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건강의 첫번째 조건은 규칙적인 생활이다.
무엇보다 수면시간이 일정해야하며 휴일에 몰아서 잠을 자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또한 휴일 기상시간은 평소보다 1~2시간 이상 늦지 않는 것이 좋다.
높은 집중도를 요하는 일은 되도록 오전 중에 처리하고 회의, 미틴, 외근 등 활동성 잇는 업무는 가급적 오후에 하도록 하는 등 업무계획을 효율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다.
■ 피로감이 지속될 땐 전문치료를 받는다.
한달 이상 피로감이 지속될 경우. 특히 푹 쉬어도 피로감이 가시지 않는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피로는 일시적인 피로와는 달리 목 안이나 목줄기, 겨드랑이 등의 통증을 동반하며, 팔과 다리가 저리기도 한다. 무엇보다 당뇨나 갑상선질환, 고혈압 등의 질환에 의해 만성피로가 나타나기도 하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상담받도록 한다.
■ 비타민 B와 C를 충분히 섭취한다.
아침을 걸르면 오전 중에 필요한 열량 에너지를 확보하지 못해 무기력해지 쉬우므로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도록 한다. 단, 아침에 과식은 금물이다. 과식은 혈액을 소화기관으로 몰리게 해서 졸음을 불러온다.
이럴 경우 탄수화물 대사를 도와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B가 많이 함유된 현미, 보리, 콩, 팥 등을 넣은 잡곡밥을 먹는다. 또한 비타민 C가 많은 나물류나 채소류, 과일 등도 면역기능에 좋다. 반면 카페인이 든 음료나 건강식품은 자제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