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웨이 파트너스가 경력직 면접 탈락유형 7가지를 발표하였습니다. 경력직 면접이 편하게 진행되는 만큼, 제사에 유의하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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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전문성보다 입사 포부?=경력채용은 준비된 인재를 발굴하는 과정이다. 그만큼 기업은 노련한 인재를 원한다. 채용 후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 말이다. 이런 기업의 기대감을 무시한 채 입사 포부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한다면 '날 떨어뜨려달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자신의 업무 역량, 강점, 전문성 등과 기존의 업무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면접관에게 말해보자. 근거 없는 포부와 자신감보다는 실제 업무 역량에 기초한 업무계획을 설명하라.
④뻣뻣한 자세=이직의사를 분명히 하고 지원했는데 막상 면접 자리에서 면접관보다 뻣뻣한 자세로 임하는 이들이 있다. 누가 면접관이고 누가 후보자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 특히 대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스카우트 대상이 된 경우 이런 일이 많다. 이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원한 만큼 면접과정에서도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본인 스스로를 과대평가한 나머지 자세가 흐트러지기도 하는데 면접관은 그런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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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2011년 11월 13일 아시아경제신문에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