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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보다 “덕분에”!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쓰는 말이다. 한동안 못 보고 연락도 안했는데, 잘 지낸 이유가 상대방 덕분이라고 한다.
친근감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긍정의 표현이고, 듣는 상대방도 기분이 좋다.

우리의 회사 생활에서도 그렇다.
“덕분에 이프로젝트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들은 겸손하다. 남의 ‘탓’이 아니라 ‘공’으로 돌린다.
세상에 혼자 잘해서 얻어지는 성공은 없다.
배우 황정민의 수상 소감으로 “스태프들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을 뿐” 이라고 한
수상 소감이 이슈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과정에 긍정으로 임하고, 결과에 겸손한 사람에게 더 끌리고, 공을 돌리고 싶은 법이고,
그런 동료를 찾게 되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찡그린 얼굴보다 웃는 얼굴을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무서운 인상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좋아하고 부정적인 사람보다 긍정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주변에 늘 있다. 모든 일에 불만이고 불평하고, 관계되는 사람들을 싸잡아 비난한다. 자신에게 도움 되는 일조차도 불만이다.
제 시간에 일을 못 끝내는 것은 관련 부서가 협조를 안해준 탓이고, 영업 실적이 저조한 건, 상품 경쟁력이 없어서 그렇다. 늘 이런 식이다. 그런 사람과 같이 있으면 부정의 기운이 퍼진다.
그런 사람들은 조직의 분위기를 흐리고, 결국에는 조직원들과 멀어지는 경우가 다수이다.

긍정과 겸손의 표현인 “덕분에”를 항상 생각해보자!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나를 단련시키고 강하게 만들기 위함이라 여기는 건 어떨까?
지금 이순간, 당신은 “때문에” 를 말하는 동료와 “덕분에” 를 말하는 동료,
어느 쪽에 마음이 향할 것인가?
“덕분에” 라는 단어 하나가 당신을 긍정과 겸손의 삶, 나아가 좋은 평가의 결과로 이끌 것이다.

참고 - <하는 일마다 인정 받는 사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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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 컨설턴트 / hncho@nterw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