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Management - 직장인의 커리어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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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각 증상마다(신체적인 증상, 행동·심리적인 증상, 직무관련 증상) 3개 정도 해당되면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으로 사회생활과
업무을 하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정도다. 강도가 심한 업무나 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스트레스 밖에 받지 않는
사람이라면 긍정적이거나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둘째, 각 증상마다 5개 정도 해당된다면 정신적, 행동·심리적, 업무적인 면에서 자기관리를 위한 작은 노력으로도 극복할 수 있다. 심각한 정도가 아니며 충분한 운동과 휴식등 자기관리와 노력을 통해 충분히 해소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 세째, 상황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정도의
차이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예컨대 신체적으로는 5개, 행동·심리적으로는 3개, 직무관련 3개정도
해당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역시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해소 될 수 있는 정도로 여긴다. 넷째, 각 증상마다 7개 정도 해당되면 위험군으로 나뉠수 있다. 이 정도의 강도를 가진 스트레스라면 해당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예컨대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다섯째, 각 증상마다 7개가 넘어가면 고위험 군으로 생각된다. 아마도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 것이다. 이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까 싶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이나 상황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지만 이를 해소하는 방법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와 같은 스트레스 해소법은 결코 권하지 않는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자기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종목에 상관없이 꾸준한 운동을 하기 바란다. 댄스, 영화감상, 노래, 연주, 여행등 개인의 취미생활을 한 가지씩 갖는 것도 권한다. 또한 세상은 더불어 사는 것이므로 나의 스트레스가 남의 스트레스로 이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간혹 업무적인 스트레스 증상으로 인해 휴식을 빙자(?)하여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도 있으나 사내 멘토, 동료, 친구들과의 많은 대화로 그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쌓인 지혜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주변을 밝게 하며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본다. 많은 이들이 지혜와 현명함으로 충만하여 건강한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하길 기원한다. |
출처 : 메리츠화재 | |
본 자료는 2009년 <meritzfire> 11월호 에 실린 기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