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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상사를 험담하지 마라

상사가 세상 물정을 모르는 바보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붙잡고 험담을 한다. 옳은 일일까? 그렇지 않다. 어떤 상황에서도 상사를 험담해서는 안 된다. 절대로! 전 직원이 상사의 무능함에 대해 알고 있고 당신에게 자꾸 그 사실을 확인시킨다. 그들에게 동의해야 하는가? 아니다. 당신은 그러면 안 된다.

상사는 상사다. 상사가 그렇게 지겹고 참을 수 없다면, 더 이상 그 밑에서 일하지 않으면 된다. 계속 일하기로 결심했다면 그건 당신 선택이다. 견디고 참으며 지지해야 한다. 참기 힘들면 그를 변화시키는 것도 당신 몫이다. 그가 당신을 신뢰하게 하라. 당신에게 업무와 책임을 위임하게 하라. 하지만 거쳐야 할 단계가 있다.

당신이 뒤에서 하는 험담이 상사의 귀에 들어갈 수도 있음을 유념하라.

술주정뱅이인 상사와 일한 적이 있다. 누군가가 그에 대해 본사에 이해야기했고, 진실 규명을 위해 사람이 파견되었다. 나를 포함한 열 둥 명의 중간 관리자는 그의 행실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었다. 나는 진술을 거부했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일년이 지난 후 내 상사와 나는 남았지만, 11명의 관리자들은 떠나야 했다. ㅈ호게 말할 수 없다면 입을 다물어라. 어떻게 그가 살아남았을까? 그는 분명 자리에 걸맞은 영향력과 힘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모르겠다. 그는 나를 믿었고, 나는 계속해서 묵묵히 일했다. 상사의 행실이 나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 출처 : '리더십 핸드북'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