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성과를 내는’ 사람을 원한다!
국내 최고의 성과관리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류랑도 대표가 직장인들을 향한 가장 큰 애정을 담아 쓴 책이다. 전작들이 성과라는 개념을 오해 없이 제대로 알리는 입문서 역할을 톡톡히 했지만, 여전히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코칭하는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실무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사원들 입장에서, 그들이 직접 성과 주체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책에 담았다.
오늘날에는 ‘열심히’와 ‘성과’가 더 이상 같은 말이 아니다. 아무리 성실하게 일을 해도, 극단적으로 말해 성과를 제외한 모든 것들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성과로서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이다. 직장인들이 연말연초면 어김없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내년도 사업계획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성과를 내는 비결이 뭡니까?”이다. 책에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이 들어 있다. ‘일을 하는 사람’이 스스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밀하게 가이드한다.
멀쩡한 스펙과 능력에도 불구하고 소위 ‘삽질’을 반복하는 7년차 대리의 회사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스토리텔링 형식을 띄고 있지만, 업무 수행 과정이 디테일하게 소개돼 실제 나의 회사생활을 점검받는 기분마저 든다. 주인공이 팀장에게 제출하는 성과목표, 실행계획, 피드백, 현장 업무, 연간 사업계획 등등의 보고서와 커뮤니케이션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고성과자로 거듭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 목 차 -
프롤로그 - 업무관리하지 않고 성과관리한다
1부 : Alignment, 명확한 목표가 성과의 반이다
1장 성과목표를 ‘선택’하고 ‘집중’한다
2장 성과목표 ‘조감도’를 그린다
2부 : Targeting, 타깃을 세분화해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3장 ‘타깃’을 결정한다
4장 전략을 ‘코칭’ 받는다
5장 일상 전략은 ‘스케치 페이퍼’로 소통한다
3부 : Cascading, 단순 분할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배분한다
6장 ‘월간 성과목표’를 역으로 계산한다
7장 하루의 시작과 끝은 ‘전략일기’를 활용한다
4부 : Feedback, 제대로 평가하고 피드백해야 다음 성과를 낼 수 있다
8장 ‘성과’와 ‘전략’을 리뷰한다
5부 : Career Vision, 비전이 명확하면 더 빠르게 성과에 도달한다
9장 내가 기여해야 할 ‘미션’을 찾는다
10장 미션 수행에 적합한 ‘커리어 비전’을 설정한다
11장 의사결정을 좌우할 ‘핵심가치’를 정한다
12장 비전 달성을 이끄는 ‘역량지표’를 도출한다
13장 실행력을 담보할 ‘역량개발계획’을 세운다
에필로그 - 상사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주도 경영한다
부록 - 성과 경영을 돕는 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