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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
제일기획 최초 공채 출신CEO가 인문고전과 비즈니스에서 찾아낸 7가지 결단의 원칙

결단이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란 물음에 대한 답과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하나를 얻을 때 어느 것 하나는 포기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리더라면 이 엄중한 물음에 대한 답을 내려야 한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선은 없다. 때로는 차선의 선택으로 한 발 더 나아가야 한다. 리더라면 결단의 무게를 이겨내고 현명한 중심을 잡아야 한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는 2017년 결단의 기로에 선 우리에게 다른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그 무언가를 찾게 해주는 작은 실마리가 될 것이다.



-목 차-
여는 글 | 지금은 결단이 필요한 순간!

1. 을의 비범함 _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인가, 자부심을 지키는 것인가

: : 갑의 자존심 vs 을의 자부심
: : 자부심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 : 자부심이 없으면 프로가 아니다
: : 갑의 정곡을 찌르는 ‘을의 비범함’
: : 아랫사람 앞에서 비겁해지지 않는다는 것
[樂서] 없음의 미학, 삼무주의를 말하다

2. 원칙과 융통성 _
원칙 있는 융통성인가, 원칙 없는 방종인가

: : 원칙과 융통성은 공존할 수 있을까
: : 절대 변치 말아야 할 핵심가치
: : 본질 외의 모든 것은 바뀔 수 있다
: : 원칙과 현실이 충돌할 때
: : 시작은 나를 위한 원칙에서부터
: : 변화의 시간을 버티면 기회가 찾아온다
[樂서]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절대 청렴 원칙’

3. 자리와 자릿값 _
고민하고 있는 것인가, 회피하고 있는 것인가

: : 진짜 두려워해야 할 것
: : 결단의 근거를 만들어 주는 네 가지 조건
: : 결단, 아무도 대신할 수 없다
: : 그러나 혼자서 결정하지는 말자
: : 리더에게는 항상 플랜 B가 필요하다
[樂서] 생각을 생각하는 연습

4. 꿰뚫는 본질 _
정보만 보는가, 그 너머를 통찰할 수 있는가

: : 정보의 홍수 속에서 본질을 찾아내기
: : 아는 것보다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 : 통찰을 찾으러 인문학 속으로 들어가다
: : 연결하는 것이 힘이다
: : 통찰의 결과를‘ 이야기’로 재창조하기
: : 한 사람은 여러 사람의 생각을 이기지 못한다
[樂서] 삶을 빛나게 하는 여러 가지 아이큐

5. 팔리는 아이디어 _
아이디어일 뿐인가, 실현 가능한 솔루션인가

: : 그냥 아이디어가 아니라 ‘팔리는 아이디어’
: : 과거에 없던 새로움에 자존심을 걸어라
: : 아이디어는 어떻게 솔루션으로 성장하는가
: : 치밀하고 위대하게‘ 아이디어 엔지니어링’ 하라
: : 아이디어 엔지니어링의 세 가지 원칙
: : 잘 만들어진 솔루션, 어떻게 팔 것인가
: : 아이디어도 솔루션도 결국 사람이 만든다
[樂서] 실패는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

6. 가치가 담긴 진정성 _
말뿐인 솔직함인가, 투박한 진정성인가

: : 솔직함보다 오래 가는 진정성의 힘
: : 기본은 역지사지 정신
: : 어떻게 마음을 얻을 것인가
: : 소통하고 있다는 리더만의 착각
: : 고객과 함께 무엇을 할 것인가
[樂서] SNS의 시대‘ 진짜’에 목마른 사람들

7. 개성과 조직문화
위계를 위한 문화인가, 사람을 위한 문화인가

: : 유능한 조직이 유능한 개인을 이긴다
: ‘: 함께’의 즐거움을 아는 조직
: : 창의적인 집단은 조금 시끄러워도 괜찮다
: : 조금만 다르게
: : 성과는 인재가 만들지만, 인재는 리더가 만든다
: : 조직의 군살을 빼는 ‘워크 다이어트’
[樂서] 감사 카드 속에서 자부심을 나누다

닫는 글 | 최선을 다했기에 자유로웠던 조르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