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4위였던 퓨마는 왜 질 샌더와 손을 잡았을까? LG는 왜 아르마니가 아닌 프라다를 입었을까? 그 답은 바로 ‘콜래보노믹스’에 있다! 21세기 고립된 1등에게는 생존은 없다. 고객의 니즈가 수시로 변화하는 요즘 그들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부족하지만 새로운 시장에 진입해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파트너를 찾고 그들과 콜래보레이션(협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루이비통, 애플, 할리데이비슨, LG전자 등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파악하고 시도된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사례를 통해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수익을 제고할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 목차 -
1장 왜 콜래보노믹스가 밥 먹여주는가
1. 아직도 트렌드 마케팅에 목을 메고 있는가
2. 애플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경쟁력에 속지마라
3. 콜래보노믹스를 모르면 당한다 : ‘경쟁’에서 ‘협력’으로
4. 1등 기업들의 비밀병기, 콜래보노믹스의 힘
5. 협력의 마법사들
2장 콜래보노믹스 실전 활용술
1. 너는 내 운명,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1)아이리버 신화, 누가 그들을 몰락시켰나?
2)1석3조 콜래보노믹스 효과 : 네크워크도 얻고 수익도 늘고 브랜드도 살고
3)‘나와 함께’ 해야 하는 이유를 파트너에게 심어주어라
4)성공하려면 마니아에게 물어봐
5)표준과 짝퉁은 격이 다르다
2. 콜래보레이션은 바이럴 마케팅의 미래
1)Pull Viral, 와우 팩터를 던져야 빨리 전염된다
2)Push Viral, 부정적 입소문은 싹이 나기 전에 잘라라
3장 콜래보노믹스 5가지 유형
1. 스낵 컬처 시대, ‘자주’ 그리고 ‘많이’ 팔아라 : 아트 콜래보노믹스
1)명품 브랜드의 위기 : 스낵 컬처가 몰려온다
2)자주 팔면서도 소장 가치를 높여라
3)많이 팔면서도 희소성을 유지하라
4)아트 브랜드의 화려한 비상 : “나는 예술이다. 고로 잘 팔린다”
예술로 컬렉션하게 하라-사토 무통
서비스 업계에게 기회가 있다-현대카드와 모마
2. 신 소비양극화 시대, 가치를 만족시켜라 : 저가와 고가의 콜래보노믹스
1)똑똑해진 소비자, 고가시장과 저가시장을 넘나든다
2)싼 게 비지떡? 고만족의 저가제품들의 반란
3)어정쩡한 가격과 가치, 소비자는 등을 돌린다
4)가치를 무기로 극과 극을 넘나드는 기업들
5)그 많던 백화점 소비자들은 어디로 간 걸까?
6)고가 브랜드를 카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손잡아라
7)뉴요커들이 타깃 PB상품을 사러 브룩클린까지 가다니!
8)맥럭셔리 시대, 작은 사치의 기쁨을 팔아라
9)작은 사치 콜라보레이션 대상들
웰빙트렌드를 활용한 오리온의 닥터 유 프로젝트
한국의 타깃을 꿈꾸는 이마트
3. 브랜드 공간을 확보하라 : 공간 콜래보노믹스
1)제3의 공간이 뜬다 : 매장을 집처럼 드나든다
2)떠나고 싶지 않은 공간 : 상품 대신 라이프스타일을 팔아라
3)직접 경험만큼 강렬한 것은 없다
4)브랜드 공간, 애플처럼 영리하게(수정요함)
5)사람들을 모으려면 지역의 랜드마크가 돼라
6)브랜드 패스 효과 : 애플이 아이폰을 만들어도 이상하지 않은 이유
세상 모든 제3의 공간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심는 명품업체들
한시적으로 제3의 공간을 제시하는 팝업 브랜드 공간
4. 시장 점유율이 아닌 마음 점유율 : 이종산업 간의 콜래보노믹스
1)소니의 경쟁상대는 싸이월드
2)하이 콘셉트 기업 : 공감을 넘어 열광으로!
3)테크 파탈족의 마음을 훔쳐야 성공한다
여심을 잡기 위해 베네피트와의 환상적인 만남을 시도한 애니콜
뉴 비틀 차량 디자인을 입은 LG전자의 MP3 플레이어
5. 모든 유행 스타일은 스타로 통한다 : 스타 콜라보노믹스
1)단순한 PPL에서 동등한 파트너로
2)스타만의 스토리, 레거시를 활용하라
스타의 개성을 그대로 살린 그웬 스테파니 레스포삭
파파라치를 이용한 매복 마케팅, 시에나 밀러와 아모레 퍼시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