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직장인 인맥관리 입니다. 나름 제가 회사생활을 하고 사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 인맥관리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어떤일을 하는데 있어서 성패를 놓고 보았을때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서로의 가진 영향력을 활용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있어서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게 됩니다.
오늘 직장인 인맥관리 15계명이라는 주제로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쉽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방법 몇가지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금 힘이 없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절대로 우습게 보지 마라
회사생활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특히 직장인으로서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은 나보다 아랫사람이거나 현재 힘이 없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심는대로 거둔다는 말 기억하시나요? 언제가 잘못 심은 씨앗은 반드시 나에게 가시가 되어서 돌아옵니다. 현재는 나보다 못한 위치에 있을지라도 직장생활은 언제든지 전세가 역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두고 명심해야 합니다.
2. 평소에 덕을 쌓아두어라 나중은 없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주변의 동료의 힘이 필요한 순간이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순간을 위해서 평소에 덕을 쌓아두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 같은 경우는 주변 동료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할때 창업이나 기획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상담해주면서 덕을 쌓아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씨앗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반드시 나중에 돌아올 뿐만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큰 도움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3. 더치페이를 생활화 하자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자기 밥값은 자기가 내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내가 계산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상사와 밥을 먹을때에도 나는 아랫사람이니까 그냥 기다리는것보다는 상사가 기분 나쁘지 않게 양해를 구하고 계산하는 모습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한끼 계산이 개념인으로 자리 잡는 놀라운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4. 감사의 말, 또는 죄송하다는 말은 큰 소리로 표현하자
어떤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감사의 말이나 죄송하다는 말을 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상대방은 절대 모릅니다. 사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고맙다는 말, 감사하다는 말,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은 소리내서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5. 어차피 도와줄 일이라면 생색내지 말고 도와주자
어차피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 올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꼭 도와주면서 내가 아니면 이거 못했다는 둥.. 어쩌고 저쩌고 토를 달면 그것만큼 꼴보기 싫은 모습도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도와줄때는 화끈하게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고 도와주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6. 어디에서든 남의 말을 하는 버릇은 버려야 한다
아주 못된 버릇중 하나가 뒤에서 남의 말하는 것입니다. 남의 말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당사자가 없을때 똑같이 당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심은 작은 뒷담화는 나중에 감당할 수 없는 칼이 되어 나의 몸을 찌르게 될 것입니다. 그럴시간 있으면 차라리 내 몸의 근육 하나를 더 키우는 운동을 하는게 어떨까요??
7.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말아야 한다
보통 많은 직장인들이 자기 회사가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물론 이런 애사심은 중요하지만 인간관계마저 안에서만 하려고 하지 마라. 우리가 인맥관리를 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서로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더 나은 가치를 만들기 위함이 아닌가? 너무 안에서만 있다고 토사구팽이라도 당하는 날에는 세상 고아가 되어버린다. 내 사실은 스스로 찾는 것이고 내 가치는 내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8. 불필요한 논쟁의 중심에 서지 마라
회사안에서 종종 정치이야기나, 다양한 이야기거리로 논쟁이 붙을때 있다. 그럴때 나서지 마라. 결국 반대의 의견을 내는 무리들과는 대척점을 지게 되고 인맨관리는 거기서부터 망가진다. 굉장히 없어 보일 수 있겠지만 두루두루 친한 것이 회사에서는 갑중의 갑이라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될 것이다
9. 회사 돈을 내 돈 처럼 사용하는 버릇을 가져야 한다
회사 돈이라고 함부로 쓰는 직장인들이 있다. 그런 사소한 씀씀이를 주변 사람들은 다 챙겨본다. 회사 물건 하나라도 허투르 쓰지마라. 굳이 티 낼 필요도 없지만 습관화 하여 이 사람은 정말 바른 사람이구나 라는 인식을 심어 줄 필요가 있다. 언젠가 이런 바른 모습은 윗사람의 귀에 들어가게 되어있다. (전형적인 내가 그 경험의 수혜자이다.)
10. 남이 한 성과를 함부로 비판하지 말아라
잘못된 것을 무조건 칭찬하는 것은 옳지 못하지만 나 역시 언젠가 잘못된 성과를 낼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이 나의 족쇄가 될 수 있다. 어차피 내가 안해도 누군가는 그 소리를 하는 것이 회사생활이다. 당신은 실의에 빠져있는 그에게 맥스웰 한잔을 선물하며 어깨를 토닥여주어라.
11. 옷은 또다른 나의 얼굴이다
회사올때 동네에서 헬스장 가듯이 오는 사람이 있는가? 사기업은 그런경우가 없지만 공기업에 출장 나갔을때 몇번 본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어떤 능력을 가졌건 잘못 박힌 이미지는 꽤 오래 갔던 기억이 있다. 이런 시선은 회사 동료, 직장동료들도 마찬가지다. 때가 가득 묻은 와이셔츠 끝자락을 좋게 보는 사람은 없다. 요즘 와이셔츠 싸다. 옷도 비싸지 않다. 귀찮아도 옷차림에는 정말 신경을 많이 쓰자.
12. 조의금은 가능한 많이 내는 것이 좋다
조의금은 많이 내자. 조의금은 세상에서 가장 슬플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사람이 슬플때는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절대로 이런 일로 적을 만들거나 사람을 적으로 만들지 마라. 축의금도 마찬가지... 내가 결혼할때 나는 이런거에 상관없다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정산할때 엄청 섭섭했었다. 그리고 그 사람 지금도 안본다. 이런 말이 있다.
13. 기부하는 습관을 가져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남을 돕는 일에 인색해지지 말자. 왜 부자들이나 세상에서 성공한 이들이 기부를 하겠는가? 당신은 성공하지 못해서 돈을 낼 수 없다고? 기부하는 습관은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새로운 것을 보여줄 것이다.
14. 수위아저씨나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에게 잘해라
직장생활할때 직장동료한테는 잘하지만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라고 여기면서 회사의 굳은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종종 함부로 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다. 내 직장 후배들중에 몇몇 그런애들이 있었는데 앞에서는 크게 혼내지 않았지만 사무실로 올라와 조용히 불러서 아주 엄하게 혼낸적이 있다. 진짜 제대로 깔아뭉게주냐고... 하면서... 내가 그렇게 화난 모습을 보인적이 없었기에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얼어붙은 경험이 있다. 그분들은 결코 우리보다 아랫사람이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해주는 고마운 분들임을 잊지 말자.
15. 옛 친구들을 잊지마라
때로는 새로운 인맥을 만들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친구들을 버려가면서 새로운 인맥을 찾아나서는 것만큼 미련한 행동은 없다. 새로운 인맥은 당장의 사업이나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힘든일이 맞이 하였을때 나를 위해서 울어줄수 있는 사람은 옛친구들 뿐이다.
출처 : 너가 직장인을 알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