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움직이는 리더 '커트 센스케'가 전하는 기독교 성공 설계학. 성공한 CEO인 저자는 효율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경영 모델의 성공적 케이스로 종종 소개되는 루터 사회복지센터의 최고 경영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기독교적 가치와 사고에 입각한 윤리 경영을 모토로 섬김의 리더십을 이야기한다. '섬김의 리더십'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잠재력을 깨워 결국 또 한 명의 리더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재능을 키우는 것보다 리더를 재생산해내는 능력인 것이다.
종교생활에서 익힌 가치는 직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 책은 선한 기업이 성공한다는 경영 이념을 토대로, 신앙을 통해 형성된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면서 조직이 제시한 목표도 이루고자 하는 조직의 리더들을 위한 실제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또한 조직 컨설턴트,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CEO들, 비영리단체의 단체장들, 미국 의회 지도자들과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어려움을 극복한 유능한 리더들의 경험을 들려준다. ‘영혼을 움직이는 리더’ 센스케가 전하는 성공 설계학!
섬기는 리더는 모든 조직 구성원과 함께 성공을 설계하며 공존의 길을 제시한다.
섬기는 리더는 진리의 편에 서서 가정과 기업, 그리고 우리 공동체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섬기는 리더는 영혼을 움직이며 또 다른 리더를 만든다.
섬김의 리더십으로 성공을 설계하라
“영혼을 움직이는 리더” 커트 센스케
커트 센스케는 성공한 CEO이다. 기독교의 사회복지 비영리 사업기관이지만, 효율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경영 모델의 성공적 케이스로 종종 소개되는 루터 사회복지센터의 최고 경영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일터에 머무르지 아니하고, 경영 컨설턴트로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여러 기업과 단체들의 최고 경영자와 간부들을 돕고 있다.
센스케는 기독교적 가치와 사고에 입각한 윤리 경영을 모토로 리더십을 이야기한다. 그는 기독교적 가치를 신앙의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에서, 그리고 모든 조직과 단체에서, 기업에서 적용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말하는 섬김의 리더십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잠재력을 깨워 결국 또 한 명의 리더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재능을 키우는 것보다 리더를 재생산해내는 능력이다. 많은 사례에서 그는 섬김의 리더십은 가장 느린 것 같지만 가장 빠르게 성공에 이르는 길임을 증명해낸다.
시대는 모든 리더에게 투명한 경영 마인드와 윤리 경영을 요구한다.
최근 들어 언론 매체를 통해 고위 간부들의 비윤리적인 회계부정 사건 및 사기 사건이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외치고 있지만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다. 그 원인은 사람들이 가정 및 종교생활의 가치와 직장생활의 가치를 다르게 보고 다르게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종교생활에서 익힌 가치가 그대로 직장에서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즉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을 따르는 기업과 최고경영자들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실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이 황금률을 실천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삶을 균형 있게 할 뿐 아니라 나아가서는 한 기업의 성공도 좌우한다.
실적이란 사실상 조직이 공공 부문이든 민간 부문이든 혹은 비영리 조직이든 영리 조직이든 간에 그 조직이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가 된다. 그러나 현대 기업의 관행들을 보면 조직의 리더들이 수익성 있는 실적을 올리기 위해 윤리의식을 뒷전으로 밀어내고 있다. 하지만 실적을 올리는 것과 선하게 행동하는 것은 아주 밀접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 책은 신앙을 통해 형성된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면서 조직이 제시한 목표도 이루고자 하는 조직의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즉 선한 기업이 성공한다는 경영 이념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이 투명경영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잡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21세기 경영의 키워드는 투명경영이다. 고객과 주주로부터 신뢰를 얻고 리더와 직원 상호 간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리더의 투명한 경영마인드가 필요하다. 국내 기업 상당수가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문을 닫거나, 공장을 가동해도 영업실적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등 경영활동이 크게 위축됐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 경영의 불투명성이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부각됐다. 현재에 이르러서도 각종 세금포탈 및 비리 사건으로 투자자들은 더 이상 기업의 실적에 회의적이다. 기업 투자의 잣대는 수익성이 아니라 도덕성인 것이다.
이처럼 최근 들어 투명경영이 강조되면서 권위적이고 통제적인 리더십은 퇴조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섬기는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이 경제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섬기는 리더십이란 타인을 위한 봉사에 초점을 두고 직원, 고객 및 커뮤니티를 우선으로 여기며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리더십으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재능을 키우는 것보다 리더를 재생산하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직원의 잠재력을 깨우는 리더의 모든 것!
과거 자본주의가 처음 발전하던 시기에는 노사가 서로 추구하는 이익이 달라서 두 진영의 이익이 양립할 수 없다고 봤다. 따라서 상대방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런 경향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고 노사가 서로 다투는 광경은 그리 낯선 광경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이런 생각은 많이 바뀌고 있다. 경영자와 노동자는 서로 반대의 이익을 취하는 존재가 아니라 추구하는 방향이 같은 하나의 단일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궁극적으로 상대 진영의 이익을 존중해 주는 것이 다시 자신의 속한 진영에 이익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서로가 깨닫게 되었다. 이런 정신에 입각하지 않고 서로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공멸한다는 것을 서구의 많은 기업들은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전략을 수립하고 계획해서 시행하거나 건전한 조직문화 창출, 차기 리더 육성, 권한 위임, 직장과 가정생활의 조화와 같은 상황에서 섬기는 리더십의 틀을 제시하고 있으며, 유능한 리더들의 경험과 리더들이 실제로 겪었던 어려움과 가능한 해결책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제안한 틀은 18년간의 연구와 기업의 사장 겸 CEO로서의 경험, 시카고에 있는 여러 로펌에서 변호사로서의 경험, 지방 및 주와 연방에서 정치 컨설턴트로서의 경험, 대학 이사, 종교적 비영리단체 및 재단 이사로서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조직 컨설턴트,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CEO들, 비영리단체의 단체장들, 미국 의회 지도자들과의 인터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 목 차 -
지은이의 말 : 섬기는 리더, 성공하는 기업
서문 : 선하게 행동하여 실적을 올린다
제1부. 리더십의 황금률을 따르라
1. 리더십의 황금률
2. 영혼을 움직이는 리더의 특징
3. 조직의 관행을 환경에 적응시켜라
4. 섬기는 리더가 되는 여정
제2부. 효과적인 조직문화를 만들라
1. 노동 시장의 변화
2. 대의명분을 세운다
3. 직원의 이직
4. 보수가 정말 중요한가?
5. 사회적 유대를 강화한다
6. 이론이 현실에 부딪힐 때 어떻게 될까?
제3부. 옳은 일을 하라
1. 진실은 언제나 드러나게 마련이다
2. 직원들에게 고통을 가져다주는 결정
3. 비전 있는 행동으로 옳은 일을 하라
4. 고객을 위해 옳은 일을 하라
5. 전문 커리어 개발에도 옳은 일을 행하라
제4부. 가치 중심의 전략기획
1. 전략기획 과정
2. 메가 질문에 대한 대답
3. 계획의 수립과 실행
4. 새로운 리더십 상황 가정하기
5 전문가들은 어떻게 이야기하는가?
제5부. 리더십 팀을 양성하고 지도하라
1. 직원들의 요구 조건의 변화
2. 직원들의 동기부여
3. 즉각적인 피드백
4. 인사고과 체계의 사용
5. 멘토가 되라
제6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의 균형
1. 자신만의 우선순위를 만든다
2. 개인적 목표와 커리어 목표의 균형
3. 성경의 충고
제7부. 의미 있는 삶을 살라
1. 리더십의 세 가지 모드
2. 신앙 확대하기
옮긴이의 말 :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