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앞에서 당황하고, 한계 앞에서 좌절하는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전혀 다른 차원의 자기계발
지금 당신은 세상에서 보내다며 불안해만 하고 있다
요즘 들려오는 소리는 을씨년스러운 것들이 대부분이다. 금융 위기, 세계 10년 불황의 시작, 도산, 구조조정, 주가폭락, 반토막 펀드…. IMF를 고되게 보낸 경험 때문에 누가 ‘이번 겨울, 길고 혹독할 것’이라고 알려주지 않아도 우리의 마음은 이미 불안하고 초조하고 춥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각종의 이유를 대며 던질 수 있던 사표도 다시 집어넣게 된다. 그렇다고 그 각종 이유들이 견딜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구조조정이나 희망퇴직, 도산 등에서 직장인 누구도 안전하지 못하다. 그런 불안감과 의기의식이 직장인의 이번 겨울을 더욱 혹독하게 할 것이다. 그렇다고 그냥 죽을 수야 있나? 여기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겨울은 길고 혹독했지만 그래야 더 활기차고 따듯한 봄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미국의 쟁쟁한 엘리트들과 차세대 CEO들은 왜 <직장인의 심리상자>에 열광했을까?
<직장인의 심리상자>는 세계 3위의 컬럼비아 MBA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창조성과 자기완성’ 과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은 미국 산업을 좌지우지하는 거대 기업들의 위기 사태를 겪으면서 더욱 주목받고 각광받기 시작했다는 것도 우리가 이 책을 주목해야 할 이유다.
‘더 크게’, ‘더 많이’, ‘더 빠르게’는 더 이상 경쟁력이 되지 못한다. 진정한 우위는 ‘스킬’이 아니라 ‘마인드’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저자 스리쿠마 S. 라오는 뿌리 깊은 불교적 철학과 비즈니스를 결합시켰다. 너무나 쉽고 간단한 말로 현재 상황에 낙담하고 미래에 불안해하는 직장인들에게 ‘진정한 무엇’을 보여준다. 매일 아침 커다란 용과 싸우기 위해 출근하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맛보기 - ‘라오이즘’이라고 불리는 그의 철학
① 당신의 고통스러워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지금 그 현실이 진짜가 아닐 수 있다. 마음속 떠버리에게 조정되지 마라.
② 우주는 자비롭다.(당신이 느끼지 못하지만) 우주는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돕고 우리를 위한 결과를 준비하고 있다.
③ 우리가 가진 가장 중요한 자산은 ‘행복해질 능력’이다. 이건 누구에게나 있다. 그 능력을 남을 위해 쓰지 마라.
④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다. 모두 자기 스스로 자신을 위해 선택하고 판단하고 생각하고 행동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 목 차 -
프롤로그 · 잃을 것이 두려운 직장인에게 힘을 주는 해법
‘심리상자’를 열기 전에
1 당신은 지금 불안하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생각상자들의 충돌에서 시작된다 | 지금 당신이 놓인 그곳은 진짜가 아니다 | 불안과 불만으로 가득 찬 현실에 꼼짝없이 갇히려는가
2. 마음속을 헤집고 다니는 그 놈은 누구인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마음의 소리 | 교묘하게 우리를 후려갈기게 놔둘 것인가 | 소리의 잔해가 우리의 인생을 좌초시킨다 | 마음속 떠버리를 진정시키는 방법
3. 마음 밭을 점령한 잡초를 거둬내라
마음 밭에 무엇을 키우고 있는가 |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였던 그는 누구인가 | 어떤 생각상자를 사용하는지 파수꾼은 알고 있다 | 지저분한 것들을 몰아내는 파수꾼의 힘
4. 세상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는 법
배우지 못한 어머니에게서 배운 지혜 |무관심하거나 무자비한 세계에 살다 | 착한 세상에 살 것인지, 나쁜 세상에 살 것인지 선택하라
5. 왜 실망하고, 왜 좌절하는가?
채워지지 않는 기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 | 왜 담담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 순순히 받아들이는 4단계
6. 지금 사는 그 삶은 당신 것이 맞는가?
그것은 자유가 아니다,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 풍경에는 관심 없는 관광객으로 살고 있지 않은가 | 어째서 항상 행복할 수 없는 건가
7. 무겁고 버거운 삶을 가뿐하게 지고 가는 법
왜 양어깨에 쓸모없는 짐을 짊어지고 가는가 | 이기심 때문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 과거의 시간에 머물러 있지 마라 | 삶에 대한 피해의식을 덜어내는 데 필요한 생각상자
8. 당신이 원하는 현실을 지금 여기에 창조하라
꿀물을 품은 사람, 똥물을 품은 사람 | 의심 없이 두려움 없이 의탁해도 된다 | 고통스런 과정에 우주의 의도가 숨어 있다 | 얻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을 보내준다
에필로그 · 답답하고 우울한 삶이 태양처럼 환하게 빛나는 그 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