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생활이 힘겨운 리더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특별한 이야기”
“평범한 햇병아리가 글로벌기업의 임원이 되기까지 부딪쳐야 했던 이야기로 누군가 자기변화의 첫발을 내딛을 수 있다면, 그 또한 내 배움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명예이다.”
“리더의 배경에는 많은 차이가 존재하지만 그들의 성공에는 많은 ‘유사성’이 공존한다. 한 곳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다른 조직에서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그 원천은 바로 ‘유연성’과 ‘학습능력’이다.”
저자가 다른 동료들과 다른 점이 있었다면 확실한 것보다 불확실한 것을 잡았다는 것이다. 새로운 팀으로 가거나 새로운 일을 해보는 불편함을 선택했다. 어떻게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물론 저자에게도 망설임과 걱정은 있었겠지만, 같은 일을 몇 년이고 해야 하는 현실보다 차라리 한번 해보는 것이 낫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그리고 정말 그랬다. 저자가 선택한 불편함으로 인해 많은 다양한 상황에 직면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가지게 된 것이다.
저자는 평범하게 출발한 자신의 이야기가 자신의 평범함에 변명과 핑계를 대던 사람들에게 자극제가 되고, 자기 안에서 성공의 DNA를 스스로 발견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성공, 그거 아무나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유연성을 가지고 도전을 즐겨라!
회사에 시집가지 마라, 유리천장을 걷어내라, 좋은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라…
이 책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연성을 가지고 도전을 즐기라고 말한다. 보다 많은 실패는 단점이 많아서, 또는 역량이 부족해서이기보다는 있는 장점을 전략화하거나 경쟁력 있게 상품화하지 못하는 데 있다. 어느 기업도 완벽한 사람을 찾으려는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는다. 지금 필요로 하는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을 찾을 뿐이다.
내 강점으로 잘 상품화된 역량이 그 자리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상대방이 내릴 수 있게만 해준다면 그 자리는 바로 내 자리가 되는 것이다.
한 개인이 갖는 성공요소도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실패요인이 될 수 있다. 리더로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부분은 어떤 성공요인 그 자체가 아니라,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공요인으로 다르게 만들어 낼 수 있게끔 스스로를 변화해나갈 수 있는 능력일 것이다.
- 목차 -
- 프롤로그
[1] 회사에 시집가지 마라
1. 공주보다 무술이로 시작하라
2. 팬클럽 회장이 되어라
3. 죽이는 매력이 있는가?
4. 목욕탕 밖에는 바다가 있다
[2] 유리천장을 걷어내라
1. 예스(YES) 마담이 되어라
2. 비즈니스로 보면 세상이 달라진다
3. 붕어빵의 붕어를 찾아라
4. 상자 밖에서 생각하기
5.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6. 화장은 하루가 즐겁고 학습은 1년이 즐겁다
7. 적극적으로 신세를 져라
8. 슈퍼우먼 욕심을 버려라
[3] 좋은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1. 5천 피트 상공에서 내려다보기
2. 사람들 마음속에 나를 조각하라
3. 나는 내가 모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4. 자식만 키우지 말고 부하직원도 키워라
5. 파워, 뜨거운 감자
6. 경험의 영토를 넓혀라
7. 사람을 통해 일하는 기술, 정치력
8. Want와 Need를 구별하라
9. 옛것은 친구 빼고 다 버려라
10. 모든 것을 아는 명령의 천재
11. 회의실은 당신의 무대
12. 결정의 미학
13. 가슴을 뜨겁게 달궈라
[4]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라
1.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겨라
2.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3. 회사 밖에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4. 나를 비우고 채우는 제3의 공간
-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