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Management - 직장인의 커리어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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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기불황의 여파로 취업관문이 좁아지면서 이를 통과하기 위해 신입지원자뿐만 아니라 경력자조차도 치열한 '스펙쌓기'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소위 '취업학원' 이라 불리는 취업 및 면접 컨설팅 기업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본연의 실력보다는 취업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충분히 잘 연습된 후보자"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기업은 더 이상 기존의 후보자 검증 방식으로는 우수하고 적합한 인재를 선별해 내는 데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게 됐다. 그렇다고 해서 기업의 입장만을 생각하고 "일단 몇 달 써보고 결정하겠다" 거나 "다면평가를 하겠다며 인터뷰의 횟수나 시간을 무작정 늘리는방식" 으로 좋은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왜냐하면 인재에 대한 정당한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듯한 인상을 주는 이런 채용방식은 누구보다도 본인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좋은 인재에게 '직원을 경시하는 회사' 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후보자를 막론하고 본인의 가치를 더욱 잘 알아주는 곳으로 발길을 돌리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현실적으로 짧은 시간에 비교적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류와 인터뷰 전형을 통해 기본적인 역량과 소양을 검증하고 그것이 '진짜' 인지 채용확정 전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사실 이를 위한 많은 이론과 방법론이 있지만 그 어떤 것도 추측과 짐작일 뿐이지 그 사람의 역량과 소양이 '진짜' 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과거'를 통해 '진짜'를 가린다 가능한 좋게 이야기해주는 분위기가 평판조회의 정확성 낮춰 평판조회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상식 ◈ 후보자 (Candidate)
◈ 참고인 (Referee)
◈ 인사담당자 & 채용결정권자 & 실무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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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R Insight 2014년 2월호 | |
본 자료는 HR Insight에 기고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