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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영 대표,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커리어 이야기.
  • <편집자주> 아래 글은 커리어센터 박운영 이사가 한국인사관리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인사관리' 6월호에 기고한 원고입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맞춤형 경력관리 프로그램이 도입돼야 우수 인재 이탈을 방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리어닥터 IDP라는 기업조직내 경력개발 프로그램 컨설팅 사례도 담겨있습니다. 경력경로 설정과 개인개발계획(IDP) 본론에 앞서 필자가 CDP와 인연을 맺게 된 과정을 소개하는 것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필자는 언론사 경제부 기자 출신의 경력개발 컨설턴트다. 인사.노무 관리, 기업문화 등을 주로 취재하다 전업, 최근 4년간 1천회 이상의 개인 경력개발 및 경력관리 컨설팅 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7개월간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경력개발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최근 미국경력개발협회(NCDA)가 인정하는 미국공인경력개발사(CDF-USA)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 CDP에 대한 관심은 언론계 내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언론사는 부서 이동이 잦다. 차장 승진까지 12-15년을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씩 부서를 바꿔가며 근무를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부서 이동 과정에서 기자 개인의 경력 개발은 염두의 대상이 아니다. 한 언론사에서는 축구팀이 11명으로 구성된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기자가 체육부 기자로 발령난 일도 있었다. 그 기자는 경제부 부동산 분야에서 수차례 특종을 올리며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던 중이었으나 경제부에서 오래 근무했다는 이유로 자신도 흥이 나지 않는 축구 기사를 쓰게 됐다. 취재과정에서 목격한 직장인들의 고뇌도 필자로 하여금 개인 경력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확신을 갖도록 했다. 직장인들은 조직과 개인의 비전 사이에서 오는 괴리감에 고통스러워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회계 부서로 발령나면 자신의 적성과 관심과 거리가 있음에도 계속 그 직군에서 경력을 쌓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다. 부서 이동이 있더라도 이는 ‘여러 부서를 두루 경험해야 회사 업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다’는 단순한 전환 배치의 의미가 더 많았다. 이에 대한 반성으로 등장한 것이 CDP다. 개인 맞춤형 CDP로의 진화 경력개발 프로그램은 이제 직장인들에게 연봉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도 떠오르고 있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커리어센터는 최근 직장인 815명을 대상으로 ‘연봉이 낮더라도 이직하고 싶은 회사는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까’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경력개발 프로그램의 유무와 질’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0.2%로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했다. 업무 과정에서의 회사의 전폭적 지원(17.4%), 동료와의 인간적 관계(9.1%), 높은 복리후생 정책(21.3%) 등을 앞질렀다. 다시 말해 연봉이 다소 낮더라도 경력개발에 이로운 회사라면 이직을 고려해볼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할까. 유명 대기업 S사의 사례를 보자. 이 회사는 2001년초 개인맞춤형 CDP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부서장과의 면담, 직군.직무 및 전문성을 감안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개인별로 적합한 경력경로를 설정해 핵심인재로 성장시키겠다는 골자를 가진 이 프로그램은 당시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3년이 지난 현재 부서장과의 면담은 사라졌고 직군.직무별 교육 과정 이수 여부를 부서장이 온라인을 통해 점검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직원들을 일대일로 만나 경력개발에 대해 면담할 부서장들에 대한 교육이나 상담 프로그램이 전무했기 때문이었다. 또다른 S사도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는 하지만 인사부에서 멘토와 멘티에게 역할만 일러줬을뿐 실행 프로그램을 제시해주지 않아 직장내 선후배간 인간관계 형성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자신의 경력개발에 현 직장의 조직, 직무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이직을 고려한다. 이들이 능력과 실적이 검증된 우수 인재이거나 잠재력이 풍부하다면 조직으로서는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필자는 이에 조직과 구성원간 쌍방향적 커뮤니케이션 속에서의 경력 개발을 지향하는 개인개발계획 (Individual Development Plan)을 CDP의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여기고 있다. IDP의 개념과 목적 최근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한 IDP는 한 조직내에서 개인의 경력 개발 목표를 달성토록 돕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개인 맞춤형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특정 개인의 고유한 경력개발 상황을 제일 우선 고려하도록 모든 프로세스가 짜여진다. 직원과 부서장간, 또 직원과 커리어카운셀러(커리어컨설턴트, 커리어코치 등으로도 불릴 수 있다)간 지속적이고 발달 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IDP는 모든 구성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키고 그들이 조직내 경력개발 목표를 달성토록 돕는데 목적을 둔다. 이 점에서 소수 엘리트 집단에만 집중하는 기존의 핵심인재 관리기법과는 차이가 있다. 일회성으로 치러질 수 있는 행사도 아니다. 실적에 대한 평가를 하는 자리도 아니며 이 프로그램을 마친다고 해서 승진이나 연봉 인상을 보장받는 것도 아니다. 조직이 구성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는 교육이나 테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IDP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 장기간의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경력경로 및 목표 설정과 액션 플랜 실행의 주체가 개인이기 때문이다. 카운셀러나 부서장은 개인이 IDP 과정을 잘 이수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개인의 역량을 분석하고 잠재적 능력을 분출토록 자극하는 입장이 된다. 부서장의 코칭 역량 보유는 개인의 자발적 자기개발 의지만큼이나 필수적인 요소다. 물론 부서장의 코칭 역량 배양과 실행 가능한 IDP의 설계 및 사후 평가는 인사부의 몫이다. IDP 설계의 예 필자는 발달 심리학자인 수퍼(Super)의 이론에 근거, 경력개발에 대한 구성원들의 성숙도를 높여가는 방법으로 IDP를 설계하는 방안(일명 `커리어닥터 IDP’, Career Doctor는 필자의 개인 브랜드임)을 제안한다. 경력개발 성숙도 제고를 도와줄 조직내 전문 인력으로는 조직내 카운셀러나 코치가 있다면 이들을 활용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외부 전문가(아직 국내에는 그 수가 많지 않다)를 일정 기간 고용할 수 있다. 조직 구성원은 자신이 처한 현 상황을 진단한 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도달할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마련, IDP 일지에 실행 여부를 기록하게 된다. 부서장은 6개월마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개인별 장해 요인을 파악하고 목표를 수정하도록 도와주게 된다. 커리어닥터 IDP는 세가지 범주를 기준으로 설계되며 그 범주에 따라 순차적으로 프로세스가 진행된다. 1) 나는 누구인가(자기 진단) 2)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목표 설정) 3) 목표에는 어떻게 도달할 것인가(액 션 플랜). 1. 나는 누구인가 이 단계에서는 개인은 조직 구성원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현 상황을 진단, 자신의 미래를 전망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카운셀러가 개인과 만나 경력개발과 관련한 개인의 흥미를 파악하는 한편 향후 경력 개발 과정에 영향을 미칠 개인 고유의 사회.경제.가정적 요인을 찾아내도록 돕는다. 카운셀러는 개인 흥미도 조사를 위해 1)당신은 현재의 업무에서 진정으로 만족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2) 당신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업무는 무엇인가 3)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언제인가 4) 당신의 업무중 가장 재미없는 부분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 5) 당신은 부서장이 되길 원하는가 아니면 전문성을 쌓은 부서원으로 성장하고 싶은가 등의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이밖에도 개인이 승진을 희망하는지, 업무 권한을 넓히길 원하는지, 부서 이동을 원하는지, 직무 전환을 생각하는지 등도 반드시 짚어봐야 하는 대목이다. 카운셀러는 또 개인이 유년시절부터 어떤 경로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는지도 돌이켜보도록 포트폴리오를 작성케 한다. 개인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서 여러 차례의 선택 과정, 다시 말해 고교, 대학 진학이나 직장 선택 과정에서 어떤 기준을 적용해왔는지 스스로를 점검해보고 자기 자신을 재발견하게 된다. MBTI 성격유형 조사, STRONG 직업흥미도 조사도 병행된다. 2.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개인은 카운셀러의 분석과 포트폴리오 작성 과정의 함의점을 바탕으로 단기 목표(향후 1년 이내)와 장기 목표(향후 5년 이내)를 설정하게 된다. 개인은 자기 진단이 끝난 이후 자신의 경력 경로를 설정하기 위해 타 부서의 동료, 상사, 후배 직원들을 대상으로 탐구 및 조사 활동을 펼쳐야 한다. 회사 외부의 네트워크도 활용하고 자료 조사를 통해 자신의 경력 개발 관심 방향을 가장 잘 충족시킬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을 모색해보게 된다. 변화를 모색하는 개인은 직무 변경, 근무지 변경, 부서 이동 등을 목표에 담을 수 있으며 동일 부서내 계속 근무를 희망할 경우에는 승진이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삼게 된다. 목표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있어야 하며 현 업무에서 쌓은 스킬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카운셀러나 부서장은 개인이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할 경우에는 자기 능력을 확장하는 것을 제어하거나 위축시켜서는 안된다. 부서장은 또 개인 맞춤형 경력개발 플랜인 IDP의 의미를 수용, 개인이 자신 소속 부서를 떠나려 한다는데 대한 거부감이나 불쾌감 표현을 자제하고 적극적 협조 자세를 보여야 한다. 경력 개발 프로그램에 실망, 회사를 떠나는 것보다는 훨씬 조직 발전 지향적인 선택이기 때문이다. 3. 목표에 어떻게 도달할 것인가 경력개발의 목표가 설정됐으면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를명시하고 도달 방안을 구체화하게 된다. 사내외 교육 프로그램, E러닝, 경력 개발을 지원해줄 인맥 네트워킹, 관련 프로젝트 수행 계획, 대외 활동 등을 실행 예상 기간과 함께 일지에 기록하게 된다. 회사는 직원들의 액션 플랜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에 교육 프로그램을 상설화하거나 관련 정보를 게재할 수 있다. 회사는 또 소속 부서장외에 개인이 이동하고자 하는 경로상의 부서장에게도 해당 개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장치를 마련한다. 확정된 실행 계획은 인사부에 전달된다. IDP 실행 IDP 도입을 위한 워크숍은 직무.직종별로 이뤄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부서장과인사부는 IDP 실행 계획을 변경할 사유가 발생할때에는 즉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한다.
  • “장사란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수년전 조선후기 거상 임상옥을 극화한 드라마 `상도’가 종영됐음에도 이 드라마에서 임상옥이입버릇처럼 해온 대사 한마디는 여전히 내 가슴속에 남아있다. 이 대사가 물론 이윤 추구라는 기업의 본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으로 들리지는 않는다. 그가 이야기한 `사람’은 상단내 장사꾼들일 수도 있고 거래관계에 있던 다른 상인들일 수 있다. 헤드헌팅과 커리어컨설팅을 주업으로 삼고 있는 필자로서는 그의 한마디가 기업내 핵심 인재의 개발과 유지가 이윤 추구의 핵심이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진다. 경제부 기자로서, 그리고 헤드헌터로서, 경력컨설턴트로서 10여년간 현장을 뛰고 있는 필자로서는 현재와 같은 기업들의 핵심 인재 관리 수준과 인식으로는 글로벌 경쟁 시대를 뚫고 갈 수가 없다고 진단한다. 작금의 경제 위기 역시 기업가 정신, 다시 말해 돈을 벌려는 기업인들의 욕망을 감퇴시키는 정부 정책이나 국민들의 반기업적 정서만을 탓할 수는 없다. 기업들 스스로가 경쟁 시대를 이겨나갈 만한 내공과 맷집을 기르지 못한 측면 또한 무시할 수 없으며 그 핵심은 우수 인재의 유지 전략 부재에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인사 담당자들께선 어떻게 그렇게 단언할 수 있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한번 보자. 이직 상담을 주로 해주고 있는 커리어컨설팅 회사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실제 이직을 대행해주는 헤드헌팅 회사만도 국내에 2백개를 넘어섰으며 종사 인력도 1천명을 상회한다. 이들 회사가 문을 닫지 않고 운영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직을 시도하는 직장인들이 늘었음을 의미한다. 또 경력 상담 과정에서 만나는 적잖은 직장인들은 “현재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했으므로 이직에 대해 고민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회사는 자신의 단물만을 빨아먹고 `팽’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직장인 스스로도 내쳐지기 전에 먼저 선수를 쳐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편다. 이들에겐 2-3년마다 직장을 옮겨다니는 것이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인식도 있는 듯 하다. 이런 직장인들이 다니고 있는 기업의 인사 정책에는 공통점이 느껴진다. 직원들을 기업 가치 및 자산의 핵심 요소로 꼽지 않고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는 것이다. 어느 유명 외국기업의 인사 임원은 필자의 이런 의견에 대해 “당장 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회사를 떠나야 하는 비정한 현실 속에서 핵심 인재 양성이니, 우수 인재 유지(retention)같은 배부른 소리를 하느냐”며 역정을 내기도 했다. 이런 기업들은 경력사원이나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 투자에 인색하며 회사가 원하는 수준의 성과를 내지 못할 때에는 다시 사람을 뽑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의 이직이 심한 회사의 인사 부서에서는 반드시 그 원인을 짚어봐야 한다. 특히 핵심 인재로 분류했던 직원이 조직을 떠나려 할 경우에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어디 회사에 가더라도 환영받을 만한 우수 인재가 우리 회사에서 비전을 찾고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가도록 하는 것도 인사 부서에서 해야 할 중요 임무로 생각해야 한다. 방법론적으로는 비용을 들여 조직 진단 컨설팅을 받거나 자체적인 노력으로 문제의 근원을 찾아 인사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해결책을 모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대목에서 필자는 커리어코치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싶다. 전문 커리어코치는 개인의 역량과 태도를 진단하고 조직내 커리어 경로를 설정하는데 조언을 주게 된다. 집단적 인사관리의 효용성에 한계를 느낀 글로벌 기업들이 직원 개인의 특수한 상황과 역할에 적합한 카운 셀링에 대한 요구가 커리어코치 태생의 배경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커리어코치 활용이 크게 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생소한 개념이다. 기업내 문제를 외부인에게 공개하고 해결점을 찾아 달라고 맡긴다는데 내키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사 부서 담당자가 커리어코치를 자임하는 것이 국내에서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는 CEO가 직접 커리어코치가 될 수 있다. 잭 웰치는 자신의 업무 시간의 70%를 임직원들을 코칭하는데 할애했다고 자서전에서 쓰고 있다. 커리어코칭은 직원 개인을 만나 “요즘 어려운 일 없어요?”라고 묻는 식과는 다르다. 직원 개인의 성격 유형, 사회경제적 배경, 흥미, 적성 등에 대한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 예를 들어 필자와 같은 성격 유형의 소유자는 창의적인 일거리가 제공되지 않을 경우에는 회사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여기고 다른 기회를 모색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직원 개인이 스트레스를 어떨 때 주로 받는지, 또 그 스트레스 해소법이 무엇인지도 파악해야 한다. 업무 효율성이 높은 부분과 떨어지는 부분도 찾아내야 한다. 직원 개인의 흥미와 적성, 능력이 가장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방향으로 경력 개발 경로를 사내에서 제공해 줄 수 있는지도 고민해야 하며 그 결과물을 제시해줄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런 과정은 물론 사내의 다른 임직원들이 모르게 비밀스럽게 이뤄지는 것이 원칙이다. 비밀 보장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직원 개인은 커리어코치에게 마음을 열지 않게 되며 발전적인 해결책 모색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게 된다. "보스형 관리만으로는 핵심 인재를 유지할 수 없는 것이다." 월간 인사이야기 6월호 칼럼 기고문 커리어센터&엔터웨이 박운영 이사 미국공인 진로경력개발촉진사(CDF-USA) <끝>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아르바이트나 눈높이를 낮춰보라고 하지만 취업 사기의 대상이 될 가능성 높아…. - 장기 취업 대기자 : 작년 말 실업자 66만명중 20-30대가 65% 2000년 57%, 2001년 62%에서 갈수록 청년 실업 현상이 늘고 있 는 셈 - 특히 올해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채용 규모를 줄이고 있다. 북핵 문제, 미국-이라크 전쟁 발발 가능성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해 기업들이 사업 환경이 불투명하다고 보면서 중소기업 86%가 채용규모를 줄이거나 채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다 보니 토익 850점에 자격증 5개를 가진 대졸 구직자라도 마땅한 일자리 찾기가 어렵다. - 취업 시장에는 연령 제한도 있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어쩔 수 없이 눈높이를 낮춰 이름을 들어 본적이 없는 중소기업에 원서를 내거나 아르바이트 자리라도 찾아야 하는 입장이다. - 이런 구직자의 절박한 입장을 악용하는 기업들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1. 실제 피해 사례가 어느 정도입니까? 1) 얼마전 어느 채용정보 업체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 열명중 네명이 취업 사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채용 정보 업체들의 인터넷 게시판을 들어가보시면 놀랄 정도로 많은 피해 사례들이 올라오고 있다. 2) 이 때문에 온라인 채용 정보 업체들은 허위.과대 광고 신고 센터를 개설해 신고를 받고 있다. 신고가 자주 들어온 업체의 목록을 작성, 블랙리스트로 처리해서 이런 회사의 채용공고는 게재를 금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 이름을 바꿔 채용공고를 다시 올리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안다. 3) 규모가 작은 기업의 경우 기업 정보가 외부에 알려진 것이 없지만 구직자 입장에서는 일단 지원부터 하고 보자는 심리다. 일부 기업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2. 피해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해볼 수 있겠죠? 1) 취업후 실제 업무나 보수가 채용공고와 차이가 많은 경우를 우선 들 수 있다. - 직종 위장형 : 일반 사무직 채용공고를 내놓고서 실제로 영업직을 채용하는 경우가 가장 흔한 사례다. 면접때 채용공고와 다른 직종을 권하거나 일정 기간 연수를 거쳐 정직으로 채용한다는 식이다. 급한 마음에 '적' 이라도 두고 보자고 취업했다가는 불법 다단계 판매원으로 전락하기 쉽다. 출판사나 웨딩 기획사의 채용공고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많다. - 과대 보수 보장형: 보수 000만원 보장과 같은 공고(주로 생활광고지에 주로 등장하는 공고) - 취업 보장형 : 학원 000과정 수료 후 100% 취업 보장, 아르바이트 알선 등을 내걸고 고액의 학원비 요구하는 경우에도 장기 구직자들은 매달리게 된다. 2)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한 구직자에게 전화를 걸어 회사를 멋지게 포장해서 유인하는 경우가 있다. 예) 한 구직자는 이름을 들어봤던 대기업의 계열사라고 자칭한 제조업체로부터 전화를 받고 면접을 본후 입사했다. 입사한 후 첫 급여를 받고 나서 이 회사에서 4대 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데다 법에 보장된 퇴직금 마저 없는 점을 알게 됐다. 3) 취업난이 심각하다보니 각종 자격증 광고에 신문.잡지 광고에 상당량을 차지하고 있다. 예) 최근 지상 광고에 등장하는 상담사 관련 자격증 광고는 마치 취업이 잘 될 것 같은 착각을 주고 있다. 실제로 상담사의 경우 관련 학과 전공자들조차도 석사 과정 이상의 자격을 갖춘뒤 일선 실무에서 상담 업무의 기초 과정에 입문하게 되는데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해서 상담사로 취업이 되는 것이 아니다. 3. 행정적인 구제 절차는 없는가요? 1) 일단 허위.과장 구인광고로 피해를 입은 구직자는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지역 국번 없이 1588-1919)나 시.군.구청 노동 관련 부서에 신고해서 구제 방안을 찾아야 한다. 2) 직업안정법상 허위.과장 구인 광고는 5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피해사실을 증명하기 쉽지 않은데다 피해 사실이 명확하다고 해도 관할 행정기관이 사실 조사를 하기 힘든 여건이어서 이런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 3) 결국 구직자 스스로가 꼼꼼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지름길이다. 4. 채용 공고를 보고 취업 사기 업체를 구분할 방법은? 1) 구인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기업을 조심해야 한다. 최근 2개월 동안 구인공고를 검색해서 같은 회사에서 얼마나 공고를 자주 올렸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2) 인터넷 채용정보업체 게시판을 꼭 검색해야 한다. 3) 응시 자격이 분명히 명시돼 있지 않은 경우는 피해라. 4) 보수가 턱없이 높게 적혀 있다. 5) 이름과 연락처가 모호하다. 이메일 주소만 적힌 경우가 있다. 6) 구체적인 기업 이름을 적지 않고 그냥 대기업 계열사라고만 회사를 소개하는 경우. 알고 보면 대기업 하청 업체! 5. 구직자 입장에서 취업 사기를 예방할 방법은 없는가? 1) 이력서를 제출하기 전에 구인 업체에 대해 확인,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확보하라 : 상장사나 등록사가 아니더라도 외부 감사업체(자산 70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감사 결과가 공개되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돈을 잘 버는 회사인지, 부채가 많은 회사인지 등…. 2) 전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는 회사라면 인터넷 채용 업체의 게시판에 한번 이 회사 이름을 아는 사람이 있느냐라고 물어보라. 분명히 문제 업체라면 피해자들이 등장할 것이다. 3) 입사 이후 영업직 인턴은 정식 사원으로 발령되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아르바이트라면 가급적 인지도가 높은 기업에서 일하는 것도 좋겠다. 4) 면접을 사무실 이외의 장소에서 볼 경우 의심을 할 필요가 있다. 5) 입사 후에는 고용 계약서를 쓸 것을 요구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보수와 근무조건에 대한 고용 계약서를 써뒀을 경우 구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일선 기업에서 고용 계약서를 쓰지 않는 관행은 개선돼야 한다. 6) 언론사 기사 데이터베이스 등을 검색해서 지명도가 어느 정도 있는 기업인지 살펴보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예방책이다.
  • 커리어닥터 독자 여러분 박운영 입니다. 귀국 인사를 드립니다. 7개월이란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배운 것도 많았고 느낀 점도 겨울 눈송이만큼이나 많았습니다. 한국행 비행기 위에서 9시 뉴스를 보면서 잠시 우울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상공을 날면서 비행기 창문을 잠시 올려젖혀 보게 된 태백산맥의 비경은 제게 다시 힘을 줬습니다. 이런 아름다움이 과연 지구상에 어디에 있을까. 눈과 구름이 이런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신선들이 산마다 자기 집을 짓고 있을 것 같은 신비감과 끝을 알기 어려운 경외감 등은 로키산맥, 안데스산맥을 보면서 느꼈던 충격과 감흥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이국을 떠난 아쉬움보다는 귀향에서 느끼는 설레임이 더 큰 귀국길이었습니다. 제 귀국인사는 여기서 접겠습니다. 새해 제 다짐은 이렇습니다. 앞으로 이 아름다운 땅에서 살아가는 직장인과 청소년들을 위한 충실한 커리어닥터로서 제 본분을 다할 생각입니다. 전직에 대한 고민, 경력개발 방향, 진로 설정 방법, 개인 가치 증대 방안 등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면서도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커리어컨설팅을 실현하도록 애쓰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많은 채찍질 바라겠습니다. 박운영 드림
  • 안녕하십니까. 커리어닥터 박운영입니다. 미국은 추수감사절 기간이라서 연휴랍니다. 추석과는 다른 분위기이지만 집집마다 칠면조 고기를 놓고 가족 행사를 즐기고 있더군요. 부시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이라크를 방문, 자국 군인들을 위로하는 장면도 추수감사절을 맞는 미국인들의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참여중인 과정을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알려드릴까 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진로.경력개발 분야의 공신력있는 기관인 전미커리어개발협회(NCDA)가 주관하고 위스컨신주립대 교육대학 부설 "교육과 일 센터"에서 주최한 커리어개발지도자(CDF) 자격증 과정에 참여중입니다. 잘 알려진대로 교육.노동학 분야에서 미국내 최상위 수준인 위스컨신주립대의 교육과 일 센터는 커리어 개발과 관련해 미국내에서도 가장 많은 연구.출판.교육 활동을 펼쳐 한국내 연구진들도 주목하고 있는 곳입니다. 내달에 이 과정이 끝나면 NCDA가 자격인증 업무를 위탁한 CCE의 심사를 거쳐 최초의 한국인 미국 공인 CDF 소지자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인근 일본에서도 수년전부터 미국 CDF과정을 도입해 리크루트사에서 교육을 진행, 현재 국내에서도 이 과정을 마친 분이 계십니다. CDF는 미국 클린턴 정부가 1990년대 경기 부진과 높은 실업률속에서 커리어개발의 중요성을 체감, NCDA와 공동으로 개발한 과정으로 이론 교육과 상담이 중심인 카운셀링 석사과정과 달리 노동시장의 흐름과 개인의 진로.경력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집중 자격증 과정입니다. 위스컨신주외에도 각주의 대학이나 전문가중 CDF 트레이너 자격증을 가진 이들이 NCDA의 허가를 받아 이 과정을 열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경우에는 최소 2년의 관련 경력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6개월간 120시간 집합교육을 받게 되며 리포트작성, 프로그램 개발, 외부 전문가 인터뷰, 인터넷 리서치, 개인 상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과제물로 수행하게 됩니다. 전담 트레이너는 쥬디 에틴거 박사로서 몇년전 올해의 NCDA의 인물상을 받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정평이 나 있는 분입니다. 교실에서는 그냥 쥬디 라고 부릅니다. 교육은 철저히 토론, 프리젠테이션, 롤플레잉, 그리고 게임, activity 등으로 구성됩니다. 영어가 능숙치 못한 사람으로서는 중도에 몇번 그만둘 생각을 할 정도로 말을 많이 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합니다. 커리어코치, 커리어컨설턴트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 대학의 커리어어드바이저, 초.중.고의 진로상담 전문 교사 등도 참여합니다. 한 클래스는 10명 안팎입니다. 자격증은 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트레이너의 추천을 받아 CCE에 심사를 의뢰하면 1-2개월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별도의 시험은 아직 없습니다만 향후 업무 계획서를 잘 써내야 한답니다. 미국 전역에 2천여명이 배출돼 있으며 커리어개발의 대중화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의 직업상담사 자격증과 비교하면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듭니다. CDF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현장 위주로 교육시키며 강도높은 프로젝트들을 수행케 해서 교육효과가 높지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현직에서 다양한 분야의 커리어컨설팅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 참여함에 따라 상호 배우는 바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시험을 통과한후에도 자신의 진로 문제를 놓고 고민해야 하는 한국의 직업상담사 자격증 제도를 생각하면 안타깝습니다. 혹시 이 자격증 과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제 이메일(careerdoctor@naver.com)로 연락을 주십시오. 제 클래스메이트들에 대해서도 별도의 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박운영 배
  • 커리어닥터 박운영입니다. 저도 이제 한국에 돌아갈 날을 한달여 앞두고 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반년간 배운 것도 많고 생각한 것도 많지만 막상 요즘처럼 한국에서 들려오는 우울한 뉴스들을 접하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놓고 고민이 이만저만하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사오정, 오륙도에 이어 제가 출국할때까지만 해도 듣지 못했던 38선이란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우리가 살아왔던 시대는 대학 졸업하고 남자같으면 27, 28살에, 여자는 24, 25살 나이에 취업해서 30년 정도 직장 생활 하고 은퇴하는 것이 공식이지 않았습니까. 이게 어느새 팽팽했던 고무줄이 손가락을 떠날 때처럼, 부풀어오른 풍선에서 바람이 빠지는 것처럼 마구 줄었습니다. 지난 몇년간의 변화입니다. 직장 생활 10여년만에 퇴출당해 떠도는 부평초같은 삶을 살아야 하는 많은 사람들의 고뇌를 생각하면 이게 뭔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커리어컨설팅이 주 업무인 저로서도 이런 혁명적 변화의 움직임을 대하면서 제 업의 의미에 대해 고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헤드헌터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안정", "보장" 뭐 이런 단어와는 무관한 세상의 흐름 앞에서 한없이 나약해지기는 직장인이나 헤드헌터나 커리어컨설턴트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앉아서 죽을 수 만은 없지 않겠습니까. 우선 최근의 변화가 왜 생겨났는지 부터 따져봐야할 것 같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처방을 하지요. 오늘은 그 원인에 대한 이야기만 해볼까 합니다. 처방은 다음 기회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 세계적인 흐름을 들고 싶습니다. 세상 탓을 하는 것같지만 엄연한 현실입니다. 한국은 세계 경제시장에서 10-12위권의 경제규모를 가진 경제강국입니다. 경제규모뿐만 아니라 산업구조 역시 경제강대국과 유사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얼마전 미국 어느 컨설팅기관에서 내놓은 자료를 보더라도 경제강국의 일자리 감소 현상은 공통적입니다. 제조업 위주에서 서비스업 위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면서 일자리가 급속히 줄고 있다는 겁니다. 많은 근로자가 필요한 제조업에 비해 서비스업은 지식과 시스템에 의해 굴러가는 산업입니다. 서비스업을 과거의 식당, 호텔 뭐 이런 업종으로만 이해하는 분은 요즘 안계시겠죠? 당연히 사람이 적게 필요하지요. 그리고 제조업은 생산설비의 자동화가 멈추지 않는 바퀴같아서 갈수록 사람이 줄어들지요. 게다가 전통적으로 강성 노조를 보유하고 있는 제조업 특성상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긴 어렵습니다. 둘째는 한국의 특수한 사정입니다. 한국 산업은 최근 몇년간 자동차, 반도체, 조선 산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타 산업의 경쟁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시장 점유율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자동차, 반도체, 조선 산업을 들여다 봅시다. 자동차는 현대자동차, 반도체는 삼성전자, 이 두 회사를 빼고 나면 그야말로 "시체"아니겠습니까. 마치 철강산업의 포스코처럼 이들 회사의 일거수 일투족은 가히 국내 경제에서 메카톤급 영향력을 미칩니다. 협력업체들은 이들 두회사 아래로 수직 계열화돼있습니다. 한 회사 산업을 독점하고 있는 이상 인력 이동이란 많지 않지요. 이들 회사 재직자들이 다른 회사로 옮길 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 신규 일자리가 나겠습니까? 조선산업은 특성상 생산현장의 일자리가 많은 곳이고 본사 인력은 제한된 곳입니다. 생산현장은 노조가 무척강한 곳입니다. 다른 산업은 사람을 더 뽑을 여유가 없습니다. 세째는 중국의 영향입니다. 외환 위기 이후 국내 제조업의 생산 기반은 상당 부분 중국으로 옮겨갔습니다. 얼마전 어느 언론 기사를 보니 중국에서 한국의 새로운 생산시설 이동으로 인해 100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답니다. 임금 격차를 생각하더라도 최소 10만개의 일자리가 한국에서 줄어들었다는 얘기입니다. 대책없는 대졸자 양산으로 빚어지고 있는 청년 실업의 문제, 그리고 커리어센터 독자들은 느끼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고졸자 실업 문제도 심각성은 경력 직장인 문제에 못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회의 최소 단위이자 근본인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들의 문제는 당장 우리가 처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입니다. 실업률만 놓고 보면 유럽 몇나라보다 우리가 높지 않지요.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세요. 타국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이 정열을 다해 몸담았던 조직을 떠난후 당장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자신의 경력과는 동떨어진 곳에서 불만스럽고도 여러 근무환경이 좋지 않는 곳에서 생계 유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실업은 아니지만 노동의 가치나 질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매길 수 없지요. 자 그럼 내년에는 이런 상황이 어떻게 될까요? 내년 경기가 다소 좋아질 것이라는 IMF 전망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좋아지는 것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이젠 좀 다른 얘기라는 걸 아실 겁니다. 그리고 한국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아직도 상이한 의견이 있다고 듣습니다. 구조적 산업의 취약성이 극복되지 않는한, 또 새로운 성장동력이 구축되지 않는 한 직장인들의 삶은 내년에도 고단하기 짝이 없어 보입니다. 정쟁에 빠져있는 정치인들이 한없이 미워지는 겨울입니다. 다소 비관적이고 절망적인 논조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정확히 판단하지 않고서는 처방이 나올 수 없습 니다. 양해바랍니다.
  • 그저께가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새 정부는 여성 차별 철폐를 국정 과제의 하나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직장 여성 열명중 일곱명 이상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승진이나 연봉에서 차별을 받는다고 느끼고 있 다는 조사 결과가 얼마전에 나왔습니다. 그만큼 여성들의 직장내 차별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변화의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성에 대한 직장내 차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엔터웨이 박운영 이사 나오셨습니다. 1. 국내 여성 인력들의 직장내 차별 문제가 어느 정도 심각한가요? - 좀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한 인터넷 기업 조사에서 직장 여성의 72%가 승진과 연봉에서 남성에 비해 손해 를 보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 실제로 미국과 우리나라의 경우를 비교해보시죠. - 물론 미국에서도 여성이 기업의 간부로 승진할 때 보이지만 않지만 엄연히 성차별 장벽이 존재한다고 해서 `유리 천장’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래도 미국 500대 기업 임원진중 여성 임원 비율은 항상 30%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우리나라는 노동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1년 214개 공기업 및 정부 출연기관 종사자중 여성 비율이 10% 이며 부장급 이상 여성 비율은 0.5%에 불과했습니다. - 또 지난 2000년 기준으로 국내 30인 이상 사업체에 근무하는 여성중 과장급 이상은 고작 4.2%였습니다. 기업들이 주주총회가 끝나고 내놓는 결산 자료들을 한번 보세요. 직원들의 급여 수준을 남녀로 구분해서 쓰고 있는데 그 격차가 상당합니다. `찬밥’ 신세라고까지 말하는 여성분들도 계시더군요. 2. 취직할 때부터 성차별이 있지 않습니까? - 그렇습니다. 우선 사회에 진입할 때부터 기회가 균등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비서나 경리, 홍보 업무 등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주로 수행해온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면접때마다 “여자인데 이 일을 할 수 있겠어요”라는 질문은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헤드헌팅 업계의 경우에도 고객사들이 반드시 남성만을 채용하겠다고 원천적으로 기회를 제한하는 경우가 절반 이상으로 느껴집니다. 채용공고에 남녀 불문이라고 써놓는데도 “여자도 뽑나요?”라는 여성 구직자들의 문의 전화가 꽤 많습니다.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채용공고에 남녀 구분을 하지 못하도록 한 바람에 기업들이 여성 구직자의 이력서를 받으면서도 아예 거들떠도 안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 또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일이지만 여성의 능력보다는 외모가 채용 여부의 기준이 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이 역시 성차별이죠. 3. 어렵게 입사하고 나서는 어떻습니까? - 직장에 들어가고 나서는 결혼과 육아로 인한 차별이 문제가 됩니다. 결혼을 할 경우 “회사를 계속 다닐 것이냐”고 묻는 상사들이 있지요. 비교적 알려진 국내 컨설팅회사의 경우 여성이 결혼을 하면 당연히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것처럼 최고경영자들이 생각하고 있더군요. 법이 보장한 출산 휴직을 시행하느냐는 제 질문에 “우리 회사는 창사 이후 그런 예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돌려서 말씀하시더라구요. - 경력자 채용 때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성 최고경영자가 있는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경력자를 뽑으면서 미혼이거나 아예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는 기혼 여성만을 뽑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결혼한지 얼마안 돼 임신을 할 가능성이 있거나 아이가 아직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기혼 여성으로서는 엄연한 차별을 받고 있는 셈이죠. - 이 과정을 벗어나면 중간 관리자 승진 때 또 한번의 차별이 있지요. 남자 직원중 “여성 상사 아래에서 일하면 승진할 기회가 적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성 간부 아래에 있는 남성 직원들이 '썩은 동아줄’을 잡고 있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최근 우리 사회에 여성 장관들이 입각 직후에 다양한 형태의 시련을 겪는 경우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지요. 4. 그래서 여성들이 외국기업을 선호하는 것 같은데요 - 매우 평범한 얘기이지만 외국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급여나 승진 기회 등 모든 것이 똑같습니다. 우선 입사때 제출하는 이력서상에 남녀 구분 조항이 없습니다. 경영 지원 업무뿐만 아니라 기업의 핵심 부서인 기획, 영업, 인사, 마케팅, 심지어 엔지니어 부서까지 능력있는 여성들을 배치합니다. - 나아가 출산과 육아 등 여성의 부담을 줄여주려는 노력들이 눈에 두드러지게 많기 때문입니다. 출산 휴가 사용하는데 눈치를 볼 필요가 없도록 제도가 짜여져 있는 것이죠. 국내 기업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사내에 육아실을 설치해둔 주한 외국기업들이 꽤 있습니다. 모 외국계 제약업체는 90년대 중반 이후 여성인력을 집중 채용해 현재 전 직원의 절반이 여성입니다. 이 회사는 최근 매출이 급성장한 가장 큰 이유로 능력있는 여성인력의 채용을 들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의료비 지원 대상에 친정부모가 포함돼 있습니다. 또다른 외국계 생활용품 회사는 남성들에게도 1년 미만의 유급 육아휴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5. 국내 기업에서도 여성 인력에 대한 기업의 시각에도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요 - 국내 기업의 변화는 93-94년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포스코, 삼성, 대우 등이 대졸 여사원을 별도로 대규모 채용하기 시작한 것이죠.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때 입사해 현재 `생존’해 있는 여성 인력들이 이제 과/차장급으로 성장했지요. - 이가운데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꾸준히 여성 인력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올 임원인사에서 30-40대 여성 3명이 샐러리맨의 별이라는 임원 자리에 올랐습니다. 삼성화재는 평소 1-2명이던 여성 간부 승진자를 올해 11명으로 늘렸습니다. 고졸 출신이 3명 포함돼 있었습니다. 삼성SDS는 3년 안에 여성 인력 비율을 현재 10%대에서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최근 발표했지요. - 또 미흡하기는 하지만 각 그룹사마다 여성 임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외부 스카우트에서도 여성들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90년대 중반만 해도 총수 일가 외에는 여성 임원을 찾기 어려웠던 점과 비교가 되지요. - 여성 인력 채용을 전통적으로 거부해왔던 해운업체도 한진해운이 올해 신입사원의 절반을 여성으로 뽑는 등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 콜센터 운영업체나 학습지 업체 등 여성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기업들도 비정규직 여성에 의존했던 관행에서 벗어나 요즘은 정규직 전환 비율을 높이는 등 우수 여성 인력을 확보하려는데 무척 애를 쓰는 모습입니다. 6. 여성 인력의 차별 문제는 경영자나 남성들의 변화, 또 정책적인 뒷받침도 있어야겠지만 여성 스스로의 개선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을 해주시죠. - 좋은 지적입니다. - 세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첫째 프로가 되라는 것입니다. 일의 최종 책임까지 자신이 지겠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여성들만이 임원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책임을 타인에게 넘기려는 경우가 있지요. 그리고 회의때는 입안에 오물오물 말을 삼키지 맙시다. - 둘째 다양한 인간 관계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쉬운 말로 밥을 좀 자주 사라는 얘기입니다. 오고가는 숟가락 속에 원만한 대인관계가 싹튼다는 말도 있거든요. - 셋째 슈퍼우먼이 되겠다는 미련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가사도 일도 모두 혼자 다 하겠다고 덤비면 병이 나겠지요. 가사의 경우는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집안 일은 집에서 끝내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끝>
  • 설을 앞두고 돈 쓸 일은 많아지는데 내 연봉 적정한가 궁금해하는 사람 많을 것… 최근 한 조사 결과 직장인 10명중 8명이 자신이 받는 보수에 불만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직장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불만이 뭔가라고 물었더니 10명중 4명이 보수라고 대답했다. 반대로 재계의 경영 애로 사항을 조사하면 인건비 부담이 늘 빠지지 않고 있다. 직장인 연봉 이야기 한번 해봅시다… 1. 우선 연봉제 얘기부터 해보죠… 연봉제를 실시하는 회사가 꽤 많죠? - 연봉제는 연 단위로 개인에게 지급하는 급여 총액을 미리 결정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매년 일정한 시기에 개인 능력과 업적을 평가해 다음해 급여 총액을 결정하도록 하는 제도다. 근무 년수에 따라 급여가 올라가는 호봉제 급여나 시간당 임금을 미리 결정해두는 시급제 등 연공서열형 급여제도와는 다른 방식이다. - 1990년대 후반 능력주의 임금제도 도입 바람이 불면서 현재 전체 기업의 40% 정도가 연봉제를 실시하고 있다. 대기업과 공기업은 80% 정도가 시행중이다. - 최근 중소기업으로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또 신입 직원부터 적용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다만 노동계에서는 임금 삭감을 위한 수단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고 경영계에서는 개인별 성과를 제대로 평가해서 일할 의욕을 일으키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어 그 성과를 섣불리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2. 그렇다면 취직 첫 해에 받는 연봉 수준은 얼마나 되는가요? 초임을 보면 고졸 : 1000-1800만원(실업계 고등학교 출신 유리) 전문대졸 : 1200-2100만원(평균 1500만원, 금속, 자동차 관련 학과 출신, 성별로는 남자가 높은 급여) 대졸 : 1600-3200만원(평균 1900만원) 3.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업종별로도 차이가 꽤 있는 것 같더군요 우선 대기업 평균 신입직 연봉 초임은 2500만원 정도 업종별로는 금융업계가 3100만원 정보통신업계와 조선.중공업계가 2700만원 석유화학, 기계, 철강 업종은 평균치 정도 자동차, 항공, 제약, 식음료, 건설 업종이 평균에 조금 못 미친다. 4. 초임이 높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지 않나요? - 그렇습니다. 실제로 모 대기업은 초임이 업계에서 선두 업체임에도 과장급 평균 연봉은 경쟁사 대리급 연봉 수준에 머물러 있다. 급여만 높고 복리후생 제도가 빈약한 회사도 있다. - 사회 생활 5년 미만일 때는 급여보다는 일 위주의 사고 필요하다. 요즘은 한 직장에서 뼈를 묻기 보다는 적정한 경험을 쌓은 뒤 그 경력을 살려 이직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 금전적으로 자신의 몸값을 챙길 기회는 많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일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회사인가를 살펴보는게 더 타당할 것이다. - 그렇다고 급여 수준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엔 직장내 연봉을 비교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들이 등장했다. 정확치는 않지만 대강의 수준을 파악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이다. 5. 기존 직장인들의 경우는 연봉 재계약철이 다가왔다면서요? - 네, 기업들은 지난해 실적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개인별 성과를 평가해서 연봉을 새롭게 책정하게 됩니다. 대부분 1월부터 4월 사이에 연봉이 새롭게 책정되는 편이다. - 그러나 그 과정을 들여다보면 아직 협상다운 협상이 벌어지는 곳은 많지 않지만 서서히 '연봉 협상 테이블’ 앞에 경영진과 직원이 마주 앉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 간단히 근로자 입장에서 연봉 협상의 원칙을 알려드리면 첫째 자기 업무 실적에 대한 데이터를 준비하라… 둘째 동종 업계 경쟁사 연봉에 대해 조사하라. 셋째 먼저 구체적인 금액을 요구하지 말고 회사에서 숫자를 제시할때까지 기다려라. 넷째 지난해 연봉보다 20% 이상 인상 요구는 과하다 : 연봉이 너무 많이 오르게 되면 업무 실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해지고 그 다음해 협상이 무척 어려워진다 등입니다. 6.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높은 몸값을 받기 위해 평소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 우선 직종 선택을 잘 해야 한다. 같은 업종 안에서도 세부적으로 보면 인력 공급이 많은 직종보다는 인재 구하기에 혈안이 돼있는 직종을 골라야 한다. 현재 몸담고 있는 업종에서 최대한 경력을 살리면서도 희소가치가 있는 영역으로 옮아가야 한다. 최근 정보통신 업계의 모바일 전문 엔지니어는 부르는 게 몸값이다. - 일벌레가 돼야 한다. 억대 연봉자들의 하루 평균 업무 시간은 14시간… - 연봉제는 내가 일한 만큼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회사에 기여한 만큼 받자는 취지그런만큼 스스로가 회사에 기여할 역량을 갖추지 않으면 안된다. 외국어가 필요한 회사면 새벽 공부라도 해야 하고 전문 지식을 원하면 과외 시간에 대학원이나 전문 교육을 받아야 겠지요… -또 한가지는 꾸준한 체력관리와 안정된 가정생활 유지를 들 수 있습니다.
  • * kbs 라디오 "경제가 보인다" 출연 원고입니다. 올해도 취업전선에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그리고, 해당 기업별로 취업여건에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현실인데요, 짧은 시간이나마,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시장 정보를 알아보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각종 노하우도 전해드리겠습니다. 엔터웨이 박운영 이사 나오셨습니다. 1. 자, 사실, 매해.. 취업은 많은 구직자들에게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는데요, 유난히 올해도 취업난이 심각하다..는 소식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예년과 비교했을 때, 어떤 상황입니까? (취업경쟁률..) - 외환위기 이후 기업의 채용 패턴 변화(대규모 그룹 공채에서 수시.상시 채용)로 취업난 심각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음. - 신입: 올해 대기업, 중소기업, 외국기업 등 신입사원 일자리 6만7천여개 취업시장 구직자는 43만5천명(졸 업예정자 20만, 미취업 대졸자 21만, 임시직 등 전직 희망자 2만5천명) - 7대1의 취업 경쟁률 - 경력: 체감으로 보면 경력직의 경우에는 더욱 일자리가 줄고 있다. - 이보다 더 눈여겨볼 일은 안정된 대기업들의 경쟁률이 1백대1 이상을 넘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다는 점. INI스틸 340대 1, 삼양사 300대1, SK텔레콤 100대1, 워커힐호텔 140대1, 현대모비스 100대1 등입니다. 아시 아나항공 승무원 경쟁률도 100대1. - 현대.기아차는 700명 모집에 2만5752명 – 37대1 경쟁률(이가운데 석박사 인력 3200명, 유학파 400명) - 내년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고 올해 반드시 취업해야겠다는 심리도 작용, 경쟁률을 높이고 있다. 2. 그런데, 당초에 올 하반기에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늘릴 것으로 예상을 했었는데... 실제로는 어 떻습니까? (경기 불확실... 채용규모 축소..) - 당초 올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작년 하반기보다 25% 정도 채용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었다. - 그러나 대부분 기업들이 내놓은 채용 규모는 작년과 대동 소이. 기업이 실제로 채용한 규모를 밝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대외적으로 공표한 인원보다 적은 수를 채용할 가능성 높다. - 외국계 기업들은 이미 열곳중 네곳이 작년보다 채용규모를 줄이겠다는 입장. 3. 특히, 전반적인 채용시장을 볼 때, 어떤 업종에서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까? - 취업 기상도를 보면 유통 업종은 매우 맑은 편이며 자동차, 전자, 반도체 업종은 맑음입니다. - 이에비해 석유화학, 철강, 정유, 정보통신, 금융, 벤처 업종은 흐림입니다. 이렇게 취업이 어려울 때, 꼭.. 대기업만 고집하지 않고,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해서, 이성배 리포터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4. 일반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채용규모는 예년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 수준이 될까요? (앞의 취재내용과 관련해서 의견을 언급해 주신 후에...) - 올해 신입직원의 일자리 6만7천개중 대기업, 공기업, 금융기관, 우수 외국기업 일자리는 3만개 정도. 나머지는 중견.중소기업 일자리. 수도권 인근에도 탄탄한 중소제조업체들이 꽤 있으나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다. - 테헤란 밸리 벤처 기업들의 채용 규모는 극도로 미미. 그만큼 경영환경이 나빠졌다는 이야기. 이익을 못내는 벤처보다는 중소제조업체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 5. 그런데,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취업희망자 입장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게 가장 힘든 일 중에 하나면서.. 중요한 부분인데요, 먼저, 효과적으로 이력서 작성하는 요령을 자세하게 알려주시죠. 1) 입사 지원 양식이 있을 경우에는 고민이 적지만 그냥 이력서를 내라고 하면 그때마다 아리송해진다. 신입의 경우는 인적사항과 학력사항, 자격 및 특기사항 등을 쓰면 됨. 2년 이하의 경력자는 인적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자격 및 특기 사항 등의 순으로 쓰면 좋을 것이며 3년 이상의 경력자는 경력사항을 학력사항보다 앞에 쓰는 것이 기업의 관심사를 맞춰주는 것. 가급적 1장에 담기도록 내용을 축약해 쓰는 버릇. * 문방구 이력서(인사서식 1호) : 자필이력서 사라지고 있음. 워드프로세스로 작성할 것. * 첫 인상을 좌우하는 사진 : 반명함판으로 사진 및 파일로 보유할 것. * 연락처에 이메일 명기할 것 * 학력사항 :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 기재. * 졸업 후 1년 미만의 짧은 경력 처리가 고민 : 자칫 '철새’로 보일 수도 있는 만큼 사무보조나 아르바이트로 근무했다고 무마하면 큰 무리 없을 듯.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만뒀다고 말한다면 참을성과 신중함이 부족한 후보자로 낙인찍힐 가능성. * 자격증: 지원 회사와 관련 없는 수상경력이나 자격증으로 칸을 메우지 말라. * 인사서식 1호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원 회사와 지원 직종의 성격을 감안해서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 창의적인 기업 문화가 있는 회사라면 컬러풀하고 다소 파격적인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지만 역사가 길며 보수적인 사풍이 있는 회사에는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이력서를 내는 것이 유리. * 국.영문 이력서에 대한 각종 참고 자료들이 웹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6. 요즘은 워낙 다양한 형식으로 자기소개서를 쓴다고 하지만, 그래도 꼭.. 빠짐없이 담아야 될 사항들이 있겠죠? -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결국 두가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는 점을 알리는 것과 지원 회사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 두가지 가운데 한가지만을 쓰면 절름발이 자기소개서가 되는 것. - 신입의 경우는 가정환경, 학창시절을 거치면서 자신이 어떤 인성을 갖게 됐는지를 인사 담당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쓰면 된다. 이후에는 지원 사유를 분명하고도 현실적으로 기재해서 해당 기업에 대해 많은 사전 학습을 했음을 나타낼 필요 있다. - 경력의 경우는 경력사항을 실적 위주로 언급한뒤 지원 사유를 적으면 된다. 경력자의 경우는 가정환경이나 학창시절보다는 개인의 가치관이나 인성에 대한 언급 정도만 해도 될 것이다. - 주의사항 1) 상투적인 표현 피해라: 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사이에서 성장했다는 투…. 2) 맞춤법 잘못 하나가 개인 이미지 전체를 흐린다 3) 구어체가 아니다: `정말’, `진짜’, `대강’ 등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쓰는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다. 간단 명료하면서도 격식있는 어체를 사용. 7. 한 조사결과를 보니까, 기업들은 갈수록 면접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구직자들은 면접준비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면접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요? - 갈수록 면접비중이 강화되고 있다. -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자신이 인사담당자라고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 면접장에서 지원 회사에 대한 사전 지식을 어느 정도는 뽐내는 것도 좋다. 신문 기사나 해당 회사에 근무중인 선배 등을 통해 경쟁사와 기업문화, 영업.마케팅 방향 등에 대한 비교도 해보는 것이 좋다. 취업사이트에도 면접경험담이 실려 있다. - 갈수록 외모에 대한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외모 연출과 관련해서 지원 회사의 문화를 감안해야 한다. 보수적인 기업에 지원하면서 지나치게 진한 화장을 하거나 화려한 넥타이를 매는 것은 감점 요인. 8. 벌써, 상당히 여러 기업에서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갔습니다만, 올 하반기 기업들의 남은 채용일정.. 대략.. 어떻게 진행됩니까? - 대부분 대기업이 서류 전형을 완료한 상태. 대기업 일부, 유통, 외식, 중소기업들이 11-12월 채용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 등 공기업 채용도 요즘 한창 진행중이다. - 그럼, 여기서, 기업 인사담당자의 올해 채용기준과 인재상..을 들어보죠. 인터뷰 CUT.. 9. 마지막으로 올 하반기...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전해주시죠. - 삼성만 해도 내년 자연감소분만 채용하겠다는 입장. 정원 동결하겠다는 것. - 내년 상반기 채용시장 더 어렵지 않겠는가 라는 전망 - 인턴이나 비정규직 근무 등도 경력을 쌓는데 좋은 방법. - 대학 재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 어려울 때 일수록 정도를 걸어야 한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설계를 대학때 해놓아야 한다. 그래야지 대학때 자격증 취득이나 관련 공모전 참가 등 효과적인 입사 준비를 해놓을 수 있는 것이다. 방학때마다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로 직업 세계를 알아보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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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자기 계발서와 커리어 전문가들이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외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내향적인 사람은 정말로 회사와 잘 맞지 않는 걸까? 성공하고 싶다면 외향적으로 변해야 하나? 오늘 머니클래스에서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회사생활 꿀팁을 전수한다. -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내향적인 성향은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의 저서 탄윈페이는 외향성 주도의 사회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내향적인 성격을 억지로라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삶에서 오는 여러 스트레스나 압박 때문에 변화를 갈망한다. 그들은 심리 상담을 받거나 책을 읽는 등의 방식으로 자신을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꾸려 한다. 마치 내향적인 성격이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생각하며 모든 문제의 근원을 그것으로 귀결시킨다. 일상에 어려움을 겪거나 대인 관계에서 각종 문제를 만났을 때, 그 원인이 자신의 내향적인 성격 탓이라고 생각하며 성격을 바꿔야만 더 나은 자아를 만들고 성장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성격을 바꾸기보다는 내향성이 가진 강점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 자랑 대신 드러내라 미국의 저명한 내향성 연구자이자 심리 치료사인 마티 올슨 래니 박사는 저서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에서 내향적인 사람이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이유를 “자신만의 사적인 영역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타인에게 굳이 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외부의 인정을 굳이 필요로 하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동료와 상사에게 말하지 않으면 그들은 당신이 아무 일도 안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혹은 자신이 이룬 성과를 밝히는 것이 꼭 ‘자랑’과 ‘과시’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나는 기획력이 뛰어나다”라는 말 대신 객관적인 수치와 팩트, 즉 “지금까지 경쟁 PT에서 따낸 프로젝트가 **건이며, 매출액을 ******원 더 증가시켰다”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그조차 싫다고? 자신이 드러내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을 알아주지 않는다. - 혼자 일할 수 있는 집무 환경을 만들어라 원격 근무가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집에서 일할 것. 상사가 당신의 성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누구에게도 대꾸할 필요가 없으며 아무런 방해가 없는 환경에서 일의 능률을 한껏 올리는 당신의 특성을 이해할 것이다. 그게 어렵다면 회사 근처의 조용한 카페에 가거나 회사 안에서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라. 하루 종일 그 자리를 사수할 순 없겠지만 단 몇 시간이라도 창의적인 작업,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라는 뜻이다. 특히 크리에이티브한 분야에 종사한다면 ‘고립’은 필수다. 이들은 브레인스토밍과 같은 협업보단 혼자 있을 때 훨씬 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한다. 최근 미국 버펄로 대학교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고독이 창의성을 증진시킨다”라는 연구 결과가 이를 입증하는 근거! - 침묵할 권리를 사수하라 독일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메타 토크’의 대표인 코르넬리아 토프는 저서 〈침묵이라는 무기〉에서 끊임없이 떠드는 TMI 상사의 입을 다물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방법은 간단하다. 허를 찌르고, 상대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줘라. “부장님, 그 아이디어 너무 좋은데요. 다른 아이디어도 많으실 것 같은데, 저도 좀 더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기획안을 먼저 만들어보고, 내일 오후 3시에 간단하게 회의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식이다. 코르넬리아 토프는 말이 많은 사람은 듣는 상대가 저항할 것이라는 예상을 잘 못하기 때문에, 중간에 말을 끊으면 일차적으로 당황하기 마련이라고 귀띔한다. 하지만 곧바로 칭찬을 던지면 오히려 효과적이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목적인 ‘인정’을 해주는 격이기 때문에 모두가 평화를 찾고 윈윈할 수 있다. 소음 방지 헤드폰도 ‘고요’를 원하는 사람의 훌륭한 무기가 된다.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지금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잡담 등 중요하지 않은 용건을 가진 이들의 접근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다. - 간섭은 부드럽게 거절하라 내성적인 사람은 대개 좋고 싫음을 분명히 표현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지랖 넓은 외향적 성향을 지닌 동료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독일의 리더십 컨설턴트 바바라 베르크한은 저서 〈도대체 왜 그렇게 말해요?〉에서 외교적인 거절 기술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방법은 심플하다. 우선 첫 문장은 긍정적인 말로 시작할 것. 두 번째 문장에서는 그 상황에서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확고히 전달하고, 세 번째 문장에선 상대방이 자신을 도우려 했다는 의도에 감사를 표하면 된다. 예시는 이렇다. “나를 생각해서 그런 이야길 다 해주다니! 그렇지만 이건 내가 혼자 해결해야 하는 일이니, 결정은 내가 해야겠지. 너도 바쁠 텐데 신경 써줘서 정말 고마워.” - ‘수줍음’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게 하라 내성적인 사람은 대부분 ‘수줍음’이 많다.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 박사 제니퍼 엘리슨은 저서 〈나는 왜 말하는 게 힘들까〉에서 그런 성향이 회피,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한다. 즉 수줍음이나 부끄러움 많은 성격이 자신의 능력을 떨어뜨리거나 타인에 비해 열등하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힘들거나 낯선 사람에게 먼저 말을 꺼내는 것이 어렵다면, 당신의 ‘말문’을 막는 심리적 장벽을 파악하고 자신을 위해 그 작은 허들을 기꺼이 넘어라. - ‘경청’으로 커뮤니케이션하라 말을 많이 하는 게 어렵다면 들어라. 몇 마디 하지 않고도 대화를 주도하고 싶다면 초반에 미팅 혹은 회의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질문을 던지면 된다. 제니퍼 엘리슨은 집중해서 듣기만 잘해도 상대의 호감을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야기에 최대한 집중하고 세심하게 경청하는 자세는 상대방에게 자신이 흥미롭고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일은 그를 칭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는 그들이 하는 말이 매력적이고 흥미롭다고 표현하는 한 방법이다.” 좀 더 적극적인 표현을 하고 싶다면 몸짓에 신경 써볼 것. 말하는 사람 쪽으로 약간 몸을 기울이고, 적절한 타이밍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동조의 표현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자신을 더 주의 깊게 살펴라 자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교류하는 일이 당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면 지금 다니는 회사를 나오거나 다른 분야의 일을 탐색하는 것이 최선이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혼자 모든 걸 책임져야 하는 프리랜서나 사업을 벌이는 일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사회적 마케팅 회사 ‘우먼 온라인’의 CEO이자 칼럼니스트인 모라 애런스 밀리는 저서 〈나는 혼자일 때 더 잘한다〉에서 소규모 사업주는 비즈니스를 지속해나갈 수 있는 요령만 터득한다면 은둔형 인간에게 기막히게 좋은 직업이라고 조언한다. [출처: 네이버 포스트 ‘머니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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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급이 올라 갈수록 연봉도 높아지지만 나이도 많아져 이직하기에 무거운 몸이 된다. 반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잘 파고들었을 때에는 여러 곳에서 환영받는 전문가가 될 것이다. 원만한 이직을 위해서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등 직급별로 필요한 경력관리 노하우가 필요하다. 직급별 필수 능력을 통해 커리어 업 전략을 짜보자. 사원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이직을 시도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인가? 현 직장에서의 잔류를 통한 ‘불만’을 선택할 것인가? 담당 업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당신의 강점을 살릴 수 없는 기업에 입사했다면 더 늦기 전에 원하는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재도전해보기를 권한다. 우리는 직업을 결정할 때 잘하는 일보다는 좋아하는 일에 중점을 두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는 성과를 경험하면 잘하는 일이 좋아하는 일로 바뀔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하는 일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첫 번째 이직은 경력의 방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입사 후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기업이라는 판단이 들면 신입사원의 경우 계속 노력할 것인지, 이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인지 신속하게 결정해야 한다. 대리 - 한 번 대리는 영원한 대리인가? 대리급은 이직하기 가장 좋은 직급이다. 기업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기업에서의 인력 수요도 가장 많다. 대리급에서의 이직은 업무의 전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 업무에 대한 경력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야 한다. 경력사항을 3개월마다 정리해놓아야 하며 다른 회사로 이직이 결정되기 전에는 현 직장을 퇴사하면 절대로 안 된다. 경력 공백 상태는 당신의 경력관리에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대리급으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 중 동종 업계로의 이직을 성공의 노하우로 가장 많이 꼽았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이직의 가능성은 높아지며, 이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업무 지식, 업무 관련 자격증, 외국어 능력 등이다 전문 영역을 발견하라: 대리급 정도 되면 전문 영역을 발견하고 키워나가야 한다. 기업에서도 한 분야에 집중해 다양한 경험을 해본 사람을 선호한다. 사내외 커뮤니티 참여하라: 업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동종 분야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 온/오프라인 등의 모임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이 좋다. 높은 연봉에 흔들리지 마라: 연봉이 높아도 그 차이는 300만~400만 원 정도다. 이 시기는 연봉보다는 기업의 비전, 직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내 교육에 충실히 임하라: 사내 교육은 휴식이나 시간 때우기가 아닌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과·차장 - 도전인가, 도망인가? 과장급도 이직하기에 좋은 직급이다. 기업체의 인력 수요도 많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지금 회사보다 더 편하고 연봉도 많이 주는 회사로의 이직을 꿈꾼다. 그러나 이직에 있어서 가장 유의할 점은 이직에 대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이직 사유는 명확해야 한다. 과장급이상 부터는 기업에서 채용전 최종적으로 평판조회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 직급에서 성공하려면 연봉과 직급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전문성을 통하여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여야 한다. 성과를 만들어라: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업무 성과가 드러나는 시기다. 팀과 개인의 성과가 더욱 중요해진다. 분명한 성과 창출이 일어나도록 노력하라. 시장 상황을 분석하라: 시장의 위험 요인과 기회 요인을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정보가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현재는 물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자신과 주변 상황을 분석했다면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당신의 브랜드가 전문가로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헤드헌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헤드헌터는 이직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업계의 최고 정보통이 될 수 있다. 임원을 바라본다면 헤드헌터 한두 명은 알고 있는 것이 장기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출처 : 더굿북 네이버 포스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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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 대공개 여러분들의 원활한 직장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직장인분들 또는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희망하시는 분들은 눈 크게 뜨고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 혹은 세상을 통해 메시지를 나누고, 전달하고, 참여하고, 공유하며, 해석하는 과정이다. #직장 커뮤니케이션 기초 ● 프로 직장인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 1.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2. 호감을 주도록 노력하는 마음 3.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 ● 말하기 - 탁구경기라고 생각하라. - 혼자만 이야기 하지 말라. -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라. - 여유를 가지고 이야기 하라. - 장사꾼처럼 이야기 하지 마라. -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라. ● 말하기의 기본자세 - 눈 >> 듣는 사람의 눈을 정면으로 부드럽게 보고 경청 - 몸 >> 등을 펴고 똑바른 자세와 동작은 자연스러운 제스처를 사용 - 목소리 >> 적당한 속도와 크기, 자연스러운 목소리 - 기본 마인드 >> 성의와 선의를 가지고 대화 할 것 ● 경청의 자세 - 눈 >> 상대를 정면으로 보고 시선을 마주치면서 경청한다. - 몸 >> 끄덕끄덕하거나 메모하는 적극적인 태도로 손이나 다리를 꼬지 않고 정면을 향해 조금 앞으로 내밀듯이 앉는다. - 입 >> 질문을 섞어가면서 모르면 물어보고 맞장구를 친다. ● 회사 거래처 및 고객과 해도 되는 이야기 - 가벼운 날씨, 경제 관련 이야기 - 가족 안부 묻는 이야기 - 취미 관련 이야기 ● 회사 거래처 및 고객과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 -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개인사 - 종교에 대한 의견, 경쟁사 현황 - 사업상 누설되어서는 안될 이야기 - 부정적인 내용은 가능한 삼가한다. ● 예의 있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습관 - ~요, ~죠 보다는 ~다, ~까 의 대화 습관을 기른다. - 부정형이나 지시형보다는 긍정형과 청유형의 대화 습관을 익힌다. - 전문용어보다는 쉬운 표현을 사용한다.(특히 외부 고객과 대화할 때) #보고도 커뮤니케이션이다. ● 보고 하기 전 이것만 알자 1. 보고도 커뮤니케이션이다. 자주 보고하는 것이 좋다. 2. 핵심 내용을 빨리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3. 내용을 잘 보는 상사에게는 충분한 배경설명. 내용을 잘 아는 상사에게는 결론부터 보고한다. ● 보고하는 법 - Tip3가지 1.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한다. 2. 목표 달성을 위한 제안을 한다. 3. 대책과 플러스 알파를 제시한다. ● 직장 내 호칭 및 지칭 - 직책이 있는 직원에게는 반드시 직책을 붙여 부른다. - 직책이 없는 상사에게는 "ㅇㅇㅇ선배님" 이라는 호칭을 쓴다. - 직책이 없는 직원을 부를 때에는 "ㅇㅇㅇ씨" 라는 존칭을 쓴다. >> 입사동기라 하더라도 "ㅇㅇㅇ야." 등의 호칭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 직책이 높은 사람에게 나보다 직책이 높은 사람을 이야기 할 때에는 존칭을 생략한다. - 사적으로 아무리 절친한 사이라 하더라도 사내에서는 반말을 하지 않는다. ● 상사를 대하는 태도 - 상사의 지시에 순응한다. ex) 우선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습니다. - 상사의 입장을 존중하고 예의를 갖춘다. - 상사가 부를 때는 즉시 대답한 후에 노트와 펜을 지참하고 가서 지시사항을 받아 적는다. - 상사에게 보고할 때에는 먼저 지시하는 경우 외에는 정면에 서는 것이 예의다. - 외근을 나갈 때에나 자리를 비울 때에는 상사에게 반드시 사전에 보고하고 승인을 받는다. ● 방문객을 대할 때 * 다른 직원에게 방문객이 왔을 때 - 방문한 사람이 누구를 찾아왔는지 정중히 묻는다. - 친절하게 응접실로 안내한다. - 차를 대접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잡지나 신문 등을 권한다. - 방문객이 있는 곳에서는 친한 동료 사이라 해도 존칭 및 높임말을 사용한다. * 나에게 방문객이 왔을 때 - 반드시 메모지와 필기도구를 준비하여 미팅에 참석한다. - 동성간은 연하를 먼저 소개한다. - 이성간은 남성을 먼저 소개하고 남성이 연장자나 상사일 때는 여성을 먼저 소개한다. - 인사를 한 후 명함을 건낸다.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 ● 상대방이 나를 지적할 때 고맙다고 하자. >> "당신말이 맞습니다. 역시 대단하시네요" 라고 칭찬하고 나의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면 받아들이는 사람도 기분나쁘지 않고 공격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나쁜것은 먼저, 좋은것은 나중에 "그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나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 두 문장은 같은 의미이지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 반응을 이끌어내게 됩니다. 전자는 부정적이라는 이미지를 주지만, 후자는 긍정적이며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게 됩니다. 사람은 마지막 말을 기억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장점은 뒤에 말하는 것이 좋다. 이상으로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간과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직장예절 편과 관련해서 해당 포스팅을 읽어주시면 좀더 직장생활 하시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직장 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모임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인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인데, 직장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익혀 인성좋고 예의있는 싹싹한 신입사원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DKLOVE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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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무실에만 들어가면 무기력하거나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등의 문제를 겪고 계시지는 않나요? 일요일 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월요일 출근 걱정에 가슴이 떨려오기도 하는 불안 증세를 느끼신 분도 있을 겁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70% 이상이 무기력증, 신경질적인 증상과 같은 우울증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든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한다고 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거나 과도한 압박감을 받는 경우 신체의 병처럼 증상이 악화되어 마음의 병인 ‘우울증’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신체의 상처나 병처럼 외상으로 보여지는 흔적이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의 상황을 단순 스트레스로 인한 압박감이라 생각하고 중요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데요. 오늘 여러분의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해 직장인 우울증 진단법부터 개선 방법까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소개해드립니다.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나도 직장인 우울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로 확인! 직장인 우울증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일과를 보내는 직장 생활로부터 받은 스트레스에 의한 이유가 가장 큰데요. 직장 내 대인관계나 업무, 잦은 회식, 장거리 출퇴근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직장인 우울증은 삶에 대한 흥미 상실, 수면 장애, 식욕 감소, 체중 저하 등 신체적 부작용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혀그렇지 않다 : 1점, 조금그렇다 : 2점, 그렇다 : 3점, 매우그렇다 : 4점 1. 나의 직업은 미래가 불확실하여 불안하다. 2. 업무량 과다로 항상 시간에 쫓기고 힘이 든다. 3. 나의 실력이나 경력에 비해 직책이나 급여가 불만족스럽다. 4. 상사나 부하직원, 동료와의 관계로 인해 불편함이 있다. 5. 직장 내에서 내 기분과 상관없이 웃거나 말을 하는 편이다. 6. 직장 내에서 주변인의 눈치를 많이 보며 평가에 민감하다. 7. 출근하면 우울하거나 짜증스럽다. 8. 업무에 집중이 안 되고 잡념이 많다. 9. 출근하면 더 졸리거나 무기력하다. 10. 회사에 있을 때, 건강상의 불편함이 자주 느껴진다.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 두통, 빈뇨, 발한, 심계항진 등) 출처 : 서울 백병원 스트레스 센터 위의 체크리스트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한 직장인들의 우울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자가 검진 항목입니다. 평소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질문을 천천히 살펴보고 각 항목 별 점수를 아래의 내용과 비교해보세요! 수준에 따라 경미한 수준이라면 우울증 증세가 생기거나 더욱 심해지기 전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증세가 심한 경우라면 꼭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경도(0점~15점) : 특별히 직장 내에서 우울증 증상 또는 질환의 징후가 보이지 않거나 적절한 수준이며, 유지 및 예방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중도(16점~30점) : 회사 우울증 증상이 경미하게 보이고, 주의가 요구되는 단계로서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도(30점 이상) : 높은 수준의 회사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관련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및 조언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직장인 여러분, 마음의 고민은 잠시 덜어두셔도 좋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직장인 우울증은 직장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감정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은 케케묵은 감정과 불안을 덜어내는데 집중해보는 건 어떨까요? 직장 생활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직장인들이 주로 겪는 고민들과 대처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자신과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 해결 방법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상사의 평가가 지나치게 신경 쓰여요.”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죠! 업무에 대한 지나친 책임감과 완벽주의가 우울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주변인들의 평가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사람은 동료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면이 있는데요. 신뢰감을 유지하기 위한 책임감이 오히려 부담이 되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자기모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슈퍼맨이 되려고 본인을 혹사시키기 보다는 때론 부탁 받은 일을 거절하는 용기를 내보고, 동료들을 의지하며 함께 분업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매일 매일 야근으로 몸과 마음이 힘들어요.” 긍정적인 마음이 건강에 직결되듯 부정적인 마음 역시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소입니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비관적인 생각이 더 강해지게 되는데요. 스트레스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새벽에 잠을 잘 수 없는 새벽각성이 잦아지게 됩니다. 수면부족은 우울 증세를 강하게 만드는데요. 후회, 자책, 장래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되죠.. 잔업과 야근 등 일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을 줄여보세요. 일로써 깨진 생활리듬을 다시 찾고, 정해진 수면시간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참고 일하는’ 것은 성공의 지름길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불균형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동료들에게 쉽게 화를 내요.” 본인의 감정보다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살피느라 과잉 배려를 하는 사람들은 상대에게도 같은 정도의 배려를 요구하곤 합니다. 이런 경우 가까운 이들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으로 발산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심해질 경우 불안감, 자의식 과잉, 충동적인 짜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은 자신의 커리어와 꿈을 이루기 위한 공간이죠. 상대를 위하고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타인을 위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기 보다는 자신을 위해 하루를 보내보세요. “승진과 출세, 실현 가능한 목표일까요?” 승진과 출세, 모두의 꿈과 목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설정한 목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나요? 자신이 설정한 목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했다고 볼 수 없는데요. 자신의 현재 상황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직장생활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죠! 승진과 출세에 대한 조급한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나와 동료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업무에 집중해보세요! 직장인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처법과 팁!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올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몸도 마음도 여유를 찾는 것이 우선이겠죠? 직장인 우울증에 대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아래의 방법들을 실천해보세요! 쉬는 시간은 필수, 간단한 운동으로 활력 불어 넣기! 하루 종일 모니터 앞을 지키고 있는 업무 습관은 오히려 생산성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무기력함을 불러오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보다 능률적으로 업무에 입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위해 하루 종일 앉아 업무에 집중하기 보다는 주기적으로 짧은 시간의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업무 중 휴식 시간 동안 짧은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두뇌에 산소 공급하고 심장 박동 수치를 안정 시켜주는 등 짧은 운동은 몸과 마음의 휴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습니다. 짧은 휴가를 내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보세요!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해소에 짧은 여행을 통한 휴식을 강조합니다. 직장인 우울증초기단계라면 며칠의 휴식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데요. . 상사의 눈치나 자기 자리의 입지에 대한 고민은 접어두고 장기적인 업무의 효율성 등을 위해 휴가를 요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인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짐을 반으로 덜어내기! 마음의 병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바로 스트레스를 풀지 않고 말없이 감정을 쌓아두는 것입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것이 좋은데요. 부모, 친척, 친구 등 누구라도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불편한 감정을 털어놓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우울 증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잦은 회식,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열량의 음식, 고카페인 음료 등 불균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불균형한 식습관은 신체의 비만도를 높이고 면역력을 악화 시킬 뿐만 아니라 우울 증세를 악화시키는 큰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점심 시간 주변 식당에서 외식을 하기보다는 건강한 식단으로 채워진 도시락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장인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협하는 직장인 우울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우울증은 얼마나 꾸준히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했느냐에 따라 개선의 정도에 큰 차이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정보를 통해 자신의 우울증 정도와 개선 방법을 파악하여 더욱 건강한 직장 생활을 만들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출처: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 블로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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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려면 먼저 세 가지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 착각을 깨지 못하면 왜곡된 자기 모습을 변화시키기 어렵고 매력적인 인상으로 거듭나기가 쉽지 않다. 진정한 자기 모습을 인식하는 것을 방해하는 세 가지 착각을 깨자! 1.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첫 번째로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는 착각이다. 강의 현장에서 청중에게 “마음은 보일까요? 안보일까요?”라고 질문을 하면 99%가 질문하자마자 “안 보입니다”라고 대답한다. 과연 마음은 안 보일까? 그렇다면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라. 그 사람의 기분은 어떤 상태인지 보이는가?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자신감은 얼마나 있는지 보이는가? 아마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만나자마자 상대방의 기분 상태나 성격, 진실성, 열정, 지적 능력, 자신감 등 대충 그 사람의 내면을 파악하게 된다. 그러니까 마음은 분명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려면 그 사람의 눈빛이나 표정, 자세, 행동, 목소리 등을 자세히 관찰하면 거의 알 수 있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이다. 그 다음에는 상대방과 대화할 때 자신의 의도나 진실을 최대한 오해 없이 정확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세상은 오해가 참 많다. 아무리 잘 표현한다 해도 오해가 생기는 것이 인간관계다. 그래서 내 마음을 오해 없이 표현하는 능력과 동시에 상대방의 마음을 제대로 읽는 능력을 기르는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해야 할 우리의 과제다. 지금 당신과 함께 있는 상대방의 눈빛과 표정, 자세, 목소리, 몸짓 등을 보라. 분명 상대방은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당신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것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진정한 프로이며, 소통능력이 높은 매력적인 사람이다. 2.내 얼굴은 내 것이다. 두 번째로 깨야 할 착각은 ‘내 얼굴은 내 것이다’라는 사실이다. 생물학적으로 내 얼굴은 내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소유주는 분명 내게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얼굴은 자기 것이니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자기 마음대로 연출해도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회생활에서 그런 생각은 오해를 불러오고 부정적인 인상을 형성하는 원인이 된다. 내 얼굴은 거울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하루에 거울을 보는 시간을 따져 보면 남이 내 얼굴을 보는 시간이 훨씬 많으므로 보는 시간으로만 따져도 남이 보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누군가를 만나자마자 서로의 얼굴은 상대방의 뇌를 자극하고 곧바로 기분을 건드린다. 첫인상이 좋으려면 상대방의 뇌에 쾌감을 주는 인상이어야 하는 데 그것은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내 얼굴은 개인의 얼굴이지만 사회생활을 할 때는 자신이 속한 사회를 대표하는 얼굴이기 때문에 함부로 연출하는 것은 프로답지 못한 자세다. 사회인이라면 책임감으로 자신의 얼굴을 관리하는 것은 프로로서 마땅한 도리이고 의무다. 또한 때로는 소속된 사회와 상황에 어울리는 가면(persona)을 쓸 줄도 알아야 한다. 필자가 이런 강의를 하면 가끔 “상대방에게 진실하게 대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순간에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표정이나 말로 표현하였을 때 인간관계가 유지되기는 어렵다. 사회생활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의 우선순위가 상대방과의 원만한 관계라면 자기감정에 지나치게 솔직한 표현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고 상황이나 목적을 생각하여 감정을 조절하고 적절하게 처신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예외는 있다. 상대방과 나의 관계가 100% 신뢰가 구축된 사이라면 내가 무엇을 하든 상대방이 이해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생활에서 그런 관계는 매우 드물다. 내 얼굴을 자기중심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이기적인 자세이며, 인간관계에서도 오해나 불화의 불씨가 될 수 있다. 내 얼굴은 내 것이라는 착각을 깨고 상대방의 입장이나 상황에 맞는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 한 번 더 생각하자! 3. 나에 대해서 내가 제일 잘 안다. 세 번째로 깨야 할 착각은 ‘나에 대해서 내가 제일 잘 안다’는 점이다. 전에 백화점에 갔다가 한 모피매장에서 큰소리가 오가는 것을 보고 어떤 상황인지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다. 상황을 보니, 어느 귀부인이 모피코트를 여러 벌 입어 보는 것을 한 직원이 귀찮은 듯이 불쾌한 표정으로 대했다고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며 야단을 치는 것이었다. 그런데 막상 그 직원은 손님에게 “죄송하지만 저는 그런 적이 없어요. 오해를 푸시고 진정하세요!”라며 사정을 하고 있었다. 직원의 입장에서 보면 고객에게 불쾌하게 대하지도 않았는데 큰소리로 야단을 치니 참 억울할 것이다. 그러나 고객의 입장에서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할지라도 분명 오해의 소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와 비슷한 일들은 직장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몇 년 전에 미국 사회심리학 연구에서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3년 이상 함께 근무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업무능력과 인간관계 등 직장에서의 자기가치가 몇 점인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하였고, 그다음에는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서 동료들끼리 서로 같은 방법으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자기 자신에게 준 점수는 평균 80점이었고, 동료들이 보는 점수는 평균 60점이었다. 만약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 사이에 이렇게 20점이라는 차이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 20점이라는 차이에서 오해와 갈등, 불통 등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나에 대해 내가 제일 잘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그리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한 번쯤은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들기 위한 절차임을 잊지 말자! [출처: 네이버 포스트 '더굿북']
  • 2024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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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장 경력 개발 [장기적인 관점으로 내 일을 바라보기] -직장생활의 반환점 35세, 이제부터 후반전 대비다- 뷰카VUCA라는 신조어가 있다.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바로 뷰카 시대다. 예전에는 몇십 년을 주기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지만 이제는 거대한 변화가 훨씬 자주 일어나곤 한다. 이런 시대에 35세 직장인은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 1. 지금 하는 일이 만족스럽다면 착실하게 업무 능력을 키워 직접 수명을 연장한다. 여태껏 해 온 일이 재밌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다면 업무 능력을 꾸준히 성장시키자. 그러면서 직급이 높아지면 직장생활 수명은 자연히 길어진다. 능력자들은 40대에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고, 다른 기업으로 이직한다 해도 여전히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업무 능력을 성장시키는 방법] ① 실질적인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② 자신의 관점을 제시하고 지속해서 목소리를 내며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한다. AI, SNS, 빅데이터 등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키워도 좋다. ③ 의식적으로 미디어 자원이나 시장 협력 자원 등을 쌓는다. ④ 다양한 관리 경험을 쌓는다. 여러 규모의 조직, 다른 조직과의 협업 등 향후 맡을 직위를 고려해 최대한 관리 경험을 쌓는다. 2. 지금 하는 일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본인이 보유한 기술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이직을 준비한다. 3. 꾸준히 호기심을 가지고 평생 공부한다. 4. 청장년 시기에 수입을 높여 중년 리스크를 대비한다. 마지막으로 35세 이상 직장인의 다양한 선택지를 공유한다. 내 주변 사람들의 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은 길들이 있다. [35세 이상 직장인의 미래 선택지] ① 지금까지 일해 온 회사에서 임원으로 계속 일한다. ② 업무 리듬이 상대적으로 더딘 기업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가 다시 이직에 도전한다. ③ 다니던 회사보다 더 작은 규모의 기업에 가서 경험을 전수한다. ④ 공무원이 되거나 공기업에 취직하는 방법을 찾아본다. ⑤ 근로자 평균 연령이 높은 회사에 들어간다. ⑥ 직장에서 쌓은 자원으로 창업한다. ⑦ 경험을 살려 프리랜서로 일한다. ⑧ 퇴직해서 투자를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이뿐이겠나. 각자의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선택지가 있으니, 능동적으로 찾아보자. 그런 다음 5년, 10년 단위로 진로 계획을 세우면 35세 직장인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것이다. ※ 위의 포스트는 《일하는 사람의 기본 51》 제2장 경력 개발 중 17장 <장기적인 관점으로 내 일을 바라보기>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네이버 포스트'어떤책']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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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의 문장은 “직장인 33% “상사가 싫다”.. ‘공감 능력 부족’ 주된 이유” 2021년 12월 16일자 기사 내용 중 일부이다. [호주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65%가 자신의 매니저는 ‘소프트 스킬(soft skill)’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소프트 스킬이란 타인과 협력, 문제 해결, 감정 조절, 의사소통, 리더십 등의 능력을 말한다.] 2년이 넘는 COVID-19로 인해, 원격 근무가 증가하면서, 근로자의 과로, 직원과 상사와의 관계 악화됨에 따라, 이제 조직의 경영진들은 관리자들의 감성 지능을 함께 관리해 나갈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젊은 조직 구성원일수록 공감과 감성 지능, 긍정적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관리자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공감은 우리가 헬스장에서 스스로 신체 근육을 키워나갈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스스로 개발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 소프트 스킬 중 하나이다. 리더가 감정 기반 의사 소통을 연습할 때, 조직 구성원과의 우호적 관계 구축을 통해 조직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다. 리더는 자신의 주변 이해관계자들에게 관심을 집중하면 그들의 감정을 배우고, 의사 소통하고, 보다 나은 결과를 얻는 능력이 강화된다. 직장에서 공감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협업을 통한 성장 도모- 가장 협력적인 팀은 회의에서 동등하게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 팀이다. 팀원 개개인이 공감 실천이나 관점 챙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팀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면서도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수 있을 만큼 서로를 신뢰한다. 그들은 각각의 사람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다른 의견과 함께 오갈 수 있는 다양성을 소중히 여긴다. 그 결과, 팀원들은 동료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그 사람이 그들의 사고 과정을 통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공감 기반의 협업 팀은 서로 다른 의견을 조롱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본다. -업무 관계 강화- 공감을 사용하면 더 나은 업무 관계를 도모할 수 있다. 함께 일하는 동료의 배경과 관점을 이해하여 관계를 구축하고 신뢰를 증진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동료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때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격려하는 말을 사용해야 한다. 다소 특이한 의견을 팀원이 제시할 때, 즉시 그 아이디어를 무시하면 안 된다. 우호적 관계들이 존재할 때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어느 누구도 혼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치어 리더들과 충실한 지지자들이 있다. 종종 그러한 관계는 성공과 실패의 차이를 만든다. 성공한 기업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것도 이와 같은 정서가 작용한다. -창의적 사고력 향상- 팀원들의 창의적 사고력은 리더가 요구한다고 해서 갑자기 생길 수 있는 역량이 아니다. 창의성은 조직 내 개방, 수용 및 이해가 근간이 될 때, 나타난다. 공감하는 마음으로 자신과 타인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팀원들이 창의력을 표현한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심지어는 실패하는 데서도 심리적 안전감을 느낀다는 의미이다. 공감을 사용하면 당신과 당신의 팀원들이 고객의 입장에 서고 그 상황에서 당신에게 가장 호소력 있는 전략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객 서비스 강화- 고객 서비스에 공감을 활용하면 고객의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요구 사항들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서비스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업이 고객 서비스에서 공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때 담당자와의 간단한 상호 작용만으로도 더 큰 영향을 미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다. 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공감 기반 고객 서비스의 혜택은 다음과 같다. ● 고객은 자신의 의견이 진지하게 경청됨을 느낀다. ● 그들의 우려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회사가 그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공감은 회사가 정말로 그들의 관심, 염려,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공감을 나타내는 것은 고객이 자신의 문제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데 도움이 된다. 고객 공감은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보다 나은 리더로 성장- 마지막으로, 직장 내 공감은 위대한 리더를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된다. 공감하는 리더들은 팀원들의 업무 환경을 이해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공감하는 리더들은 신속하게 상황을 평가하고 올바른 행동 방침을 취해 팀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는 데 능숙한 사람들은 효과적인 리더로 간주될 가능성이 더 크다. 그들은 경청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와 기여를 인정한다. 그들은 팀에 대한 투자의 직접적인 결과로 공유된 비전과 충성도를 키울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직원 개개인이 보유한 재능의 한계를 이해한다. 직원들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공감 능력이 있는 리더들에게 팀원들이 어떻게 개선하고 보다 나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출발점을 제시할 수 있다. 공감은 실패, 열악한 성과 및 진정으로 성공하기를 원하는 직원을 다루는 모든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리더의 역할은 자신의 팀을 공감으로 대하고 그들이 강력하고 번영하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해주면 된다. [출처:네이버 포스트 '코치 쥬니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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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급이 올라 갈수록 연봉도 높아지지만 나이도 많아져 이직하기에 무거운 몸이 된다. 반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잘 파고들었을 때에는 여러 곳에서 환영받는 전문가가 될 것이다. 원만한 이직을 위해서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등 직급별로 필요한 경력관리 노하우가 필요하다. 직급별 필수 능력을 통해 커리어 업 전략을 짜보자. 사원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이직을 시도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인가? 현 직장에서의 잔류를 통한 ‘불만’을 선택할 것인가? 담당 업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당신의 강점을 살릴 수 없는 기업에 입사했다면 더 늦기 전에 원하는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재도전해보기를 권한다. 우리는 직업을 결정할 때 잘하는 일보다는 좋아하는 일에 중점을 두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는 성과를 경험하면 잘하는 일이 좋아하는 일로 바뀔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하는 일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첫 번째 이직은 경력의 방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입사 후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기업이라는 판단이 들면 신입사원의 경우 계속 노력할 것인지, 이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인지 신속하게 결정해야 한다. 대리 - 한 번 대리는 영원한 대리인가? 대리급은 이직하기 가장 좋은 직급이다. 기업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기업에서의 인력 수요도 가장 많다. 대리급에서의 이직은 업무의 전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 업무에 대한 경력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야 한다. 경력사항을 3개월마다 정리해놓아야 하며 다른 회사로 이직이 결정되기 전에는 현 직장을 퇴사하면 절대로 안 된다. 경력 공백 상태는 당신의 경력관리에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대리급으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 중 동종 업계로의 이직을 성공의 노하우로 가장 많이 꼽았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이직의 가능성은 높아지며, 이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업무 지식, 업무 관련 자격증, 외국어 능력 등이다 전문 영역을 발견하라: 대리급 정도 되면 전문 영역을 발견하고 키워나가야 한다. 기업에서도 한 분야에 집중해 다양한 경험을 해본 사람을 선호한다. 사내외 커뮤니티 참여하라: 업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동종 분야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 온/오프라인 등의 모임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이 좋다. 높은 연봉에 흔들리지 마라: 연봉이 높아도 그 차이는 300만~400만 원 정도다. 이 시기는 연봉보다는 기업의 비전, 직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내 교육에 충실히 임하라: 사내 교육은 휴식이나 시간 때우기가 아닌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과·차장 - 도전인가, 도망인가? 과장급도 이직하기에 좋은 직급이다. 기업체의 인력 수요도 많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지금 회사보다 더 편하고 연봉도 많이 주는 회사로의 이직을 꿈꾼다. 그러나 이직에 있어서 가장 유의할 점은 이직에 대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이직 사유는 명확해야 한다. 과장급이상 부터는 기업에서 채용전 최종적으로 평판조회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 직급에서 성공하려면 연봉과 직급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전문성을 통하여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여야 한다. 성과를 만들어라: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업무 성과가 드러나는 시기다. 팀과 개인의 성과가 더욱 중요해진다. 분명한 성과 창출이 일어나도록 노력하라. 시장 상황을 분석하라: 시장의 위험 요인과 기회 요인을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정보가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현재는 물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자신과 주변 상황을 분석했다면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당신의 브랜드가 전문가로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헤드헌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헤드헌터는 이직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업계의 최고 정보통이 될 수 있다. 임원을 바라본다면 헤드헌터 한두 명은 알고 있는 것이 장기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출처 : "더굿북"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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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 평균 8.2시간을 앉아서 지낸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랜 좌식생활이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비만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며, 2012년 ‘의자병 (sitting disease)’이라 명명했습니다. 실제로 메이요 클리닉 존 레바인 박사는 “한 번에 서너 시간씩 앉아있는 것은 하루에 담배를 한 갑 반 정도 피우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하며 오래 앉아있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의자병의 대표적인 질환인 '심부정맥 혈전증'의 진단,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정식 질환명은 심부정맥 혈전증 비행기의 이코노미 좌석처럼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다리가 붓는 증상이 생깁니다. 이를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정식 질환명은 ‘심부정맥 혈전증’입니다. 다리 정맥의 피가 원활하게 심장 쪽으로 흐르지 못해 고이게 되면 이 과정에서 혈전을 형성하게 되는데, 주로 종아리나 허벅지 혹은 골반의 심부정맥 내에 발생합니다. 그 결과 다리가 심하게 붓고 탱탱해지며, 심한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하지에 통증이 느껴지고 피부 색깔 변화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온열감, 홍반, 만져지는 정맥, 확장된 표재정맥, 측부 혈류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000명 중 1명정도 발생하는데, 장기간 움직이지 않는 경우(장거리 비행, 입원), 과거 심부정맥 혈전증을 앓았던 경우, 선천적으로 피가 잘 굳는 경우, 최근 수술을 받은 경우, 외상, 종양, 고령, 임신, 비만 등이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조영 증강 CT로 정확히 진단 임상증상과 징후에만 근거한 심부정맥 혈전증의 진단은 매우 부정확합니다. 또 혈액검사 중 D-dimer라는 검사 수치를 통해 심부정맥 혈전증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이 검사만으로는 명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혈관 초음파 혹은 조영증강 CT)가 필요한데요. 특히 혈관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없고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환자에게 무해하며 허벅지 혹은 무릎 정맥의 경우 진단의 정확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종아리나 골반 정맥에 나타나는 혈전증은 초음파로 정확히 관찰하기 어려우며 이런 경우 조영증강 CT로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까? 심부정맥 혈전증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혈전으로 인해 정맥이 막히거나 정맥판막의 기능장애가 생겨 정맥성 고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고, 통증이 생기며, 피부색이 변하고, 정맥성 피부궤양이 발생하는 ‘혈전 후 증후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전 후 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치료가 매우 힘들고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도 상당히 증가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혈전이 폐동맥으로 이동해서 폐동맥을 막는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이 폐색전증은 흉통,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혈전을 녹이거나 흡입하는 방법으로 치료 치료는 압박스타킹 착용 등의 대증요법이 있습니다. 또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로 더이상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항응고요법(헤파린, 와파린, 새로운 경구 항응고제), 혈전증이 있는 정맥 내에 관을 집어넣은 뒤 혈전을 녹이거나 흡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 정맥 내 치료는 주로 인터벤션 영상 의학 전문의에 의해 시술이 이루어지는데, 혈전을 신속히 제거할 수 있고, 원인이 되는 병변도 평가하고 치료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을 빨리 완화시키고 장기적인 합병증 혹은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근래에는 항응고제 투여와 인터벤션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심부정맥 혈전증의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의 인터벤션 시술(정맥 내 치료)은 보통 하대정맥에 금속으로 된 필터를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한 후 이루어집니다. 엎드린 자세에서 병변이 있는 쪽 오금 정맥을 통해서 관을 삽입한 후, 정맥조영술을 시행하여 혈전의 위치와 그 정도를 파악합니다. 이후 혈전 내에 관을 삽입한 후 음압으로 혈전을 흡입하여 제거하는데요. 여전히 혈전들이 남아있다면 관을 통해 혈전용해제(유로키나아제)를 사용하여 혈전용해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혈전이 다 흡입되거나 녹은 후 정맥의 협착이 확인된다면 스텐트를 삽입하여 치료합니다. ■정맥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하는 것 중요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장시간 비행을 하는 경우에는 자주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침상 안정을 요하는 골반이나 고관절 수술 등을 받은 경우에는 자주 자세를 바꿔주고 압박스타킹을 신어 정맥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건국대학병원' 네이버 포스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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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숨은 보험금을 찾은 사람은 약 11만명 1인당 115만원의 숨은 보험금을 찾았다고 합니다. 115만원 만약 여러분이라면 이 뜻밖의 수익을 어떻게 활용하시겠습니까?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을 살 수도있고 부모님 용돈을 드릴 수도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숨어있던 자산을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액 재테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은행과 친해져야 합니다 저금리 시대 은행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하지만 은행만큼 확실하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는 곳도 없습니다. 시중 은행의 경우 연3%대 적금 상품도 많아져쏙 우대금리까지 챙기면 4%금리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찾은 숨은 보험금 적금에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적금에 가입할 은행을 고를 때는 무조건 주거래 은행만 찾는 분이 있는데 대부분 은행은 새로 거래를 시작하는 신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얹어줍니다. 주거래 은행이 제공하는 혜택과 비교해보고 더 높은 금리를 주는 곳에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요즘처럼 금리가 인상될 때는 만기가 6개월~1년 이내 짧은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기가 너무 긴 상품의 경우 금리가 더 올랐을 때 이에 따른 이익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CMA도 있습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워 목돈이 생겼을때 입금해 이자도 불리고 필요 시 출금해 더 좋은 상품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단, 증권사형 CMA는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없으니 가입 전에 꼼꼼하게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02. 1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가요? 숨은 보험금으로 찾은 약1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고려한다면 리츠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리츠란 개인투자자들이 소액으로 대형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투자자가 직접 투자대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리츠 자산관리회사가 만든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부동산 간접 투자상품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인 상장사와 똑같은 방식으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배당이 적을 수 밖에 없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는 낮은 소액 재테크 방법입니다. 03. 가치 있는 곳에 주식 투자 목표 수익률을 낮추면 100만원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재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소액이라고 꼭 싼 종목에 투자하지 않고 우량주,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00원짜리 1,000주보다 100만원짜리 1주가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04.스노우볼 효과 스노우볼 효과(Snowball Effect)는 주먹보다 작은 눈뭉치를 오랜시간 굴리면 가속도가 붙어 어느덧 자신의 키보다 큰 스노우볼이 되어 있다는 의미의 경제용어 입니다. 숨은 보험금으로 얻은 뜻밖의 수익이 크지는 않더라도 소액 재테크 방법을 익히고 운용하다 보면 나중에는 더 큰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생길 것 입니다. [출처: 파이낸스투데이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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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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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펩시, 알리안츠, 던킨, 파파존스 피자, 티파니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압도적인 성과 뒤에는 바로 ‘12주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류 기업 수백 곳의 컨설팅을 진행한 브라이언 P. 모런과 마이클 레닝턴은 『위대한 12주』에서 1년을 12주로 살아내는 혁신적인 시간 관리법을 소개한다. 그들은 회사에서 성과를 더 빠르고 더 크게 내고 싶다면, 더불어 개인적인 삶의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 싶다면 결코 1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면 안 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목표 달성 기한을 연말로 잡는 순간 우리에게는 긴박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긴박감 없는 하루하루는 무능력하고 비효율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 사실을 그동안의 경험으로 뼈저리게 알지만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해 매번 반복하고 있다. 이 고질적인 문제의 원인을 간파하고 해결하는 시간 관리 시스템이 바로 12주 프로그램이다. 주어진 기한을 기존의 12개월에서 단 12주로 대폭 압축하여 시간을 설계하기 때문에 생산성을 최소 네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는 결국 일의 강도와 시간을 대폭 늘려 자신을 갉아 넣으라는 말이 아니냐고 지레 겁먹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두 저자는 책에서 분명히 밝힌다.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역사 속 위인들에게 하루는 똑같이 24시간이었다. 단지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달랐던 것이다.” 12주 프로그램은 남들과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총 8가지 전략으로 구성된다. 책임, 헌신, 위대해지는 순간이라는 세 가지 마인드 원리와 비전, 계획, 프로세스 관리, 평가, 시간 활용이라는 다섯 가지 액션 원칙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세운 계획을 실행에 옮겨 반드시 결과를 만들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우리는 매일, 순간순간마다 목표 달성에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과업을 선별하고 수행해 목표한 기간 내에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성공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목차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살고 있는 삶에서 살 수 있는 삶으로 1부 당신이 안다고 착각하는 것들 1장 1년을 다시 바라보기 2장 감정과 비전 연결하기 3장 연간 계획 버리기 4장 일주일씩 실행하기 5장 진실 마주하기 6장 계획적으로 시간 활용하기 7장 생각과 행동의 주인 되기 8장 관심 갖지 말고 헌신하기 9장 지금 바로 실행하기 10장 삶에 불균형 일으키기 2부 12주로 1년 살기 11장 실행 시스템의 핵심 요소 12장 비전 수립하기 13장 12주 계획 세우기 14장 프로세스 관리하기 15장 평가하기 16장 시간 배분하기 17장 주인의식 갖기 18장 헌신하기 19장 첫 12주 프로그램을 위하여 맺음말 당신의 능력보다 초라한 삶을 살지 마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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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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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2016년 맨부커상(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수상작. 10년 전 작가 한강은 '내 여자의 열매'라는 단편소설을 썼다. 한 여자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식물이 되고, 함께 살던 남자는 그녀를 화분에 심는 이야기였다. <채식주의자>는 언젠가 그 변주를 쓰고 싶다는 바람에서 출발했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인 상상력이 결합해 섬뜩한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연작 소설이다. 표제작인 '채식주의자', 2005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몽고반점', 그리고 '나무 불꽃', 2002년 겨울부터 2005년 여름 사이에 씌어진 세 편의 중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세 이야기의 한 사람의 주인공을 공유한다. 죽어가는 개에 대한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점점 육식을 멀리하고 스스로가 나무가 되어간다고 생각하는 '영혜'. 그러나 작중 화자는 서로 다르다. '채식주의자'에서는 아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이, '몽고반점'에서는 처제의 엉덩이에 남은 몽고반점을 탐하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사진작가인 영혜의 형부가, '나무 불꽃'에서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을 목격했으나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혜가 각각 화자로 등장한다. 단아하고 시심 어린 문체와 밀도있는 구성력이라는 작가 특유의 개성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살아있다. 이전까지 소설가 한강이 발표해온 작품에 등장했던 욕망, 식물성, 죽음, 존재론 등의 문제를 한데 집약시켜놓은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 해설 / 허윤진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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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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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역대급 무더위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2024년 여름, 지구는 역사상 가장 뜨거운 날의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지금 우리는 ‘역대급’이라는 말 자체가 역대급으로 많이 쓰이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역동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근 20년 동안 우리 사회의 추이와 소비 활동의 여러 모습을 추적, 관찰해온 트렌드 코리아 팀은 대한민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특유의 역동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에 없는 다양성을 표출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책에 담고자 했다. 대한민국은 열풍의 나라이기도 하다. 해외 토픽을 장식한 푸바오 열풍, 마라탕과 탕후루에 이은 두바이 초콜릿 열풍, AI 열풍, 의대 열풍, 스페셜티 커피 열풍, 레트로 열풍,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먼작귀’ 열풍까지…. 이 모든 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런 열풍의 이면에 있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욕망과 결핍은 무엇일까?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목차 서문 2025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1 2024 대한민국 초효율주의 불황기 생존 전략 지리한 정체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 시그니처의 힘 요즘가족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4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2 2025 트렌드 옴니보어 Savoring a Bit of Everything: Omnivores #아보하 Nothing Out of the Ordinary: Very Ordinary Day 토핑경제 All About the Toppings 페이스테크 Keeping It Human: Face Tech 무해력 Embracing Harmlessness 그라데이션K Shifting Gradation of Korean Culture 물성매력 Experiencing the Physical: the Appeal of Materiality 기후감수성 Need for Climate Sensitivity 공진화 전략 Strategy of Coevolution 원포인트업 Everyone Has Their Own Strengths: One-Point-Up 주 부록 [지은이: 김난도,전미영,최지혜,권정윤,한다혜,이혜원,이준영,이향은,추예린,전다현|출판사: 미래의창|출판일: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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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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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용인술, 비전, 전략, 전술, 혁신까지 실리콘밸리 혁신가들의 경영 구루, 짐 콜린스가 전하는 위대한 조직을 만드는 위대한 리더의 모든 것. 스티브 잡스가 애플대학을 설립할 때,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의 경영 비전을 정리할 때, 셰릴 샌드버그가 페이스북의 중흥기를 이끌 때, 리드 헤이스팅스가 넷플릭스를 창업할 때, 이들에게 영감을 준 단 한 명의 조언자가 있다. 바로 짐 콜린스. 실리콘밸리 혁신가들의 경영 구루이자 지금까지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1,000만 부 이상의 판매된 베스트셀러를 쓴 그가 자신의 리더십 이론을 집대성한 책,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를 세상에 내놓았다. 용인술, 비전, 전략, 전술부터 혁신조직을 설계하고 행운을 관리하는 법까지 30여 년 동안 위대한 기업, 위대한 리더의 조건을 연구한 짐 콜린스의 경영 철학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목차 확장판 서문 : 당신은 거듭날 준비가 되었는가•5 1장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빌과의 만남 관대한 충동을 억제하지 말 것 별의 순간은 언제인가 신뢰의 선순환 이익보다 관계를 추구하라 언제나 가치관이 우선이다 마지막 조언, 와플에 버터를 듬뿍 바를 것 2장 결국, 사람이다 함께 산을 오를 사람은 누구인가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경영 지표 믿을 것인가, 바꿀 것인가 성장시키고 싶다면, 먼저 성장하라 행운을 불러오는 사람 · 단위부서 리더십 호르헤 파울로의 딜레마 금전적 보상의 한계 “전우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3장 위대한 리더의 7가지 조건 리더십에 정답은 없다 효과적인 리더십 : 기능과 유형의 결합 리더십의 본질 위대한 리더의 7가지 조건 진정성 : 있는 그대로 실천하라 당신의 대의는 무엇인가 단호함 : 자신을 믿어라 올바른 의사결정, 올바른 타임라인 집중력 : 한 번에 한 발씩 대인관계 : 의자에서 엉덩이부터 떼라 권한 이양과 무관심은 다르다 인사관리의 강한-부드러운 기술 : 리더의 양면성 의사소통 : 모든 방식으로 소통하라 진취성 :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법 4장 비전, 리더의 시작과 끝 비전이란 길잡이별 비전이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 비전을 가질 때 좋은 점 비전의 3요소 : 가치관, 목적, 사명 핵심 가치관 및 신념 목적 희귀한 것을 새로운 것과 혼동하지 마라 사명 BHAG는 어디에나 있다 목표 달성 증후군 비전 선포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라 모두가 공유하는 선명한 비전 5장 행운을 불러오는 마인드 성공의 반대말은 성장이다 비는 누구에게나 내린다 찾아온 행운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6장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지도 1단계 : 규율을 갖춘 사람 2단계 : 규율을 갖춘 생각 3단계 : 규율을 갖춘 행동 4단계 : 영속성 구축 위대함이라는 아웃풋 지도 이후… 그리고 그다음은 무엇일까? 7장 전략,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만드는 법 전략 수립 전략적 사고를 위한 3가지 질문 전략적 의사결정 내리기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4가지 핵심 전략 쟁점 8장 혁신 조직으로 거듭나기 혁신의 조건 1. 아이디어 수용하기 혁신의 조건 2. 고객 되어보기 혁신의 조건 3. 실험과 실수 혁신의 조건 4. 창의적인 직원 혁신의 조건 5. 자율성과 탈중앙화 혁신의 조건 6. 보상 체계 제품 그 자체가 아니라 거기까지 이르는 과정 창의성을 촉진하는 8가지 관리 기법 창의적인 영감에 대한 믿음 ‘최상’이 ‘최초’를 이긴다 9장 전술적인 탁월함, 신은 디테일에 있다 전술적 탁월함의 시작은, 실행력 마감시한, 틀 속에서의 자유 비전과 전략에서 전술로 스맥(SMaC) 사고방식 지속적인 전술적인 탁월함을 달성할 환경을 조성하기 전술적 BHAG 전술적 탁월함의 6단계 직원들을 오퍼(OPUR)로 만들어라 마지막 비밀, 존중 초판 서문 자료 출처 [원제 : BE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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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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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18년간(1972~1989) 단 한 해도 손실 없이 연평균 72%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 ‘월스트리트 최고의 프로’(〈배런즈〉, 1987) 등의 칭호를 얻은 빅터 스페란데오, 일명 ‘트레이더 빅’이 실전 투자 기법을 공개한 책. 그는 주식시장에 관한 기초 지식과 돈 버는 아이디어가 결합된 검증된 투자서를 찾았으나 끝내 찾지 못해 직접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 2011년 번역서가 나왔다가 절판된 이후 중고책이 정가의 20배 넘게 거래되며 기술적(차트) 분석, 기본적(펀더멘털) 분석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양한 투자 기법의 장점만 골라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보탰으며 거시경제와 경기 순환 등도 쉽고 명확하게 설명했다”(리언 쿠퍼먼 前 골드만삭스 CEO)는 평이다. 책에는 추세전환 포착, 매수·매도 포지션 잡기, 감정 훈련법 등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알짜 노하우도 풍부하다.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이 책 덕분에 새로운 안목이 트였다”고 추천사에서 털어놓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어떤 보물이 숨어 있을까’ 하는 기대가 벅차오르는 책”(김대현 《돌파매매 전략》 저자), “AI 공습 속 21세기 트레이더에게 ‘에지’를 가져다줄 책”(최한철 뉴로퓨전 대표) 등의 찬사도 받았다. 이 외에 마크 미너비니와 잭 슈웨거는 각자의 저서 《초수익 성장주 투자》와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에서 빅터 스페란데오의 기법을 비중 있게 인용하며 추천했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추천사_ AI 공습 속 21세기 트레이더에게 ‘에지’를 가져다줄 책(최한철) 추천사_ 이토록 독보적인, 통합적이고 집중적인 방식은 없었다(리언 쿠퍼먼) 프롤로그_ 시장을 이기는 단 하나의 비법은 없다 감사의 글 1부. 금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초 지식 Intro. 규칙도 모른 채 게임판에 뛰어든 사람들: 감보니의 비밀 1장. 도박사에서 거장으로: 프로 트레이더의 탄생 자유를 찾아서 시세 테이프 분석 장외옵션 독립을 맛보다 추세의 속성 발견 자유를 획득하다 2장. 손절매의 본질: 악어 원칙 산 채로 잡아먹히다 본질을 생각하라 3장. 성공을 유지하는 사업 철학 자본 보전 일관된 이익 더 높은 수익률 추구 결론 4장. 시장 무질서 속의 질서: 다우 이론 오해받는 좋은 아이디어들 다우 이론의 가설 다우 이론의 정리 결론 5장. 추세의 정확한 이해 상승추세, 하락추세 기본을 요약하면 확인의 중요성 시장의 4대 국면 중요한 거래량 결론 6장. 기술적 분석의 장단점 밀물 썰물 트레이더 시세조작자 순수주의자 요약 7장. 추세전환 확인이 노다지 추세 판단, 추세선 그리기 1-2-3 규칙으로 추세전환 확인: 누워서 떡 먹기 돈 되는 2B 패턴 시험과 2B 패턴이 나타나는 이유 2차 조정의 기본 원리 요약 8장. 분석가도 모르는 요소 때문에 망할 수 있다 앤초비는 도대체 얼마나 중요한가? 이동평균의 이해 상대강도를 바라보는 상이한 관점 모멘텀 지표: 오실레이터 개별 종목 선정 결론 9장. 실제로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 경제학의 기본 원리 조각 그림 맞추기 로빈슨 크루소의 경제학 돈의 역할 경제학과 인간의 본성 풍요 이전의 생산 저축, 투자, 신용, 부 요약: 공짜나 다름없는 아침 식사 10장. 호황과 불황: 누가 호황을 일으키고 누가 불황을 부르는가? 호황과 불황: 경기 순환 경기 순환의 속성 연준 시스템의 구조와 역할 신용 및 통화가 창출되고 통제되는 과정 지급준비율, 연방기금 금리, 재할인율 연준과 재무부 정책을 바탕으로 추세전환을 예측하는 법 결론 11장. 위험 측정에 의한 자금 관리 위험의 진정한 의미 획기적인 위험 측정 기법 확률에 의한 자본배분 12장. 돈을 날리는 50가지 방법 4,017달러짜리 헤어드라이어 트레이딩 원칙과 그 원칙이 나온 이유 원칙에 대한 정의 85% 원칙 1부를 마치며: 트레이딩으로 계속 돈을 벌게 해준 핵심 2부. 실행 의지: 감정 절제력 Intro. 트레이더의 꿈: 우화 13장. 이성과 감정 사이의 전쟁: 스팍 증후군 포식자에서 트레이더로: 인간 감정의 진화 감정의 순기능 감정의 역기능 일관성의 원천: 감정 절제력 결론 14장. 성공은 우리가 만드는 것 성공의 필수 조건 성공의 의미 정신은 슈퍼컴퓨터 동기를 발견하고 사용하라 결론 15장. 확실한 변화 굳히기 신체를 사용하라 의식을 사용하라 인식의 발견 집중: 생각의 범위 줄이기 질문: 생각의 초점 바꾸기 평가: 사물의 가치 파악하기 가치와 인격 신념과 성격 잠재의식의 힘 이용 방법 닻 내리기 기법 결론 16장. 그릇된 자존심 극복 트레이딩에서 실패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사악한 쌍둥이: 이상화된 자아상 영광 추구: 완벽주의와 노이로제성 야망 강박과 상상 자기기만: 소망이 요구로 바뀔 때 당위의 횡포 진정한 자존심과 그릇된 자존심 에필로그. 당신의 진정한 자유를 위해 주석 참고문헌 역자 후기 찾아보기 [원제 : Trader Vic: Methods of a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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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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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오늘날 현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구글, 애플, 메타 같은 빅테크 기업이 운영하는 네트워크상에서 보낸다. 덕분에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읽고 작성하고 게시하는, ‘읽기-쓰기’가 자유로운 인터넷의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이들 플랫폼 기업이 사용자에게 절대 넘겨주지 않는 한 가지가 바로 ‘소유권’이다. 사용자는 인터넷상에서 무수한 데이터를 생산해내지만, 그로 인한 수익은 철저히 소수의 기업이 독점한다. 실제 세상에서는 무엇을 만들든 만든 사람이 소유권을 지니게 되는데, 왜 디지털 세상에서의 소유권 만큼은 예외일까? 세계적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이자 IT 산업의 최전선에서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 크리스 딕슨은 ‘블록체인’이 이러한 모순을 해결할 유일한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다가올 ‘읽기-쓰기-소유하기 시대’에는 어떻게 인터넷과 플랫폼의 질서가 재편될지 전망한다. 디지털 권력이 이동하는 시점에서 인터넷의 미래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답이 이 책에 있다. 목차 서문: 인터넷의 다음 시대를 구축하다 PART1 지금까지의 인터넷: 읽기-쓰기 01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 02 프로토콜 네트워크 프로토콜 네트워크의 간략한 역사 결정은 기업이 아니라 커뮤니티가 내린다 왜 RSS는 기업 네트워크와의 경쟁에서 밀려났나 03 기업 네트워크 읽기-쓰기 시대: “목표는 웹을 양방향 시스템으로 변환하는 거예요” 모든 것을 중앙화하는 네트워크의 지배자 플랫폼 기업의 변덕에 무방비로 노출된 사람들 PART2 소유하기 04 블록체인 플랫폼과 앱은 어떻게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가 새로운 기술이 세상에 등장하는 두 가지 방식 블록체인은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다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기업은 언제든 스스로 만든 약속을 깰 수 있다 05 토큰 캡슐화: 복잡한 코드를 ‘토큰’이란 단위 안에 감추다 소유권을 캡슐화하기 토큰은 어떻게 사용되는가 우리가 인터넷에서 진짜로 ‘소유’했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파괴적 기술이 처음엔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이유 06 블록체인 네트워크 프로토콜 네트워크와 기업 네트워크의 새로운 대안 읽기-쓰기-소유하기 시대: 커뮤니티로의 권력 이동 PART3 새로운 시대의 질서 07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오픈소스는 어떻게 시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복리식 이자의 마법처럼 폭발적 성장을 일으키는 것 성당의 고립보다 시장의 뒤섞임이 낫다 08 수수료율 기업 네트워크의 수수료율이 높은 이유 개발자와 창작자를 불러 모으는 강력한 동기 기술 산업에서의 수익 경쟁은 결국 제로섬 게임일까? 09 토큰 인센티브가 있는 네트워크 구축 외부인을 네트워크 안으로 끌어들이는 방법 초기 네트워크의 부트스트랩 문제 극복하기 광고 없이 고객을 확보하는 법 사용자를 소유주로 만들기: 도지코인과 유니스왑의 사례 10 토크노믹스 토큰 공급은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는 일에 최적화되어야 한다 토큰 수요는 네트워크의 유용성을 반영해야 한다 토큰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되는가 투기적 투자는 종종 기술혁명을 가능하게 한다 11 네트워크 지배구조 비영리 모델: 동기의 순수함과 수익성의 한계 연합 네트워크: “트위터를 기업으로 만든 것을 후회한다” 가장 큰 네트워크가 쿠데타를 일으키면 블록체인 헌법, 수정할 수 없는 규칙을 새기다 블록체인과 외부 세계는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가 PART4 두 진영의 충돌 12 컴퓨터 vs 카지노 토큰은 증권법의 적용을 받아야 하는가 토큰 거래를 막는다고 카지노 문화를 제거할 수 있을까? 혁신을 장려하는 현명한 규제: 유한책임회사의 사례 PART5 네트워크의 다음 물결 13 아이폰이 세상을 바꿨던 것처럼 14 앞으로의 애플리케이션 소셜 네트워크: 수백만 개의 수익성 있는 틈새시장 게임과 메타버스: 누가 가상 세계를 소유할까? NFT: 풍요로움의 시대에 희소성의 가치 협업형 스토리텔링: 판타지 할리우드 금융 인프라를 공공재로 만들기 인공지능: 창작자를 위한 새로운 경제 약속 딥페이크: 튜링 테스트를 넘어서며 결론: 왜 지금이 중요한가 원제 : Read Write Own: Building the Next Era of the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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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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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미래 언어가 온다》는 단순한 미래 예측 도서가 아니다. AI가 지배하는 언어의 세계에서 살아남고, 번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가이드다. AI와 융합된 미래 언어가 당신의 커리어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독자에게 꼭 필요한 최신 정보와 전망을 담은 ‘미래 언어 트렌드’ 항목은 특히 경영인과 직장인들에게 기업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AI 네이티브’로 성장하고 있는 자녀의 학부모들에게는 장차 AI가 교과 시스템과 입시에 미칠 영향을 가르쳐주는 한편 과도하게 AI에 의존하는 일을 경계할 것을 경고한다. 한편 디지털 자본주의가 초래하는 언어의 상품화, 기업들이 시도하고 있는 언어의 사유화에 대한 새로운 흐름은 독자가 미래 언어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돕는 동시에 우리 개인이 경계해야 할 점까지 알려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미래 언어, 답은 인간에게 있다 1_ 언어의 경계가 무너진다 슈퍼 언어의 시대가 열린다 한국제 영어의 탄생 오빠, 먹방, 화이팅! 영어 확장의 일등공신, 옥스퍼드 영어사전 미래의 영어, 새로운 영어 같은 말, 다른 뜻 언어도 이제는 하이브리드 시대 미래 언어 트렌드 어른들은 잘 모르는 게임 속 영어 표현들 미래 언어 트렌드 핵언어로 미리 보는 미래 언어의 모습 전 세계를 촘촘히 연결하고 무한히 쪼개는 핵언어 2_ 한류의 언어 ‘블랙핑크’는 한국어인가, 영어인가? 한류가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 문화 융합 콩글리시도 이제 영어의 일부 한글이 한국인에게 외래어가 된 세상 한글의 빗장 열기 새로운 한류의 탄생, 한글 신조어의 킹, 한글 엘리트의 언어에서 대중의 언어로 한자 문화권에서 한류 문화권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흐름 3_ 사유화되는 언어들 ‘짜파구리’의 주인은 누구인가 미래 언어 트렌드 키워드 드리븐 마케팅 전략이란? 아마존의 ramen과 스타벅스의 tall 사이즈 ‘보라해’라는 단어는 주인이 있습니다 미래 언어 트렌드 상표와 특허로 사유화되는 언어 4_ 멀티 모달 교육 미래 언어의 문해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네이티브 이해하기 멀티 모달 시대의 언어능력 멀티 모달 시대의 활자와 책 주관식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는 AI 미래 언어의 유일한 규칙: 문법 없음 미래 언어 트렌드 어른에게는 동화, 알파세대에게는 현실 5_ AI와 언어 학습 AI가 언어를 생성할 수 있을까? 점점 희미해지는 인간과 AI의 경계 AI와의 공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AI는 최고의 외국어 교사 미래 세대와의 소통에 꼭 필요한 AI 문해력 언어 학습의 게임 체인저 인간을 대체하는 AI 대화 상대 6_ 미래 세대의 문해력 문해력에 대한 새로운 정의 스크린 문해력이 중요한 시대 미래 언어 트렌드 블렌디드 학습과 미래의 공부 방법 요즘 아이들은 문해력이 부족하다? 미래 세대는 미래 언어로 책을 읽는다 서로의 언어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철자나 문법보다 더욱더 중요한 것 이미지 언어의 세상은 반전된 바벨탑의 세상이다 미래 언어 트렌드 디지털 자본주의가 초래하는 언어의 상품화 7_ 스크린 너머의 세상으로 신속함과 편리함 때문에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팬데믹이 가속화한 디지털 패러독스 미래 언어 트렌드 디지털 패러독스 3초까지 줄어버린 집중력 지속 시간 스크린 너머의 세상이 더 중요하다 8_ 새로운 정체성의 시대 디지털 가면을 쓴 미래 언어 미래 언어의 딜레마, 디지털 휴먼과 디지털 페이크 나와 똑같이 말하는 디지털 휴먼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인공지능은 흉내 내지 못하는 인간만의 언어 미래 언어 트렌드 인간 언어의 인증 코드 9_ 1퍼센트의 인간다움 AI의 한국어 울렁증 208 한국어 존댓말은 미래 언어에도 그대로 남아 있을까? 인간 언어의 끌리는 맛 인공지능이 흉내 낼 수 없는 인간의 말은 무엇이 있을까? 번역에 담긴 인간 감정의 미학 미래 언어 트렌드 AI 시대에 번역가는 사라지게 될까? 인공지능으로 번역되지 않는 인간만의 언어 에필로그_미래 세대가 ‘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감사의 말 참고문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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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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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이자 미국 최고의 논픽션 작가 찰스 두히그가 8년 만에 펴낸 신작이다. 오랜만의 신작 소식으로 출간 전부터 전 세계 출판계서에 화제가 됐고, 출간 이후에는 찰스 두히그의 자기계발서를 기다려왔던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습관’과 ‘대화’ 같은 보편적 주제를 새롭고 흥미로운 사례로 풀어내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거기에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두히그식 글쓰기의 진가는 『대화의 힘』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습관의 매커니즘을 풀기 위해 스스로 나쁜 습관 끊어내기 실험을 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탁월한 슈퍼 커뮤니케이터를 찾아내 그들의 능력을 낱낱이 해부한다.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하는 의사, 스파이를 포섭하는 CIA 요원, 몇 마디 질문으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배심원까지, 두히그가 만난 슈퍼 커뮤니케이터들은 최악의 상황을 최고의 상황으로 반전시킨다.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대화라는 무기를 사용해서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대화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당신 역시 슈퍼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부 선택의 기술: 모든 대화는 수많은 선택들로 구성된다 1장 대화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다 _CIA 신입 요원은 어떻게 중동의 스파이를 포섭했을까 왜 어떤 사람과의 대화는 즐겁고 어떤 사람과의 대화는 답답할까 대화할 때 뇌에서 벌어지는 일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하라 2부 협상의 기술: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법 2장 모든 대화는 협상이다 _논란의 판결을 뒤집은 배심원의 질문 조용한 협상 왜 환자는 의사의 말을 의심하는가 뭔가 다른 배심원의 특별한 능력 위대한 협상가는 예술가다 황당한 음모론에 넘어가는 이유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는 힘 3부 연결의 기술: 우리는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한다 3장 나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 생기는 변화 _“다른 사람 앞에서 울었던 때가 언제인가요?” 인생을 바꾼 하나의 질문 60분의 대화는 무엇을 바꾸는가 취약함을 드러낸다는 것 감정의 전염 빠르게 깊어지는 법 때로는 민감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감정은 왜 그토록 중요한가 4장 상대가 말하지 않은 것을 듣는 기술 _제작 중단 위기였던 <빅뱅 이론>이 최고의 시트콤이 된 이유 나사NASA의 면접관은 어떤 지원자를 뽑을까 사람은 가짜 웃음을 1초 만에 알아챈다 비언어적 신호를 보내라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화하는 법 감정의 교류가 힘든 물리학자들 5장 대화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_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와 총기 광신도의 대화 실험 의견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을 때 갈등을 회피하는 사람들 잘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 불행한 부부와 행복한 부부의 결정적 차이 왜 사람은 악한 댓글을 다는가 4부 수용의 기술: 수용하는 대화는 세상을 바꾼다 6장 누군가의 세계를 이해할 때 성숙한 대화가 시작된다 _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하는 법 고정관념이 망치는 것들 우리는 모두 복잡한 존재다 의사는 어떻게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했을까 7장 나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 대화의 마법 _넷플릭스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가 해고된 이유 단어 하나로 위기에 빠진 넷플릭스 왜 어떤 대화는 그토록 어려운 걸까? 불편한 대화를 피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원제 : Super Communic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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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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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세상의 시작이 언제였던 간에 세상은 늘 변화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사라지더라도 변화를 멈춘 적은 없다. 우리는 그런 세상에서 현재를 살고 있다. 현재의 변화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매초, 매분, 매시간 새로운 세상을 우리는 마주한다. 그래서 늘 새로움에 목말라하고 좀 더 많이 알고자 노력한다.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이야기》는 90만 이상이 선택한 유튜브 지식 채널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를 운영하는 저자가, 영상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에 필요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뉴스나 신문에서 이야기하는 사건·사고 너머에 존재하는 이야기를 통해 적나라한 현실을 까발리며,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저자만의 시니컬하지만 유쾌한 통찰에 독특한 시선을 더하였다. 정치, 경제, 역사, 종교, 기업 등의 종합적인 이야기를 다루며 하나의 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의 제시는 세계정세의 흐름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 녹아들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신선하고 날 것의 지식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목 프롤로그 세상의 모든 것에는 원인과 이유가 있다 1장 세대유감 전 세계의 젊은이는 왜 우울하고 불안한가 MZ세대의 생존 방식 모든 것을 포기한 일본의 사토리 세대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일본의 토요코 키즈 어떤 반응도 하지 않겠다, 중국의 탕핑족 시끄러운 중국인, 중국의 민낯 따마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요즘것들의 범죄 조직 2장 시대유감 신이 창조한 인간, 신을 만들어 낸 인간 죽은 덩샤오핑이 중국을 다스리고 있다 돈의 신, 재물의 신으로 숭배받는 마윈 제3차 세계대전의 불쏘시개가 될지도 모른다 미국이 최강대국인 이유 총기 규제, 하지 않는 것이냐 못하는 것이냐 멕시코 정부도 손을 놨다, 마약 카르텔 중동의 전쟁터, 예멘의 아픔 아프가니스탄은 어쩌다 지옥이 되었나 푸틴이 믿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기후 재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3장 사회유감 이제는 정말 아무도 없어, 대한민국이 사라진다 지역갈등은 그들 때문에 시작되었다 자영업의 몰락은 현재 진행형이다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미국의 대중교통이 몰락한 이유 미국 의료보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미국급식을 먹느니 차라리 굶겠다 해적이 꿈이라는 소말리아 4장 경제유감 자원 부국은 왜 가난에 빠지나 중국은 어쩌다 짝퉁의 천국이 되었나 홍콩의 경제는 망했다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일본 일본을 설명할 수 있는 한마디, 버블 북한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가난해지는 유럽, 세계의 축이 이동한다 희망이 불행으로 변해 버린 나우루 IMF만 세 번, 이집트에 봄은 언제 오는 것일까 부의 몰락, 아르헨티나 국민이 탈출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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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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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간 전 세계 수십 만 명의 인생을 바꾼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코치 샘 혼이 알려 주는 단호한 대화의 기술. 나도 모르게 눈치 보거나 뒤로 물러나지 않고 단호하게 할 말은 하되, 상대방도 나도 기분 좋게 대화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대화법을 집대성했다. 무례한 사람의 불평불만을 멈추게 하고 싶을 때, 억울한 헛소문을 바로잡고 싶을 때, 잘난 체하지 않고 내 성과를 말하고 싶을 때 등등 사람들이 어렵고 난처함을 느끼기 쉬운 상황에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알려 준다. 출간 즉시 “전설이 돌아왔다!”, “너무 오래 기다려 온 샘 혼의 신작”이라는 뜨거운 지지와 극찬을 받았다. 들어가는 글 1부. 말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1장: 눈치 보지 말고 분명하게 말하라, 상황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2장: 인간관계의 핵심은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3장: 사람들이 나를 존중하지 않는데 왜 나는 그들을 존중해야 하나요? 4장: 껄끄러운 대화를 나누기 전에 미리 계획하라 2부. 화가 치밀어도 심호흡하고 침착하게 5장: 무례한 사람들에게 우아하게 대응하는 법 6장: 신념이 다른 사람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7장: 남 탓만 하는 사람들 조용하게 만들기 8장: 기분 나쁜 농담에 담대하게 대처하는 법 9장: 헛소문, 거짓말이 세상을 돌아다니기 전에 해야 할 일 10장: 매일 누군가의 불평을 듣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11장: 상대의 쉴 새 없는 수다를 끝내고 싶다면 12장: 거절하라, 남들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3부. 티 나지 않게 내 뜻대로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을까? 13장: 기분이 상하지 않는 건설적인 피드백이라는 게 존재하나요? 14장: 죽어라 말 안 듣는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법 15장: 변명을 일삼으며 규칙을 어기는 사람들 16장: 분명 공감해 줬는데 “넌 내 마음을 몰라!”라는 말을 듣는 이유 17장: 진심으로 경청하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들 18장: 해묵은 감정을 정리하고 관계를 회복시키는 마법의 단어 19장: 모두가 합의한 규칙이 없으면 벌어지는 일 4부. 말하자, 머뭇거리지 말고 당당하게 20장: 당신의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고 싶다면 21장: 내가 당당하게 말할 자격이 있는지 고민하지 마라 22장: 중요한 자리에서 떨지 않고 이야기하는 법 23장: 제대로 화를 내면 달라지는 것들 5장. 그만, 그만 친절해라 24장: 나를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사람을 상대하는 법 25장: 괴롭히는 사람에게 계속 친절할 필요가 없는 이유 26장: 죽도록 비참한데 “난 괜찮아”라고 말하고 있다면 27장: 바꿀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을 땐 그만두는 것도 답이다 28장: 그럼에도 우리가 대화해야 하는 이유 나오는 글 두고두고 봐야 할 단호한 대화법 요약표 감사의 글 주석 [원제 : Talking on Eggsh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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