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웨이 파트너스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외학력조회 필요성'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과반수 이상이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만으로 학력사항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지원자의 제출 서류에 대한 객관성을 파악하는 문제에 대해 기업들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엔터웨이 파트너스의 설문 결과는 노컷뉴스에 아래와 같이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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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력조회를 현재 실시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응답자의 61.54%가 지원자가 제출한 학위관련 서류만으로 내용확인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객관적인 학력조회를 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조회방법을 몰라서가 4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조회비용 부담 24%, 업무부담 가중 16% 순이다.
글로벌 인재 영입에 따른 해외학력자의 증가로 응답자의 15.38%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지원(합격자)의 해외학력을 조회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여전히 과반수 이상인 61.54%가 지원자의 졸업증명서, 학위증 사본 등의 서류 확인으로 조회를 하며, 객관적인 사실 절차는 별도로 거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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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2012년 02월 10일 노컷뉴스에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