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투자해야 한다.
인간관계가 제일 중요한 것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도 없다.
그렇게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우리는 남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가 되물어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이라는 미명아래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시간을 투자하든, 비용을 투자하든 일정부분 투자하기 위해서는 우선 신뢰가 있어야 한다.
불안한 상황이라면, 더 말할 나위 없다. 요즘 경기는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개인투자가가 주식을 외면하고 거래대금도 급감하고 있다.
이런 밑바탕의 근원적 원인은 신뢰성을 상실하였기 때문이다.
이제는 신뢰성에 투자하지 않으면 수익을 바라기 힘든 상황이 올 것이다.
투자란 한마디로 어느 정도 리스크를 안고 하는 것이다.
진정한 성공을 원하면, 남에게 투자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보다 남이 나를 위해 나 대신 일을 해줄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즉, 나 혼자 살겠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겠다는 공존의식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NQ(Network Quotient)'라는 개념이 유행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공존(共存)’이라는 개념에 있다.
‘NQ로 살아라’ 저자 동국대 김무곤 교수가 말하는 'NQ'는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가리킨다.
성과를 만드는 것은 나 혼자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남에게 손을 빌리는 것 또한 투자이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일임하는 요령도 필요하다.
모든 일은 시기를 놓치면 평생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