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가 오를 줄 알았는데... 이전과 같았던 적이 많다면? 의기소침해지지 마세요. 여러분을 위해서 2019년 연봉을 높게 올려 받을 수 있는 4가지 노하우를 대방출합니다.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에서 더 많은 소득을 올리기 바란다. 따라서 2018년 급여가 오르지 않았다면 다소 의기소침해졌을지 모르겠다. 게다가 연말에 주가까지 급락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낙담할 건 없다. 새해에 봉급인상 확률을 높이기 위해 취할 만한 몇 가지 조치가 있다.
1. 몇 가지 새로운 기술을 배운다
어쩌면 현재 맡은 일에 숙달되고 일처리가 믿을 만하다고 인정받을지 모른다. 바람직한 일이지만 급여인상을 원한다면 더 높은 성과를 올리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시 말해 직무역량을 키워 새해에는 완전히 새로운 책임을 맡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회사의 가치를 더 높게 올려줄수록 급여인상을 더 강하게 주장할 수 있으니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강좌를 신청하거나 업무와 관련된 주요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자. 사내의 경험 많은 선배를 모델 삼아 직무기술을 배우는 방법도 있다.
2. 다른 일에 자원하자
직장에서 자신이 맡은 일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은 상사의 신뢰를 얻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봉급인상을 원한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갈 필요가 있다. 관리자가 누군가 맡아주기를 원하는 일에 자원해야 한다는 뜻이다. 자발적으로 일을 맡으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그것이 관리자가 내 급여를 재고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3. 기대를 뛰어넘는 적극성을 보여주자
매일 정시에 출근하고 업무 마감시한을 맞추고 대체로 동료들에게 평판이 좋은 직원인가? 모두 훌륭한 자질이지만 급여인상에 직결되는 요소는 아니다. 그러나 관리자가 기대하는 이상으로 업무에 적극성을 보여주면 얘기가 달라진다. 새해에는 늦게까지 남아 막판에 몰린 프로젝트에 동참하거나 업무 마감 시한에 어려움을 겪는 동료를 돕자. 관리자는 이런 행동을 볼 때 감사 표시로라도 봉급을 올려주고 싶은 생각을 갖는다.
4. 인상을 요구하자
2018년 급여가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에 낙담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올려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는가? 취업 사이트 커리어빌더에 따르면 급여인상을 요구하지 않은 근로자가 약 56%에 달했지만 인상을 요구한 사람 중 66%가 뜻을 이뤘다. 상사와 연봉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썩 편치는 않겠지만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무작정 상사를 찾아가기보다 사전 조사를 통해 업계 평균에 비해 자신의 급여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 인상의 필요성(실제로 그럴 경우)을 관리자에게 입증하도록 하자. 동시에 자신이 회사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리스트를 준비하자. 운이 따른다면 이 두 가지 조치로 원하는 인상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근로소득이 증가할수록 저축을 늘리고 자신의 재산형성 목표를 달성하기가 쉬워진다. 2018년에 급여인상이 없었다면 새해에는 포기하지 말자. 위에 언급한 조치들에 초점을 맞추면 자신의 능력에 걸맞은 인상을 받아낼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출처: 중앙시사매거진 네이버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