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웨이 파트너스가 최근 4년간의 채용공고를 분석하여 경력직 채용 의뢰를 업직종별로 조사하였습니다. 2013년 경력직 채용의뢰는 전년대비 23.5% 감소하였고, 업종별로는 기계, 공업과 건설및 화학이 크게 하락, 직종별로는 경력이 낮을 수록 의뢰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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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기계, 공업과 건설 및 화학이 눈에 띄게 하락했다. 기계·제조·중공업 분야는 전년대비 27.98%, 건설화학은 전년대비 22.64%, 소비재 분야는 47.7%나 경력채용이 감소했다. 반면 IT 및 전기·전자, 서비스 산업은 꾸준한 채용을 이어갔다.
직급별로는 직급이 낮을수록 채용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경력직 채용의뢰 중 임원은 249건으로 15.48%, 부장급은 419건으로 26.06%, 과·차장급은 477건으로 29.63%였고, 사원·대리급이 463건(28.82%)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영업·마케팅 직군이 16.48%, 13.61%로 채용 강세를 나타냈다. 기획·전략과 사업총괄 직군이 10.07%, 9.57%를 기록했고, 반도체·전기·전자 및 제조 분야가 11.13%로 채용이 활발했다. 생산공정·품질관리 등 전통 제조분야 채용은 10.07%로 나타났다.
※ 본 자료는 2013년 07월 13일 이코노믹리뷰에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