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프로로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법은 거창한 데 있지 않다. 그들은 요행을 바라지도 않았고 믿지도 않았으며, 부지런함과 성실함을 무기로 끈질기게 한 걸음씩 성공의 계단을 밟아 올라갔을 뿐이다. 사소한 차이가 있다면 매사에 상대방이 특별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했고 상호 이익을 위해 고민했다. 이처럼 사소해 보이는 차이가 그들 성공의 발판이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막강한 힘을 발휘했다. 마치 99도와 100도의 차이는 1도에 불과하지만 100도가 되어서야 비로소 물이 끓는 것처럼 1도의 차이가 아마추어와 프로를 가르는 결정적인 기준이 된다.
단순히 지적 능력이 높다는 것만으로는 프로가 될 수 없다. 사회에서 더 높이, 더 멀리 날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히 읽고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혼자서 일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조해 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내는 능력,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조율하며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힘. 그것이 바로 진정한 ‘프로페셔널 마인드’이다.
- 목차 -
프롤로그
진정한 프로의 조건,
치열하게 그리고 거침없이
1부.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 프로페셔널이다.
2부. 단기 생존형 인간과 장기 승부형 인간을 가르는 기준
3부. 여자라서 더 필요한 ‘프로페셔널 마인드’
4부. 프로페셔널은 네트워크의 힘을 알고 있다
에필로그
이제 시작이다,
성공을 향한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라
[ 황진선 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06월 | 1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