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3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평생 직업을 찾아주며 취업과 이직을 준비 중인 직장인들의 정신적인 멘토로 활동 중인 나카고시 히로시. 그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면 단순히 커리어를 쌓는 것보다 먼저 자신이 지금까지 유지해온 삶의 방식을 점검하고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담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 『좋아하는 일만 하며 재미있게 살 순 없을까?(원제: 好きなことが天職になる心理学)』에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하기 싫은 일에 할애하며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시 태어나도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싫어도 필요하면 해야 해’ ‘노력 없이 되는 건 없어’처럼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잘못된 성공 의식에 반기를 들며, ‘원하는 일만 하며 살아도 괜찮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주변 눈치 보느냐 하기 싫은 일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따듯한 조언에 깊은 공감과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_
한 번뿐인 인생,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기에도 부족하다
1장 새로운 삶의 방식 받아들이기
_“좋아하는 일을 천직으로 삼아도 좋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고 싶은 일을 모를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그만두는 것을 계기로 삼을 수 있을까?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 알아차리기
왜 바쁜데도 지루한 걸까?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일 고르기
만족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생각하라
★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법①
2장 하기 싫은 일 그만두기
_“왜 성실한 잠돌이는 잠만 자게 됐을까?”
성실하기만 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변하기 전에 이미 깨달았던 건 아닐까?
착한 아이인 척하면 사는 게 시시해진다
누구나 막다른 곳에 이르면 시작할 수 있다
절망하는 능력이 있는가?
이제까지의 삶의 방식 손에서 놓기
착한 아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성실함의 방향을 체크하라
★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법②
3장 눈치 보지 않고 나답게 살기
_“보통의 삶을 포기할 때 행복이 찾아온다”
언제까지 하기 싫은 일을 계속할 것인가?
보통의 삶이야말로 행복이라는 착각
천직은 보통이라는 틀 밖에 존재한다
태어나고 죽으면 그것으로 합격
인생의 합격선을 낮추면 자유가 찾아온다
★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법③
4장 비판에서 자유로울 용기 갖기
_“더 이상 원하는 일을 뒤로 미루지 마라”
상처받을까 봐 꿈을 피하지 마라
좋아하는 일을 휴지통에 버리고 있진 않은가?
인생의 다양한 일은 낙서에서 시작된다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해도 괜찮다
때론 인연을 끊을 용기가 필요하다
상식을 벗어나야만 돌파할 수 있는 벽
불안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법④
5장 나이・돈・재능이 주는 고정관념 뛰어넘기
_“생각을 바꾸면 가야 할 길이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이 변하지 못하는 이유
안락지대의 덫에 빠져 있지 마라
사람들의 90퍼센트가 나이를 신경 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수입이 줄어도 힘들지 않다
가난한 사람이 불쌍할까? 꿈 없는 사람이 불쌍할까?
결과를 기대하지 않고 사는 삶
미래의 나에게 당당할 수 있는 도전을 하라
단지 좋아하니까 할 뿐
이 세상에 비판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법⑤
6장 원하는 일을 천직으로 만들기
_“0.1퍼센트의 성장으로도 충분하다”
무한 후퇴에 빠지지 마라
스몰 스텝을 밟을 수 있는가?
0.1퍼센트의 성장이 이뤄낸 놀라운 결과
아마추어를 프로로 만든 스몰 스텝의 힘
시간 들이기의 중요성
손쉬운 성공으로 내달리지 마라
스몰 스텝을 설정하는 요령
긍정병에 걸리면 나를 잃게 된다
★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법⑥
7장 올바른 자기애 형성하기
_“좋아하는 일을 넘어 원하는 삶으로”
인생을 바꾸는 힘, 자기애
미래의 나를 위해 무엇을 희생할 것인가?
하고 싶은 일을 향해 찬찬히 걸어가라
가족이 소중한 만큼 나도 소중하다
구제불능인 나와 친구되기
때론 부모의 뜻을 거슬러 올라가라
내 인생 오늘보다 더 재밌고 행복하게
★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법⑦
나오는 말_ 당신은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재미있게 살고 있나요?
부록_ 천직을 찾아주는 다섯 가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