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곳은 집이 아니라 어쩌면 사무실일 것 같은데요. 하루 중 보통 9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업무를 하는 회사원들은 대부분 어깨, 목, 허리에 작고 큰 병을 달고 삽니다.
컴퓨터 모니터에 집중하다 보니 고개는 거북이처럼 앞으로 빠지게 되고 잦은 마우스 사용으로 손목은 찌릿하며 뻐근한 직장인들을 위해 오늘 건강일기에서는 직장인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자세가 뻐근함 유발
바른 자세를 위해서는 엉덩이를 의자에 깊숙이 넣고 등은 등받이에 바짝 기대어 앉는게 좋습니다. 허리의 굴곡진 부위와 의자 등받이 틈새에 쿠션을 넣어서 허리를 받쳐주게 되면 척추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컴퓨터 모니터는 눈 높이에 맞춰주는게 좋은데요. 모니터를 보며 앉아서 일하면 자연스럽게 목을 앞으로 빼게 되면서 숙이기 쉬우므로 거북목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이란 모든 일들에 무기력해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단순하게 무기력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과로로 인해 건망증이 생기게 되거나 과도하게 예민해지고 밤에는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하는 증상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은 긴 노동 시간에 비해 짧은 휴식 시간과 강도 높은 노동 등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지인이나 배우자 혹은 회사에 멘토를 두어 상담을 하고 되도록 정해진 업무 시간 내에 일을 해결하고, 퇴근 후에는 업무와 완전하게 차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쉬는 날에는 운동, 취미 생활 등 능동적인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 피로가 몰려오는 시간
직장인들이 하루 중 가장 힘들어하는 시간은 바로 점심시간 이후인 오후 2시에서 4시가 아닌가 싶은데요. 점심시간 이후 피로와 졸음이 몰려와 대부분 에너지 음료나 커피 등을 마시면서 피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루 커피 3잔은 넘지 않도록 마시는 것이 좋고 위산 과다 분비를 예방하기 위해서 아침 공복 시보다는 식후 1시간 정도에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건강일기에서는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단 5분만이라도 스트레칭을 해주면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가 있습니다. 매 30분마다 잠깐씩 일어나서 허리를 곧게 펴주고 팔을 높이 들어서 쭉 펴주는 동작들이 좋고 이러한 동작들은 혈액순환에 좋을 뿐만 아니라 눌려져 있던 척추와 골반의 무리를 덜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 건강일기에서 알려드린 직장인 건강관리법 참고하시어 건강한 몸 지켜내시길 바라고 전국의 직장인분들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건강관리 방법 알아보기!|작성자 한국건강관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