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헤드헌터가 말하는 직종별 몸값 올리기 전략 [분야 4] - 엔지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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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년간 한곳에서 기술력 키워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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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의 경우 외국어(영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기술 쪽 인력이 무슨 외국어냐 싶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외국어를 잘하면 그만큼 유리한 조건으로 이직시 플러스 알파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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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와 친해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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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이공계 시대다. 미국 주요 대기업의 CEO(최고 경영자)들도
이공계 출신이 많다. 국내도 50대 기업 CEO와 임원 중 이공계 출신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정부의 이공계 살리기 차원의 전략적 지원도 나타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나 요즘 엔지니어 수요가 높은 IT 업종이 극심한 불황 속에 빠져 있다. 따라서 IT 붐이 일었던 4~5년 전에 비하면 수요가 떨어진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자신의 개발 경력과 기술만 확실하다면 불황 타개책은 얼마든지 많다. 먼저 경력자의 경우 한 업체에서 최소 3~5년 이상 꾸준히 경력을 쌓는 노력이 중요하다.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분야의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정보를 습득하는 건 기본이다. 이직시에는 자신이 입사하기를 희망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수집해 기회 포착을 잘 해야 한다. 스스로 어려울 땐 헤드헌터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보통 신문이나 인터넷에 나오는 채용 공고는 경쟁률이 심하다. 특히 기업에서는 수시 채용으로 대부분 바뀌고 있다. 헤드헌터는 신문이나 인터넷에 나오는 채용 공고 외에 기업에서 비공개로 진행하는 이른바 ‘히든 잡’(Hidden Job)을 많이 갖고 있다. 경력 관리에서 유의할 점은 여러 가지 업무보다 한두 가지 주요 개발 경력 분야를 5년 이상 쌓도록 노력하라는 점이다. 특히 헤드헌터와 접촉할 땐 수시로 경력 소개서를 업데이트하는 게 유리하다. 신입의 경우(석사 포함) 기업에서 채용시 검증할 부분이 적으므로 학교 재학시 프로젝트 경험이나 관련 분야 자격증, 기술력을 습득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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