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 설계가 가장 중요
정해진 시간 안에 진행해야하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의 숙명.
주어진 시간보다 다소 짧게 프레젠테이션이 끝날 수 있도록 하라.
시간 독촉을 받기 시작하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프레젠테이션에 집중할 수 없다.
1페이지당 30초 정도로 계산하면 전체적인 프레젠테이션의 흐름을 매끄럽게 이끌어갈 수 있다.
2.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미리 조사하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장소나 그곳의 장비 상황들을 사전점검하라.
준비한 내용을 얼마나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미리 점검해야 한다.
한번이라도 직접 가본 곳에서는 불안감이나 긴장도가 줄어드는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3. 결론→본론→결론의 구성
프레젠테이션 초반부터 청중을 사로잡지 못한다면 절반은 실패한 셈이다.
초반에 결론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한 다음 다시 한번 결론을 강조하는 패턴이 성공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이다.
4. 키워드는 3~4개로 제한해라
정해진 시간 안에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모두 전달하려면 그 중에서도 가장 강조해야 하는 것,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내용만을 선택해야 한다.
5. 청중의 니즈(needs·수요)를 파악하라
프레젠테이션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게 아니라 듣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이나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작업이다.
청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조사하고, 프레젠테이션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그 니즈에 맞춰 재구성한다.
6. 적절한 이미지를 사용하라
메시지를 추상적인 어휘로 설명해봐야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알 수가 없다. 물론 기억할 수도 없다.
메시지를 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라.
적절한 이미지나 다이어그램으로 비주얼한 프레젠테이션이 되도록 한다.
청각과 함께 시각적인 자극을 함께 주면 이해하기도 쉽고 청중들이 기억할 확률도 높아진다.
7. 공포감을 극복하라
청중 앞에 서는 불안감을 없애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자료를 준비했다하더라도 별 소용이 없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있는 표정을 연습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기 최면을 건다.
단상에서 할 말을 잊을지 모른다는 등 막연한 불안감은 뇌리에서 깨끗이, 정말 깨끗이 지워라.
8. 인터넷을 활용하라
준비된 자료에만 만족하지 말고,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와 관련 이미지를 검색해보라.
준비된 자료보다 더 좋은 이미지나 정보가 나오면 과감히 새로운 것으로 바꿔보도록.
독특한 파워포인트 배경 화면도 인터넷을 통해서 구할 수 있다.
9. Q&A에 대처하라
Q&A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 리스트를 만들고 미리 답변도 준비해둔다.
모든 질문을 예상할 수는 없겠지만, 준비한 질문 중 하나라도 건진다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미처 준비하지 못한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도 여유있게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