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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칼럼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전해드리는 Special Column입니다.

나는 오늘도 사파리로 출근한다




“회사는 사파리고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히는 숨막히는 싸움터다”





외국계 컨설팅펌에 임원으로 근무중인 필자의 남편이 항상 하는 말이다.


이런 말을 할 때 매우 결연한 표정으로 입을 꼭 다문… 정말 전쟁터에 파병되는 병사의 표정이 저럴까 싶다.


예전에는 피식 웃었다. 왜 저렇게 빡빡하게 인생을 살까, 일을 즐기면서 해야하는데… 안타깝다.





하지만 헤드헌팅 업무를 하면서 이직에 매우 만족한 성공을 했고, 커리어 관리를 철두철미하게 잘하는 몇몇 후보자, 또는 클라이언트로 만났던 임원분들을 보며 느끼는건 정말 사파리에 먹이사슬에 맨꼭대기를 차지하는 맹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다.


물론 남편이 말한 사파리라는 공간은 “사파리=무한경쟁지대”라는 의미였지만 이직마켓에서 우리는 사파리의 먹이사슬 꼭대기의 독수리, 사자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자, 독수리등 피라미드 가장 꼭대기의 동물들은 바쁘지않다.


항상 어슬렁거리며 또는 여유롭게 빙빙 하늘을 날며 사파리 전체를 관찰하고 있다.


결코 배가 고플때까지 사냥을 미루지 않는다.


배가 많이 고플 때 사냥감은 이미 최고의 선택이 아니고, 서두른 나머지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다.


또 잉여 에너지가 없어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빠르고 날쌘 먹잇감은 사냥하기 힘든 상태이기 때문이다.


맹수들이 어슬렁거리며 사파리를 관찰하는 모습은 너무나 여유롭고 평온하여 어떤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힘들정도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있다.


어떤 사냥감이 적당한지 가늠하고 있다는것, 그러한 판단이 선 순간이 바로 빙빙날던 매가 수직하강하는 순간인 것이다.


전체를 아우르는 관찰력과 순간 판단력, 항상 견재하면서도 일기일회를 노리는 무섭도록 예리한 안목…





이런 것들이 이직시장에서 우리가 갖추도록 노력해야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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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웨이 컨설턴트 컨설턴트 / nterway@nter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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