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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충실하되 적합한 기회에도 주의를 기울여라
경력개발이 단절되거나 발전에 한계를 느끼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씩은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지 않은가. "내게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는 "다른 조직에 합류되면" 내 능력을 조금은 더 발휘할 텐데 라고 말이다. 현대 직장인 가운데 일하고 있는 회사에 만족하며 지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직장에 만족하는 사람은 29.3%에 불과하다고 집계됐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기회를 찾아 경력 전환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직장인은 어떠한 점이 다를까?



지인 목록을 살펴보자

지인을 통해 회사에 입사한다고 하면 우리는 흔히 "낙하산"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된다. 낙하산이란 흔히 해당 기관의 직무에 대한 능력이나 자질, 전문성과 관계없이 권력자가 권력을 이용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해당 기관의 장 또는 책임을 맡기는 것을 말한다. 낙하산은 해당 조직 내부 직원의 승진을 막아 불만을 높이며, 낙하산으로 임명된 자는 권력자가 요구하는 대로 정책을 수행해 해당기관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하지만 낙하산이란 개념과 별개로 "지인 추천"을 생각해보자. 지인 추천은 해당 업계의 능력과 전문성을 주관적으로 평가해 아는 사람들끼리 소개해주는 행위로 채용에 있어 상당히 유용한 결과를 가져온다. 실제로 많은 기업은 내부 직원 추천 또는 신뢰하는 사람의 소개를 공고 채용보다 더 효율적인 인사채용 방식이라 생각하고 있다. 필요성을 느낀다면 지금 당장 주변의 지인을 둘러보자. 그리고 원하는 방향의 커리어로 이끌어 주거나 추천할 만한 지인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지인이 있더라도 형편없는 관계를 가진 사람이라면 연락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을 신뢰할 지인을 찾고, 변덕스러운 경력과 단절된 경력에 대한 이력사항을 뛰어넘어 면접으로 연계해줄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자신과 인연이 된 헤드헌터나 지도교수, 거래처 담당자도 지인으로 간주해 검토해 보는 것도 좋다. 지인 추천은 경력 기술서의 공백을 메워줄 수도 있다. 경력자 이직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자신의 경력을 기업에 어필할 경력기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기업은 지원자가 보내 준 경력기술서상에 나와 있는 문구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 결국 경력기술서에 공식적으로 열거하기 애매한 내용과 개인의 사연은 기업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다.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어쩔 수 없는 사연이나 개인의 숨어있는 잠재역량을 강하게 대변해 주는 것이 지인의 큰 역할이다. 생각해보라. 나의 단절된 경력과 숨겨져 있는 잠재 능력을 관심 있게 알아봐 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나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소통하는 지인이야말로 답을 찾아줄 사람이다. 더불어 현업에서 신뢰를 받고 있는 그들의 말 한마디나 코멘트 하나가 당신의 보증수표로 크게 작용할 것이다.



현재의 평판으로 미래의 기회 잡는다

A과장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거뒀다. A 과장은 어린 나이에 2번의 출산으로 커리어상의 공백을 두 차례 뒀으며, 30대 이전에 이미 4번의 이직이 있었다. 취업포털 사이트에 주기적인 이력서 업데이트를 하고 각종 공고 채용에 적극적인 지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항상 좋지 않았다. 해가 바뀌고, 구정 연휴에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지인 안부를 묻던 차에 자신의 커리어를 확고히 할만한 절호의 기회를 찾는다. A과장에게 기회를 준 것은 첫아이의 출산 전 함께 일하던 직속 상사 B부장이다. A과장은 B부장에게 명절 인사와 더불어 안부를 물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던 차에 B부장이 옮긴 회사에서 A과장이 다루던 직무 포지션에 결원이 났던 것을 알고, A과장은 소개를 요청했다. A과장을 평소 긍정적으로 평가하던 B부장은 적극적인 지인 추천으로 A과장을 입사시키는데 성공했다. A과장은 경력기술서 상만으로 쉽사리 본인이 원하는 커리어 방향으로 이직이 어려웠다. 그러나 지인 추천의 힘을 빌려 경력과 연봉의 업그레이드를 가질 수 있었다. 만약 A과장이 이전 직장 생활에 소홀함이 있었다면 결과는 어떻게 어땠을까. B부장도 A과장을 현재 자신이 이직한 회사에 내부 추천으로 합류시키진 않았을 것이다. 모든 직장인이 기본적으로 알고 있겠지만, 이직을 생각하더라도 현재 생활에는 기본적으로 충실해야 함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아닐까 한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경력 발전, 또는 이직을 시도하더라도 현재 직장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유념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기본 처세에 충실하라

이전 사례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직장 관계자들은 차후 시간이 흐른 후에 외부에서 조력자가 될 수 있다. 그 의미는 반대로 본인의 평판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직장생활에서 기본적으로는 차후 관계를 위해서라도 기본 처세를 무시하면 안 되겠다. 물론, 모든 것들을 염두에 두며 피곤한 일상을 보낼 순 없지만, 잘못된 처신은 차후 본인에게 불이익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의식을 갖고 직장생활에 임하자는 것이다. 기본 처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차후 평판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기 위해 아래의 사항을 지켜보자.



- 기본 예의를 지켜라

- 타 부서 사람들에게도 인사하라

- 자신의 직속 상사를 항상 우선시 하라

- 직장 내 정치적인 갈등에 너무 깊이 관여하지 마라

- 보고하는 법에 대한 전문 책자를 읽어라

- 상사와는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소통을 시도해라

- 지나치게 진솔할 필요는 없다

- 추측해 단정 짓지 마라



이미 꽤 많은 기업에서는 서류, 면접전형 외에도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평판조회 비중을 높이고 있다. 평판조회는 통상 인성적인 부분과 직무적인 평가로 나뉜다. 그런데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아직도 많은 직장인이 내부 직원을 판단할 때,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나 추측으로 상대방을 단정 짓는다는 것이다. 즉, 직무평가가 나쁘지 않더라도 우리의 기본적인 처세가 흐트러지면 평가가 전반적으로 나쁘게 나올 수 있다.

현실에 충실하며 때를 기다리면 반드시 절호의 기회가 오기 마련이다. 단지 여러 사람이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누군가 말하지 않았는가? 성공의 비결은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준비가 되어있는 자의 것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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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혁 컨설턴트 / star@nterw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