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몰토크’를 준비한다
잠시 만나고 헤어지는 그 짧은 시간에 느끼는 그 어색함이라니! 특히 그 상황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벌어지면 참 난감하다. 이럴 때 적절하게 나누는 대화가 바로 ‘스몰토크’. 간지럽고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재치 또한 능력이니까. 하다 못해 날씨나 상대방의 옷에 대해서라도 가볍게 얘기해 보라. 그리고 신문을 꼼꼼히 훑어 대화의 재료를 풍부하게 할 것.
2. 내가 하고픈 건 나중에
사람들은 아주 사소한 일에 눈물 흘리고 이를 바득바득 간다. 남 들에게 내 욕구나 목적을 먼저 얘기해 버리면 작은 일에도 거부감이 일어 그의 호감을 잃어버리기 십상.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앞에서만이라도 내가 하고 싶은 애길 먼저 꺼내지 말도록.
3. 당당하게 SOS를 !
가끔씩 도움을 청하는 건 오히려 정을 끈끈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아는가? 왠지 거절당할 것 같아 속만 졸인다면 나중에 더 큰 일이 일어났을 땐 손조차 댈 수 없다. 부탁하면 자존심이 상할 것 같다는 생각을 버려라. 필요할 때 당당하게 도움을 청할줄 알아야 남도 도와줄 수 있으니까.
4. 눈 딱감고 긍정적으로 보기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일단은 성실한 사람! 무조건 ‘안된다’고 말하기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잘 모르겠다’고 말하기보다 ‘한번 알아보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다.
5. 강요는 ‘NO’
남들이 다 내 맘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고 나와 틀리다고 불편해하고 그의 생각을 어떻게든 내 것에 끼워 맞추려고 한다면 폭발하고 만다. 그 사람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려면 결론을 내릴 때 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6. 고무줄처럼 말하기
점심 산다고 하고선 사람들이 꾸벅꾸벅 졸때까지 연설하는 것만큼 황당한 것도 없다. 상황에 따라 말을 늘였다 줄였다 할 줄 알아야. 일방적으로 자기 생각만 길게 하다간 설 자리를 잃게 되니까.
7. 눈동자 쳐다보기
우린 눈동자를 빤히 쳐다보는 것에 익숙지 않다. 하지만 남이 말 할 때 벽보다는 그의 얼굴을 열심히 들여다 봐야 한다. 눈동자를 쳐다보기 민망하면 뺨이나 이마도 좋다. 그것만으로도 상대방의 표정 변화나 제스처를 보며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니까. 그를 사로잡으려면 얼굴을 바라보며 열심히 맞장구도 쳐야 한다.
8. 스타일로 승부하기
“옷을 잘 못 입은 여성을 보면 사람들은 그녀의 옷에 주목하지 만 옷을 잘 입은 여성을 보면 사람들은 그녀라는 사람을 주목할 것 이다.” 디자이너 샤넬의 말이다. TPO에 맞는 옷차림과 태도를 익 혀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도 능력이다.
9. 거절에도 테크닉이 필요하다
얼떨결에 부탁은 받았는데 거절은 못하고 혼자 궁시렁대며 짜증 을 낸다고 묘한 수가 생기나? 거절을 하려면 부탁받은 그 자리에서 정확하게 하는 게 좋다. 한마디로 딱 자르지 말고 그 사람 입장을 위로한 후 최대로 정중하게 거절할 것.
10. 잘못한 그 일에 대해서만 꼬집는다
저지른 잘못으로 인한 결과에 대한 예측, 다른 사람이 받을 피해, 해결 가능성이 있나 없나, 과거에 있었던 비슷한 일까지 한꺼번에 놓고 장황하게 추궁하면 반발만 생긴다. 야단을 치려면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자신의 감정이 들어가서는 절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