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감수에서 권한위임에 이르기까지 리더십의 18가지 핵심주제의 변치 않는 원칙을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활약상을 남긴 국가지도자 18명을 선정, 그들의 삶과 행동방식을 통해 소개하는 책. 람세스 2세, 알렉산더, 한니발, 제갈량 등 고대 중국과 그리스 로마를 이끈 위대한 지도자들의 업적을 소개하고, 그것을 현대의 경영환경과 리더십에 적용한 이 책은 세계화와 변화에 맞서 영원히 승리하기 위해 리더십이 취해야 할 방향을 역사 속에서 찾아본다.
최고위층에서 기업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고대로부터 지도자들은 때때로 여러 대안 중에서 자기 인생뿐만 아니라 조직의 미래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중대한 선택을 해야 할 순간을 맞이하곤 했는데, 이러한 결정은 흔히 '루비콘 강을 건넌다'라는 표현으로 묘사되곤 했다. 이 경우에는 기원전 49년에 군대를 이끌고 진흙투성이의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내전을 불러올 것을 알고서 모든 위험을 안은 위험한 결정을 내려야 했던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해당한다. 카이사르가 병사들에게 강을 건너도록 명령했을 때, 그들은 이탈리아에 불법적으로 들어갔고, 로마 공화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었다.--- p.173
- 목차 -
1. 용기 : 람세스 2세가 카데시 전투에서 보여준 대담성
2. 위험 감수 : 투트모세 3세의 용병술
3. 동기부여 능력 : 조나라 무령왕의 군대개혁
4. 확고한 비전의 제시 : 평민출신 황제 유방
5. 인력개발 : 한무제의 접근법
6. 결과에 집중하기 : 테미스토클레스의 전략
7. 청렴성 : 페리클레스의 정치적 탁월성
8. 의사결정 : 에파미논다스의 중대한 결정
9. 사람을 감화하는 능력 : 알렉산더의 다민족 왕국
10. 모범적인 전례 남기기 : 찬드라굽타의 자진 퇴위
11. 조직을 대표하는 일 : 한니발의 이탈리아 침략
12. 창의력 : 제갈량의 지략
13. 배움 : 당태종 이세민과 위징
14. 변화 : 술라의 헌법개혁
15. 관계망 형성 : 동지를 찾으려는 키케로의 노력
16. 갈등을 다루는 능력 : 베스파시아누스의 정책
17. 권한부여 :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개혁 정책
18. 업적의 인정 : 벨리사리우스의 개선식
결론. 지도자로 승리하기
[ 아서 코터렐,로저 로우,이안 쇼 공저/나중길 역 | 비즈니스맵 | 원제 Leadership Lessons from the Ancient World | 2007년 01월 | 1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