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색이 따로 있다.
내게 어울리는 색은 무엇이며 왜 모든 색이 어울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 환경에 따른 배색이 있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피부에 어울리는 색이 있기 때문이다.
환경에 따른 색이란, 도시냐 시골이냐, 밤이냐 낮이냐, 실내냐 실외냐에 따른 것이고, 얼굴색은 유전자에 의하여 나타나는 색으로 백인, 황인, 그리고 흑인처럼 각각 다른 피부색을 의미한다.
'서양인이라면 모를까 한국인의 피부색은 다 같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피부는 카로틴, 멜라닌, 헤모글로빈 등 색소의 배합에 따라, 노란기가 있는 피부와, 푸른 기가 있는 피부가 있다. 그리고 사람은 미묘한 색까지 식별할 수 가 있다. 그 수는 750만에서 1000만이라고 한다.
레몬의 황색과 바나나의 황색은 같은 황색이라도 같은 색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또 바나나는 껍질의 색으로 신선도를 알 수 있다.
이는 옷 색상에 따라 얼굴색이 생기 있어 보이기도 하고, 그림자가 지어 피곤해 보이기도 하는 것과 비교된다.
먼저, 얼굴색을 좋아 보이게 하기위해서는 make up의 색상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은 눈동자 색과, 머리색, 피부색에 따라 make up 의 색상에도 차별을 둘 수 있다.
그리고 make up을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건강해 보이는 얼굴 표현에 있다.
이는 어떤 수학 공식처럼 증명할 순 없지만, 누구나가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사회 복지 시설에서 노인들 대상으로 make up 봉사를 한 적이 있는데 그 효과는 놀랄만했다.
오래전 기록에도 make up을 함으로서 스스로 자신감을 회복하여 자긍심을 갖게 되는 사례는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바 있지만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아름다움을 향한 인간의 감정은 나이에 상관없음을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칼라를 찾아내어 사용하는 것은 make up 뿐만 아니라 패션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렇듯 색(color)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으므로 문화가 발달 할수록 색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color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 함으로서 소정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이미지컨설턴트들을 찾아서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를 배워 스스로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 WIC(위닝 이미지컨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