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AGAZINE/ 컨설턴트칼럼

컨설턴트칼럼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전해드리는 Special Column입니다.

불황은 짧고 인재는 영원하다
인재전쟁은 지금도 계속 된다!-불황은 짧고 인재는 영원하다





세계적 금융위기가 실물 경제 위기로 전이되면서 여기저기서 감원바람이 불었다. 인력 감축은 불황기가 오면 기업이 가장 빈번하게 실행하는 구조조정 수단이다. 기업들은 감원을 통해 단기적으로 그 생존을 연장할 수 있지만, 무분별한 감원으로 경기 상승기에 성장 동력을 잃고 오히려 기업의 지속성을 해치는 경우를 겪기도 한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글로벌 위기가 본격화한 후 8개월이 지난 지금, 어느 정도 기업의 구조조정이 가시화 되었고 정리가 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또 다시 벌어질 인재전쟁을 예상해본다.





“호황이든 불황이든 상관없이 회사의 핵심 업무를 수행할 핵심 인재를 찾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핵심 인재를 내부적으로 육성하려면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외부에서 수혈하는 경우에도 적합한 인재를 구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라고 토로하는 기업의 HR 담당자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인재전쟁은 과거, 현재, 미래 언제나 벌어지고 있는 세계 대전인 것이다.





작년 12월에 SBS스페셜 [인재전쟁]을 보고 느낀 바를 정리해 놓은 것을 오랜만에 꺼내 보았다.


이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시사점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다.





생존과 성공의 Key-Word, “인재”


- 조직의 성공의 열쇠는 바로, 인재이다.


- 인재 개발은 찾는 데에서부터 그 인재의 강점을 발현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실재로 인재라고 칭해지는 사람들의 예를 통해 인재들은 과연 무엇이 다른가를 보면,





1.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 - 중국계로 다섯 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숀 황.버클리 대학에서의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이 연구와 토론회의를 좋아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컨설턴트가 되기로 한다.





2. 생각이 다르다 - 김태원씨는 취업준비에 빠져 있을 때 각종 공모전에 도전하고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졸업 후 6개의 회사에 합격됐지만 자신이 가고자 했던 직장을 선택한다. 그런데 그 회사는 3년 정도의 경력직을 원했다. 이에 대학 때의 다양한 경험이 회사에서 요구하는 경력만큼 필요한 것이었음을 설득하여 원하는 회사에 들어갔다.





3. 실행한다 - 국내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다 미국으로 유학, MBA과정을 이수한 정기현씨는 미국에서 취업하고자 했지만 열 군데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한다는 IT회사를 끝까지 두드렸다.





이렇게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것,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인재들은 생각의 힘이 일단 남다르다. 다른 사람이 생각 못하고 발견하지 못한 것을 찾아내는 생각의 힘-창조력, 지두력-, 자신을 경영할 줄 아는 생각의 힘이 남다른 사람을 찾는 것이 HR 담당자의 숙제이고,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인재로 우뚝 서고자 하는 개인의 과제이다. 실타래를 풀듯이 당면 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 내는 능력을 페르미 추정의 예를 들어 인재의 지두력을 판단해낼 수 있다고 방송에서는 보여준다.





자신을 경영할 줄 아는 인재가 세계를 경영하고 있는 예를 2부에서는 보여 주었는데, 글로벌 공연업체인 ‘태양의 서커스’와, 여행가에게 값싼 비행기 티켓을 제공하는 온라인 여행사, 예술 감독으로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를 영입하고 전문경영인을 두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만들어 낸 ‘서울시향’의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였다. 이 모든 예가 인재로 신화를 쓰고, 세계화의 시대에 변화하는 경쟁의 전쟁터에서 생존하기 위한 블루오션 전략으로써의 인재 활용을 보여 주었다.





필자는 무엇보다 이 방송을 통해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한 인재들이 더 큰 성공을 이루었던 것을 보면서 몇 년 전 감명 있게 읽었던 “강점혁명” 이라는 책을 상기하게 되었다.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 1,500명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 20년 후 백만장자가 된 101명의 성공한 사람들은 1명 만이 돈을 많이 버는 일을 추구했고 나머지 100명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성공에 도달했음을 알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알고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잘 하고 싶은 일, 무엇보다 좋아하는 일을 발견해서 그 일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해 나가는 것이 인생의 참 맛을 알고 성공에 도달하는 방법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조직 입장에서도 구성원의 강점을 발견해서 적재 적소에 배치하여 그 능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성공하는 조직을 만드는 방법이란 것이다.





현재 자신의 일을 좋아한다면 주위 상황에 굴하지 말고 바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기를 바란다. 집중력은 성공의 배후에 있는 이름 없는 영웅으로 모든 성공 인사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적인 특징이다. 성공을 위해 70%를 자신의 강점을 더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25%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쓰며, 집중력의 5%를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할애하는 것을 방법으로 제시했던 어떤 책을 인용하면서 강점혁명에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이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





짐 콜린스는 이렇게 말한다.


“ 내가 핵심인재인지 스스로 판단해 보는 법- 올바른 인재는 관리할 필요가 없다. 철저히 관리해야겠다 싶은 대상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사람은 잘못 뽑은 것이다. 올바른 인재는 일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책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호황기엔 공을 자신에게 돌리고 불황기엔 외부 요인을 탓하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







/
엔터웨이 컨설턴트 컨설턴트 / nterway@nterway.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