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샤워 후 마사지로 하루 피로 싹~
아무리 푹 자고 일어나도 등과 어깨가 뻐근하고 종아리가 퉁퉁 부어 있다면 일상 속 스트레스와 차갑고 건조한 대기 탓이다.
이럴때 간단한 마사지만으로도 가벼운 몸을 되찾을 수 있다.
1. 손-발
워밍업 단계로 적당량의 로션을 덜어 손과 발에 발라주고 손가락과 발가락 끝을 차례대로 하나씩 튕겨준다.
손과 발의 말초혈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몸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한다.
2. 팔
팔을 정면으로 뻗어 팔 바깥부분을 손목에서 어깨 부위까지 부드럽게 쓸어준다.
팔을 위로 뻗어 팔의 안쪽 부분을 손목에서 겨드랑이까지 쓸어준 다음 림프절이 있는 겨드랑이와 가슴 사이로 손을 부드럽게 빼준다.
3. 어깨
어깨는 손이 잘 닿지 않아 관리하기 힘든 부위지만 우리 몸 중 피로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부위다.
양손을 가슴에서 교차시켜 V자로 접은 다음, 검지-중지-약지를 이용해 지그시 힘을 주며 어깨 부위를 마사지한다.
4. 종아리
손바닥을 이용해 종아리 뒷부분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준 다음 가볍게 주먹을 쥐고 종아리 아래에서 위로 동일하게 쓸어 올려준다.
아킬레스건을 부드럽게 만져주면 다리의 부기와 피로감이 사라진다.
5. 허벅지
허벅지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부드럽게 쓸어준 뒤 아래에서 위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6. 배
오른손 바닥을 왼쪽 갈비뼈 아래 밀착해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오른쪽으로 부드럽게 밀어준다.
왼쪽 손바닥을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 두고 동일하게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