미팅한 후보자 중 한 명은 약 2년을 근무하고 퇴사했습니다. 중상위권 대학 졸업자에, 영어도 잘하고, 인상도 좋고 나무랄 데 없는데요. 외국 기업에 근무했고, 하던 업무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판단하여, 과감하게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기 위하여 퇴사한 케이스입니다. 2010년 12월에 퇴사했는데, 아직도 구직 중입니다. Q11. 안타깝네요. 경력이 짧은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인가요? 네, 그것도 분명히 큰 걸림돌 중의 하나입니다. 그에 더하여, 하던 업무가 아닌 새로운 업무를 찾다 보니 더 어려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했던 업무를 그대로 한다면, 아마도 상대적으로 쉽게 재취업이 되었을 수 있으나, 업무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판단하여 퇴사를 한 것인데, 후보자 입장에서도 고민이 되는 것이죠. 공백은 점점 길어지는데, 예전 업무를 다시 하자니, 퇴사한 의미가 없고요. Q12. 경력도 짧고, 거기도 직종전환도 꾀하고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요? 이런 분들, 정말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일을 하겠다는 방향성이 생겼다면 ‘될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지원할 때 고려할 사항으로는 본인이 생각하는 직무와 100% 일치하지 않아도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고요. 해당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경력을 쌓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이 원하는 정확한 업무를 할 수 있는 100점짜리 포지션을 찾겠다는 것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데 된다면 정말 잘된 일이지만, 그런 포지션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련 포지션을 찾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Q13. 조금 돌아가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군요 네. 물론 딱 맞는 포지션을 찾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만, 본인이 원하는 방향성을 잘 생각만 하고 있다면, 살짝 돌아가는 것이 어쩌면 공백기를 줄이면서도 결과적으로는 돌아간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만큼 빨리 목표를 이루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변화를 꾀하는 사람들은 좀 유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Q14. 3년 미만의 경력이 짧은 사람들이 재취업을 위해서 또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신입으로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전 회사에서의 경력을 다 인정받으면서 경력직으로 들어가면 물론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수 있으므로, 신입 공채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Q15. 헤드헌터를 통한 지원은 어떠한가요? 물론 가능합니다만, 헤드헌터는 아무래도 적어도 대리급 이상의 경력직을 많이 진행하는 편입니다. 물론 요즘은 기업에서 헤드헌터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사원급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3년 이상인 경우가 보편적입니다. 1-2년 경력자들은 기업 공채를 이용하는 것이 확률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Q16. 오늘 사원-대리급의 재취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7월 12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Q1. 오늘의 주제는 휴休테크입니다. 지난 주 스트레스관리와 업무 성과에 대해서 얘기하며 잠깐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먼저 휴테크란 무엇인가요? 휴테크란 휴가할 때 休와 영어의 테크닉이 합쳐져서 만들어낸 신조어죠. 이제는 국어사전에도 기재되어 있는 단어입니다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창의력을 키우고 자기 개발을 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는 의미이죠. 즉, 잘 휴식을 취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Q2. 단지 주말에 집에서 잠을 많이 잤다고 휴테크를 잘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충전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잠이었다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러나 휴테크란 단지 주말에 충분히 자고, 노는 개념이 아닌 것은 맞습니다. 어떻게 하면 휴테크를 잘할까.. 하는 관심이 늘어나며, 남들처럼 여가를 잘 보내지 못해서 생기는 갈등인 ‘여가 소외’ 등의 여가 증후군이라는 현상이 생겨날 정도입니다. Q3. 왜 휴테크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왜 휴테크란 개념이 나왔는지가 궁금합니다. 주5일 근무제로 얻게 되는 연간 휴일이 104일이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숫자죠.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일인당 노동시간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휴식을 잘 취하고 즐김에 대한 니즈가 생겨났고요. 여유로운 삶, 더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지는 것과 관련이 있겠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힘들고 스트레스 심한 직장생활에서 단비와 같은 휴식을 단지 잠자고 누워있는 것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고, 회사 차원에서는, 어떻게 하면 만족스럽고, 더 나아가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휴식을 가질지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 것이죠. 단지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 국가 차원으로도 논의될 수 있는 것이 휴테크라고 생각합니다. Q4. 맞습니다. 휴테크라는 개념을 기업들이 점점 도입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예를 들어 안식년의 도입 등 그만큼 생산성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기에 시행하는 것이 아닐까 ..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법정 휴가를 넘어서 재충전의 시간을 주는 리프레시 휴가제를 도입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는 것이 얘기하신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공연관람비, 도서구입비를 주는 아이디어 베케이션, 유럽 등 선진국의 문화를 탐방하는 선진문화 탐구 여행, 5년마다 1개월의 안식월을 주는 등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줌으로써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가 단지 쉬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재충전이 되게 하는 것이죠. . Q5. 국가 차원에서 보면 유럽 사람들 휴가를 정말 길게 가잖아요. 이 사람들은 언제 일할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긴 휴식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프랑스 사람들은 휴가 가기 위해 일한다.. 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휴가를 저희 입장에서 보면 ‘과하게’ 즐기는 유럽의 선진국들이 노동 생산성이 낮은 것도 아닙니다. 휴식과 업무 효율성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예술 작품, 유명한 브랜드 등이 유럽에서 나온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있겠지요. Q6. 이렇게 중요한 휴테크를 잘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겠죠. 휴테크는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론입니다. 행복하면 일도 더 잘하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게 되니까요. 안 쉬어본 사람들, 안 놀아본 사람들은 시간이 주어져도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하기까지 합니다. 유행하는 것을 의무적으로 해야 될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 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Q7. 매일 매일 업무에 치이다가 막상 휴가가 주어지면 뭘 해야 할지 막막한 기분.. 느껴봤습니다. 그렇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업무 외에는 본인이 진정으로 즐기는 취미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 않습니까.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한 번 경험해보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정년 퇴임을 하고, 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퇴사를 한 후에, 이제는 진짜 내가 한 번 해보고 싶은 일 하고 싶다..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 많은데., 과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뭐지? 라고 자문한다고 합니다. Q8 취미, 재미로 하던 일이 직업으로 연결된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어느 정도는 휴테크와도 연결될 수 있죠. 평범한 사무직 일을 하면서 시간이 남을 때마다 요리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껴서, 요리사가 되었다는 사람, 여행이 너무 좋아서 휴가 때마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여행을 해서 여행전문가가 된 사람 등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을 때,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나에게 재미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커리어, 제2의 인생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104일을 잘 활용하면 새로운 길이 보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Q9. 다음으로 휴테크를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본인 스스로의 휴테크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휴테크의 계획이 업무처럼 반드시 무엇무엇을 하겠다의 계획이라기 보다는 아무것도 안하고 편히 쉬며 휴가 기간내에 내키는 데로 하겠다도 나름의 계획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생각도 정리하며 좋다면 그것 또한 좋은 휴테크입니다. 반드시 꼭 무엇을 해야면 재충전 시간이 될 거라는 압박감을 느낀다면 진정한 휴테크가 아니겠죠. 반대로 평상시에 관심을 가졌지만 시간이 없어서 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못한 것이 있다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휴테크겠죠.. Q10. 남이 하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필요로 하는 것이 뭔지, ‘맞춤형 휴테크’가 중요하겠군요. 그렇죠. 모든 일이 그러하지만, 휴테크도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지 않은 옷을 입으면 불편하듯이 본인에게 적합하지 않은 휴테크를 계획하여 불필요한 피로를 막아야 겠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6월 28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Q1. 오늘의 주제는 업무 능력 향상입니다. 상당히 일반적인 주제인데요, 오늘 이 주제를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에서 잡았습니다. 직장인이 경력개발, 직장생활을 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얘기합니다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를 잘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Q2. 동의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만, 제일 속상할 때 중의 하나가 내가 업무를 잘 처리 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입니다. 네, 그리고 업무를 잘 못하면 나만 속상한 것이 아니라, 남에게도 손해를 입히죠. 직장 업무의 대부분이 다른 사람들과의 업무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업무를 잘 못하면 남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게 되죠. 도미노 효과처럼 내가 잘 처리하지 못한 업무는 생각보다 큰 여파가 있을 수 있습니다. Q3. 인간관계, 자기 계발, 중요한 게 많겠지만, 오늘 ‘업무 능력 향상’이라는 주제하에 직장인의 핵심인 업무를 잘 하는 방법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적인 영역에 따라 방법은 다르겠지만, 오늘은 일반적으로 어느 직종, 업종에 적용될 수 있는 스킬 위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항목은, 아마 예상 하실 수 있는 것처럼, 커뮤니케이션 잘하기 입니다. Q4. 중요한 주제에서 항상 나오는 항목 중의 하나인데요, 특히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의 특히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으신가요?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회의를 하고 나왔는데, 모두들 자리에 앉자 마자, ‘대체 오늘 회의 결론이 뭐지?’ 또는 ‘오늘 A부장이 중요한 말을 한 것 같은데, 나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네.’ 이해 못한 것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지 않는 소극적인 커뮤니케이션입니다. Q5. 재미있는 것은, 내가 이해 못한 것은, 다른 사람도 이해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네, 회의시간에 누군가 용기 있게 손을 들고 이해를 못하겠으니 다시 얘기해 달라고 요청하면 그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많은 사람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물론 나만 이해 못하였다고 하여도 창피한 것이 아니죠. 이해 못함으로 해서 업무에 끼칠 나쁜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확인하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Q6. 정리하자면,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란 내가 명확히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커뮤니케이션 한 부분을 이해 못했을 때 확인하는 태도를 가지자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네. 이러한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얻게 되는 업무의 효율성은 생각보다 크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다음은 후속 업무 추진 능력입니다. 일하면서 흔히들 영어로 f/up한다고 하는데요, 업무를 f/up하는 능력이지요. Q7. 일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확실히 업무 f/up이 정확하고 빠른 것 같습니다. 업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핵심 능력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회의를 하면 앞으로 f/up할 사항들에 대해서 주욱 정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만 제대로 지켜도 업무 성과가 크게 올라갈 거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Q8. 업무 f/up을 잘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타임라인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업무 f/up은 본인이 정한, 또는 다른 업무에 관련된 사람들과 마치기로 정한 시일 내에 처리되어야 의미가 있지요. 특히 요즘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시대에는 f/up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후속 처리가 조금 조금씩 밀린다고 했을 때, 결과적으로 가져오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클 겁니다. Q9. 그런데 내가 언제까지 후속 업무를 추진해야 되겠다.. 하지만 스스로 정한 날짜를 잘 안 지키게 되는 것 같아요. 네, 그래서 방법이 정한 날짜를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업무를 하는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스스로에게 어느 정도 부담감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도 얘기했습니다만, 내 업무는 다른 사람들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도 나의 업무 f/up 스케줄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내가 어떤 일을 언제까지 끝내겠다는 것을 알아야, 다른 사람도 이에 다라 스케줄을 맞출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Q10. 다음 항목은 무엇인가요?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건가.. 궁금할 때 많지요. 연말에 평가를 받는다고는 하나, 결과적으로 고과 점수만을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대체 어떤 부분에서 잘 하고 있지,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 지 궁금합니다. 바로 위의 상사를 적극 이용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11.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지난 시간에도 잠깐 얘기한 기억이 나는데, 자단 자노브가 쓴 ‘스타프로파일’을 보면, 상사는 아래 사람에게서 기대하는 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알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Hard skill뿐 만이 아니라 soft skill까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를 위해 해야 할 업무의 종류, 요구되는 리더십 등 상사는 스타프로파일, 즉 인재프로파일이란 서면 양식을 활용하여 내용을 정리하여 아랫사람에게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Q12. 회사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업무와 기대치를 안다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더 열심히 일하게 될 것 같습니다. 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나의 상사가 방향성과 내용을 정리해 준다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평가를 함에 있어서도 제시된 기준이 있기 때문에 부당한 평가를 받았다는 느낌도 최소화되리라고 생각합니다. Q13. 다음 항목은 ‘주변 사람 벤치마킹’하기네요. 주변에 상사, 동료, 또는 후배가 전화 통화 시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법,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 등 주변을 잘 관찰해보십시오. 다른 사람의 좋은 기술을 내 기술로 만드는 것도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Q14. 주변을 보면 다 각자만의 고유한 업무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각자가 가지게 되는 이런 업무 스타일이 처음부터 생겼다기 보다는 여러 사람을 벤치마킹하며 좋은 점을 자기 것으로 잘 소화함으로써 생겨난 결과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가지 업무스타일을 보면 바람직한 것도 있지만, 사실 반대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주변을 관찰하며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업무상 노하우를 쌓는 자세를 가지기 바랍니다. Q15. 오늘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6월 14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Career Report
커리어 리포트좋은 인재를 뽑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결코 좋은 인재가 없어서는 아닐 것이다. 냉정한 시선으로 내 부의 문화를 검토해보면 어떨까. 여전히 조직 내에 학연이나 지연 등의 케케묵은 카르텔이 존재하지는 않는지, 명문대 출신 이라는 학위와 훈련된 면접 기술에 현혹되지는 않는지, 혁신 조직을 육성한다면서 위계가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인사 장치 는 없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채용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일까. 왜 구직자가 떼로 몰려드는 기업이 있고,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나뉘는 걸까. 채용 브랜드가 높다는 것은 결국 회사의 유니크한 기업문화 때문이다. 기업 문화만큼 규정하고 설명하기 어렵고, 적용하기 난처한 개념도 없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진심으로 좋은 회사가 되려고 하면 인재는 알아서 찾아온다는 사실이다. 채용의 의미를 떠오르게 하는 몇 권의 책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 보길 바란다.
채용 업무를 하면서 리콜을 했던 적이 있다. 당시 채용을 결정했던 스타트업 대표이사는 한 동안 일을 해본 후 더는 같이 근 무할 수 없는 팀장을 필자에게 결자해지 해달라고 제안했다. 여러 손실과 후유증이 발생했지만, 결국 채용을 리콜시켰다. 그 런데 아무리 복기해도 과거 시점으로 돌아갔을 때 그 후보자를 추천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는 결론에서 벗어나기 힘들 다. 그만큼 사람은 알기 어렵다는 명제를 되뇌게 된다.
국내에서 AI의 관심이 뜨거워진 것은 ‘알파고’의 영향이 가장 클 것이다. 기업에서는 AI시대를 준비하면서 인재를 재정의하고, 이들을 확보 및 육성하는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있다. 과연 AI시대가 도래하는 시기에는 어떤 사람들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인가? AI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과 인재의 방향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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