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부당한 비난은 철저히 무시하라
열심히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면 필연적으로 비난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일부러 비난을 살 필요
는 없지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비난이나 비판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무시해버릴 수 있어야
한다. 비난에 일일이 맞서서 해명을 하거나 비난하는 사람을 만나서 설득하려는 것은 아무소용 없는 일이
다. 노력한다고 해서 비난이 없어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비난을 피하는 방법은 딱 한 가지다.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고 남들과 보조를 맞추어서 가면 된다. 물론 그 선
택의 결과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늙어가는 것이다.
일을 제대로 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만인의 친구나 연인이 되겠다는 기대를 접어야 한다. 부당한 비난에
대해서는 철저히 무시하도록 하라.
비난하는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시간을 투입할 필요가 없다. 오로지 성과로서 말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걷어차이거나 비난받을 때, 당신을 걷어차거나 비난한 사람은 그러한 행위를 함
으로써 당신보다 자신이 돋보이는 듯한 기분에 사로잡힌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자기보다 높은 교육을 받았거나 성공한 사람을 나쁘게 말하거나 깎아 내림으로써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
이 의외로 많으며, 당신이 그런 일을 당한다는 것은 그 사람보다 더 뛰어나거나 앞서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
이다."
출처 : 데일카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