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Management - 직장인의 커리어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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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은 대개 다음 두 가지 원인에서 온다. 하나는 생활의 리듬이 깨졌다는 것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휴가 중에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을 권한다. 특히 직장인들은 평소에 '하루쯤 푹 쉬었으면'하는 생각을 권한다. 특히 직장인들은 평소에 '하루쯤 푹 쉬었으면'하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수면 조절에 실패한 후 회사에 출근하는 날이면 부담이 백배로 다가온다. 월요병이 괜히 생겼을까? 따라서 휴가기간 중에도 출근하기 이틀 전에는 출근을 대비한 수면 전략(?)을 잘 세워야 진정 충전을 위한 휴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허겁지겁 출근을 했다면 휴가 중 즐거운 추억이 어디론가 사라진 지금, 일이 손에 잡힐 리 없다. 또 다른 원인은 휴가에 대한 아쉬움이다. 휴가 전에는 잘 처리하던 업무들이 휴가 후 부적응으로 인해 문제가 되어선 안된다. 업무 복귀 후에는 가능한 일을 크게 벌이지 말고 자그마한 업무관련 아이디어나 창의적인 성과를 위해 몰입 해 볼것을 권한다. 그렇게 업무복귀 후 새로운 모습을 통해서 당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다 보면 즐거운 휴가 이후에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게 될 것이고, 깨진 리듬을 되살려 휴가 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즐거웠던 여름 휴가는 이제 추억이 되었다. 올해 아쉬웠던 휴가는 내년에 더욱 멋지게 보낼 것을 기약하며 힘내시길 바란다. |
출처 : 메리츠화재 | |
본 자료는 2009년 <meritzfire> 9월호 에 실린 기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