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덕적인 설교만 늘어놓는다.
모든 것을 도덕적인 측면으로 해석하고, 무슨 말을 하든
도덕적인 설교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술이 한잔 들어가면 꼭 자신의 고생담을 늘어놓는다.
진부한 속담이나 격언을 자주 인용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2. 남의 권위를 내세워 잘난척한다.
“부장이 말했듯이” “사훈에도 있듯이…” 하고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확실히 밝힐 때 그 사람의 지성이 드러난다.
그러나 남의 판단에 의존만 해서는 지성을 발달시킬 수 없다.
상황에 맞게 스스로 판단하는 것, 그렇게 해야만
지성을 인정받는다는 것을 잊지 말자.
3. 근거를 말하지 않고 결론짓는다.
자기 의견을 말할 때에는 근거를 설명해야 한다.
어떤 판단이든지 그것에는 이유가 있어야 하고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교류할 기회가 많아질수록 근거를 확실하게 밝히지 못하면 어리석은 인간으로 취급당할 수밖에 없다.
4. 난해한 말로 연막을 친다.
간혹 사람들은 본인도 이해 못하는 어려운 말을 사용하고 싶어 한다. 본인도 말의 뜻을 모른 채 사용을 하기에 문제가 된다. 이런 사람들은 외래어를 많이 쓴다는 특징도 있다. 무리해서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거나 상대의 수준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떠드는 것밖에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