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한국 사회는 '저출산-고령화'로 온통 미래상이 어둡기만 하다. 하지만 잘 보자. 아직은 물밑에 점겨 있지만, 이제 곧 이들 YO세대가 힘찬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우선 이들은 수적으로 많거니와 생산자로서도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
노련한 경험, 건강한 심신, 의욕적 자세에서 솔직히 젊은이를 압도한다. 한데도 일자리가 없다. 또한 이들은 돈이 많다. 안목이 높다. 그러나 우리 소비시장은 온통 젊은이 취향이라 이들이 지갑을 열 수가 없다.
선진국에선 이미 현역 75세론이 등장했고, 시니어시장도 블루오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제 우리도 YO세대의 실체를 분석해봐야 한다. 내리막길이 아니고 나이가 들면서 더욱 힘이 넘쳐나는 영역이 많다는 데에 깜짝 놀랄 것이다.
이것이 '에이징 파워(Aginh Power)'다. 이들이 생산현장에, 그리고 소비시장에 등장하는 날, 우리 사회는 단연 활기에 넘칠 것이다.
- 목차 -
제1부 왜 에이징 파워에 주목하는가
제1장 신중년, YO세대의 등장
제2장 에이징 파워가 미래를 살린다
제2부 에이징 파워의 네 가지 조건
제3장 신체적 건강 : 나이가 건강을 좌우하진 않는다
제4장 정신적 건강 : 뇌는 나이 들어도 늙지 않는다
제5장 사회적 파워 : 진정한 파워는 성숙에서 나온다
제6장 영적인 건강 - 영성은 인간을 완성하는 힘이다
제3부 에이징 파워, 이렇게 준비하자
제7장 YO세대에게 보내는 충언
제8장 초고령 사회를 위한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