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상을 유지하려면
첫인상이 아무리 좋았더라도 부정적인 정보를 접하면 쉽게 나쁜쪽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열번 잘하다가도 한번 잘못하면 나쁜 이미지로 낙인 찍히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한다. 따라서 성공적인 설득을 하고 싶다면 우선 상대방으로부터 호감
을 사고(에토스), 감정에 호소한 다음(파토스), 필요성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하고(로고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마음을 바꾸지 않도록 다시 에토스를 이용하는 순환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신은 마음을, 사람은 겉모습을 먼저 본다
옷차림은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에 대한 평가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태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끄는 사람은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옷차람을 할 줄 안다. 겉모습때문에 내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그건 너무나 아쉬운 일이다. 문밖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우리의 옷차림은 다른 사람에게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 편
사람들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는 반면 자기와 공통점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반감을 느끼는 경향
이 있다.
자주 보면 정이 들고 만나다 보면 좋아진다.
가까이서 자주 만날수록 호감도가 커지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간간이 안부를 묻고, 만나기가 힘들다면 책이나 신문등 상대가 흥미를 느낄 만한 내용을 메일로 보내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칭찬 방법을 바꾸면 관계가 달라진다.
좋은 말도 자주 듣다 보면 식상하듯이 칭찬도 반복되면 그 효과가 급격히 줄어든다. 즉 신빙성이 떨어져 그
사람의 말을 신뢰하지 않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했다면 반드시 칭찬이나 격려의 말로 마무리 짓자. 언제나
시작보다는 끝이 중요하다. 또한 면전에서 칭찬하는 것보다 제3자에게 칭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칭찬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자랑하고 싶은 욕구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킬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칭찬을 전해 듣게 되면 두명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셈이 되기 때문에 면전의 칭찬보다
몇배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