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복에 차가운 물을 마셔라
물은 특히 아침 기상 직후에 마시는 게 좋다.
이때의 물은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이 좋은데, 이렇게 차가운 물을 공복에 드시게 되면
밤새도록 이완되어 있던 위장과 대장의 움직임을 자극해서 변비를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2. 식사 중 한 두 잔의 물은 소화를 돕는다
식사 도중엔 물을 일절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행여 물이 위액을 묽게 해서 소화를 방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1리터 이상의 많은 양의 물을 마실 때이다.
한 두 잔의 물은 식사 도중이라도 오히려 위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서 소화를 도와준다.
3. 커피는 수분의 적, 탈수의 원인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도 탈수를 부추긴다.
최근 한 연구에 다르면 하루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실 경우 전체 수분양의 2.7%
그러니까 70kg의 성인이라면 하루에 1.5리터나 되는 많은 양의 물이 바깥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습관처럼 커피 마시는 사람이 많은데 앞으로는 커피대신 물을 많이 마시기 바란다.
4. 술. 담배도 수분의 적, 탈수의 원인
술과 담배는 수분 흡수를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술의 알코올은 소변으로 물을 끌어내서 탈수를 조장하고 담배연기는 호흡기 점막의 수분을 증발시켜 버린다.
그러니까 과음으로 인한 숙취라든지 아니면 담배로 가래나 기침이 심한 분이 있다면 물을 많이 드시기 바란다.
물이야 말로 술이나 담배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보약이다!!
5. 최소 하루 8잔의 물은 대장암, 유방암을 예방
또, 물을 많이 마시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대장암이나 유방암의 발병률이 낮아지고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최소 하루 1.5리터, 하루 8잔의 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