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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파트너쉽을 갖고 고객의 성공적인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직장인의 Bucket list
치열한 경쟁으로 삶이 점점 고단해지고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불안정한 상황을 경험하며 많은 직장인들이 본인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세대에서 이미 부를 이뤄 그것을 상속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하지 않아도 그런대로 살 수 있는 속칭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소수의 직장인을 제외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먹고 살수 있나?”라는 화두는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또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처럼 많은 직장인들이 먹고살기 위해 어떠한 일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지 못하면 금세 그 바닥이 드러나고 패배자 취급을 받는 지금의 치열한 구조에서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과연 그렇게 먹고살기 위해 많이 일하고 성공을 쫓아서 산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많은 사례에서 보면 그것은 정답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일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삶에 집중하고 충분히 즐겼음에도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는 충분한 성공을 얻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며 상대적으로 적은 스트레스를 받고 이로부터 얻은 신선한 에너지를 일에 집중하여 “즐겁게”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들이 더 많이 일하는 사람보다도 더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먹고살기 위해 일하지 않고 본인의 삶을 즐기기 위해 일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을 적게 하고 쾌락을 좇아 인생을 즐기라는 뜻은 아닙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일 외에 본인이 하고 싶은 여러 가지 것들을 하며 살아가면서도 성공하는 사람들도 역시 성공하기 위해 “충분히”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들은 일을 하면서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인생을 즐기고 그로부터 쉽게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얻으며 지친다고 하더라도 다시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열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일을 하더라도 더 많은 효과와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몇 년 전에 개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일으켰던 “The bucket list: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에는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라는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두 배우가 출연하여 영화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카터 체임버스(모건 프리먼)는 갑작스레 찾아온 병으로 입원하여 병원 생활을 하던 중 병원 주인이자 돈 많은 사업가인 에드워드 콜(잭 니콜슨)과 함께 병실을 쓰게 되었습니다. 무료한 병원 생활을 하던 카터는, 대학 시절 어느 한 교수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The bucket list”를 만들고 실천해 보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메모장에 적어놓습니다. 하지만 전쟁과 같은 현실에서 먹고살기 위해 모든 꿈을 접고 근근이 먹고살던 그에게 “The bucket list”는 손에 잡을 수 없는 지나버린 추억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한편, 엄청나게 많은 부를 축적하였지만 네 번의 이혼을 경험하며 자식들과의 사이에도 불화가 있어 그다지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던 에드워드 역시 돈은 많지만 본인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둘은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공교롭게 둘 다 1년 남짓의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엄청난 소식을 접한 그들은 심경의 변화를 느끼며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뛰쳐나가 카터가 적어놓은 “The bucket list”를 실행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타지마할, 세렝게티를 돌아보고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최고급의 요리를 음미하며 허름한 타투 하우스에서 문신을 새기고 구형 스포츠카에서



프로펠러 비행기까지…

함께 만든 “The bucket list”를 실천하며 목록을 지워나가기도 하고 더해 가기도 하면서 신천지를 경험해 나갑니다.



하루하루가 전쟁인 직장인에게 “Bucket list”를 실천한다는 것은 돈 많고 여유 있는 사람의 일이 거나 다른 세상의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바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꼭 해보고 싶은 “Bucket list”를 분명히 찾아낼 수 있습니다.



나만의 Bucket list를 만들자!



사실 세상을 살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바쁩니다. 심지어 제 백수 친구도 엄청나게 바쁩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듯 흘려보내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간만에 찾아온 휴식을 TV & Sofa와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을 지속한다면 10년 후, 아니 당장 몇 년 이내에 기필코 후회할 것이라는데 제 월급통장을 걸 수 있습니다.



- 일 년에 한 번 주어지는 여름휴가에 꼭 가고 싶었던 곳에 가보기

- 일 년에 한 번 약간은 비싸지만 평소 가지고 싶었던 물건 사기

- 일 년에 한 번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가기

- 일 년에 한 번 이상 기부하기 or 봉사 활동하기

- 일 년에 한 번 이상 헌혈하기

- 한 달에 한 번 있는 월급날, 평소에 못 먹는 비싼 음식 먹기

- 좋아하는 연예인 팬클럽 가입하기

- 연인과 부모님의 연애시절 사진 따라 하기

- 그간의 은사님이나 고마운 분들에게 손 편지 쓰기

-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요리 한가지 배우기

- 부모님과 목욕탕 가서 등 밀어 드리기



Bucket list라고 해서 너무 거창한 것을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언제든지 할 수 있고 이미 했던 적이 있었던 것이라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하찮거나 사소한 것이라도 본인에게 의미가 있다면 좋습니다.

당장에 할 수 있는 것들부터 하면 됩니다.



“지금이 아니면 너무 늦을지도 모릅니다.”



Bucket list란?

Kick the Bucket에서 유래된 말로, 중세 시대에 자살할 때 목에 밧줄을 감고 양동이를 발로 차 버리는 행위에서 전해졌습니다. 요즘은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리스트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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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경 컨설턴트 / kay@nterw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