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당신은 자신의 말투에 자신을 갖고 있나요? 특히 직장이나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낯을 가리고, 상대방에게 보일 이미지를 걱정하거나 하면서 말투를 지나치게 의식해 버리는 분들이 많죠. 그러나 낯가림을 한다고 해도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말투의 기술을 사용하면 부드럽게 대화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기술, 대화스킬은 의외일 정도로 단순합니다. 즉, '당신과 이야기해서 기쁩니다' 라는 인상을 주면 되는것 입니다.
말투에서 주어지는 좋은 인상
사람은 "자신의 생각대로 됐다"라고 느껴질 때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느끼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내가 인정받고 있다" "상대가 나의 얘기에 공감하고 있다" "상대가 나에게 불쾌한 생각을 갖지 않았다" 같은 실감을 느낄 때에 호감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과 처음 접했을 때에,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뇌라고 합니다. 뇌에는 "선조체"란 부위가 있는데, 선조체는 이 "자신의 생각대로 됐다"라는 감정에 영향을 받아 기쁨의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럼 상대가 "내 생각대로 됐다"라고 느끼게끔 하여, 뇌를 움직일 수 있는 말투는 어떤 것인가요?
다음에 자세히 살펴봅시다.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받는 4개의 말투
1. 이야기의 내용에 따라서 톤을 바꾸어 상대를 끌어들인다
계속 같은 톤으로 말하면 듣는 쪽은 변화가 없어 지루합니다. 그래서 밝은 화제 때는 시원시원하게 즐겁게 이야기하고, 위축된 화제가 나오거나 무언가에 감동하는 것이라면 톤을 가라앉히고 차근차근 말하면 신축성이 생겨 즐겁게 대화가 됩니다. 속도 좋은 대화는 바로 좋은 인상으로 직결되는 것으로 "머리 회전이 빠른 사람"이란 이미지도 줄 수 있습니다.
2. 예시를 의식적으로 사용
예시를 이용한 대화는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하여 통상의 회화에서 매우 중요하게 되는 포인트입니다. 가령 "어제 먹은 라면, 떡처럼 쫄깃하고 맛있었어"라는 대화에서는 "떡처럼 "이라는 비유가 있으므로 상대가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마치 자기도 먹은 듯한 기분이 들어 더 당신의 말에 공감하고 좋은 인상을 가질수 있죠.
3. 전하고 싶은 것만 핵심적으로 말한다
장황한 이야기는 어떤 사람도 듣기 힘든 것. "나는 오늘 핸드폰을 두고 왔어"라는 말을 전하는데, 아침에 깨어서 일어난 일을 전부 이야기해 버리면 듣는 상대는 싫증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간결하게 "늦잠을 자고, 집을 나설 때에 황급히 핸드폰을 잊어 버렸다!" 라는 식으로 상대가 그 장면을 간결하게 그릴 수 있도록 정리하면서 이야기하도록 합시다. 또 처음에 결과부터 말하면, 나중에 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는 대화스킬도 유효합니다.
4. 가끔 틈을 비우고 상대에게 주도권을 물려준다
자신의 얘기만 하면 상대는 녹초가 되어 버립니다. 그런 때에는 사이를 두고 상대에게 이야기의 주도권을 쥐어 줍시다. 상대에게 말을 하는 타이밍을 만들어 주면 상대는 "이 사람은 나를 존중하는구나 "라고 여겨 만족감으로 연결됩니다. 또"~인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등과 같이 의도적으로 상대의 의견을 요구하면 더욱 호감도가 올라갑니다.
말투에 플러스 하고 싶은, 한층 좋은 인상 몸짓 표정이란?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말투는 앞에서 소개한 4가지를 유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고도의 커뮤니케이션 대화스킬을 얻고자 생각한다면 대화 중의 몸짓이나 표정도 살펴봅시다.
제스처를 섞어, 전하고 싶은 내용을 보충하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도 제스처를 섞어 전하면 커뮤니케이션이 성립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원 전철에서 숨을 쉴수가 없었어!"라고 할 때는 답답할 듯한 몸짓을 가하거나 "믿을 수 없을만큼 큰 케이크!"라고 할 때는 손으로 사이즈감을 표현하거나 같은 궁리를 하고 봅시다.
눈높이를 미간을 향해
세간에서는 흔히"눈을 보고 말하지 않으면 실례"라고 하지만, 실제로 계속 눈만 보는 것은 상대에게 긴장감을 주어 버려 좋지 않아요. 그럼 어디를 보면 되는가 하면, 그것은 "미간 조금 위". 대화 중의 시선은 여러가지 설이 있어서 "입가를 바라보는 것이 좋다"라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에 관해서는 분명히 눈이 맞지 않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고, 상대가 '내 입가에 뭐 묻었나?' 라고 신경쓰일 수도 있으므로 별로 권장할 수 없습니다.
입가를 올린다
입가를 올리면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미소가 되죠.미소는 친근감과 공감을 상대로 시위하기 위한 매우 유효한 수단이에요. 자신이 말하지 않을 때 방심하지 않고 상냥한 얼굴로 있을 수 있도록 의식해 봅시다.
좋은 인상을 주는 말투로 즐겁게 대화를!
오늘은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대화스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기분 좋은 대화는 직장인 대화스킬, 취업 준비와 연애 등 각종 장면에서 도움이 되기에 꼭 기억하고 싶은 것이죠. 이번 소개한 말이나 다른 기술을 실천해서, 당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해보세요.^^
출처: 리디아의 사는이야기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