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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금리 변동에 따른 재테크 하는법!
재테크를 남들보다 잘 하려면 금리 변화에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전문 투자자들은 금리 추이에 따라 투자구성비를 수정하죠. 금리에 따라 재산 가치가 바뀌기 때문이랍니다.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가치는 결국 그 재산으로부터 나오게 될 현재와 미래의 수익(배당, 이자, 임대료)을 현재가치로 산정한 것이죠. 그런데 현재가치로 환산할 때 미래의 수익을 금리로 할인해야 하므로 결국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산의 가치는 하락하는 셈이죠. 그래서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시장이 맥을 못 추고 부동산과 채권가격이 떨어지게 마련이랍니다!
그렇다면, 금리가 변화할 때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수정해야 할까요?


금리 하락이 예상될 때!

첫째, 금리하락이 예상된다면 장기금융상품에 눈을 돌려야 한답니다.
금리가 피크를 치고 하락 추세로 바뀔 때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장기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둘째, 주식 투자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답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주식이나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의 현재가치가 상승하죠. 금리 하락은 경기가 침체되거나 시중의 유동성이 풍부할 때 발생하므로 경기가 침체되면 주가는 바닥에 근접하고, 시중의 유동성이 풍부할 때도 주식 매수기반이 커져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죠. 따라서 주식이나 부동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셋째, 변동금리 대출을 고려해야 한답니다.
금리 하락이 예상된다면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금리하락으로 인한 대출이자 감소가 가능하죠.
그렇지만, 금리가 충분히 하락하였다고 판단되면 기존 대출선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면서 금리도 고정금리상품으로 갈아탄답니다. 새로운 대출도 고정금리로 하는 편이 유리한 편이죠!


금리 상승이 예상될 때!

첫째, 투자의 관심을 단기금융상품으로 돌려야 한답니다. 금리 상승기에는 단기상품 위주의 투자전략을 써야 하죠. 일단 장기상품에 투자해 버리면 금리가 추가로 상승할 때 높은 금리로 투자할 기회를 잃어버리기 때문이죠. 즉, 단기상품에 투자하여 운용기간을 짧게 가져감으로써 금리 상승 혜택을 최대화해야 하는 것이랍니다. 또, 금리 상승기에는 시중 유동성이 부족하게 되므로 단기상품 위주로 투자해야 예기치 못한 위기에 손쉽게 대처할 수 있답니다.


둘째, 변동금리 실적배당상품을 적절히 활용한답니다.
변동금리 실적배당 상품은 시중의 금리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변하는 상품이죠. 따라서 금리상승기에 가입하면 시장금리의 상승은 시차를 두고 수익률에 반영된답니다.변동금리 실적배당 상품은 대개 추가 불입이 가능하므로 금리상승 추이를 보아가며 투자금액을 늘려나가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답니다.


셋째, 주식투자 비중을 줄인다.
금리 인상은 기업들에게 추가적으로 많은 이자비용을 부담시키기 때문에 기업가치가 떨어지고 주가도 하락한답니다. 따라서 하락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투자금액 중 주식 비중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죠.


넷째, 유동성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답니다.
금리 상승의 원인이 시장 불안 또는 금융 불안에서 생기는 경우도 있죠. 이때는 수익성보다는 환금성 또는 유동성이 중요하답니다.


다섯째, 대출은 고정금리로 2~3년의 장기대출이 좋답니다.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면 대출 역시 장기 대출이 필요하죠.


여섯째, 예측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포트폴리오는 피해야 한답니다.
금리 상승과 하락기만 잘 알면 약간의 도움이 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죠. 금리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랍니다.

결국, 금융정보 수집에 충분한 여유가 없거나 전망에 자신이 없을 경우 금융상품의 투자기간을 장기, 단기로 나눠 투자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답니다. 예를 들어서 1/3은 단기상품(3개월 정기예금), 또 1/3은 중기상품(1년), 나머지 1/3은 장기상품(2년 이상 채권)에 나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죠!





출처 : 본리동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