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나답게 살기 위한 자존감 연습!
세상이 복잡해지고 충족해야 할 기준과 잣대가 점차 복잡해지면서 우리는 도리어 자존감을 잃어가고 있다. 많은 것을 이뤄냈으면서도 성취에 대한 확신을 갖기 못하고, 스스로 더 많이, 더 잘 해내지 못한다며 자책한다.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는 심리 치료사인 저자 슈테파니 슈탈이 모든 심리의 진원지인 자존감을 튼튼하게 키워 의식적으로 자기 자신이 되는 법,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나답게 사는 삶의 방식을 알려준다.
책은 자신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4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먼저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주목한 뒤, 자존감 결핍의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본다. 그리고 나서 심리학적 해설을 기반으로 자존감 결핍이라는 마음 속 오류를 분석하고 해체하는 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일상적으로 시도해볼 만한 자존감 회복 전략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살아가면서 기쁨과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야말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보약이라 말하며 튼튼한 자존감을 통해 즐겁고 기쁘게 살아갈 방법을 찾을 것을 권유한다.
- 목 차 -
프롤로그 ‘불안’ 행성에 사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Part 1: 인식
1 ―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나는 다친다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자주 듣는 말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자기 약점을 끄집어내는 이유
툭하면 상처받는 사람들의 심리
왜 항상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인가
비관주의를 선택하는 과정
체념하는 습관이 생기다
나를 완전히 뒤바꿀 필요는 없다
2 ― 진짜 약점, 가짜 약점
항상 엉뚱한 지점에서 분투하는 이유
어떻게든 화목해야 한다는 강박에 대하여
인간관계를 늘 어렵게 만드는 심리적인 문제
마음속 열등감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워
Part 2: 원인
3 ― 내 마음속 어린아이를 돌아볼 시간
나의 어린 시절이 말해주는 것
자기증오의 뿌리를 찾는 과정
“내가 너를 사랑해주길 바란다면,
내가 하라는 대로 해.”
죄책감이 가장 견디기 힘들다
나르시시스트의 두 얼굴
내면아이와 내면어른을 분리하라
Part 3: 치유
4 ― 자존감, 심리학을 만나다
자존감은 모든 심리의 진원지다
마음 놓고 불안해하는 연습
문제의 핵심은 수치심이다
나에게는 아름다운 삶을 살 권리가 있다
내 안의 어린아이를 어떻게 달래주어야 할까?
마음속 오류를 분석하고 해체하는 법
내 탓인지 아닌지 아직도 혼란스럽다면
자기 치유를 위한 첫걸음
진짜 내 것이 아닌 것과 결별하다
Part 4: 연습
5 ― 사람들 사이에서 편안해지는 법
사람들로부터 100퍼센트 인정받고 싶다는 소망에 관하여
“왜 그때 아무 말도 안 했나요?”
나의 삶과 남의 삶에 개입한다는 것
내가 먼저 상대를 왜곡한 것은 아닌가
자기 입장을 양보하지 않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의 속마음
‘싫다’라는 말은 의외로 쉽다
더 이상 비판 한마디에 무너지지 않는다
남에게 비판을 하거나 칭찬을 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면
“어쩌지? 여기서 지금 나만 혼자야.”
예쁘지 않지만 괜찮아
6 ― 나를 온전히 사랑해주는 연습
나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에 포기했던 것들을 다시 시작하라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인가
제대로 화를 내는 기술
잊고 있던 오랜 상처를 달래줄 시간
‘기쁨 결핍 증후군’을 다루는 방식
나는 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
에필로그 마침내 ‘확신’ 행성으로 도착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