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웨이 파트너스의 해외학력조회 서비스가 조선일보에 보도되었습니다. 엔터웨이 파트너스는 2007년부터 국내외 학력조회, 경력조회 등을 기업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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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인, 강간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르고 복역하다 추방된 재미 교포들이 미국 유명 대학의 학위를 위조해 국내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다 지난 8일 경찰에 적발됐다. 해외 인력의 국내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학력 위조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이 때문에 학력의 진위 여부를 조회해주는 학력조회 서비스 업체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업계는 학력조회 서비스가 등장하게 된 결정적 사건으로 2007년 신정아 사건을 지목한다. 엔터웨이파트너스 이윤정 과장은 "이전에는 제출한 서류를 믿고 학력사실을 의심하지 않았다"며 "이전 직장에서 이룬 성과의 진위를 판가름하는 평판조회만 했을 뿐"이라고 했다. 신정아 사건은 학력 위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꿔놓았다. 이 과장은 "학력조회 서비스 의뢰 건수가 이후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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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2011년 12월 18일 조선일보에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