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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영 대표, 엔터웨이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커리어 이야기.
  • Q1. 오늘의 주제는 ‘나를 브랜딩’하기 입니다. 나를 브랜딩한다.. 무슨 얘기인가요? ‘브랜딩’부터 정의해볼까요? 브랜드가 뭔지는 다 아실 겁니다. 저희는 브랜드의 홍수 속에 살죠. 된장녀라고 찍히며 마시는 한 끼 식사값의 커피 브랜드부터 시작해서, 매일 매일 컴퓨터를 키면 모니터에 나오는 마이크로소프트, 백화점 가면 즐비한 의류 브랜드 등.. 저는 가끔 내가 아는 브랜드가 과연 몇 개나 될까 궁금할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어쨌든 처음부터 브랜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세심한 기획과 전략에 따라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는 것이죠. 이것을 브랜딩이라고 합니다. 똑 같은 제품은 많을 수 있지만 고유의 브랜드는 하나지요. 브랜딩이라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Q2. 그렇군요. 그럼 나를 브랜딩한다는 것은 기업이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나를 브랜딩化하는 것이겠군요. 네, 맞습니다. 나를 하나의 브랜드르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청취자분들이 나를 브랜딩하는 것이 왜 필요할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을 제대로 브랜딩하게 되면 유명한 브랜드,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죠. 없어서 못 파는 브랜드도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그 유명한 코카콜라라는 브랜드가 코카콜라라고 브랜드화되지 않고, 아무 이름 없이 그냥 검은색 음료에 먹으면 코를 찡하게 하는 음료라고만 알려져 있다면 지금처럼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지는 못했을 겁니다. 코카콜라라고 이름이 붙고, 갈증을 해소해주고, 쿨한 브랜드로 기획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오랫동안 장수하는 브랜드가 되었을 겁니다. Q3. 한 개인이 블루칩 브랜드가 된다면 대단한 브랜드가 되는 건데요. 나를 잘 브랜딩하게 되면 잘 브랜딩된 제품과 똑 같은 장점이 있는 것이죠. 남들과는 차별화되고, 몸값이 오르며,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는 인재가 될 수 있겠죠. Q4. 나와 같은 능력을 가진 직장인은 넘쳐나고, 어떻게 보면 생존을 위한 아주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나를 브랜딩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우리가 매일 보는 tv광고를 한 번 생각해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tv광고를 보면, 거기에는 하나의 제품을 브랜딩하는 핵심요소가 녹아 있습니다. 그 브랜드의 이름, 브랜드가 어디에 좋은지, 그리고 알게 모르게 그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이미지가 녹아 있죠. 궁금적으로는 tv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그 브랜드가 좋아지고 사고 싶어지게 만드는 것이고요. 개인을 브랜딩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하면 됩니다. Q5. 그럼 우선 나라는 브랜드의 강점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되겠군요. 네, ‘기획력이 뛰어난 전략가,’ ‘팀원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뭉치게 하는 타고난 리더쉽의 소유자,’ ‘알래스카에서도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맨.’ 등 나의 강점을 부각하는 것이죠. 광고에서 얘기하는 어떤 좋은 점은 끌리는데 어떤 경우에는 저게 모야.. 하며 시큰둥하게 넘어가는 것처럼 관심을 끌만한 강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남들과 100% 차별화된 능력을 찾기는 어렵죠. 똑같은 능력이라도 이것을 개인에게 고유한 능력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개인의 브랜딩 능력입니다. 그냥 뛰어난 세일즈맨하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정말 알래스카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냉장고를 파는 세일즈맨으로 인식된다면 대단한 사람으로 들리지 않습니까. Q6. 그렇군요. 사람들을 끌어당길 만한 강점이어야겠죠. 똑 같은 강점이라도 그것을 더 호소력있게 만들어야겠죠.. 또 하나 얘기하고 싶은 것은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장점을 부각시키면 단점이 묻힐 수 있죠. 어떤 경우에는 단점을 살짝 장점으로 바꾸는 전략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섣불리 했다가는 오해를 살 수 있고 기술적으로 잘 해야 하겠죠. Q7. 갑자기 포스트잇이 생각나네요. 좋지 않은 접착력이란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서 메모지로 브랜딩한 것이죠? 그렇죠. 사람의 경우에는 예를 들면, 잠시라도 가만히 않아 있지 못하고, 남의 일에 참견 잘 하는 사람들, 어찌 보면 산만하고 오지랍 넓다 라고 평가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본인이 적극적으로 네트워크 하는 사람, 열정적인 사람으로 브랜딩하여 어필한다면 어찌보면 이것도 단점의 장점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8. 이미지와도 연결되는 것 같은데요? 네, 자연스럽게 다음 사항으로 연결이 되네요. 강점을 잘 파악하여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구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Q9. 상품으로 치면, 고급스럽다, 여성스럽다, 캐주얼하다, 쿨하다, 이국적이다.. 이런 것인가요? 네,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한 번 얘기해 볼까요. 김부장은 샤프하고 이지적인 느낌이 나는 반면, 서부장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사람, 고민이 있으면 얘기하고 싶은 편안한 분위기의 사람입니다. 김대리는 여성적이고 부드럽지만 왠지 업무상은 믿음직스럽다는 느낌은 안 들고요. 반면 이대리는 여성스러운 동시에 일할 때는 또 다른 모습의 카멜레온같은 이미지입니다. 이런 것이 다 개인의 브랜드 이미지입니다. 아마 어떤 사람은 의상, 목소리의 톤, 말의 느리기/빠르기, 커뮤니케이션 할 때의 태도 등을 통해 의도적으로 브랜딩한 사람도 있겠고, 또 다른 누구는 브랜딩이라는 개념도 없이, 어느 순간에 어떤 이미지로 고정이 된 경우도 있겠고요. Q10. 제품을 브랜딩하는 것처럼 나를 어떤 원하는 이미지로 정하고 브랜딩하는 것은 참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이지요. 한 기업이 구체적인 마케팅전략을 세우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 브랜딩하는 것과 개인의 브랜딩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내가 알게 모르게 전달하는 이미지가 결국은 나의 브랜드 이미지가 된다는 것은 의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얘기한 것처럼 나는 a라는 사람인데, 완전히 다른 이미지의 b로 브랜드 이미지를 가져가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못하고 가식적인 피곤한 삶이죠. 그런 부담감을 자기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풍기는 긍정적, 부정적 이미지를 본인 스스로 인식해야 하며, 가능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져가도록 노력하는 자세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Q11. 어느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겠군요. 예를 들어, 나는 말을 굉장히 빨리 하고 하이톤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직업이 무엇이냐, 작업환경이 어떠하냐에 따라 열정적인 사람, 빠릿 빠릿한 이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본인이 판단하기에 지나친 경향이 있고, 이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더 차분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다면 어느 정도 노력을 통해 말하는 속도를 늦추고 톤조절은 분명히 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작은 차이가 쌓여서 가져오는 이미지의 차이는 무시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12. 의식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큰 거 같네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부정적인 고정된 이미지의 브랜드로 자리매김되고 인식되어 피해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나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인식된 나의 브랜드가 긍정적이라면 물론 그것처럼 좋은 것을 없겠으나 만약 부정적이라면 억울하지 않겠습니다. 상품의 브랜딩처럼 치밀하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가져 가고 싶은 강점, 이미지, 또는 피하고 싶은 것을 한 번 생각해 본다면 직장생활을 하며 나도 모르게 굳어진 이미지로 피해를 보는 경우는 피할 수 있을 것이며, 더 적극적으로는 나를 잘 셀링하고 보다 호감가고 선호하는 인재가 되는 것에 분명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Q13. 브랜딩을 잘 하면 오는 이득이 크게 느껴지네요. 네, 위에 얘기한 이익 외에도, 스스로를 브랜딩함으로써 목표의식이 생기고 비전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인의 브랜딩 과정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궁금적으로 어떤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싶은지의 문제이며, 이는 미래의 꿈, 비전과도 밀접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브랜딩의 목적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입니다. 보다 풍요롭고, 경쟁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전략으로써 personal branding 전략을 수립해보면 좋겠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7월 19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지난주 주제는 재취업 전략이었는데요, 이번 주는 좀 더 좁혀서 사원-대리급 위주 (보통 5-8년차 정도)의 재취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주제를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30대 후반-40대의 시니어 뿐 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연차가 많지 않은 사람들도 어떤 이유로 간에 퇴사를 한 후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시니어들과는 또 다른 면에서 고민을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오늘 주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잡아 봤습니다. Q2. 사원-대리급이라면 한창 일할 때인데, 어떤 이유로 회사를 나온 경우가 많은가요? 아무래도 시니어들에 비해서, 타의에 의해서 퇴사를 한 경우보다는, 자의에 의해서 한 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주로 개인적인 이유인데요. 회사 또는 업무에 대한 낮은 만족도, 건강상의 문제, 학업 등 개인별로 사유는 다양합니다. Q3. 그런데 보통 현재 직장에서 불만족스럽다면, 이직할 곳을 정하고 퇴사를 하는 편이 공백도 안 생기고 좋지 않을까요? 보통은 그렇지요.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너무 지쳐서 다른 곳을 찾기 전에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 또는 도저히 이 회사에서는 더 있고 싶지 않은데, 다른 자리는 아직 찾아지지 않아서, 참지를 못하고 퇴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4. 그만큼 견디기가 힘들었다는 얘기인데요. 퇴사 사유는 여러 가지지만, 일반화시켜서 얘기하자면, 그 회사를 더 이상 다니고 싶지 않아서 나온 것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취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 방향 설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이 어떤 점이 불만이어서 직장을 그만 두었고, 다시 취업을 할 때 어떤 부분이 해소되기를 원하는 지를 명확하게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이 생략되고, 방향성 없이 다시 구직활동을 하여 취업을 했을 때, 예전에 가졌던 문제가 또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5.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군요. 네, 단순히 재충전을 위해서 그만둔 경우가 아니라면,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재취업을 통해서 가능한 이 부분이 해소, 적어도 완화되어야 하니까요. Q6. 퇴사까지 결심할 정도의 문제였다면, 그냥 지나칠 가벼운 문제는 아니었을 테니까요. 그렇습니다. 특히 2-3년 정도 상대적으로 짧게 일하고 퇴사한 사람들의 경우는 어떤 이유로 간에 마음 고생을 하고 퇴사 결정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재취업 방향성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야겠죠. Q7. 오늘 재취업 전략의 첫 번째 항목은 재취업 방향성에 대한 확립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방향성이 정해졌다면 재취업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직종 전환이 아닌 새로운 회사를 찾는 것이라면 조금 수월할 수 있겠죠. 꾸준한 공고 검색 등을 통해 어떤 기업에서 오프닝이 있는지 파악해야겠습니다. 정보가 취업으로 연결되는 시대죠. 더불어 저 같은 커리어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채용을 확인하고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직종 전환까지 생각하는 경우에는, 특히 더 커리어컨설팅을 받기를 권합니다. 제3자의 눈을 통해 본인의 가능성과 한계를 상담 받아보는 것이 어떤 곳에 어떻게 지원을 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Q8. 기업에서 사원-대리급에 대한 경력직 채용은 많은 편인가요? 사원-대리급, 특히 대리급은 기업에서 가장 니즈가 많은 연차입니다. 그만큼 자리가 많다는 얘기인데요. 꾸준한 공고 검색 등을 통해 어떤 오프닝이 있는 지 업데이트가 중요하겠습니다. Q9. 사원급은 어떤가요? 사원급의 경우도 3년 정도 경력을 쌓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업무를 배웠다고 인정을 받는 편입니다. 문제는 3년 미만으로 일을 하고 나온 경우인데요. 1년 차이지만 2년 일하고 나왔을 때는 상대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편입니다. 보통 경력직이라고 하면 3년 이상을 얘기합니다. Q10. 기업 입장에서 볼 때 3년도 채우지 못하고 나왔다면 끈기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의구심을 가질 수 있죠. 더불어 3년 일한 정도 사람은 경력직으로 바로 투입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1-2년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작년 말 미팅한 후보자 중 한 명은 약 2년을 근무하고 퇴사했습니다. 중상위권 대학 졸업자에, 영어도 잘하고, 인상도 좋고 나무랄 데 없는데요. 외국 기업에 근무했고, 하던 업무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판단하여, 과감하게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기 위하여 퇴사한 케이스입니다. 2010년 12월에 퇴사했는데, 아직도 구직 중입니다. Q11. 안타깝네요. 경력이 짧은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인가요? 네, 그것도 분명히 큰 걸림돌 중의 하나입니다. 그에 더하여, 하던 업무가 아닌 새로운 업무를 찾다 보니 더 어려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했던 업무를 그대로 한다면, 아마도 상대적으로 쉽게 재취업이 되었을 수 있으나, 업무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판단하여 퇴사를 한 것인데, 후보자 입장에서도 고민이 되는 것이죠. 공백은 점점 길어지는데, 예전 업무를 다시 하자니, 퇴사한 의미가 없고요. Q12. 경력도 짧고, 거기도 직종전환도 꾀하고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요? 이런 분들, 정말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일을 하겠다는 방향성이 생겼다면 ‘될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지원할 때 고려할 사항으로는 본인이 생각하는 직무와 100% 일치하지 않아도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고요. 해당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경력을 쌓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이 원하는 정확한 업무를 할 수 있는 100점짜리 포지션을 찾겠다는 것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데 된다면 정말 잘된 일이지만, 그런 포지션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련 포지션을 찾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Q13. 조금 돌아가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군요 네. 물론 딱 맞는 포지션을 찾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만, 본인이 원하는 방향성을 잘 생각만 하고 있다면, 살짝 돌아가는 것이 어쩌면 공백기를 줄이면서도 결과적으로는 돌아간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만큼 빨리 목표를 이루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변화를 꾀하는 사람들은 좀 유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Q14. 3년 미만의 경력이 짧은 사람들이 재취업을 위해서 또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신입으로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전 회사에서의 경력을 다 인정받으면서 경력직으로 들어가면 물론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수 있으므로, 신입 공채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Q15. 헤드헌터를 통한 지원은 어떠한가요? 물론 가능합니다만, 헤드헌터는 아무래도 적어도 대리급 이상의 경력직을 많이 진행하는 편입니다. 물론 요즘은 기업에서 헤드헌터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사원급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3년 이상인 경우가 보편적입니다. 1-2년 경력자들은 기업 공채를 이용하는 것이 확률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Q16. 오늘 사원-대리급의 재취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7월 12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휴休테크입니다. 지난 주 스트레스관리와 업무 성과에 대해서 얘기하며 잠깐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먼저 휴테크란 무엇인가요? 휴테크란 휴가할 때 休와 영어의 테크닉이 합쳐져서 만들어낸 신조어죠. 이제는 국어사전에도 기재되어 있는 단어입니다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창의력을 키우고 자기 개발을 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는 의미이죠. 즉, 잘 휴식을 취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Q2. 단지 주말에 집에서 잠을 많이 잤다고 휴테크를 잘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충전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잠이었다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러나 휴테크란 단지 주말에 충분히 자고, 노는 개념이 아닌 것은 맞습니다. 어떻게 하면 휴테크를 잘할까.. 하는 관심이 늘어나며, 남들처럼 여가를 잘 보내지 못해서 생기는 갈등인 ‘여가 소외’ 등의 여가 증후군이라는 현상이 생겨날 정도입니다. Q3. 왜 휴테크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왜 휴테크란 개념이 나왔는지가 궁금합니다. 주5일 근무제로 얻게 되는 연간 휴일이 104일이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숫자죠.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일인당 노동시간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휴식을 잘 취하고 즐김에 대한 니즈가 생겨났고요. 여유로운 삶, 더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지는 것과 관련이 있겠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힘들고 스트레스 심한 직장생활에서 단비와 같은 휴식을 단지 잠자고 누워있는 것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고, 회사 차원에서는, 어떻게 하면 만족스럽고, 더 나아가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휴식을 가질지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 것이죠. 단지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 국가 차원으로도 논의될 수 있는 것이 휴테크라고 생각합니다. Q4. 맞습니다. 휴테크라는 개념을 기업들이 점점 도입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예를 들어 안식년의 도입 등 그만큼 생산성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기에 시행하는 것이 아닐까 ..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법정 휴가를 넘어서 재충전의 시간을 주는 리프레시 휴가제를 도입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는 것이 얘기하신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공연관람비, 도서구입비를 주는 아이디어 베케이션, 유럽 등 선진국의 문화를 탐방하는 선진문화 탐구 여행, 5년마다 1개월의 안식월을 주는 등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줌으로써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가 단지 쉬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재충전이 되게 하는 것이죠. . Q5. 국가 차원에서 보면 유럽 사람들 휴가를 정말 길게 가잖아요. 이 사람들은 언제 일할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긴 휴식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프랑스 사람들은 휴가 가기 위해 일한다.. 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휴가를 저희 입장에서 보면 ‘과하게’ 즐기는 유럽의 선진국들이 노동 생산성이 낮은 것도 아닙니다. 휴식과 업무 효율성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예술 작품, 유명한 브랜드 등이 유럽에서 나온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있겠지요. Q6. 이렇게 중요한 휴테크를 잘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겠죠. 휴테크는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론입니다. 행복하면 일도 더 잘하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게 되니까요. 안 쉬어본 사람들, 안 놀아본 사람들은 시간이 주어져도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하기까지 합니다. 유행하는 것을 의무적으로 해야 될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 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Q7. 매일 매일 업무에 치이다가 막상 휴가가 주어지면 뭘 해야 할지 막막한 기분.. 느껴봤습니다. 그렇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업무 외에는 본인이 진정으로 즐기는 취미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 않습니까.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한 번 경험해보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정년 퇴임을 하고, 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퇴사를 한 후에, 이제는 진짜 내가 한 번 해보고 싶은 일 하고 싶다..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 많은데., 과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뭐지? 라고 자문한다고 합니다. Q8 취미, 재미로 하던 일이 직업으로 연결된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어느 정도는 휴테크와도 연결될 수 있죠. 평범한 사무직 일을 하면서 시간이 남을 때마다 요리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껴서, 요리사가 되었다는 사람, 여행이 너무 좋아서 휴가 때마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여행을 해서 여행전문가가 된 사람 등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을 때,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나에게 재미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커리어, 제2의 인생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104일을 잘 활용하면 새로운 길이 보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Q9. 다음으로 휴테크를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본인 스스로의 휴테크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휴테크의 계획이 업무처럼 반드시 무엇무엇을 하겠다의 계획이라기 보다는 아무것도 안하고 편히 쉬며 휴가 기간내에 내키는 데로 하겠다도 나름의 계획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생각도 정리하며 좋다면 그것 또한 좋은 휴테크입니다. 반드시 꼭 무엇을 해야면 재충전 시간이 될 거라는 압박감을 느낀다면 진정한 휴테크가 아니겠죠. 반대로 평상시에 관심을 가졌지만 시간이 없어서 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못한 것이 있다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휴테크겠죠.. Q10. 남이 하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필요로 하는 것이 뭔지, ‘맞춤형 휴테크’가 중요하겠군요. 그렇죠. 모든 일이 그러하지만, 휴테크도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지 않은 옷을 입으면 불편하듯이 본인에게 적합하지 않은 휴테크를 계획하여 불필요한 피로를 막아야 겠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6월 28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업무 능력 향상입니다. 상당히 일반적인 주제인데요, 오늘 이 주제를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에서 잡았습니다. 직장인이 경력개발, 직장생활을 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얘기합니다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를 잘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Q2. 동의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만, 제일 속상할 때 중의 하나가 내가 업무를 잘 처리 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입니다. 네, 그리고 업무를 잘 못하면 나만 속상한 것이 아니라, 남에게도 손해를 입히죠. 직장 업무의 대부분이 다른 사람들과의 업무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업무를 잘 못하면 남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게 되죠. 도미노 효과처럼 내가 잘 처리하지 못한 업무는 생각보다 큰 여파가 있을 수 있습니다. Q3. 인간관계, 자기 계발, 중요한 게 많겠지만, 오늘 ‘업무 능력 향상’이라는 주제하에 직장인의 핵심인 업무를 잘 하는 방법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적인 영역에 따라 방법은 다르겠지만, 오늘은 일반적으로 어느 직종, 업종에 적용될 수 있는 스킬 위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항목은, 아마 예상 하실 수 있는 것처럼, 커뮤니케이션 잘하기 입니다. Q4. 중요한 주제에서 항상 나오는 항목 중의 하나인데요, 특히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의 특히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으신가요?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회의를 하고 나왔는데, 모두들 자리에 앉자 마자, ‘대체 오늘 회의 결론이 뭐지?’ 또는 ‘오늘 A부장이 중요한 말을 한 것 같은데, 나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네.’ 이해 못한 것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지 않는 소극적인 커뮤니케이션입니다. Q5. 재미있는 것은, 내가 이해 못한 것은, 다른 사람도 이해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네, 회의시간에 누군가 용기 있게 손을 들고 이해를 못하겠으니 다시 얘기해 달라고 요청하면 그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많은 사람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물론 나만 이해 못하였다고 하여도 창피한 것이 아니죠. 이해 못함으로 해서 업무에 끼칠 나쁜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확인하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Q6. 정리하자면,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란 내가 명확히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커뮤니케이션 한 부분을 이해 못했을 때 확인하는 태도를 가지자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네. 이러한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얻게 되는 업무의 효율성은 생각보다 크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다음은 후속 업무 추진 능력입니다. 일하면서 흔히들 영어로 f/up한다고 하는데요, 업무를 f/up하는 능력이지요. Q7. 일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확실히 업무 f/up이 정확하고 빠른 것 같습니다. 업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핵심 능력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회의를 하면 앞으로 f/up할 사항들에 대해서 주욱 정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만 제대로 지켜도 업무 성과가 크게 올라갈 거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Q8. 업무 f/up을 잘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타임라인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업무 f/up은 본인이 정한, 또는 다른 업무에 관련된 사람들과 마치기로 정한 시일 내에 처리되어야 의미가 있지요. 특히 요즘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시대에는 f/up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후속 처리가 조금 조금씩 밀린다고 했을 때, 결과적으로 가져오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클 겁니다. Q9. 그런데 내가 언제까지 후속 업무를 추진해야 되겠다.. 하지만 스스로 정한 날짜를 잘 안 지키게 되는 것 같아요. 네, 그래서 방법이 정한 날짜를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업무를 하는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스스로에게 어느 정도 부담감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도 얘기했습니다만, 내 업무는 다른 사람들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도 나의 업무 f/up 스케줄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내가 어떤 일을 언제까지 끝내겠다는 것을 알아야, 다른 사람도 이에 다라 스케줄을 맞출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Q10. 다음 항목은 무엇인가요?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건가.. 궁금할 때 많지요. 연말에 평가를 받는다고는 하나, 결과적으로 고과 점수만을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대체 어떤 부분에서 잘 하고 있지,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 지 궁금합니다. 바로 위의 상사를 적극 이용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11.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지난 시간에도 잠깐 얘기한 기억이 나는데, 자단 자노브가 쓴 ‘스타프로파일’을 보면, 상사는 아래 사람에게서 기대하는 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알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Hard skill뿐 만이 아니라 soft skill까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를 위해 해야 할 업무의 종류, 요구되는 리더십 등 상사는 스타프로파일, 즉 인재프로파일이란 서면 양식을 활용하여 내용을 정리하여 아랫사람에게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Q12. 회사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업무와 기대치를 안다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더 열심히 일하게 될 것 같습니다. 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나의 상사가 방향성과 내용을 정리해 준다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평가를 함에 있어서도 제시된 기준이 있기 때문에 부당한 평가를 받았다는 느낌도 최소화되리라고 생각합니다. Q13. 다음 항목은 ‘주변 사람 벤치마킹’하기네요. 주변에 상사, 동료, 또는 후배가 전화 통화 시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법,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 등 주변을 잘 관찰해보십시오. 다른 사람의 좋은 기술을 내 기술로 만드는 것도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Q14. 주변을 보면 다 각자만의 고유한 업무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각자가 가지게 되는 이런 업무 스타일이 처음부터 생겼다기 보다는 여러 사람을 벤치마킹하며 좋은 점을 자기 것으로 잘 소화함으로써 생겨난 결과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가지 업무스타일을 보면 바람직한 것도 있지만, 사실 반대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주변을 관찰하며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업무상 노하우를 쌓는 자세를 가지기 바랍니다. Q15. 오늘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6월 14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셀프 코칭입니다. 요즘 코칭이 유행이다 느낄 정도로 많이들 얘기하는데, 우선 코칭이란 무엇인가요?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요? 코칭이 무엇인지 학문적으로 정의 내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코칭은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사실 미국에서도 코칭이 유행이라고는 하나 대학이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대부분 사설기관이 짧은 코스를 제공하고 자격증을 발급하며 대학의 정규 프로그램이 아닌 평생교육 기관에서 주로 프로그램을 가르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정의를 내려 본다면, 코칭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즉, 코치)가 개인의 목표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이끌고 지도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Q2. 나의 어려움에 대해서 외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멘토의 더 적극적인 개념인 것 같습니다. 멘토란 직장의 선후배, 상사 등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개념이라면, 코칭은 누군가를 지도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전문인의 도움을 찾는다고 생각됩니다. Q3. 그렇다면 오늘의 주제인 셀프 코칭은 외부 코치의 지도가 아닌 스스로 코치가 되어 자기를 코칭하는 것이겠군요. 네, 맞습니다. 셀프 코칭의 개념이 외부 코치나 멘토의 개입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셀프 코칭이 중요한 것은, 제가 여러 번 말씀 드렸지만,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사실에서 옵니다. 내 어려움, 고민, 가능성, 비전을 가장 잘 파악하고 이를 가장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인데요. 외부인이 도움을 줄 수 는 있으나, 본인이 가진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죠. Q4. 외부인이 도움을 주더라도 나의 의지가 없으면 큰 효과가 없는 것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요즘 자녀를 가진 부모들 사이에서 자기 주도 학습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자기 주도 성공 정도로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나 스스로의 가능성과 동기부여를 믿는 것이 바탕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Q5. 그럼 본격적으로 셀프 코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프 코칭의 첫 단계는 무엇일까요? 셀프 코칭의 첫 단계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단계는 ‘나를 알기’입니다. 셀프 코칭 뿐만이 아니라 모든 시작의 열쇠는 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약점과 강점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환경에서 성과를 내는지, 나의 인간 관계는 어떠한지 등 여러 측면에서 나를 파악하고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6. 남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데에만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데에도 노력이 필요하군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드는 생각이 나이를 한 살 한 살 더 먹는다고 저절로 나를 더 잘 알게 되는 게 아니라 그만큼 생각을 많이 하고 스스로를 알려고 노력을 해야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내가 아는 나가 과연 진정한 나인지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를 아는 과정에서는 피상적이 아닌, 거짓이 아닌, 되고 싶어 하는 내가 아니라, 현재의 나를 냉정하게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진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습니다. Q7. ‘나를 알기’에서 현재 커리어 상황을 빼서는 안 될 것 같은데요. 커리어 분석을 위해서 마케팅의 분석툴인 SWOT분석을 응용하여, 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THREAT (즉, 강점, 약점, 기회, 위기)에 맞추어 본인의 현재 커리어 상황을 분석해보자고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잊으신 분들,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Q8. 다음 단계는 목표 세우기 입니다. 코칭을 하는 이유는 어떤 목표를 이루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죠. 어떤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한다면 어떤 문제인지 정확히 정의 내리는 것이 필요하며, 다른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가능한 구체적으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사실 코칭은 전반적인 라이프 코칭에서부터, 이미지코칭, 커뮤니케이션 코칭, 커리어 코칭 등 다양합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직장인에게 커리어는 삶의 질, 삶의 목표에 큰 영향을 미치죠. Q9. 커리어 목표를 세우게 되면 자연히 나의 꿈, 인생의 비전 설계와도 연결이 될 것 같아요. 네, 커리어가 인생의 다른 요소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생의 큰 비전과 같이 가게 되고, 또 가야만 하겠죠. 현재는 국회의원이 된 홍정욱씨가 대학 재학 시절 쓴 ‘7막 8장’이란 책 제목이 생각나는데요, 내 인생은 8장이 될 수도 있고, 10장으로 구성할 수도 있으며, 20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구성하는 것이죠. 과연 나머지 내 인생은 몇 장으로 구성할 것이며, 이에 따라 해야 할 일, 커리어 단계를 맞춰보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Q10. 그런데 요즘처럼 경제상황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 시대에는 사실 예전 세운 목표를 보면 현실성도 떨어지고, 맞지 않는 설정이었다.. 이런 생각도 들며, 과연 목표 설정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네, 그런 생각 많이 들죠. 탄탄하던 것처럼 보이던 회사가 쓰러지고 그에 따라 나의 커리어도 한 순간에 망가질 수 있는 때에 과연 장기적인 목표 설정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회의가 들 수 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설정했다고 그것이 변동이 없을 수는 없죠. 아니, 어떻게 생각하면 사실 시간이 따라 업데이트되고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요즘에는 어쩌면 올바를 것입니다. Q11. 그만큼 목표 설정이 의미 없을 수도 있다는 건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목표 설정을 하라고 권합니다. 이유는, 후에 바뀌더라도 세운 목표가 없다면 수정할 목표도 없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세움으로써 커리어, 인생에 대해서 더 고민하게 되고, 이 목표가 수정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뒤쳐졌구나.. 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사실은 앞서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Q11.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방향성이 없겠고, 그럼 변화, 수정도 없게 되겠군요. 자, 그럼 목표를 세웠다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어떤 방법론이 있을까요? 목표에 따라 가져가야 할 방법론은 다 다를 것이므로, 저는 이 자리에서는 가져가야 할 두 가지 마음가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는 긍정적인 사고입니다. Q12. 100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죠. 긍정의 힘은 청취자 여러분이 다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네, 길게 얘기할 필요 없지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면서 영업 실적이 오르고, 성과가 오르고, 인간 관계가 넓어진다는 등 기적 같은 얘기들이 어떻게 들으면 기적이 아니지요. 내가 마음 먹기에 따라 세상일은 바뀐다는 진리를 확인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Q13. 다음은 나에 대한 믿음이군요. 네, 셀프 코칭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코칭한다고 하루 아침에 변화가 일어나진 않겠죠. 긴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본인을 믿고, 인내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켜볼 때 셀프 코칭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겁니다. 셀프 코칭은 셀프 모티베이션, 즉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를 해야 하는 고독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하지요. 바로 셀프 코칭의 세계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Q14. 오늘 셀프 코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31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직장 내 상하관계와 갈등관리입니다. 상하 간의 갈등은 어떻게 보면 구세대와 신세대간의 갈등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네,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세대간의 차이는 존재하죠. 특히 직장에서 회사가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가 존재하는 가운데, 각 개인들이 나이, 직급에 상관없이 각자의 목표를 추구할 때, 그 갈등은 표면상으로 부각되지 않더라도 오히려 더 깊을 수 있습니다. Q2. 직장생활을 어느 정도 한 사람들이 신세대 신입사원들을 어떻게 평가할까 궁금하네요. 취업포탈 커리어가 입사 3년차 이상 직장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는 현 신입사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신입사원과 본인의 신입시절을 비교한 질문에서 '개인주의적이다(31.6%)', '힘든 일을 회피한다(23.1%)', '예의가 없다(19.8%)'거나 '자기 주장이 강하다(13.5%)'는 부정적인 대답이 주를 이뤘습니다. 반면 '성실하고 근면하다(5.3%)', '도전정신이 강하다(2.8%)', '아이디어가 풍부하다(2.3%)', '업무적응이 빠르다(0.9%)' 등의 긍정적인 평가는 11.3%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Q3. 그럼 반대로 신세대는 구세대 상사를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글쎄요, 그런 조사 결과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으나, 주변에 신세대 직장인들이 윗사람을 좋게 얘기하는 경우는 별로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너무 권위적이다, 업무를 제대로 안 가르쳐준다, 지나치게 눈치를 준다.. 등의 얘기를 많이 하지 않나요? Q4. 이런 신세대와 구세대는 직장 내 기본적인 갈등 요소를 가지고 있군요. 네, 갈등 요소가 미리 예방되거나 또는 치유되지 못할 때, 조직 내 각종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지나치게 높은 이직률, 막힌 커뮤니케이션, 효율적이지 못한 업무 체계, 직장 내 충성도 저하 등 문제가 있을 수 있지요. Q5. 지나치게 상하관계가 엄격하면 신세대 직장인들은 부담스럽게 느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좀 그런 경향이 있겠죠? 자유로운 의견 개진에도 방해가 될 수 있겠구요. 이런 측면에서 CJ, SK등의 기업들이 수직적인 직급체계를 보다 수평적인 체계로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CJ의 경우에는 10년 전 직급별 호칭을 버리고 00님으로 통일하였으며, SK는 대리, 과장, 차장, 등 직급을 없애는 대신 `매니저'로 단일화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니저란 호칭은 직위와 연공서열에 상관없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전문 지식과 책임을 가진 담당자'라는 의미한다고 하네요. Q6. 그렇군요. 아무래도 호칭이 평등해지면 직급이 주는 위압감이 사라지며 능력중심의 문화도 만드는 동시에, 직급간의 갈등 완화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지나친 위계질서를 어느 정도 완화하는 효과는 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주의할 것은 호칭이 없어진다고 직장 내 직급 개념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호칭이 일원화되었다고 해도, 누가 위이고 누가 아래인지 개념이 분명히 존재하며, 또 필요하기도 하고요.. 어쨌든 호칭의 변화로 직급간 갈등 요인이 완전히 해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Q7. 직급간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호칭의 변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인데요. 특히 상사가 아랫사람을 대할 때 이 부분이 요구됩니다. 명령의 문화에 익숙한 상사, 특히 남자 상사들 같은 경우는 아직도 이런 상하 관계를 그대로 적용하려 하는데, 요즘 사람들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내가 너희처럼 신입이었을 때, 대리였을 때…’등의 생각을 하며 아랫사람을 대하면 곤란합니다. Q8. 쉽게 말해서 시대가 바뀌고 사고방식이 바뀌었다는 얘기군요. 네, 요즘 세대들에게 예전 사람들이 익숙한 상하관계를 강요하면 갈등이 생기고 관계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반대로 아래 사람들은 직장이란 곳은 기본적으로 수직적인 관계이며, 윗사람을 어느 정도까지는 맞춰준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처음 얘기했듯이 잡코리아의 조사에서 요즘 직장인들이 ‘힘든 일을 피한다,’ ‘예의가 없다,’ 등의 항목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Q9. 그렇군요.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방향으로 생각한다면 갈등이 최소화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적으로 따르라고 강요하는 상사, 또는 윗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버릇없게 구는 아랫사람, 갈등이 생길 충분조건으로 보이네요. 네, 직장 주니어들을 상담을 해보면 이직을 원하는 사유 중에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비합리적인 팀장이나 보스를 거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입장을 바꿔서 아마 얘기를 들어보면, 해당 팀장/선배 들은 또 나름대로 아랫사람에 대한 불만이 있었겠죠. Q10. 많은 경우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한 경우는 드문 것 같아요. 맞습니다. 위는 요즘 세대 아랫사람을 이끄는 기술과 새로운 개념의 리더쉽이 요구되며, 반대로 아랫사람도 윗사람에게 맞추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Q11. 요즘 세대들이 ‘hungry’한 정신이 부족하다.. 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예전 세대가 봤을 때는 확실히 그런 모습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예전 세대가 가지던 동일한 정도의 ‘헝그리 정신’을 기대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요. 여기서 다시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윗사람도 아랫사람을 너무 그들만의 기준으로 보지 말았으면 하고, 아랫사람은 기업, 직장에 대한 개념이 명확했으면 합니다. 직장은 성과를 내야 하는 곳, 성과 중심으로 돌아가는 곳, 상하 체계가 명확한 곳, 조직 생활에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 등 ‘헝그리 정신’까지는 아니어도 ‘프로페셔널한 마인드’로 직장생활에 임했으면 합니다. 이런 정신으로 직장을 다닌다면, 상사의 명령, 요구가 그렇게 부당하게 만은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Q11. 무엇보다 직급간의 갈등을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겠죠? 물론입니다. 상하 관계가 서로 편한 관계는 아니지만, 편한 관계가 아닐수록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지요. 특히 업무상 기대치에 대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이것이 맞춰지지 않았을 때 어떻게 이 부분을 조율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의견 교환이 필요합니다. Q12. 보통은 공식적으로 얘기하기 보다는 그냥 쌓아두어 불만과 갈등의 씨앗이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자단 자노브의 ‘스타 프로파일’이란 책을 보면 상사가 아랫사람에게 요구되는 자질 및 업무 내용에 대해서 서면으로 명확하게 정의를 내려주고, 주기적으로 어떤 부분이 잘 되고 있는지, 또는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에 대해서 알려주며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Q13. 또한 반대로 아랫사람도 윗사람에게, 상사가 해줬으면 하는 내용도 명시하면 좋겠죠? 물론이죠. 윗사람이 하지 말았으면 하는 항목을 명시하고 이를 알리는 것입니다. 이런 식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업무 성과의 향상은 물론 상하간의 갈등을 최소화 해주는 작용을 해주리라고 생각됩니다. Q14. 오늘 직장 내 상하관계와 갈등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24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3-5년차 직장인의 경력관리’입니다. 3-5년차 직장인.. 일반적으로 어떤 단계인가요? 직장을 들어가 3년차이면 신입사원의 꼬리를 띄고 직장에서 제 몫을 하는 어엿한 직장인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때입니다. 직장에서 존재감이 생겨서 어느 정도 책임감 있는 업무를 맡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경력 5년 이상의 남녀 직장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업무 전성기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88.3%가 '업무 전성기가 있었다'고 답했다는데요, '경력 1~3년차일 때'가 42.7%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경력 3~5년차'(32.4%)를 차지했고요.. Q2. 그렇군요. 그러나 전성기인 동시요 사실 직장인 3년차가 고비다.. 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는데요. 그렇습니다. 이제 제 몫을 하는 당당한 직장인 반열에 들어간 반면, 고민도 많이 하게 되는 때입니다.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어떤 분야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시작한 업무가 익숙해진 반면, 과연 나의 적성에 맞는 업무인지, 비전은 있는지, 이 회사에 계속 있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이죠. Q3. 제 주변에도 보면 3년 차에 참 이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네, 역시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47.9%가 슬럼프 빠지면 가장 먼저 이직을 고려한다고 답할 정도로, 이직을 고민을 타개하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 이직이 3년 차 정도에 가장 많이 일어나지 않을까 추정해 봅니다. Q4. 이렇게 어느 정도 경지에 올랐으나 고민 많은 직장인 3-5년차, 경력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극심한 경쟁을 뚫고 들어와서 앞만 보고 달려와 3년차가 넘으면 사실 지칠 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지친 건지, 아니면 진정한 변화가 필요한 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커리어 플랜이 필요하다고 자주 말씀 드립니다만, 사실 우리나라의 현실은 신입사원이 플랜을 짜기는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적성보다는 일단 어디든 들어가고 보자는 추세이니까요. 들어온 이후에 직장이나 직무에 대한 불만족이나 본인과 적성에 맞는지 심각한 고민에 빠질 수 있습니다. 3년 차 정도 되었다면, 과연 장기적으로 갈 직무인지, 또는 직장인지 판단이 설 것입니다. Q5. 먼저 직무가 적성에 맞는지를 판단해 보아야겠군요. 업무가 나와는 맞지 않을 때, 과연 계속 이 길로 가야 할 지 말 지 고민이 될 때는, 멘토가 있다면 멘토와, 아니면 직장 선배 등 경험이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잘 상황을 판단해야 합니다. 커리어 컨설팅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으로 보입니다. Q6. 맞지 않다고 판단될 때에는 어떤 방법으로 변화를 줄 수 있을 까요? 우선 현재 다니는 회사 내에서 변화를 가질 수 있는 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팀장이나 인사팀과의 면담을 통해 직무 변동, 팀 이동이 가능한 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 만약 회사 내에서 변화를 가질 수 없다면 이직 시 업무 변화가 가지는 것이 이직의 목표가 될 텐데, 지금까지 쌓아온 업무와 완전히 다른 업무로 이직을 하기는 수월치 않을 겁니다. 충분히 시간을 가져야 하며, 당장 완전한 변화가 어렵다면, 예전에 하던 업무에 더하여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가 포함된 일을 찾는 방법으로 중간 단계를 밟는 것도 고려하십시오. Q7. MBA를 가는 것은 어떤가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예전에도 한 번 한 얘기 드렸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직종전환과 업무 전환은 점점 어려워집니다. 경력 초기에 적성에 안 맞고 장기적으로 할 수 없는 업무라고 느꼈다면 MBA를 통해 과감한 변화를 가지는 것도 방법입니다. Q8. 예전과 달리 MBA를 가는 시기가 빨라지는 것이 트렌드라고 하신 것 같은데요. 네, 많이 빨라졌습니다. 학교에 따라 예외적으로 더 많은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나 3년차 정도라면 적지 않은 수의 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MBA가 변화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학교 선택, 프로그램 선택, 졸업 이후 행보에 대해서 미리 신중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탑스쿨의 진학이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Q8. 업무는 맞는 것 같은데, 회사가 문제이다.. 도저히 이 회사 문화에 적응을 못하겠다.. 이직을 해야겠죠? 어떤 방법을 취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신입과는 달리 경력자는 더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3년차부터 대리연차까지는 금값이라고 할 정도로 직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연차입니다. 많은 기회를 볼 수 있겠습니다. Q9. 구체적으로 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신다면요? 요즘은 많은 회사에서 경력직 사원을 수시로 채용하고 있지요. 관심 있는 회사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상시 채용 공고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점은 이력서가 묻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현재 구체적으로 오프닝이 있는 지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원을 하는 것이므로 이직이 급한 사람에게는 안 맞을 수 있지요. Q10. 잡사이트 이용은 어떤가요? 방법이죠.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의 포탈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 놓으면, 회사 채용 담당자나 헤드헌터의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시 유념해야 할 점은 이력 내용을 자세히 적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개인 정보가 샐 것을 우려하여 이름과 직장 이름만을 적어 놓는 경우가 있는데, 누구나 러브콜을 받을 만한 직장이 아니라면 직장 경력을 자세히 적어 놓는 것이 유리합니다. Q11. 잡사이트 이용은 주니어들은 많이 활용하는 편인가요? 네, 구직, 구인 시장이 온라인 상으로 많이 이동했다는 것을 느끼는 게, 이직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일단 구직 포탈에 이력서를 올리는 것으로 구직 활동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주니어에게는 기회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Q12. 헤드헌터 활용도 방법이지요? 네, 점점 더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헤드헌터를 통해서 사람을 찾고 직장을 찾습니다. 한 두 명의 헤드헌터와 알아 두면 구직 정보 취득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나 이메일 상으로 문의하는 것 보다는 시간을 투자하여 방문해서 직접 일대일 미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다 비슷해서, 아무래도 직접 만난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Q13. 잡 포탈, 헤드헌터 활용 등 이직 방법을 설명하셨는데요, 사실 첫 이직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생각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직을 해야 할까요? 경력자로서의 이직은 기회도 많지만 더 신중해야겠죠. 일단 3-5년간 일을 하면서 본인이 느낀 강점과 약점, 이직을 통해서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를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문제로 인식되는 것이 이직 후에도 그대로라면 단순환 기분 전환 이상의 의미가 없는 이직이 되겠죠. Q13. 역시 이직에도 목표 설정을 잘 해야겠군요. . 이직 과정은 보통 신경 쓰이는 과정이 아닙니다 이력서 작성부터 시작하여, 한 번 이상의 인터뷰, 연봉 협상까지 단계 단계 할 일도 많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은 과정인데요. 그만큼 목표가 뚜렷해야만 이런 과정을 잘 넘길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왜 이직을 하려고 하는지, 이직을 통해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지를 꼭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Q14. 오늘 3-5년차 직장인의 경력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17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셀프 리더십입니다. 우선 셀프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요? 셀프 리더십이란 스스로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는 지속적인 과정이라고 합니다. 자기 스스로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기경영 마인드입니다. Q2. 많은 기업이나 대학에서 셀프 리더십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조직과 사람들이 셀프 리더십을 외치는 것일까요? 외부에서 가해지는 자극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동기부여해서 일어나는 변화가 가장 효율적인 변화라는 사실에서 시작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것은 사실 리더십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에도 적용되는 것인데요. 아이들이건 어른이건 사람은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야만 진정으로 변화되지 않습니가? 셀프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Q3. 조직이 변화하는 방향에서도 셀프 리더십의 중요성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조직은 기본적으로 서열이 존재하죠. 예전에는 각 직급 아래 아래 직급이 있는 완벽한 수직적 피라미드 구조였다면, 이런 기본 구조는 여전히 있지만,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요즘은 상사가 나보다 나이가 어린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죠. 개인들이 프로젝트 중심으로 흩어져서 일하는 경우도 있고, 대리, 사원급이 프로젝트 리더를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네트워크 조직화되는 상황에서, 위가 아래를 이끄는 카리스마 리더쉽만큼이나 개인들이 스스로를 이끄는 셀프 리더십이 중요해 지는 것이죠. Q4. 특히 윗사람들의 셀프 리더십은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우선 자기가 변화하겠고요 나아가서는 팀의 변화를 이끌 수 있고 회사 차원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완벽한 성찰이 필요하고 이로부터 출발한 셀프 리더십은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을 달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조직원의 성취에도 도움이 되겠죠. 다른 사람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잘 이끌줄 알아햐 한다는 개념에서도 그렇구요, 조직의 mangement가 독려하는 셀프 리더십은 조직원에게 큰 자극이 될 것입니다. 강요가 아닌, 직원들이 자존감을 느끼면서도 스스로 성취하도록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5. 셀프 리더십은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되는군요. . 예전의 리더십이 ‘독재형 리더,’통제형 리더’였다면 요즘 주목받는 리더는 ‘섬기는 리더’라는 말이 있더군요. ‘섬기는 리더’가 바로 부하를 셀프리더로 키워주는 리더를 말하는 겁니다. 아랫사람에게 보다 많은 자율권을 부여하고, 능력을 존중하는 것이죠. 일하시는 직장인들 분들 많이 느끼시겠지만, 위에서 일일히 지시하는 것도 때로는 필요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자율권이나 책임이 주어지면 더욱 잠재 능력이 발휘된다는 것을 많이 느낄 겁니다. 스스로 책임을 지고 일을 완수하는 것이죠. 셀프 리더가 되는 과정이며, 이는 물론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윗사람의 리더십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Q6. 윗사람이 아래 사람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중요하다는 얘기를 했는데요, 스스로는 셀프 리더십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자기 관찰이겠죠. 위에서도 이야기하고, 예전에도 수없이 한 얘기라서 길게 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지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명쾌하게 답이 떨어지는 질문은 아니죠. 그렇지만 항상 고민하는 가운데, 조금 더 내가 원하는 것에 근접해가고 나아갈 방향이 명확해진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아는 것이 모든 성공의 첫번째 스텝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Q7. 자기 관찰이 자연스럽게 목표 설정과 함께 하겠군요. 그렇죠. 셀프 리더는 스스로 목표 설정을 해야겠죠. 단기, 장기로 구체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구요. 저희가 조직에서 일을 하면 연말/연초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에 큰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까. 어떤때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많은 노력과 시간을 쓰는데요. 이런 외부의 압박이 없더라도, 셀프 리더는 목표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스스로에게 명령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Q8. 목표가 있고 없고는 단기적으로도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북카페를 운영하는 분의 얘기를 드린 적이 있는데요, 50대에 북까페를 차리는 목표를 30대 초부터 차츰 차츰 계획했다는 얘기드린 적도 있습니다. 스스로 원하는 바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목표 설정하고 장기적으로 준비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겠습니다. Q9. 셀프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도 중요하겠죠. 긍정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꼽고 싶습니다. 먼저 긍정적 사고는 우리 인생을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끌고가는 기본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낙천적인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저 낙천적이다라는 말은 근거없는 여유로움이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이라고 생각되고요.. 이런 마음 가짐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신을 독려한 사람은 결국은 성공한다는 많은 조사도 있습니다. Q10. 항상 강조하는 네트워킹도 셀프 리더십에 중요하다고요. 우리는 우리가 매일 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혼자 하는 일이 아님을 알고 많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독립된 개인으로 일하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사내/외 네트워킹을 통해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셀프 리더십이 스스로를 이끄는 힘이지만 주변의 도움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한 발 앞선 사람일 겁니다. Q11. 셀프 리더십이 강한 사람은 잘못 생각하면 주변 도움없이 혼자 가는 사람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얘기군요. 그렇습니다. 셀프 리더십이 강한 사람은 팀웍도 좋은 사람입니다. 나를 이끌고 주변 사람도 셀프 리더십을 가지도록 권장하는 반면 상대방이 앞서가도록 서로 도와주는 마음가짐이 있죠. 그리고 나를 리드한다는 것은 넓게 보면 팀을 이끌고 회사를 이끄는 힘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Q12. 마지막으로 셀프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서 중요한 사항이 있다고요. 네 바로 자기 보상입니다. 자신을 성취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자기 보상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이끌고 성취한 것에 대해서 자기에게 주는 보상을 줌으로써 더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죠. 휴테크라는 개념을 가져와서 충전의 시간을 갖는 휴가. 소속한 조직에서 물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본인의 업적을 알리는 자세가 요구되겠습니다. Q13. 셀프 리더십으로 이룬 것에 대해서 주변에서 알아주겠지.. 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성취한 바를 알리는 것도 성공적인 직장생활에서 중요할 겁니다. 내가 이룬 바를 조직에 알림으로써 나에게 동기부여도 될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의 반응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조직에도 자극이 될 겁니다. Q14. 오늘 셀프 리더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10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오늘의 주제는 인생 이모작 준비입니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은퇴 이후의 기간이 길어나면서 인생 이모작이라는 말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네, 맞습니다. 인생을, 태어나서 부모에게 의존하는 기간, 경제활동기간, 그리고 은퇴 이후의 노후기로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평균 수명 75세로 이 3등분이 25년 기준으로 세 개로 나뉘었다면, 예상 기대 수명이 100세를 육박하며, 초반 30, 그 다음 20, 마지막 50년으로 나누면서 은퇴 이후 기간이 자그마치 50년이나 되게 된 것이죠. Q2. 은퇴 후 기간이 경제활동기간 20년의 두 배가 넘네요. 인생 3등분에서 제일 긴데, 경제활동이 취약한 기간이므로, 인생 이모작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인생 후반이 불행해 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생기는 것이죠. 그래서 인생 이모작 준비는 중요한 인생 플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3. 인생 이모작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노후에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준비하는 거겠죠. 현재의 직업도 중요하지만, 노후에도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일거리를 계획해야겠습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따로 직업이 필요 없다면야 괜찮겠지만, 모든 사람이 이런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특히, 우리나라의 4-50대는 자녀 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으로 노후 대비가 안 되어 있는 세대로 걱정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지요. Q4. 20-30대는 멀게 느낄 수도 있지만, 사실 모든 세대에게 해당되는 얘기죠. 젊을 때부터 차근히 준비한다면, 더 탄탄하고 의미 있는 인생 이모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준비해야 하는 것이 인생 이모작이라고 생각하고, 또 현재의 직업이 노후까지 쭉 이어질 수 없는 직업이라면, 흔히 말하는 고소득 직이라도 인생 이모작 준비는 예외 없이 해당되리라고 봅니다. 이번 주제를 준비하면서 서치하다 보니, 개업의가 아닌 경우 의사들도 정년 퇴직 후 개업을 통해 진료를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개원시장 포화상태에서 정년퇴직자들의 개원 진료로 더 치열해지는 것 아니냐고 후배 의사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의사들도 퇴직 후 다른 마땅한 직업을 찾을 수 없는 상태에서 경제 생활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Q5. 세대와 직업에 상관없이 중요한 노후 문제, 인생 이모작 준비에 대해서 오늘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의사 얘기를 했는데요, 그래도 의사들은 하기 싫건 좋건 평생 할 수 있는 면허증이 있기 때문에 개업이라는 선택이 있지요. 일반 직장인들은 이런 식의 개업도 어렵기 때문에 더욱 준비가 간절한데요. 현재의 일을 노후로까지 연결 지을 수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직업을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하겠습니다 Q5. 이게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은데요, 새로운 직업을 위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이상적은 것은 현재 직장에서 얻은 전문성을 일인 창업 형태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지식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권장할 만한 창업입니다. 본인이 하던 일이 연장되므로 따로 교육이나 자격증이 필요 없고, 시장을 알기 때문에 준비가 수월한 여러 장점이 있겠습니다. Q6. 평생 해 왔던 직업인데, 퇴직한 이후에 혼자서라도 할 수 있다면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네, 덜컥 모르는 분야에 뛰어드는 것 보다는 훨씬 안전하겠습니다. 평상시에 준비하기도 아무래도 수월하겠죠. 현재 업무를 계속해서 하면서도, 이것을 독립적으로 하게 되었을 때 어떤 준비가 필요할 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계획하다 보면, 창업을 위한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 네트워킹, 비용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잡히겠죠. Q7. 같은 일을 하더라도 기업에 소속해서 하는 것과 일인 창업 형태로 혼자 하는 것은 차이가 있겠지요? 물론입니다. 전문가들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성공창업에서 필수라고 얘기합니다. 시장조사와 네트워크는 나의 서비스를 사 줄 가망 고객에 대한 계획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고객이 없으면 창업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 전 가망 고객을 발굴하는 일이 중요하겠습니다. 일단 창업부터 하고 고객을 찾겠다 생각하지 마시고, 창업 전 준비를 통해 적어도 어떤 회사가 내 창업 아이템의 고객이 될 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Q8. 취미를 전문화하는 일인 창업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고요? 매경 기사를 보니 직업 군인 출신으로 전역 전 약 8년 전도 시장조사를 하고, 풍란 키우는 취미를 사업화 한 사람, 대기업 연구소장 자리를 나와 취미였던 가구 만들기를 하는 분, 대학 교수 퇴임 후 산삼 전문가, 자전거 출퇴근 하다가 관심이 생겨서 대리점 창업을 하는 등 여러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Q9 본인이 하고 좋아하는 일을 인생 하반기에 하게 되니 이 또한 이상적인 일이군요?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좋아한다고 덜컥 창업하는 것이 아니라, 역시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죠. 취미 활동 기간 동안, 잠재고객 구축, 전문 영역에 대한 꾸준한 공부가 뒷받침되어서 성공이 가능했겠습니다. Q10. 직업의 전문성, 취미가 인생 후반기 직업으로 연결되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 이것에 해당 안되면 어떻게 다른 직업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장기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며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 신문 등을 꾸준히 읽으면서 트렌드, 미래 전망을 고려하면서 찾아야겠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뭔가 맞을 것 같은 직업 또는 창업 아이템을 찾았다면, 바로 실천에 옮기기 보다는 이것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듣기를 권합니다. 노후까지 경제 활동에 연결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투자이죠. Q11. 대학, 또는 대학원을 마치고, 요즘 많이 하는 MBA를 제외하면 그 이후 받게 되는 평생 교육 개념은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는 일반화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태어나서 약 20년을 공부하는데 20년 공부한 것을 고작20년 경제 활동 기간에 활용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라고요. 인생의 후반기가 최대 50년에 달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시 한 번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크게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Q12. 평생을 위한 공부인데요. 20년 공부가 평생 나를 먹여 살릴 밑천이 되지 않는 다면 다시 한 번 교육을 통해 투자를 하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평생 교육이 일반화 되지 않았습니다만, 직업 관련 점점 더 많은 프로그램이 생기고 있습니다. 장/단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어 새로운 직업을 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장기 프로그램을 듣기 보다는 몇 일짜리 단기 프로그램을 들어보고 본인한테 맞는 지를 확인 한 후 좀 더 길게 투자할 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Q13. 이런 공부를 현재 일을 하는 상태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활용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네, 직장을 그만두고 해외로 요리 공부를 하러 가는 등의 과감한 투자를 해서 성공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정말 그 일을 좋아한다든지, 귀국 후 어느 정도 비전이 확립된 상태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국내 프로그램 중 가능한 짧은 것을 선택해서 본인에게 맞는 지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Q14. 오늘 인생 이모작 준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1년 05월 03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 Q1. 12월 마지막 화요일입니다. 12월이 되면 ‘올해의 뉴스’형식으로 한 해를 정리하는 많은 뉴스들이 쏟아지는데요, 채용과 취업시장 쪽에서는 어떤가요? 어떤 시각, 어떤 대상을 보느냐에 따라 뉴스가 많을 겁니다. 지난주 뉴스를 보니 취업시장 핫 이슈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취업시장의 가장 큰 이슈로 `졸업 앞둔 대학생 평균 빚 1125만원`을 꼽았더군요. Q2. 취업을 해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기도 전에 고액의 빚이 있다니 충격이네요. 올해 2월 졸업한 대학생 10명중 7명이 갚아야 할 빚이 있고, 이들의 1인 평균 부채 규모는 1125만원에 달한다는 뉴스였습니다. 현재 신입사원인 이들은 빚을 지게 된 이유 중에는 `학교 등록금` 때문이라는 응답이 84.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가계 생활비` 때문이라는 응답도 29.0%로 상대적으로 높아 경기불황으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었습니다. Q3. 다음으로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취업시장 핫 이슈는 `뽑아 놓고 후회한 신입사원 있다`라는 뉴스로, 약 79%의 담당자가 얘기했습니다. 취업 경쟁률이 높으면 제일 힘든 것은 물론 구직자지만 사실 이런 많은 구직자들중에 좋은 인재를 선별해야만 하는 인사담당자도 힘들겠죠? 고심 끝에 한 사람 한 사람을 뽑을 텐데요. 채용을 하고 후회한 이유에 대해서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때문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책임감 부족, 불성실한 근무태도, 조직문화 부적응, 업무 지식 미달 등이었다고 합니다. Q4. 채용 시에는 훌륭한 인재라고 생각 했는데 후에 어떤 이유로건 후회한다… 의미하는 바가 많은 뉴스네요. 그렇습니다. 오늘 이 뉴스를 중심으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2010년을 마감하며 직장인 분들, 이직, 조직 내에서 성공하기 등 많이 생각하고 다짐할 텐데 오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Q5. 첫 번째로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 때문에 후회를 한다.. 라고 응답했는데요. 객관적으로 얘기를 한다면 반드시 사원들의 잘못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조기 퇴사할 때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회사가 비전이 약하다고 느끼거나 문화가 안 맞는다거나 처음으로 맞게 된 업무가 적성과는 안 맞아서 빨리 전환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구요. Q6.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조기 퇴사 했을 때에는 꼭 직원이 잘못 한 건 아닐 수 있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기업 입장에서는 실망할 만 한 것이 수 많은 사람들을 두고 한 사람을 선택했을 때에는 어느 정도까지는 있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이거든요. 적어도 3년 이상은 기대를 했을 텐데, 빨리 나갔다면 뽑은 것 자체를 실망하겠죠. Q7. 인사 담당자들이 후회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반면, 조기 퇴사한 직장인의 입장도 이해가 된다는 얘기군요. 항상 얘기하지만 이직/퇴사 결정에 절대적으로 옳고 그른 것은 없습니다.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고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것이죠.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빨리 정리하고 다른 기업, 또는 업무를 찾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또는 안 맞지만 적어도 1-2년 보고 확인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되는 경우도 있겠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기회가 올 수도 있을 테니까요. Q8 최종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고 그것에 따른 책임도 스스로 져야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인사담당자들이 채용 후 후회한 이유는 무엇이었죠? 처음 두 항목은 책임감 부족, 불성실한 근무태도였습니다. 기본적인 항목이죠. 이런 기본적인 태도로 인사담당자들이 후회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기본이 안된 사원들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Q9. 책임감과 성실함은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건 요구되는 항목인건 사실입니다. 그렇죠. 업무 지식과도 크게 상관없고 전문성과는 물론 관련 없습니다. 신입으로 들어와 1년 미만의 직원들에게 회사에서 기대하는 바는, 일부 전문직을 제외하고는, 전문성과 거리가 먼 경우가 많습니다. 신입사원 들 중에 들어가서 하는 일이 제대로 된 일이 하나도 없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기업 입장에서는 이렇게 사원들이 별것도 아니라고 불평하는 일을 성실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마쳐야만 앞으로 전문적인 일을 주어도 할 수 있겠다고 믿을 수 있지 않겠습니다. Q10. 신입 사원으로 들어와서 바로 큰 일을 맡겠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기본이 쌓여야 큰 일을 맡을 수 있겠죠. 신입으로 스타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생각은 무리입니다. 성실성과 책임감으로 어떤 작은 일을 맡아도 해낸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기회가 올 겁니다. 꼭 신입이 아니어도 모든 직장인들의 성공 비결 중의 하나는 기본에 충실 하는 것이라도 다시 얘기 드리고 싶네요. Q11. 다음 항목은 조직 문화 부적응입니다. 기업에서 신입이건 경력이건 사람을 뽑을 때 제일 신경 쓰는 부분 중의 하나가 기업의 문화와 맞는지를 보는 것이죠. 기본적인 성향이 해당 회사와 맞는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경력이 좋아도 기본적으로 코드가 안 맞으면 조직에 부적응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개인과 회사 모두 손해이기 때문이죠. Q12. 문화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해서 채용한 이후 그렇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후회와 실망이 더 크겠군요. 물론 인터뷰 시 서로에 대해서 설명하고 판단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몇 개월이 지난 이후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판단의 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입사 또는 이직 결정시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 겁니다. 정말 여러 번 드린 얘기입니다만, 올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하면, 성공의 기본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하고 이에 맞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Q13. 해당 기업의 문화를 잘 몰랐다면 문제지만, 알았다면 과연 내가 그 기업 문화에 맞출 수 있는지 잘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지요? 우리나라의 극심한 취업 경쟁은 사실 이런 부분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어디고 일단 들어가야만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고, 특히 대기업이라면 상관 없다는 게 현실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전형 과정에서 최대한 그 기업에 맞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자연스럽게 기업은 이 사람이구나.. 하며 채용하게 되는 것이죠. 기업의 판단 미스를 개인이 유도하는 바도 적지 않은 부분입니다. Q14. 이렇게 해서 들어가게 되면 그때는 좋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된다는 것이군요. 그렇습니다. 기업의 문화는 어떤 큰 계기가 있지 않고는 변화기 어렵습니다. 기업이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우며, 개인이 기업에 맞추는 것이 현실이지요. 재밌는 것은 개인의 성향도 웬만하면 바뀌지 않으므로, 나와 안 맞는 문화의 기업에 들어가게 되면 힘들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몇 달은 긴장감에 다 맞출지 모르나 성향이 금방 나오게 됩니다. 갈등이 생기지 않을 수 없죠. 이를 지켜보는 기업도 편할 리 없고요. Q15. 직장생활이 내 할 일만 하면 되는 곳이 아니므로 문화가 너무 안 맞으면 참 힘들 것 같습니다. 그냥 일만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며 직장 있는 시간이 불편하게 되는 것이죠. 저희가 하루 중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굳이 얘기할 필요도 없이 삶의 큰 일부분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겁니다.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는 비결 중의 하나는 문화를 고려하여 회사를 고르는 것입니다. 첫 단추가 잘 못 끼워지면 계속 힘들게 되며, 끊임없이 다른 회사를 기웃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Q16. 청취자 여러분, 나의 성향과 기업 문화를 맞춰보며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인사담당자들이 직원을 채용한 후 후회하는 이유를 들며 직장인이 회사 선택 시, 그리고 직장에서 더 잘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얘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MBN 라디오 브라보마이라이프 - 직장생활백서(2010년 12월 28일)에 기고한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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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사람 한 가지만 빼면 다 괜찮은데..." 결점 하나만 고치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 일반인들은 그 한 가지 결점을 고치지 못한 채 평생을 산다. 하버드 경영 대학원 교수들이 포천 선정 500대 기업 비즈니스맨들의 경력관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반드시 버려야 할 행동 유형 12가지를 분류해냈다. 최근 출간된 '당신의 결점에서부터 시작하라'는 이 12가지 유형을 정리한 책이다. 1. 커리어 고소공포증 능력과 위치에 비해 자아가 왜소한 사람이다. 이런 결점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너무 겸손하고 신중하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잘난 척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 유형처럼 있는 것조차 보여 주지 못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은 어느 정도 자리가 높아지면 증세가 심해진다. 결국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다. 도전 정신을 훈련하는 게 중요하다. 2. 타협 없는 능력주의자 객관적이고 측정 가능한 능력에 대해 맹목적으로 집착하는 유형이다. 이런 사람들이 결국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융통성이 결여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사업파 트너가 되지 못한다. 사회에서 사람들은 지나치게 빡빡하게 굴지 않는 사람들을 선호한다. 모범생들이 많이 가진 결점이다. 옳은 것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인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3. 자신을 혹사하는 영웅주의자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유형. 이런 유형은 목표가 성취된 다음에도 만족하지 못한다. 능력과 성실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름은 외톨이가 된다. 균형 잡힌 처세를 익혀야 미숙한 영웅으로 끝나지 않는다. 4. 충돌을 회피하는 평화주의자 어떤 충돌도 회피하는 유형이다. 이들이 충돌을 피하는 이유는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평화를 위해선 싸울 줄도 알아야 한다. 충돌 이후 상대와 갈등을 해소 하는 법을 익히면 쉽게 해결된다. 5. 상대를 뭉개 버리는 불도저형 모든 일을 승패 관점에서 바라보는 형. 내가 살기 위해서 상대방을 무조건 무찔러야 하는 불도저형은 스스로 고단한 삶을 살다 지친다. 마음속 적대감을 조절하면 추진력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6. 명분만 찾는 반항아 타협을 무조건 거부하는 유형. 이들은 공동 작업 효과를 인정하지 않는 나쁜 습성이 있다. 반항하고 싶은 순간을 잘 넘기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7. 홈런 추구형 한순간에 벼락출세를 원하는 유형으로 점진적인 발전을 못 견딘다. 가정 환경이 좋은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외야 플라이 하나만 날려도 득점을 올릴 수 있는데 홈런만 노리다 삼진 아웃 당하는 격이다. 8. 입이 가벼운 형 회사 내에서 누구하고도 친밀하게 지내는 사람 중 많다. 자기하고 꼭 상관없는 일에도 관심이 많고 알고 나면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이런 유형은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결국 조직에도 손해를 끼치게 된다. 이런 유형의 치료를 위 해서는 협조자가 필요하다. 쓸데없이 선을 넘을 때 가까운 사람이 자제시켜 주는 훈련을 해야 한다. 9. 근심하는 유형 세상이나 사물을 부정적으로만 본다. 이런 유형은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발전이 없다. 자신이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일이 아니라 두려움 자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10. '할 수 있었는데..' 형 자신의 삶이 완벽하기를 바라면서도 실제로는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는 유형. 등산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 산에 안 오르는 격이다. 산에 오르려면 등산화를 바꾸어 신고라도 시도해야 하는데 이 같은 유형은 늘 시도를 두려워한다. 무난한 직장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해결 방법이다. 11. 목석 같은 사람 감정이 무딘 사람. 이런 사람은 자신뿐만 아니라 남의 감정도 알아 채지 못한다. 따라서 협상가나 리더로 성공할 수 없다. 칭찬도 부정도 안 하기 때문에 남에게 어떤 인상도 주지 못한다. 남을 칭찬하고 농담하는 습관을 기르면 달라질 수 있다. 12. 비전을 잃은 형 일을 하는 동기와 영감이 고갈된 사람이다. 무력감과 권태감에 시달리고 일에서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한다. 가장 가까운 주변에서 중요한 일을 찾는 습관이 필요하다. 너무 크고 먼 것을 원하기보다는 주변에서 즐거움을 찾다 보면 치료할 수 있다. 출처 : '당신의 결점에서부터 시작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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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빌게이츠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든다 다른 사람의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고 했으며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고 했고, 혹여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할지라도 그 사람의 좋은점을 꼭 본받아야 한다고 했다 2위 워렌 버핏 일반사람보다 독서량이 5배 투자로만 부자가 되어있는 세계 부자 랭킹 2위인 워렌 버핏의 습관으로 그는 아침에 직장에 나가서 앉자마자 독서를 하고 8시간 통화를 한뒤 집에 가서 잠 들때까지 독서를 할만큼 지독한 독서 습관을 가지고 있다 3위 하워드슐츠 매일 다른사람과 점심식사하라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의 경영자인 하워드 슐츠가 무엇보다 중시 했던 것이 바로 인간중심의 경영철학. 매일 다른 사람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는 그의 습관이 이런 경영철학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4위 故정주영 - 해보기나 했어? 사람들이 부정적은 측면으로면 바라볼때 하신 말씀으로, 이 말은 생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했던 故 정주영 회장의 삶을 대변하는 말이다. 5위 오프라 윈프리 - 쉽게 포옹하라 여기서 나오는 포옹은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을 뜻하므로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지 말것. 단점을 숨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들어내도록 할 것.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이라도 만나서 얘기를 하고 편지를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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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과연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조용히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고, 일기를 쓰는 것도 좋다. 평소에 무엇인가에 마음이 자꾸 끌리거나 관심이 있다면 무시하지 말고 잘 관찰하고 당신과의 연관성을 찾아보아라. 그것은 당신이 한평생을 바쳐 간절히 원하는 무엇인가를 찾기 위한 열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2.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려라 바라는 바가 있다면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라.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것이어도 좋다. 당신의 비전을 반복해서 들려줘라. 처음에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거나 흥미가 없을 지라도 언제 어떻게 당신의 구세주가 되어 돌아올지 모른다. 많이 알리면 알릴수록 당신이 원하는 바를 얻을 가능성은 점점 커진다. 3.혼자 여행을 떠나라 과감하게 혼자 여행을 떠나 보라. 여행에서 얻는 최대의 이점은 자기와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럿이서 여행하면 많은 기대를 할 수 없다. 전에는 미처 몰랐던 당신만의 힘을 발견할 수도 있다. 남의 도움 없이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처음 시도하기 두렵다면 가깝고 쉬운 거리부터 차례로 정복한 후 확장해 나가라. 4.오늘 주어진 작은 일에 충실하라 당신은 혹시 '내일부터 잘 할께' 라는 말을 자주 하지 않는가? 오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내일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현재 당신이 가지고 있는 바를 충실히 즐기고 누려라. 한 스텝 한 스텝 밟아나가는 것은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언젠가 놀라운 결과를 당신에게 안겨줄 것이다. 5.자긍심을 가져라 당신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라.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을 때 당당한 자신감은 힘의 원천이자 자산이다. 당신이 가진 잠재력을 무한하게 긍정하라.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강한 자부심을 가지면 언제 다가올 지 모르는 위협에도 여유로울 수 있게 된다. 자기를 존중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가치 또한 온전히 존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6. 나만의 개성을 살려라 누구를 흉내내려고 하지 말라. 판단과 선택의 기로에서 당신만의 주도적인 선택을 하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지만 마지막 최종 결정권을 남에게 넘겨주는 우를 범하지 말라. 당신만이 가진 개성과 취향을 충분히 발휘하라. 그리고 무엇을 하든 당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을 고안하라. 다른 사람의 잣대가 아닌 당신이 만든 룰에 의해 행동하라. - 한비야 칼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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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의를 베풀어라. 순수한 도움을 베풀라는 뜻이다. 가능하면 다른 사람이 곤란할 때 호의를 베풀면 효험이 크다. 자신이 친절한 사람이라는 생각 때문에 우선 스스로 기분이 좋아진다. 호의를 받은 사람도 이 작은 순수한 도움을 잊지 못한다. 순수함의 힘이다. 호의는 씨앗이다. 뿌린 자가 거두어들이게 되어 있다. 2. 잘난 척하지 말고 똑똑하게 보여라. 잘난 척’은 만인의 구토 거리다. 상대방의 말에 반박하고 싶거나 꼭 한마디 해주고 싶어 못 견딜 때는, 의견을 말하기 전에 반드시 질문하라. 좋은 질문은 훌륭한 반박보다 훨씬 부드럽고 창조적이다. 답변이 부족하면 상대방은 스스로 무너지고, 답변이 훌륭하면 당신은 황금 같은 조언을 듣게 되는 것이다. 어느 쪽도 밑질 것이 없다. 더욱이 그대는 꼭 필요한 대목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한 현명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다른 사람을 통해 현명해지는 것이니 현명해지더라도 질투를 사지 않는다. 3. 변명하거나 남에게 원망을 돌리지 마라. 일이 잘못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것은 쪽박을 깨는 바보짓이다. 결코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고, 비난을 전가한 상대방과 적이 될 뿐이다. 제3자도 속으로 그 소행을 비웃는 졸렬한 방법이다. 변명하지 마라. 무능력을 선전할 뿐이다. 책임을 인정하되 주눅 들지 마라. 실수는 잘 배우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다. 같은 실수를 하면 바보라고 스스로 비웃어 줘라. 그러나 다른 실수를 하면 창조적 행위의 일환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라. 검증된 방식은 안전하나 보상도 적다. 새로운 방식의 모색은 실수를 수반하지만 도약과 대박이 가능하다. 이것이 리스크와 보상의 상관관계다. 4. 한햇동안 꼭 하고 싶은 일을 한두 개 골라라. 꼭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인생이 즐겁다. 삶이 찬란해지고 지친 영혼이 되살아난다. 매일 반복되는 쳇바퀴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공기로 허파를 채우게 된다. 초록빛 산소로 가득한 허파의 외침을 들을 수 있다. 마치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떠나고, 다녀온 후 사진을 정리하고, 그곳에서의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하는 것 모두가 즐거움과 활력인 것과 같다. 항문까지 짜릿해지는 신나는 일을 획책하고 실천하라. 이것이야말로 스스로에게 운 좋은 일을 선물하는 방식이다. 5.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건강한 경쟁도 있고, 존경할 만한 적도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언제나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은연중에 상대의 실수를 즐기고, 경쟁자의 불운에 반사적 이득을 얻고, 반대로 그들의 승리 때문에 상처를 입게 된다. 이기는 자와 지는 자가 갈리고, 상대방의 승리에 진심 어린 찬사를 보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는 것은 적을 만들지 않고도 스스로 나아지는 방식이다. 승리하면 스스로 기뻐할 수 있고,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며, 모든 이의 찬사를 받을 수 있다. 가장 어려운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가장 가치 있는 진보는 자신의 어제보다 나아지는 것이다. 적은 없고 추종자가 많아지는 승리처럼 운 좋은 성과는 없다. 6. 다른 사람에게 공을 돌려라. 인디라 간디는 이렇게 말했다. “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공이 돌아가는 사람과 일이 돌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 중에서 일이 돌아가는 사람이 돼라. 그곳은 경쟁이 약한 곳이다. ” 1인자가 되고 스타가 추앙받는 시대에서 무대의 뒤편에 선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단이다. 그러나 인생은 긴 것이며, 언젠가 자부심을 가지고 한 일로 인해 공이 돌아오게 된다. 한때 2인자들은 대부분 1인자의 뒤편에 가려진 어둠 속에 있었지만, 그들이 사라지고 난 후 그들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7. 복수하지 마라. 복수는 피가 날 때까지 가려운 부위를 박박 긁는 것과 같다. 당장은 시원할지 모르지만 상처는 덧나고 관계는 끊어진다. 승진의 기회가 경쟁자에게 돌아가게 되었다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이 채택되었다고, 분개하거나 토라지지 마라.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하라. 이것은 성숙한 인간의 태도이기도 하지만 매우 유효한 전략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누군가에게 미안한 일을 하게 되면 마음의 빚을 지게 된다. 보복하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빚을 청산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다음에 좋은 기회가 와도 그 사람은 당신을 추천하거나 지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당신에게 늘 마음의 빚을 가지고 있도록 남겨두어라. 가능하면 그 빚을 갚으려고 할 것이다. 이것이 지나간 일로 운을 불러오는 방식이다. - 글쓴이 :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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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퇴직 후 집에서 주식투자를 하며 퇴직금을 까먹는 남편. 가부장적인 시아버지와 며느리를 못마땅해 하는 시어머니.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뒤 젖먹이를 데리고 들어온 시동생. 같은 고교에 다니며 티격태격하는 연년생 아들 형제. 지금은 종영한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는 등장인물에 대한 짧은 소개다. 바람 잘 날 없는 집안의 또 한 사람, 'OK해미'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유쾌한 맏며느리 박해미가 있다. 그녀는 늘 콧노래를 부른다. 직장(한의원)이든 가정이든 모든 게 자기 뜻대로 굴러가기 때문이다. 그녀가 매사 손해 보지 않고 사는 비결은 성공적인 대화법에 있다. 그녀의 유쾌한 대화법을 한번 살펴보자. 첫째 목소리를 높이지않는다. 분통 터지는데도 그녀는 절대 화내는 법이 없다. 시어머니(나문희)는 친구들에게 "저 싹퉁 바가지" 하며 며느리 흉을 본다. 이야기를 들은 박해미는 공손히 묻는다. "어머님, 저 욕하고 다니세요?" 몸둘바를 몰라 하는 쪽은 오히려 시어머니. "잘못했다." "아뇨, 사과를 듣고 싶은 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둘째 가족 간에도 거절할 줄 안다. 민용의 전 부인 신지는 뮤지컬 배우가 꿈. '미남과 추녀' 오디션 기회를 놓친 신지는 감독과 대학동창인 박해미를 찾아온다. "오디션 따로 볼 수 있게 형님이 말씀 좀 해주시면 안 될까요?" "(단박에) 그거 공개 오디션이잖아. 우리는 친구끼리도 그런 청탁을 안하는 게 원칙이야." 셋째 불평할 바에야 솔직하게 요구한다. 시어머니에게도 부드럽지만 당당하게 요구한다. "어머님, 욕실용 고무장갑이랑 야채 다듬는 장갑이랑 섞어 쓰지 마세요. 빨간색은 주방용, 초록색은 욕실용, 그럼 베란다용은 무슨 색일까요?" 할 말이 있으면 확실히 해야 한다. 말하기 곤란한 일도 말하지 않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상황을 덜 나쁘게 만든다. 넷째 일리 있는 지적은 적극 수용한다. 그녀는 집안 잔치를 녹화한 비디오테이프를 돌려보며 시어머니에게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지적해달라고 한다. "잠깐, 저 장면이다. 말끝마다 '아시겠어요' 저거 좀 안 할 수 없니? 내가 너한테 배우러 온 사람도 아니고." 이에 대한 박해미의 답은 짧고 명쾌하다. "오케이, 알겠어요." 잘못은 바로 인정하는 것이 최선! 혹 실수했을 경우 변명이 길고 복잡하면 실수의 크기만 커진다. 직장이든 일상생활에서든 자기를 변호해줄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없다. 자기가 원하는 바를 직접 말하지 않고 상대방이 몰라준다고 속상해하는 시절은 지났다. 자신의 권위를 지키려면 해야 할 말은 지금 당장 말하고 거절할 일은 확실히 거절해야 한다. 말 한 마디로 매번 인정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매번 할 말을 못 해 손해 보는 사람도 있다. 어떤 길을 선택할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자명한 일이다. ※글쓴이 이정숙은 KBS 아나운서로 20년 동안 근무한 '말하기의 베테랑'으로, '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 '한국형 대화의 기술' 등의 저서를 통해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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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대보름 등 연례 행사로 먹거나 술 안주쯤으로만 여기던 견과류가 ‘리피토’와 같은 전문 고지혈증 치료제만큼 효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만큼 견과류는 혈액과 심장 건강에 좋다.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피부 관리, 다이어트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심심풀이 땅콩’이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일 수 있다.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육류 등에 포함돼 세포막이나 혈관벽을 딱딱하게 하는 포화지방산과 달리 견과류에 함유된 리놀렌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세포막을 부드럽게 해 세포 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주고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싸이는 것은 막아준다. 이로 인해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견과류는 70%가 불포화지방으로 구성돼있다. 2003년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몬드와 더불어 콩, 식이섬유, 식물스테롤 등 심장 건강에 좋은 식품들로 식단을 구성했더니 첫 2주간 나쁜 콜레스테롤(LDL)수치가 약 31% 떨어졌다. 연구팀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 폭이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와 비슷했다”고 밝혔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미국 심장학회는 1주일에 5번 이상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은 협심증 발병률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심장병 예방을 위해 매일 약 1.5온스(42g)의 아몬드, 헤이즐넛, 땅콩, 호두, 피칸(pecan)등 견과류를 먹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14년 동안 간호사 8만5000명을 관찰한 하버드의대 연구결과에선 1주일에 5번 이상, 하루 30g의 견과류를 먹은 그룹은 14명이 심장병으! 사망했지만, 그렇지 않은 그룹은 197명이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치 매 견과류에 함유된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은 뇌신경 세포를 발달시키는 영양소다. 2002년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 E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최고 70%까지 낮았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영양관리센터 이금주 팀장은 “견과류는 노인의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아이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많이 추천되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견과류에는 육류의 동물성 단백질만큼 아미노산 조성이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 미국 농무부(USDA)에서 발표한 영양표준 데이터를 보면 구운 닭 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 16g이 함유돼 있는 반면 같은 양의 아몬드에는 단백질 21g에 덤으로 11g의 식이섬유까지 포함돼있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 “견과류는 단백질 섭취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채식주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고 지방과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고 말했다. 또한 호두와 잣 등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 B군! 과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하나 견과류 40g은 약 190㎉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몸에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 김정인 교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견과류를 먹을 땐 다른 음식 섭취를 줄여 전체 칼로리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시중에 파는 아몬드나 땅콩 등에 조미료가 첨가된 가공식품은 나트륨 함량이 높고 대체로 열량이 높으니 자연식품 그대로 섭취하거나 잣죽, 깨죽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①호두: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해 뇌의 활동을 돕는다. 비타민 A·B군은 피부 건조를 막아준다. ②피스타치오 : 섬유소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불포화지방산과 칼륨, 비타민B, 철 등은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③아몬드 : 비타민E와 섬유소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뇌 세포 발달에도 좋다. 껍질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영양소로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④잣 : 풍부한 마그네슘이 심장혈관 세포에 칼슘이 지나치게 흘러 들어 심장박동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철분은 빈혈 치료·예방 효과가 있다. ⑤땅콩 :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형성을 도와주고 올레인산·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동맥경화증을 예방해준다. ⑥해바라기씨 :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토마토의 18배에 이르는 엽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액 응고와 동맥경화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도움말 : 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 김정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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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은 그 사람 이 발휘하는 리더쉽에 달려있다. 리더쉽은 진부한 철학적인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여기서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는 6가지 기본적인 행동을 지적해 둔다. 1. 과정에 대한 도전 리더쉽은 능동적인 과정이다. 하이리빙을 통해 리더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현상유지에 만족하지 않고 필요하다면 행동하기를 주저하지 않았기 때문에 리더들은 낯선 타인에게 기꺼이 먼저 다가가는 마치 개척자 같은 사람들이다. 쿠제스와 포스너는 "리더는 혁신의 선두자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라고 했다. 우리는 틀에 박힌 직장생활에 도전한다. 이제 낡은 시스템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채택해야 한다. ①창의성과 자발성 리더쉽은 문자 그대로 다른 사람들의 앞장에 서는 것(우리는 리더쉽을 '일을 해내는 것'으로 해석한다.)이다.리더의 자발성(그룹에 의존하지 않는 것)과 창의성(새로운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날 성공한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대기업들의 성공요인은 무엇보다도 개척정신이다. 은 새로운 개념의 Internet Service기법을 도입하여 누구나 자신의 자영사업을 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② 배우려는 자세 배우려는 열망과 일에 대한 헌신이다. 이 두가지를 갖추고 있다면 그 나머지는 얼마든지 배워서 습득할 수 있다. 창의적이고 항상 배우려는 자세는 다른 사람에게는 매우 호감을 준다. 자연히 현 상태에 안주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당신 주위에 몰려들게 될 것이므로 언제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나가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최선의 방법을 찾되 업라인의 조언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자기 개발에 힘써야 한다. "리더는 실패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 것은 아니다. 실험과 혁신의 변화는 항상 실패의 위험을 수반하게 마련이다."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이 결국에는 훌륭한 리더가 된다. 2. 공동의 비젼 제시 쿠제스와 포스너는 비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리더는 목표를 달성하고 난 후가 어떨지를 생각하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것을 바라봄의 법칙이라 부르며 또 어떤 사람들은 목표나 임무라고 부른다. 여기에는 어떤 것을 이루고 상황을 바꾸고, 아무도 한적이 없는 일을 하려는 바램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비젼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더 나아가 다른 사람과 비젼을 나누어야 한다. ○ 먼저 자신의 비젼을 세운다. ○ 비젼을 활성화 시킨다. 리더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이해하고 그들이 자신의 꿈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 주며, 진심으로 그들을 생각하며 알아가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공동의 비젼을 제시하는 것이다. 3. 행동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모범적인 리더는 사업이 잘 이루어 지도록 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의 지지와 도움을 얻어야 했다. 어떤 면에서 그런 사람들 중에는 결과를 예상하고, 타인이 훌륭하게 일하도록 하는 사람들이 포함된다. 그들은 협동하도록 하고, 팀을 조직하며, 타인에게 힘을 준다. ○ 훌륭한 의사소통 기술을 익힌다. ○ 조율을 생각해 본다. ○ 다음은 조정이다. ○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게하라. 4. 솔선수범 위대한 꿈은 잘 결속이 된 팀이라 할지라도 어떤 계획을 따르지 않으면 될 수 없다.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기 위해서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당연히 이 사업에서는 업라인으로써 특히 더 높은 핀 레벨에 도달하면 당신의 위치는 일종의 권위를 갖는다. 그러나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것은 당신의 행동 때문이다. ○ 조직적인 준비를 갖춘다. ○ 당신이 부딪칠 상항에 대해 객관적이 되라. ○ 주어진 명분에 헌신적인 자세를 갖추라. ○ 약속은 지킨다. ○ 사람들을 격려한다. 5. 격려 정상에 오르는 것은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사람들은 지치고 좌절하고 흥미를 잃게 된다. 이때 리더들은 그들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다. ○ 성장할 기회를 준다. ○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를 준다. ○ 사람들이 용기를 갖게 한다. ○ 계속해서 꿈을 가꾸게 하라 6. 잘못된 인식 리더쉽에서 생기는 문제는 결의의 부족과 자기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말단에서 최고의 지위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과 상관이 있다. 가장 자주 언급되는 리더쉽의 오류 6가지를 알아보자. 1)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다. 2) 리더쉽은 소수의 선택된 사람들만이 누리는 재능이다. 3) 뛰어난 리더는 언제나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과 역동적인 카리스마적인 특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4) 한번 리더는 영원한 리더이다. 5) 리더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힘과 막후 조정을 잘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6) 리더란 기능적인 역할이다. 따라서 회사의 중역이나 하이리빙 비즈니스에서는 자이언트 이상의 지위에 오른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것이다. 이런 오류 6가지로 인해 그동한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런 오류를 깨뜨려야만 리더가 되는 것이며 어떤 목표나 지위가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리더쉽은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각인하고 이를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과정이 바로 리더쉽이다. < 결론 > 앞으로 몇 해 동안 사업을 해나갈 때,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아래와 같이 질문하라. ○ 내가 이러한 과정에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 함께 비전을 나누는 것에 나는 더 성숙해지고 있는가? ○ 나는 다른 사람들이 행동하도록 할 수 있는가? ○ 나는 사업에 있어 모범을 보이고 있는가? ○ 나는 용기를 주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는가? 리더의 임무는 지도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하라. 성격이나 자질과 타인에게 어떻게 대할 것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귀하는 리더로써 모든 일이 어떠하기를 바라는지 먼저 정의내리고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러한 결정을 토대로 하여 사업을 해야 한다. 출처 : The Leadership challenge(제임스 쿠제스, 배리프스너 공저) 중에서-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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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 최강원칙 : '돈의 의미'를 아는자에게 돈은 모여든다 진정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최고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라. 좋은 차를 타고 싶고 좋은 집에 살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 욕망을 이루는 수단이 바로 돈이기 때문에 인간은 돈 없이는 살 수 없다. 그렇다면 작은 욕망에 만족하지 말고 큰 부자를 목표로 하자. 큰 부자가 되면 세상과 타인을 위해 공헌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돈은 단지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법칙1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에 솔직해진다. 1. 큰 부자를 목표로 한다 많은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인간은 왜 그렇게 돈을 갖고 싶어하는 것일까? 사업자금, 집 장만, 명품 구입, 노후를 대비한 저축…. 이유는 모두 제 각각이다. 하지만 명확한 목표없이 막연하게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은 지금보다 윤택한 생활을 하고 싶다는 이유로 부자를 꿈꾸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단지 자신과 가족만을 위해 생활자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과연 충족감을 얻을 수 있을까? '진정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월등한 부자를 목표로 하라'고 진언하고 싶다. 예를 들어, 호화주택을 짓거나 세계 유명지에 별장을 소유하고 자가용비행기를 가질 정도의 부자가 되는 기개와 꿈을 갖는 편이 실현가능성은 높아진다. 인간은 아무리 윤택하게 살아도 혼자서는 다 쓸 수 없을 만큼 돈을 가지고 나서야 비로소 세상과 남을 위해 돈을 쓴다. 간신히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1, 2억의 재산이 모여도 여전히 인간은 돈에 집착하며 자신의 욕심을 쫓을 뿐이다. 그 정도의 부자로는 사회나 타인의 불행에 관심을 가지기 힘들다. 이라크가 어떻게 되건, 기아로 고통 받는 사람이 세계에 몇 만 명이 있건 유감스럽게도 '상관하지 않는'것이 실정이다. 자기자신은 물론 사람들의 행복을 추구한다면 투자, 투기를 하는 자세도 신중하게 될 것이다. 또한 목표가 높은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2. 최소노력, 최단시간으로 최대이익을 올린다 예를 들어 '고기가 먹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났다고 하자. 그 경우 당신은 어떻게 행동 할 것인가? 우(牛)시장에 가서 직접 구입할 것인지, 도매시장에 가서 구입할 것인지, 정육점에 가서 살 것인지, 고기를 나눠주는 사람을 찾을 것인지 다양한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때, 누구나가 '먼 데까지 걸어가는 노력을 가능한 한 들이지 않으면서 싸고 육질 좋은 고기를 손에 넣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극히 당연한 인간 심리이다. '송아지를 키워서 먹자'고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욕망을 실현시키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 모두가 좋은 고기를 가장 싼 가격으로 편하게 구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소의 수가 한정되어 있다면 자신이 가질 확률을 높이기 위해 소를 원하는 사람을 줄이려고 하거나 규제를 만들어 타인이 소를 가지게 되는 것을 방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돈을 버는 세계로 뛰어든다는 것은 '시장에 들어와 돈을 어떻게, 얼마만큼 자신의 것으로 만들 것인가'를 다투는 치열한 쟁탈전이다. 3. 실물경제와 화폐경제의 양면에서 이익을 얻는다 돈을 버는 데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익을 내는 방법과 또 하나는 주식을 비롯한 금융상품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것으로 이익을 얻는 방법이다. 전자가 실물경제, 후자가 화폐경제다. 실물경제의 세계에서는 1개에 1만엔의 비용을 들여 만든 제품을 정가 3만엔으로, 팔면 2만엔이 이익으로 남는다. 그러나 그 제품이 굉장히 우수하여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주거나 사람들이 100만엔 이상을 주고도 살 수 없게 되면 그 이상의 가치로 파는 일도 가능하다. 그러면 이익은 단숨에 99만엔 이상으로 부풀어 오른다. 반대로 정가 3만엔의 가치도 없고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도 적을 경우엔 가격을 내려 팔게 되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즉 새롭게 창출된 부가가치가 실물경제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인 것이다. 반면 화폐경제의 세계에선 1만엔에 산 주식을 3만엔에 팔아 2만엔의 이익을 올린다 해도 세상에 새로운 가치가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3만엔에 그 주식을 산 누군가의 지갑에서 1만엔에 산 사람의 주머니로 돈이 이동해온 것에 불과하다. 화폐경제의 세계는 모두 제로섬(zero-sum)거래다. 돈을 벌고 싶다면 실물경제와 화폐경제의 양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우선 화폐경제로 종자돈을 불려, 거기서 얻은 이익의 일부를 설비투자 등의 실물경제에 재투입 한다. 그와 동시에 남은 이익금을 굴리기 위해서는 다시 화폐경제에 투입해야 한다. * 제로섬(zero-sum) : [스포츠 등에서 승자의 득점과 패자의 실점의 합계가 제로가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로] 사회 전체의 이익이 일정하여 한쪽이 득을 보면 다른 한쪽이 반드시 피해를 보게 되는 상태. 법칙2 돈과 일심동체가 된다. 1. 돈에게 사랑 받는 인간이 된다 '돈에게 사랑 받는 인간'이 되기 위해선 준비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돈의 기분을 이해하는 것'이다. 돈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인간과 똑같이 욕망 그대로 행동하는 "살아있는 존재"다. 이것이 자본의 의지다. 돈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큰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 돈은 소중하게 취급되는 것을 좋아한다 돈은 여러 사람의 품을 돌아다닌다. 마치 여왕을 대하듯 자신을 정중하게 대접해주는 사람도 있고 함부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돈을 떨어뜨려도 전혀 모르거나, 주워서 구깃구깃 주머니에 넣는 사람,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사람, 동전이 길에 떨어져 있어도 주우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 등을 매우 싫어한다. '이런 사람이 주인이라니… 참을 수 없어!' 하며 도망가버린다. 돈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어주는 소중한 자원이므로 그에 맞게 극진하게 대접해주어야 한다. 3. 돈은 정직한 사람에게 온다 돈이 곤혹스러워 하는 것은 자신의 자산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실제로 50만엔 밖에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500만엔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돈은 풀이 죽어버린다. 이것은 일개 샐러리맨이 누군가에게 '이 사람은 다음 노벨상 후보로 기대되는 학자입니다'라고 소개받는 것과 같은 일이다. 누구라도 그 장소를 한시라도 빨리 빠져나가고 싶어할 것이다. 돈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50만엔 밖에 없지만 500만엔을 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진다. 정직한 사람이 파트너가 된다면 파트너의 손을 잡고 번영해 나가려고 노력해줄 것이다. 4. 돈은 매일 반성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돈과 관련되는 일이 많다.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을 지불하거나 일한 대가로 보수를 받는다. 청구서를 쓰기도 하며 수표나 어음을 발행하거나 받기도 한다. 우리들은 빈번하게 돈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그때 돈의 기분을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돈이 좋아하는 일을 했는지, 싫어하는 일을 한 것은 아닌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돈의 주인으로서 실격인 셈이다. 돈은 주인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주인으로서 돈의 기대에 부응하여 행동했는지 항상 체크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것이 돈의 열의(熱意)에 보답하는 애정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무엇보다도 돈과 일심동체가 되는 것이다. 제2 최강원칙 : 시대의 흐름을 읽고, 먼저 움직이는 자가 이익을 독점한다 법칙3 세계의 돈을 움직이는 근원을 파악한다. 1. 세계경제를 지배하는 미국의 방식을 배워라 -상처 없이 세계대전을 극복한 미국의 번영 세계를 휘몰아쳤던 2개 대전이 끝난 후, 주요 선진국들은 전승국(戰勝國), 패전국(敗戰國)에 관계없이 모두 전쟁으로 인한 재화로 대부분의 생산력을 잃었다. 이 때 전후세계의 부흥수요에 응할 수 있었던 곳은 상처 없이 대량 생산체제를 보유하고 있었던 미국뿐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의 생산업과 금융업은 계속 발전해나갔다. 그 결과, 미국은 초(超) 무역흑자국이 되고 세계 최대의 대외 채권국이 된다. 동시에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얻게 되었다. -기축통화의 특권을 사수한 '닉슨 쇼크' 이런 변화를 의식한 미국은 1971년 8월 15일, 돌연 달러, 금 교환제를 폐지한다고 선언했는데 이것이 바로 '닉슨 쇼크'다. 미국의 구실은 다음과 같았다. "제2차 대전 종료 후 유럽, 아시아의 주요 산업국의 경제는 파괴되었다. 그들을 자립시키고 자유를 수호하도록 도와주는 데에 미국은 25년간에 걸쳐 1,430억 달러의 원조를 제공했다. 그러나 오늘날 그들은 활력을 회복시켜 미국의 강력한 경쟁상대가 되었다. 이제 세계 자유진영을 방위하는 부담을 모두 공평하게 부담해야 할 것이며 어느 쪽에도 치우침 없는 외환시장속에서 경쟁하는 것이 이치가 아니겠는가." 확실히 각국통화와 달러 사이에 고정환율이 유지되어 있었던 전후의 경제시스템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 '닉슨쇼크'에서 미국이 노렸던 것은 일본이었다는 사실이다. 이제까지 '1달러 = 360엔'의 고정환율이 유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수출기업은 성장을 거듭하며 미국 경제를 위협하고 있었다. -'쌍둥이 적자'를 세계로 전가시키고 있는 나라 '세계 경제는 가까운 미래에 공급과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미국은 '소비자가 왕'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을 예견했다. 그것을 현저히 드러내 보인 것이 1981년 레이건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정책 '레이건노믹스'다. 이 정책의 주축이 된 것은, ① 세출삭감을 하고 ② 감세(減稅)에 의한 저축 · 투자를 확대하고 ③ 규제완화에 의한 작은 정부를 실현하고 ④ 머니 서플라이 관리하여 인플레의 안정화를 꾀한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 처음엔 머니 서플라이를 엄격하게 규제하여 고금리를 낳았지만, 인플레의 안정화에 성공하여 1982년 11월을 불황의 끝으로 경제는 회복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정부부문에서의 적자는 커지고 감세(減稅)에도 불구하고 가계부문의 저축률은 저하한다. 저축률이 크게 저하하자 미국은 실질금리를 인상하고 해외에서 자금을 끌어들일 대책을 마련한다. 내외금리차가 커지자 외국자본이 점점 미국으로 흘러 들어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고(高), 고금리는 계속되었고 수출은 정체되고 수입은 증가했다. 게다가 국내제조업의 가격경쟁력은 가속도로 저하되었다. '레이건노믹스'로 무역흑자국, 대외 채권국이었던 미국은 단숨에 세계 최대의 무역적자, 대외 채무국이 되고 말았다. 미국은 재정적자와 경제적자라는 쌍둥이 적자국가로 전락한 것이다. 그러나 세계경제는 항상 경제수단으로 달러를 필요로 하며, 끊임없이 달러를 사들인다. 미국이 차입금의 변제를 위해 아무리 달러를 남발해도 세계가 달러를 사들이기 때문에 달러는 폭락하지 않는다. 달러가 기축통화로 있는 한 미국은 세계경제의 패권자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2. 미국으로의 자금집중은 영원히 계속된다 -클린턴의 자금결집력 본질 1990년대 미국으로 세계의 돈이 집중된 배경에는 클린턴 대통령에 의한 "자금모집"이 있다. 클린턴 정권이 발족한 1993년 ~ 1994년까지 달러 저가 정책이 계속되었다. 클린턴 대통령은 골드만삭스의 공동회장을 지낸 경험이 있는 로버트 E 루빈을 재무장관으로 지명한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원칙을 이용하여 달러 고가정책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미 재무성이 적극적으로 시장개입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더욱더 미국으로의 자금유입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클린턴 정권이 시작한 것이 '수퍼 정보 하이웨이 구상'이다. 이것은 미 전역에 광(光)화이버(fiber)를 부설하는 '꿈'의 계획으로 세계는 미국에 IT관련의 엄청난 수요가 생겨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되었고 이 전략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시기, 달러 고가 정책과 IT혁명의 상승효과로 IT관련 종목이 많은 나스닥은 2000년 3월 10일, 최고치 5,132포인트를 기록했다. 전 세계의 투자자금이 미국 주식시장으로 향했던 것이다. -일본이 미국의 자금모집의 희생양이 된다 일본은 또 다시 희생양이 되었는데, 이것의 주역은 헤지펀드다. 1990년대에 들어 헤지펀드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루빈 재무장관은 '엔캐리트레이드(Yen-carry trade)'라는 수법을 사용하여 자금력 이상의 환(換)거래를 행했다. 엔캐리트레이드 수법을 간단히 설명하면 우선 자본금으로 산 미국채를 담보로 은행에서 엔을 빌려 일본 국채를 산다. 그 다음 그 일본 국채를 담보로 엔을 빌려 그 엔을 외환 시장에서 팔아 달러화 한다. 그 자금으로 다시 미국채를 사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환(換)리스크는 있지만 저리(低利)의 엔을 빌려 금리가 높은 달러로 몇 배로 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1996년에서 2년 간, 월가에서는 엔캐리트레이드가 유행하여 엔은 1998년 147.64엔까지 떨어진다. 1990년대 후반, 모든 사람들을 착각에 빠지게 만들었던 IT버블과 함께 미국의 머니 전략은 뛰어났다. 미국으로의 자금집중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돈이 모이는 곳에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돈 벌이의 기본인 이상, 미국의 움직임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한다. 법칙4 기축통화 지배력의 위력을 안다. 1. 미국은 이라크의 석유이권을 위해 전쟁을 계속한다 미국은 산유국이지만 세계 제일의 거대 소비국이므로 생산하는 석유가 소비를 따라잡지 못한다. 1998년 OPEC(석유수출국기구)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석유를 채굴할 수 있는 연한은 10년이 못 될 것이라는 데이터도 있다. 반면 이라크는 현재 확인된 것만 해도 1,125억 배럴의 석유자원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전 세계 매장량의 10%에 해당되는 양이다. 게다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유전지까지 합하면 매장량은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일 먼저, 러시아가 매장량이 150억 배럴이라고 추정되는 이라크 남부의 서 크루나유전 외에 크고 작은 6개 지역의 유전 채굴권을 획득했다. 이런 러시아를 추월하려는 듯 프랑스도 이라크 최대의 유전지 마즈눈의(추정매장량 200억 배럴) 독점개발권과 빈우말유전(추정매장량 60억 배럴)의 개발권을 취득했다. 중국 또한 이라크 석유에 눈을 돌렸고 마침내 할파야유전 개발에서 합의를 얻어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미국이 아니었다. 이라크 석유이권에서 따돌림 당하게 된 것은 소비대국인 미국의 사활이 걸린 문제였다. 어떻게 해서든 이라크의 석유를 손에 넣기 위해서 온갖 수단을 동원해야 했다. 2. 미국은 달러에 대항하는 자는 용서하지 않는다 에너지 문제도 그렇지만 미국이 진짜로 무서워하는 것은 자국의 경제시스템, 그것이 붕괴되는 공포 즉, 기축통화달러의 지위 저하다. 후세인 정권이 붕괴한 것은 원유거래를 달러에서 유로(EURO) 결제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모든 석유 소비량의 약 48%를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는 EU가맹국이 유로결제를 중동산유국 전체로 확대한다면 어떻게 될까? 중동은 유로 경제권의 지배하에 놓일 것이고, 유로가 광범위한 지역에서 기축통화로서의 위치를 확립할 것이다. 부시가 테러 지원국가로 지명한 '악의 축'인 이라크, 북한 모두 유로결제로의 움직임을 보인 국가들이다. 예정되어 있는 EU가맹국이 확대되어 일대의 유로권이 형성되면 미국의 달러권을 상회하는 세계가 구축될 가능성도 있다. 러시아, 프랑스, 중국이 이라크에서 획득한 석유개발권은 후세인 정권이 붕괴되면 백지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것을 확실히 인식하여 미국이 중동무대로 기축통화방위와 달러 경제권 확립을 위해 어떻게 움직일지, 러시아, 중국을 포함한 유럽진영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저항할 것인지, 그러한 관점에서 정치를 보면 세계의 돈 흐름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3. 달러가 아시아의 돈을 삼킨다 미국의 기축통화방위정책은 중동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유로가 일대위협이 되고있는 지금, 아시아에서 달러의 지위를 확립하는 일도 미국의 지상명제다. 키워드는 'AMF(아시아 통화기금) 구상'이다. AMF 구상은 1997년에 일어난 타이의 통화 '바트' 위기를 계기로 생겨났다. 일본이 타이 지원국회합을 주도하고 '통화위기의 재발에 대비하여 1,000억 달러 규모의 통화기금을 창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것이 이른바 'AMF 구상'이다. AMF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일본에 대해 미국은 '국제 금융질서를 혼란시킨다'는 의견만 내세울 뿐 모른척했다. 그러나 다음해 1998년 러시아의 루블위기를 기점으로 미국의 태도는 급변했다. 루블의 급락이 곧 중남미, 동아시아, 남아프리카, 중앙유럽 등의 주가급락을 불러와 국제시장이 대혼란에 빠지게 되었던 것이다. 월가의 헤지펀드 LTCM도 이 여파로 파탄을 가져온다. 세계공황을 방불케 하는 상황에 미국도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미국은 전 세계의 통화위기를 몸으로 실감했다. 거기엔 유로의 위협도 있었다. ** LTCM(Long Term Capital Management) : 존 메리웨더에 의해서 지휘되었고, 두 명의 노벨경제학자를 포함하여 하버드와 MIT의 최고의 금융공학자들이 참여한 세계 최고의 금융집단으로 1994년 출범하여 몇 년간 신화적인 기록을 올리며 헤지펀드의 제왕의 자리에 군림했다가 핵 강국 러시아의 몰락과 함께 월스트리트를 충격으로 몰아가며 비참한 몰락의 길로 치달았다. 미국은 AMF를 용인하게 되었다. AMF에 관한 미국의 시나리오는 '일본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엔과 아시아 경제권을 하나로 통합하여 달러의 지배하에 둔다'는 것이었다. AMF로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엔은 국제화되어 갈 것이며 외화준비를 엔화로 하는 국가도 늘어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시아 지역내의 통화위기 리스크는 엔의 책임이 되며 미국은 안심하고 방관하고 있을 수 있다. 전 세계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있어 중요한 포인트는 어디까지나 '미국의 상황'이라는 관점에서 아시아의 돈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예상은 틀림없이 적중할 것이다. 법칙5 정보, 상식의 이면을 읽는다. 1. 투자, 투기의 승패는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으로 결정된다 실물경제(제조, 서비스업 등 실체로 움직이는 경제)의 투자하는 경우도 화폐경제(환, 주식거래 등 금융으로 움직이는 경제)에 자금을 운용하는 경우도 모두 승패를 결정하는 키워드는 "정보"다. 특히 화폐경제에서는 실물경제보다 "정보"가 더욱 중요하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의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이다. 실물경제 세계에서는 수개월 혹은 수년 뒤에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일본의 제약회사가 획기적인 신약을 개발하려고 할 경우, 다양한 소재와 화합물 탐색에서 임상실험을 거쳐 일본 후생노동성에 승인신청을 하고 실제로 신약을 판매, 이익을 얻기까지 10년 이상의 세월이 소요된다. 투자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투자금액이 늘어나므로 '가능한 한 빨리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보를 여러 각도에서 차분하게 검토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한편, 화폐경제에서는 옳다고 판단하여 투자한 금액이 1초 뒤 몇 배의 가치로 오르는 경우도 있다. 즉, 정보분석에 의해 기대한 대로 오를 것인지 오르지 않을 것인지 결과가 바로 나오며, 화폐경제에서는 고급 정보를 방대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수집하여,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2. 정보수집은 일상의 매스컴을 통해 얻는 것으로 충분하다 정보에는 '수집하는 방법'과 '이해하는 방법'이 있다. 정보는 기본적으로 많을수록 좋지만 그것은 프로 투자가의 경우다. 일반 투자가가 너무 많은 정보를 가지면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기보다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신문이나 잡지, TV 등을 통한 미디어 정보는 거의 모두가 접할 수 있다. 정보를 얻는 기회는 모든 투자가에게 평등하게 주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보수집 과정에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듣게 되어도 오히려 혼란스러워질 뿐이다. 일반 투자가에게는 그다지 전문적인 정보나 세부적인 정보는 필요없다. 보통 TV뉴스를 보거나 신문기사를 읽는 것으로도 충분히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정보를 정확하게 읽고, 파악하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3. 정보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정보는 이면의 뜻을 파악하는 순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정보의 뜻'을 알아차린 사람들이 그것을 사들여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스피드도 요구된다. 또 정보는 한번에 미련 없이 사용해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이 1999년 행한 유고슬라비아 공폭 때가 그런 경우다. "전쟁이 시작됩니다."라는 뉴스에도 한가로이 있던 사람들은 막상 전쟁이 시작되고 난 뒤에야 "큰일이다! 전쟁이다! 빨리 군수산업의 주식을 사야겠어!"하며 모두가 서두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실은 바로 이때가 '팔 때'였다.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뉴스가 나온 그 시점에서 정보를 사용하지 않는 한 정보로서의 유용성은 사라진다. 정보도 이해가 늦으면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판다고 결정하고 즉각 팔지 않으면 초단위로 이익이 줄어든다. 정보화 시대인 지금, 정보의 이면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판단하여 누구보다도 빨리, 한번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이다. 4. 전문가나 우수한 조언자를 이용한다 미국에서는 어느 정도의 부자가 되면 투자로 인해 자산이 감소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들은 일류 컨설턴트와 변호사, 공인회계사를 고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아니더라도 독립된 투자고문회사를 알아보면 자신에게 적합한 전문가를 찾을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 회사가 개인 투자자금이나 운용에 관한 요구사항에 세심하게 대응하는 체제가 확실히 정비되어 있는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리고 조언을 받게 되면 그 다음은 자신도 그런 조언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전문가의 견해에 대해 항상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물어보고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많은 지식을 얻어 자신의 관점에서 금융시장의 동향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른다. 제3 최강원칙 : 하이리스크 상품을 로리스크화 하여 이익을 얻는다 법칙6 주식투자로 돈 버는 포인트 1. 주가는 해외에서 유입된 자금량으로 변한다 해외에서 일본주식시장으로 어느 정도 자금이 들어오고 나가는지 주시해야 한다. 일본의 주가가 오르는 시기는 일본주식시장으로 세계의 투기자금이 모여드는 때이다. '엔고(高)는 수출 산업에 마이너스다'라고 매스컴에서 보도된다. 그러나 일본의 수출산업은 엔고에 의해 오히려 경상이익이 향상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도요다 자동차, 소니 등 수출관련 우량기업의 대부분은 초(超) 엔고 덕분에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일본이 무역국이지만 자동차, 전기, 하이테크기기 등 수출산업의 대부분이 원재료나 반제품을 수입, 일본국내에서 조립해 부가가치를 붙여 완성품으로 수출하는 형태다. 엔고가 되면 세계에서 주문해서 받는 원재료나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수입되는 반제품의 비용이 대폭 내린다. 또 수출은 감소하지만 그만큼 국내수요로 제조하면 아무런 문제는 없다. 해외운송비, 운송관련 보험, 관세 등의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수익률도 높아진다. 즉, 엔고가 진행되면 수출기업의 실적이 오르는 동시에 일본기업의 주식은 투자가에게 매력적인 존재가 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엔고가 되면 실적을 올리고 있는 기업은 물론, 실적이 좋은 기업이 아니더라도 주가는 오른다는 점을 기억해둔다. 2. 항상 외국인의 움직임에 주목한다 도쿄주식시장은 국제시장이다. 현재 400조엔의 도쿄시장의 외국인 시장점유율은 50%에 가깝다. 일본의 주가변동은 세계의 자금이 들어왔는지 나갔는지 또는 외국인이 일본주식을 사고 있는지 팔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외국자본 중에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미국 자본이다. 그것은 뉴욕시장의 규모를 보면 알 수 있다. 뉴욕시장의 시가총액은 도쿄시장의 400조엔의 약 10배인 4,000조엔(1달러 120엔 환산) 규모다. 따라서 도쿄시장의 상장은 외국인이 일본주 투자에 적극적인가 소극적인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주식시장의 외국인의 움직임에 따라 도쿄증권거래소가 매주 발표하는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이라는 자료가 있다. 수시로 이 데이터를 체크하면서 외국인의 동향을 살펴두도록 한다. 3. 성장하는 산업을 지켜보고 '유망 株'에 투자한다 종목선택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시대흐름에 따른 산업구조의 변화를 이해한다. IT나 하이테크 관련기업이 성장할 때도 있고 중화학공업이나 경공업이 성장할 때도 있다. 정보 관련주나 통신주는 이제 오르기를 기다려도 소용없다는 점을 단언할 수 있다. 오히려 IT 붐이 일 때 내수 관련주는 별로 상승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싸게 산 사람도 없을 것이다. 주가가 올라도 파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순조롭게 가격이 오를 것이다. 이처럼 성장하는 산업을 찾아 업종을 좁히는 것이 철칙이다. 지금은 공급 과잉시대다. 새로운 부가가치가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지 않으면 매상을 올릴 수 없다.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가치를 창조하는 산업계 중에서도 연구 및 기술개발에 자본을 투자하는 업계가 유망하다. 예를 들어 가전제품 회사가 고액의 플라스마TV를 개발하여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가까운 장래에 수요가 크게 늘어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차세대 에너지로서 연료전지개발이 시급한 시대의 흐름을 생각해 보면 연료전지의 자사개발에 열중하고 있는 가전제품 회사나 하이테크화가 진행 중인 자동차 산업도 유망하다. 그밖에도 건강지향시대에 획기적인 신약을 개발 중인 제약회사나 문화산업(코믹,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소프트 산업) 또한 유망하다. 4. 매수와 동시에 매도주문을 내어 단기결전(短期決戰)으로 이익을 얻는다 주식투자에 있어 돈을 투자하고 나서 이익이 확정될 때까지의 시간은 'Time is Money'다. 얼마나 단시간에 큰 이익을 얻는가가 핵심인 것이다. 주식은 정기예금이 아니다. 스피드로 승부하는 것이 왕도다. 여기서 권하고 싶은 방법은 산 주식이 10% 오르면 팔아서 이익을 확정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행하는 투자수법이다. 자신이 가격변동을 살피는 것은 번거롭기 때문에 살 때 동시에 매도주문을 내어두는 것이 좋다. 100엔에 산 주식이라면 '한 달 이내에 110엔으로 오르면 팔아주세요' 내지는 '두 달 안에 20%가 오르면 팔아주세요' 등 기간을 정하여 지시해두는 것이다. 이것을 '지정가 주문'이라고 하며 거액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투자가도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다. 또 '지정가 주문'은 리스크 컨트롤에도 사용된다. 상황을 보면서 더 이상 오를 것 같지 않은 생각이 들면 매수 주문 없이 새로운 종목으로 갈아타도 된다. 정신건강상 가장 좋은 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신중파에게는 안전하며 이익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배당에 주목하여 종목을 고르는 방법을 권한다. 법칙7 투신, 채권, 토지로 돈 버는 포인트 1. 투자신탁은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은 상품이나 하이리스크 상품을 선택한다 투자신탁은 주식에 그다지 정통하지 않은 일반 투자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1만엔부터 자신에게 알맞은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자신의 자금으로는 가능할 것 같지 않은 포트폴리오를 자산운용 전문가가 맡아준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또 업종별, 테마별, 지역별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투자신탁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 투자상품에 의해 7% 정도의 높은 배당이 돌아온다면 나쁘지 않지만 결국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 운용하는 것이므로 묘미를 느낄 수 없다. 7%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메리트가 큰 투자신탁도 있는데,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하나는 혼자서는 좀처럼 정보를 얻기 어려운 나라나 지역의 성장주로 구성되어 있는 펀드다. '아시아의 제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도 개인으로는 아시아의 어떤 주가 유망한지 조사하기 힘들며 주식과는 달리 전화 한 통으로 거래할 수 없다. 그러한 경우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는 투자신탁을 골라, 그 펀드매니저에게 운용을 대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다른 하나는 '단기간에 큰 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펀드다. 개인이 투자하여 매매의 타이밍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프로에게 부탁하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 투자의 선택지에 투자신탁을 첨가할 거라면 자신이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은 나라나 지역을 테마로 한 상품이나 하이리스크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채권은 자산의 일부로 보유하면서 이익을 노린다 채권에는 국채 외에도 지방채, 전력채, 회사채 등이 있다. 국채는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안전하고 확실하게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인기가 높다. 국채에 투자하여 돈을 버는 방법은 두 가지다. - 첫 번째 : 복리(複利)금리를 확인하여 5년, 10년, 30년 등 정해진 기간까지 장기 보유하여 견실하게 이익을 얻는 방법이다. 단, 채권 구입시 이자가 얼마나 붙을 것이며 구입한 채권가격으로 환산했을 경우 어느 정도 이익이 될 것인지 계산할 필요가 있다. - 두 번째 : 채권을 선물시장에서 매매하는 방법이다. 장기보유를 원칙으로 하면서도 시세가 올랐을 때는 망설이지 말고 팔아 이익을 올리는 것이 최선이다. 이 때 요구되는 것이 국채의 가격 움직임을 예측하는 능력이다. 일반적으로 장기금리가 내려가면 국채가격이 오르고, 장기금리가 오르면 국채가격은 내려간다. 또 엔고(高)가 되었는데도 주가가 상승할 기미를 보이지 않을 때 국채는 반드시 오른다. 세계에서 일본으로 모여드는 자금은 크게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중 어느 한 쪽으로 흘러 들어간다.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소비와 저축의 관계'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이 오른다 싶으면 주식을 팔아 채권을 사고, 주식이 오른다 싶으면 주식을 팔아 채권을 산다. 세계의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토지는 자산이 아니라 자원'이라는 발상전환이 필요하다 기업들은 설비투자와 고용을 늘리기 위한 자금과 토지를 비롯한 부동산 담보로 은행에서 빌렸다. 은행이 평가하는 부동산 중 가장 높게 평가되는 것은 공한지이다. 아무리 좋은 위치에 있어도 거기에 건물이 있으면 가치는 반감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위치에 있는 토지라도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이익도 창출되지 않는다. 높은 고정자산세를 지불하므로 토지수익은 마이너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은 공한지라면 그것을 담보로 기꺼이 돈을 빌려주었다. 이것이 일본은행이 불량채권을 산더미처럼 떠 안게 된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철강석이라는 자원이 녹아서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가치를 창출하듯 토지도 토지 그 자체가 아닌 토지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가 가치를 결정하는 자원이다. 최근에는 해외펀드를 중심으로 부동산의 "자원 가치"를 높여 이익을 내는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다. 투자가들에게 자금을 모집하여 경영난을 겪고있는 오피스빌딩, 임대맨션, 창고, 상업시설 등을 싼 가격으로 구입하여 거기에 새로운 부가가치(가동률 향상, 관리비용 삭감)를 붙여 비싸게 파는 것이다. 이러한 부동산 사업에 개인이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수익성 높은 우량 물건을 취득하여 "자원가치"를 높여 관리, 운영하여 전매할 때 캐피탈 게인(Capital Gain : 주식이나 토지 등의 가격상승에 의한 이익)을 노리는 일은 가능하다. 부동산투자에는 어느 정도 자금이 필요하므로 만인에게 권유할 수는 없지만 시대의 흐름으로서 부동산가치가 변모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두었으면 한다. 자신이 가진 토지의 가치를 올리는 것은 소유자 자신인 것이다. 출처 : 增田 俊男(MASUDA TO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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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목표 설정 방법 지금 바로 종이를 꺼내, 빨리 목표 열 개를 적어 보라. 그리고 한 해 동안 깊은 곳에 감추어 두었다가 연말에 확인해 보라.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할 것이다. 열 개 가운데 여덟 개가 이루어져 있어 기뻐할 것이고, '그때 더 큰 목표를 세울걸' 하는 생각에 슬퍼할 것이다. 무슨 일이든, 그것을 이루려면 목표를 세워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목표를 세우지 않고 일을 시작한다. 이렇게 목표를 세우지 못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어른이 될 때까지 '목표 세우기'이라는 말조차 전혀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 실패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에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목표를 말하면 남들이 무시하거나 비웃고 비판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렇게 무의식의 함정에 빠져 목표를 세우지 못한다. 하지만 이들도,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생각하고, 목표를 말하고, 목표를 글로 적으면, 자기 안에 있는 실패 체제가 무너지고, 목표 이루기의 달인 경지에 이르게 되어,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다. 목표 세우기에 필요한 다섯 가지 주요 열쇠가 있다. 첫째 열쇠는, 자신에게 무한한 잠재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행복과 목표, 즉 내가 찾는 기회는 바로 내손안에 있고, 내 발밀에 있다. 둘째 열쇠는, 자신에게만 있는 재능, 즉 우수 영역을 찾아 그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이다. 셋째 열쇠는, 변화의 흐름을 읽어 목표 지향적이 되는 것이다. 넷째 열쇠는, 균형 잡힌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나는 왜 사는지, 살면서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그것을 이루려면 나를 어떻게 개발해야 하는지. 다섯재 열쇠는, 삶의 절대적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걸작으로 만들려고 하는가? 그 목적이 무엇인가? 목표 세우기는 성공에서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목표 이루기 과정에서 시작일 뿐이다. 자신에게 무한한 잠재능력과 타고난 재능이 있고, 게다가 뚜렷하고 훌륭한 목표가 있다 할지라도, 목표 이루기로 나아가는 방법과 구체적인 행동 계획이 따르지 않는다면 당신은 뒤에 남아 있게 될 뿐이다. 어떻게 당신이 바라는 목표를 가장 빠르게 이룰 수 있을까? 다음의 목표 이루기 성공 시스템을 습관화한다면, 당신은 목표를 쉽게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목표 이루기 12단계를 시작해 보자. 1단계 : 불타는 열망이 있어야 한다. 불타는 열망은, 어떤 두려움과 장애도 뚫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1) 바람은 개인적인 것, 당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어야 한다. 2) 바람은 강렬하고 집중적이며 열정적이어야 한다. 2단계 : 굳게 믿어라. 당신의 목표는 이룰 수 있는 것이라고 절대적으로 믿어야 한다. 자신의 믿음을 광신하라. 1) 당신의 강한 믿음이 현실이 된다. 2) 현실적이고, 믿을 수 있으며, 실행할 수 있는, 그런 목표를 세워라. 3단계 : 목표를 적어라. 목표를 종이에 구체적으로 적어라. 1) 겨우 3퍼센트의 성인만이 목표를 글로 적는다. 그리고 나머지 97퍼센트가 3퍼센트를 위해 일한다. 다른 사람이 목표를 이루는 걸 도와주는 삶을 살 것인가? 2) 분명하고, 구체적이며, 객곽적이고, 실행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라. 어린아이가 들어도 알 수 있도록 명확해야 한다. 불명확한 목표는 연기나 바람과 같은 희망사항일 뿐이다. 정확한 액수, 정확한 모습을 적어라. 4단계 : 목표를 이루고 싶은 까닭을 적어라. 1) 목표를 이루고 싶은 까닭은 성공의 난로에서 연료와 같다. 2) 확실한 까닭이 많을수록 동기부여가 강화된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가슴이 뛰는가? 5단계 : 지금의 내 위치를 분석하라. 당신의 현재 상황을 조사해 보라. 1) 목표가 현실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스스로 솔직하게 판단해 보라. 2) 목표를 이루려면 얼마나 가야 하는지를 결정하라. 6단계 : 기한을 정하라. 1) 기한을 정하게 되면, 잠재의식의 '촉진 시스템'을 작동시킬 수 있다. 촉진 시스템이 작동하면, 늦어도 그 날짜까지는 반드시 그 목표를 이루게 한다. 세일즈컨설턴트를 하는 돈 허트슨이 말한 것처럼, "세상에 비현실적인 목표는 없다. 다만, 비현실적인 기한이 있을 뿐이다." 2) 주간, 월간, 또는 연간의 중간 기한을 정하라. 7단계 : 극복해야 할 장애물의 목록을 만들어라. 1) 당신이 생각하는 장애물의 80퍼세트는 안에 있다. '80:20 법칙'을 아는가? 장애물의 80퍼센트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다. 기술이 없든, 자본이 없든, 사람이 없든, 그것은 조직 안에 있다. 2)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장애물을 적어라. 그 가운데 가장 커다란 장애물은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없애 버려야 할 장애물이다. 작은 장애물, 작은 문제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말고, 이 주된 장애물을 없애는데 집중해야 한다. 8단계 :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지식과 재능과 기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1) 당신이 계발하려는 재능이 당신의 목표를 이루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2)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 재능, 기술,능력,경험의 목록을 만들어서,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되도록 빨리 배우고, 사고, 빌릴 계획을 세워라. 9단계 : 당신에게 필요한 지식이 있는 사람, 그룹, 조직을 생각해 보라. 1) 당신이 목표를 이루는 데 가장 많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2) 명심하라.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베푼 만큼 정확하게 보상을 받는다. 모든 것은 베푼 만큼 정확하게 보상을 받는다. 모든 것은 베푼 만큼 돌아온다.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 10단계 : 계획을 세워라. 목표를 이루려면 해야 할 모든 일의 목록을 만들어라. 1) 우선순위와 기한을 정하라. 좋은 목록은 올바른 길을 보여주고, 목표를 이룰 가능성을 높여 준다. 2) 활동 계획을 세웠으면, 곧바로 실행한다. 처음 세운 계획이 완벽할 수는 없다. 문제점이 있다면, 실행하면서 조정하면 된다. 11단계 : 날마다 당신의 목표를 시각화하라. 1) 목표를 글로 적고, 목표가 이루어진 모습을 머릿속으로 명확하게 그려 보라. 2) 목표를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라. 목표를 이루었을 때의 느낌을 느껴 보라. 목표를 이룬 모습을 시각화하면 할수록 욕구는 커지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도 강화된다. 12단계 : 어떤 일이 있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고 계획대로 추진하라. 1) 목표와 계획은 끈기와 결단으로 뒷받침된다. 실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결코 하지 마라. 중도에 포기하지 않으면 언제가는 성공한다. 2) 끈기 있는 행동 하나하나는 당신을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며, 더욱 끈기 있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데도 목표를 이루기가 쉽기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이제 이 12단계에서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어떻게 강화시켜 나가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면, 당신의 목표 이루기 기술은 강력한 성공 시스템이 될 것이다. 우리는 1년 계획을 세우는 데는 자신을 과대평가하면서, 인생 계획을 세우는 데는 자신을 너무나 과소평가한다. 피터 드러커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는 1년 동안 이룰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과신하면서도, 5년 동안 이룰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짜게 군다. 한계는 없고 모든 것이 가능하다. 지금 바로 종이를 꺼내, 빨리 목표 열 개를 적어 보라. 그리고 한 해 동안 깊은 곳에 감추어 두었다가 연말에 확인해 보라.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할 것이다. 열 개 가운데 여덟 개가 이루어져 있어 기뻐할 것이고, '그때 더 큰 목표를 세울걸' 하는 생각에 슬퍼할 것이다. - 글 이영민(피닉스리더십센터 대표교수) - 출처 : 석세스파트너 2007년5월호, www.seri.org/forum/it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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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깔끔하고 단정한것이 가장 기본이다. 유행도 좋고 예쁜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뛰어난 화장술보다 더 매력적이고 부러운 것은 깨끗한 피부와 머리결이라는 것을 여성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둘째, 자신의 단점을 분석하고 보완한다. 다리가 무척 건강한 여성이 유행을 쫓아 흰색 스타킹에 주름치마를 입고 있는 모습은 좋은 이미지를 주기 어렵다. 대화할때 들어나는 잘못된 습관은 혹시 없는지 주변에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친구와 선배에게 진지하게 물어보면 의외로 솔직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셋째, 백화점 쇼윈도우의 디스플레이를 눈 여겨 보아둔다. 전문가들이 며칠을 고민해 완성한 작품을 보며 색깔과 소재, 액세서리와의 조화 등을 공부하고 자신의 체격과 스타일 등을 고려해 내게 맞는 연출법을 연습해 본다. 중요한 약속 전날 혹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전날에 한 주간의 옷 입는 계획을 세워본다. 혹시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있다면 자신의 아끼는 옷과 소품들을 코디네이션하여 사진으로 찍어두고 그대로 연출하면 바쁠때 옷 고르는 시간도 절약되고 실패할 확률도 그만큼 줄어든다. 넷째, 성공한 사람들 가운데 자신의 이상형인 '모델'을 정해서 분석한다. 잘 알려진 연예인이나 공인 가운데 자신이 닮고 싶은 모델이 있을 것이다. 평소 TV를 통해 그의 헤어스타일, 옷차람 등을 살펴보고 자신이 소화할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공략해 나간다. 이때 더욱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느낌이다. 그가 지닌 액세서리나 명품 핸드백이 아닌 그 사람의 전체적인 느낌과 좀더 욕심을 내어 대하는 태도나 세련된 말투 등을 보고 배우도록 한다. 다섯째. 내면을 가꾸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는 '부지런한 독서'다. 책을 통해 일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는 물론, 배우자나 애인과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지혜를 얻을 수도 있다. 오늘부터 약속장소를 서점으로 하면 독서의 기회가 좀더 늘어나지 않을까. 한번은 시집 코너, 또 한번은 베스트셀러 코너등으로 돌아가며 약속을 정하는 것도 좋고 특히 번번히 지각하는 사람과의 약속은 반드시 서점에서 하면 좋을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에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보자. 그와 반대로 외적인 이미지를 가시적이라 생각하고 무심하고 소홀한 사람도 역시 성공하기는 어렵다. 결국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 두가지가 잘 조화되어야만 말 그대로 균형 잡힌 삶이 이루어지고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가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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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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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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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펩시, 알리안츠, 던킨, 파파존스 피자, 티파니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압도적인 성과 뒤에는 바로 ‘12주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류 기업 수백 곳의 컨설팅을 진행한 브라이언 P. 모런과 마이클 레닝턴은 『위대한 12주』에서 1년을 12주로 살아내는 혁신적인 시간 관리법을 소개한다. 그들은 회사에서 성과를 더 빠르고 더 크게 내고 싶다면, 더불어 개인적인 삶의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 싶다면 결코 1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면 안 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목표 달성 기한을 연말로 잡는 순간 우리에게는 긴박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긴박감 없는 하루하루는 무능력하고 비효율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 사실을 그동안의 경험으로 뼈저리게 알지만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해 매번 반복하고 있다. 이 고질적인 문제의 원인을 간파하고 해결하는 시간 관리 시스템이 바로 12주 프로그램이다. 주어진 기한을 기존의 12개월에서 단 12주로 대폭 압축하여 시간을 설계하기 때문에 생산성을 최소 네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는 결국 일의 강도와 시간을 대폭 늘려 자신을 갉아 넣으라는 말이 아니냐고 지레 겁먹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두 저자는 책에서 분명히 밝힌다.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역사 속 위인들에게 하루는 똑같이 24시간이었다. 단지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달랐던 것이다.” 12주 프로그램은 남들과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총 8가지 전략으로 구성된다. 책임, 헌신, 위대해지는 순간이라는 세 가지 마인드 원리와 비전, 계획, 프로세스 관리, 평가, 시간 활용이라는 다섯 가지 액션 원칙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세운 계획을 실행에 옮겨 반드시 결과를 만들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우리는 매일, 순간순간마다 목표 달성에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과업을 선별하고 수행해 목표한 기간 내에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성공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목차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살고 있는 삶에서 살 수 있는 삶으로 1부 당신이 안다고 착각하는 것들 1장 1년을 다시 바라보기 2장 감정과 비전 연결하기 3장 연간 계획 버리기 4장 일주일씩 실행하기 5장 진실 마주하기 6장 계획적으로 시간 활용하기 7장 생각과 행동의 주인 되기 8장 관심 갖지 말고 헌신하기 9장 지금 바로 실행하기 10장 삶에 불균형 일으키기 2부 12주로 1년 살기 11장 실행 시스템의 핵심 요소 12장 비전 수립하기 13장 12주 계획 세우기 14장 프로세스 관리하기 15장 평가하기 16장 시간 배분하기 17장 주인의식 갖기 18장 헌신하기 19장 첫 12주 프로그램을 위하여 맺음말 당신의 능력보다 초라한 삶을 살지 마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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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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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2016년 맨부커상(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수상작. 10년 전 작가 한강은 '내 여자의 열매'라는 단편소설을 썼다. 한 여자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식물이 되고, 함께 살던 남자는 그녀를 화분에 심는 이야기였다. <채식주의자>는 언젠가 그 변주를 쓰고 싶다는 바람에서 출발했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인 상상력이 결합해 섬뜩한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연작 소설이다. 표제작인 '채식주의자', 2005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몽고반점', 그리고 '나무 불꽃', 2002년 겨울부터 2005년 여름 사이에 씌어진 세 편의 중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세 이야기의 한 사람의 주인공을 공유한다. 죽어가는 개에 대한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점점 육식을 멀리하고 스스로가 나무가 되어간다고 생각하는 '영혜'. 그러나 작중 화자는 서로 다르다. '채식주의자'에서는 아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이, '몽고반점'에서는 처제의 엉덩이에 남은 몽고반점을 탐하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사진작가인 영혜의 형부가, '나무 불꽃'에서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을 목격했으나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혜가 각각 화자로 등장한다. 단아하고 시심 어린 문체와 밀도있는 구성력이라는 작가 특유의 개성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살아있다. 이전까지 소설가 한강이 발표해온 작품에 등장했던 욕망, 식물성, 죽음, 존재론 등의 문제를 한데 집약시켜놓은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 해설 / 허윤진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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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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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역대급 무더위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2024년 여름, 지구는 역사상 가장 뜨거운 날의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지금 우리는 ‘역대급’이라는 말 자체가 역대급으로 많이 쓰이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역동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근 20년 동안 우리 사회의 추이와 소비 활동의 여러 모습을 추적, 관찰해온 트렌드 코리아 팀은 대한민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특유의 역동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에 없는 다양성을 표출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책에 담고자 했다. 대한민국은 열풍의 나라이기도 하다. 해외 토픽을 장식한 푸바오 열풍, 마라탕과 탕후루에 이은 두바이 초콜릿 열풍, AI 열풍, 의대 열풍, 스페셜티 커피 열풍, 레트로 열풍,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먼작귀’ 열풍까지…. 이 모든 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런 열풍의 이면에 있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욕망과 결핍은 무엇일까?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목차 서문 2025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1 2024 대한민국 초효율주의 불황기 생존 전략 지리한 정체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 시그니처의 힘 요즘가족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4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2 2025 트렌드 옴니보어 Savoring a Bit of Everything: Omnivores #아보하 Nothing Out of the Ordinary: Very Ordinary Day 토핑경제 All About the Toppings 페이스테크 Keeping It Human: Face Tech 무해력 Embracing Harmlessness 그라데이션K Shifting Gradation of Korean Culture 물성매력 Experiencing the Physical: the Appeal of Materiality 기후감수성 Need for Climate Sensitivity 공진화 전략 Strategy of Coevolution 원포인트업 Everyone Has Their Own Strengths: One-Point-Up 주 부록 [지은이: 김난도,전미영,최지혜,권정윤,한다혜,이혜원,이준영,이향은,추예린,전다현|출판사: 미래의창|출판일: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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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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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용인술, 비전, 전략, 전술, 혁신까지 실리콘밸리 혁신가들의 경영 구루, 짐 콜린스가 전하는 위대한 조직을 만드는 위대한 리더의 모든 것. 스티브 잡스가 애플대학을 설립할 때,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의 경영 비전을 정리할 때, 셰릴 샌드버그가 페이스북의 중흥기를 이끌 때, 리드 헤이스팅스가 넷플릭스를 창업할 때, 이들에게 영감을 준 단 한 명의 조언자가 있다. 바로 짐 콜린스. 실리콘밸리 혁신가들의 경영 구루이자 지금까지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1,000만 부 이상의 판매된 베스트셀러를 쓴 그가 자신의 리더십 이론을 집대성한 책,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를 세상에 내놓았다. 용인술, 비전, 전략, 전술부터 혁신조직을 설계하고 행운을 관리하는 법까지 30여 년 동안 위대한 기업, 위대한 리더의 조건을 연구한 짐 콜린스의 경영 철학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목차 확장판 서문 : 당신은 거듭날 준비가 되었는가•5 1장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빌과의 만남 관대한 충동을 억제하지 말 것 별의 순간은 언제인가 신뢰의 선순환 이익보다 관계를 추구하라 언제나 가치관이 우선이다 마지막 조언, 와플에 버터를 듬뿍 바를 것 2장 결국, 사람이다 함께 산을 오를 사람은 누구인가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경영 지표 믿을 것인가, 바꿀 것인가 성장시키고 싶다면, 먼저 성장하라 행운을 불러오는 사람 · 단위부서 리더십 호르헤 파울로의 딜레마 금전적 보상의 한계 “전우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3장 위대한 리더의 7가지 조건 리더십에 정답은 없다 효과적인 리더십 : 기능과 유형의 결합 리더십의 본질 위대한 리더의 7가지 조건 진정성 : 있는 그대로 실천하라 당신의 대의는 무엇인가 단호함 : 자신을 믿어라 올바른 의사결정, 올바른 타임라인 집중력 : 한 번에 한 발씩 대인관계 : 의자에서 엉덩이부터 떼라 권한 이양과 무관심은 다르다 인사관리의 강한-부드러운 기술 : 리더의 양면성 의사소통 : 모든 방식으로 소통하라 진취성 :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법 4장 비전, 리더의 시작과 끝 비전이란 길잡이별 비전이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 비전을 가질 때 좋은 점 비전의 3요소 : 가치관, 목적, 사명 핵심 가치관 및 신념 목적 희귀한 것을 새로운 것과 혼동하지 마라 사명 BHAG는 어디에나 있다 목표 달성 증후군 비전 선포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라 모두가 공유하는 선명한 비전 5장 행운을 불러오는 마인드 성공의 반대말은 성장이다 비는 누구에게나 내린다 찾아온 행운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6장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지도 1단계 : 규율을 갖춘 사람 2단계 : 규율을 갖춘 생각 3단계 : 규율을 갖춘 행동 4단계 : 영속성 구축 위대함이라는 아웃풋 지도 이후… 그리고 그다음은 무엇일까? 7장 전략,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만드는 법 전략 수립 전략적 사고를 위한 3가지 질문 전략적 의사결정 내리기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4가지 핵심 전략 쟁점 8장 혁신 조직으로 거듭나기 혁신의 조건 1. 아이디어 수용하기 혁신의 조건 2. 고객 되어보기 혁신의 조건 3. 실험과 실수 혁신의 조건 4. 창의적인 직원 혁신의 조건 5. 자율성과 탈중앙화 혁신의 조건 6. 보상 체계 제품 그 자체가 아니라 거기까지 이르는 과정 창의성을 촉진하는 8가지 관리 기법 창의적인 영감에 대한 믿음 ‘최상’이 ‘최초’를 이긴다 9장 전술적인 탁월함, 신은 디테일에 있다 전술적 탁월함의 시작은, 실행력 마감시한, 틀 속에서의 자유 비전과 전략에서 전술로 스맥(SMaC) 사고방식 지속적인 전술적인 탁월함을 달성할 환경을 조성하기 전술적 BHAG 전술적 탁월함의 6단계 직원들을 오퍼(OPUR)로 만들어라 마지막 비밀, 존중 초판 서문 자료 출처 [원제 : BE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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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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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18년간(1972~1989) 단 한 해도 손실 없이 연평균 72%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 ‘월스트리트 최고의 프로’(〈배런즈〉, 1987) 등의 칭호를 얻은 빅터 스페란데오, 일명 ‘트레이더 빅’이 실전 투자 기법을 공개한 책. 그는 주식시장에 관한 기초 지식과 돈 버는 아이디어가 결합된 검증된 투자서를 찾았으나 끝내 찾지 못해 직접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 2011년 번역서가 나왔다가 절판된 이후 중고책이 정가의 20배 넘게 거래되며 기술적(차트) 분석, 기본적(펀더멘털) 분석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양한 투자 기법의 장점만 골라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보탰으며 거시경제와 경기 순환 등도 쉽고 명확하게 설명했다”(리언 쿠퍼먼 前 골드만삭스 CEO)는 평이다. 책에는 추세전환 포착, 매수·매도 포지션 잡기, 감정 훈련법 등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알짜 노하우도 풍부하다.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이 책 덕분에 새로운 안목이 트였다”고 추천사에서 털어놓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어떤 보물이 숨어 있을까’ 하는 기대가 벅차오르는 책”(김대현 《돌파매매 전략》 저자), “AI 공습 속 21세기 트레이더에게 ‘에지’를 가져다줄 책”(최한철 뉴로퓨전 대표) 등의 찬사도 받았다. 이 외에 마크 미너비니와 잭 슈웨거는 각자의 저서 《초수익 성장주 투자》와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에서 빅터 스페란데오의 기법을 비중 있게 인용하며 추천했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추천사_ AI 공습 속 21세기 트레이더에게 ‘에지’를 가져다줄 책(최한철) 추천사_ 이토록 독보적인, 통합적이고 집중적인 방식은 없었다(리언 쿠퍼먼) 프롤로그_ 시장을 이기는 단 하나의 비법은 없다 감사의 글 1부. 금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초 지식 Intro. 규칙도 모른 채 게임판에 뛰어든 사람들: 감보니의 비밀 1장. 도박사에서 거장으로: 프로 트레이더의 탄생 자유를 찾아서 시세 테이프 분석 장외옵션 독립을 맛보다 추세의 속성 발견 자유를 획득하다 2장. 손절매의 본질: 악어 원칙 산 채로 잡아먹히다 본질을 생각하라 3장. 성공을 유지하는 사업 철학 자본 보전 일관된 이익 더 높은 수익률 추구 결론 4장. 시장 무질서 속의 질서: 다우 이론 오해받는 좋은 아이디어들 다우 이론의 가설 다우 이론의 정리 결론 5장. 추세의 정확한 이해 상승추세, 하락추세 기본을 요약하면 확인의 중요성 시장의 4대 국면 중요한 거래량 결론 6장. 기술적 분석의 장단점 밀물 썰물 트레이더 시세조작자 순수주의자 요약 7장. 추세전환 확인이 노다지 추세 판단, 추세선 그리기 1-2-3 규칙으로 추세전환 확인: 누워서 떡 먹기 돈 되는 2B 패턴 시험과 2B 패턴이 나타나는 이유 2차 조정의 기본 원리 요약 8장. 분석가도 모르는 요소 때문에 망할 수 있다 앤초비는 도대체 얼마나 중요한가? 이동평균의 이해 상대강도를 바라보는 상이한 관점 모멘텀 지표: 오실레이터 개별 종목 선정 결론 9장. 실제로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 경제학의 기본 원리 조각 그림 맞추기 로빈슨 크루소의 경제학 돈의 역할 경제학과 인간의 본성 풍요 이전의 생산 저축, 투자, 신용, 부 요약: 공짜나 다름없는 아침 식사 10장. 호황과 불황: 누가 호황을 일으키고 누가 불황을 부르는가? 호황과 불황: 경기 순환 경기 순환의 속성 연준 시스템의 구조와 역할 신용 및 통화가 창출되고 통제되는 과정 지급준비율, 연방기금 금리, 재할인율 연준과 재무부 정책을 바탕으로 추세전환을 예측하는 법 결론 11장. 위험 측정에 의한 자금 관리 위험의 진정한 의미 획기적인 위험 측정 기법 확률에 의한 자본배분 12장. 돈을 날리는 50가지 방법 4,017달러짜리 헤어드라이어 트레이딩 원칙과 그 원칙이 나온 이유 원칙에 대한 정의 85% 원칙 1부를 마치며: 트레이딩으로 계속 돈을 벌게 해준 핵심 2부. 실행 의지: 감정 절제력 Intro. 트레이더의 꿈: 우화 13장. 이성과 감정 사이의 전쟁: 스팍 증후군 포식자에서 트레이더로: 인간 감정의 진화 감정의 순기능 감정의 역기능 일관성의 원천: 감정 절제력 결론 14장. 성공은 우리가 만드는 것 성공의 필수 조건 성공의 의미 정신은 슈퍼컴퓨터 동기를 발견하고 사용하라 결론 15장. 확실한 변화 굳히기 신체를 사용하라 의식을 사용하라 인식의 발견 집중: 생각의 범위 줄이기 질문: 생각의 초점 바꾸기 평가: 사물의 가치 파악하기 가치와 인격 신념과 성격 잠재의식의 힘 이용 방법 닻 내리기 기법 결론 16장. 그릇된 자존심 극복 트레이딩에서 실패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사악한 쌍둥이: 이상화된 자아상 영광 추구: 완벽주의와 노이로제성 야망 강박과 상상 자기기만: 소망이 요구로 바뀔 때 당위의 횡포 진정한 자존심과 그릇된 자존심 에필로그. 당신의 진정한 자유를 위해 주석 참고문헌 역자 후기 찾아보기 [원제 : Trader Vic: Methods of a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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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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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오늘날 현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구글, 애플, 메타 같은 빅테크 기업이 운영하는 네트워크상에서 보낸다. 덕분에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읽고 작성하고 게시하는, ‘읽기-쓰기’가 자유로운 인터넷의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이들 플랫폼 기업이 사용자에게 절대 넘겨주지 않는 한 가지가 바로 ‘소유권’이다. 사용자는 인터넷상에서 무수한 데이터를 생산해내지만, 그로 인한 수익은 철저히 소수의 기업이 독점한다. 실제 세상에서는 무엇을 만들든 만든 사람이 소유권을 지니게 되는데, 왜 디지털 세상에서의 소유권 만큼은 예외일까? 세계적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이자 IT 산업의 최전선에서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 크리스 딕슨은 ‘블록체인’이 이러한 모순을 해결할 유일한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다가올 ‘읽기-쓰기-소유하기 시대’에는 어떻게 인터넷과 플랫폼의 질서가 재편될지 전망한다. 디지털 권력이 이동하는 시점에서 인터넷의 미래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답이 이 책에 있다. 목차 서문: 인터넷의 다음 시대를 구축하다 PART1 지금까지의 인터넷: 읽기-쓰기 01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 02 프로토콜 네트워크 프로토콜 네트워크의 간략한 역사 결정은 기업이 아니라 커뮤니티가 내린다 왜 RSS는 기업 네트워크와의 경쟁에서 밀려났나 03 기업 네트워크 읽기-쓰기 시대: “목표는 웹을 양방향 시스템으로 변환하는 거예요” 모든 것을 중앙화하는 네트워크의 지배자 플랫폼 기업의 변덕에 무방비로 노출된 사람들 PART2 소유하기 04 블록체인 플랫폼과 앱은 어떻게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가 새로운 기술이 세상에 등장하는 두 가지 방식 블록체인은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다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기업은 언제든 스스로 만든 약속을 깰 수 있다 05 토큰 캡슐화: 복잡한 코드를 ‘토큰’이란 단위 안에 감추다 소유권을 캡슐화하기 토큰은 어떻게 사용되는가 우리가 인터넷에서 진짜로 ‘소유’했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파괴적 기술이 처음엔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이유 06 블록체인 네트워크 프로토콜 네트워크와 기업 네트워크의 새로운 대안 읽기-쓰기-소유하기 시대: 커뮤니티로의 권력 이동 PART3 새로운 시대의 질서 07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오픈소스는 어떻게 시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복리식 이자의 마법처럼 폭발적 성장을 일으키는 것 성당의 고립보다 시장의 뒤섞임이 낫다 08 수수료율 기업 네트워크의 수수료율이 높은 이유 개발자와 창작자를 불러 모으는 강력한 동기 기술 산업에서의 수익 경쟁은 결국 제로섬 게임일까? 09 토큰 인센티브가 있는 네트워크 구축 외부인을 네트워크 안으로 끌어들이는 방법 초기 네트워크의 부트스트랩 문제 극복하기 광고 없이 고객을 확보하는 법 사용자를 소유주로 만들기: 도지코인과 유니스왑의 사례 10 토크노믹스 토큰 공급은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는 일에 최적화되어야 한다 토큰 수요는 네트워크의 유용성을 반영해야 한다 토큰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되는가 투기적 투자는 종종 기술혁명을 가능하게 한다 11 네트워크 지배구조 비영리 모델: 동기의 순수함과 수익성의 한계 연합 네트워크: “트위터를 기업으로 만든 것을 후회한다” 가장 큰 네트워크가 쿠데타를 일으키면 블록체인 헌법, 수정할 수 없는 규칙을 새기다 블록체인과 외부 세계는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가 PART4 두 진영의 충돌 12 컴퓨터 vs 카지노 토큰은 증권법의 적용을 받아야 하는가 토큰 거래를 막는다고 카지노 문화를 제거할 수 있을까? 혁신을 장려하는 현명한 규제: 유한책임회사의 사례 PART5 네트워크의 다음 물결 13 아이폰이 세상을 바꿨던 것처럼 14 앞으로의 애플리케이션 소셜 네트워크: 수백만 개의 수익성 있는 틈새시장 게임과 메타버스: 누가 가상 세계를 소유할까? NFT: 풍요로움의 시대에 희소성의 가치 협업형 스토리텔링: 판타지 할리우드 금융 인프라를 공공재로 만들기 인공지능: 창작자를 위한 새로운 경제 약속 딥페이크: 튜링 테스트를 넘어서며 결론: 왜 지금이 중요한가 원제 : Read Write Own: Building the Next Era of the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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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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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미래 언어가 온다》는 단순한 미래 예측 도서가 아니다. AI가 지배하는 언어의 세계에서 살아남고, 번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가이드다. AI와 융합된 미래 언어가 당신의 커리어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독자에게 꼭 필요한 최신 정보와 전망을 담은 ‘미래 언어 트렌드’ 항목은 특히 경영인과 직장인들에게 기업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AI 네이티브’로 성장하고 있는 자녀의 학부모들에게는 장차 AI가 교과 시스템과 입시에 미칠 영향을 가르쳐주는 한편 과도하게 AI에 의존하는 일을 경계할 것을 경고한다. 한편 디지털 자본주의가 초래하는 언어의 상품화, 기업들이 시도하고 있는 언어의 사유화에 대한 새로운 흐름은 독자가 미래 언어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돕는 동시에 우리 개인이 경계해야 할 점까지 알려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미래 언어, 답은 인간에게 있다 1_ 언어의 경계가 무너진다 슈퍼 언어의 시대가 열린다 한국제 영어의 탄생 오빠, 먹방, 화이팅! 영어 확장의 일등공신, 옥스퍼드 영어사전 미래의 영어, 새로운 영어 같은 말, 다른 뜻 언어도 이제는 하이브리드 시대 미래 언어 트렌드 어른들은 잘 모르는 게임 속 영어 표현들 미래 언어 트렌드 핵언어로 미리 보는 미래 언어의 모습 전 세계를 촘촘히 연결하고 무한히 쪼개는 핵언어 2_ 한류의 언어 ‘블랙핑크’는 한국어인가, 영어인가? 한류가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 문화 융합 콩글리시도 이제 영어의 일부 한글이 한국인에게 외래어가 된 세상 한글의 빗장 열기 새로운 한류의 탄생, 한글 신조어의 킹, 한글 엘리트의 언어에서 대중의 언어로 한자 문화권에서 한류 문화권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흐름 3_ 사유화되는 언어들 ‘짜파구리’의 주인은 누구인가 미래 언어 트렌드 키워드 드리븐 마케팅 전략이란? 아마존의 ramen과 스타벅스의 tall 사이즈 ‘보라해’라는 단어는 주인이 있습니다 미래 언어 트렌드 상표와 특허로 사유화되는 언어 4_ 멀티 모달 교육 미래 언어의 문해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네이티브 이해하기 멀티 모달 시대의 언어능력 멀티 모달 시대의 활자와 책 주관식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는 AI 미래 언어의 유일한 규칙: 문법 없음 미래 언어 트렌드 어른에게는 동화, 알파세대에게는 현실 5_ AI와 언어 학습 AI가 언어를 생성할 수 있을까? 점점 희미해지는 인간과 AI의 경계 AI와의 공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AI는 최고의 외국어 교사 미래 세대와의 소통에 꼭 필요한 AI 문해력 언어 학습의 게임 체인저 인간을 대체하는 AI 대화 상대 6_ 미래 세대의 문해력 문해력에 대한 새로운 정의 스크린 문해력이 중요한 시대 미래 언어 트렌드 블렌디드 학습과 미래의 공부 방법 요즘 아이들은 문해력이 부족하다? 미래 세대는 미래 언어로 책을 읽는다 서로의 언어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철자나 문법보다 더욱더 중요한 것 이미지 언어의 세상은 반전된 바벨탑의 세상이다 미래 언어 트렌드 디지털 자본주의가 초래하는 언어의 상품화 7_ 스크린 너머의 세상으로 신속함과 편리함 때문에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팬데믹이 가속화한 디지털 패러독스 미래 언어 트렌드 디지털 패러독스 3초까지 줄어버린 집중력 지속 시간 스크린 너머의 세상이 더 중요하다 8_ 새로운 정체성의 시대 디지털 가면을 쓴 미래 언어 미래 언어의 딜레마, 디지털 휴먼과 디지털 페이크 나와 똑같이 말하는 디지털 휴먼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인공지능은 흉내 내지 못하는 인간만의 언어 미래 언어 트렌드 인간 언어의 인증 코드 9_ 1퍼센트의 인간다움 AI의 한국어 울렁증 208 한국어 존댓말은 미래 언어에도 그대로 남아 있을까? 인간 언어의 끌리는 맛 인공지능이 흉내 낼 수 없는 인간의 말은 무엇이 있을까? 번역에 담긴 인간 감정의 미학 미래 언어 트렌드 AI 시대에 번역가는 사라지게 될까? 인공지능으로 번역되지 않는 인간만의 언어 에필로그_미래 세대가 ‘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감사의 말 참고문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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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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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이자 미국 최고의 논픽션 작가 찰스 두히그가 8년 만에 펴낸 신작이다. 오랜만의 신작 소식으로 출간 전부터 전 세계 출판계서에 화제가 됐고, 출간 이후에는 찰스 두히그의 자기계발서를 기다려왔던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습관’과 ‘대화’ 같은 보편적 주제를 새롭고 흥미로운 사례로 풀어내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거기에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두히그식 글쓰기의 진가는 『대화의 힘』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습관의 매커니즘을 풀기 위해 스스로 나쁜 습관 끊어내기 실험을 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탁월한 슈퍼 커뮤니케이터를 찾아내 그들의 능력을 낱낱이 해부한다.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하는 의사, 스파이를 포섭하는 CIA 요원, 몇 마디 질문으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배심원까지, 두히그가 만난 슈퍼 커뮤니케이터들은 최악의 상황을 최고의 상황으로 반전시킨다.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대화라는 무기를 사용해서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대화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당신 역시 슈퍼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부 선택의 기술: 모든 대화는 수많은 선택들로 구성된다 1장 대화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다 _CIA 신입 요원은 어떻게 중동의 스파이를 포섭했을까 왜 어떤 사람과의 대화는 즐겁고 어떤 사람과의 대화는 답답할까 대화할 때 뇌에서 벌어지는 일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하라 2부 협상의 기술: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법 2장 모든 대화는 협상이다 _논란의 판결을 뒤집은 배심원의 질문 조용한 협상 왜 환자는 의사의 말을 의심하는가 뭔가 다른 배심원의 특별한 능력 위대한 협상가는 예술가다 황당한 음모론에 넘어가는 이유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는 힘 3부 연결의 기술: 우리는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한다 3장 나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 생기는 변화 _“다른 사람 앞에서 울었던 때가 언제인가요?” 인생을 바꾼 하나의 질문 60분의 대화는 무엇을 바꾸는가 취약함을 드러낸다는 것 감정의 전염 빠르게 깊어지는 법 때로는 민감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감정은 왜 그토록 중요한가 4장 상대가 말하지 않은 것을 듣는 기술 _제작 중단 위기였던 <빅뱅 이론>이 최고의 시트콤이 된 이유 나사NASA의 면접관은 어떤 지원자를 뽑을까 사람은 가짜 웃음을 1초 만에 알아챈다 비언어적 신호를 보내라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화하는 법 감정의 교류가 힘든 물리학자들 5장 대화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_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와 총기 광신도의 대화 실험 의견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을 때 갈등을 회피하는 사람들 잘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 불행한 부부와 행복한 부부의 결정적 차이 왜 사람은 악한 댓글을 다는가 4부 수용의 기술: 수용하는 대화는 세상을 바꾼다 6장 누군가의 세계를 이해할 때 성숙한 대화가 시작된다 _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하는 법 고정관념이 망치는 것들 우리는 모두 복잡한 존재다 의사는 어떻게 백신 반대주의자를 설득했을까 7장 나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 대화의 마법 _넷플릭스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가 해고된 이유 단어 하나로 위기에 빠진 넷플릭스 왜 어떤 대화는 그토록 어려운 걸까? 불편한 대화를 피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원제 : Super Communic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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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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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세상의 시작이 언제였던 간에 세상은 늘 변화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사라지더라도 변화를 멈춘 적은 없다. 우리는 그런 세상에서 현재를 살고 있다. 현재의 변화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매초, 매분, 매시간 새로운 세상을 우리는 마주한다. 그래서 늘 새로움에 목말라하고 좀 더 많이 알고자 노력한다.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이야기》는 90만 이상이 선택한 유튜브 지식 채널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를 운영하는 저자가, 영상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에 필요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뉴스나 신문에서 이야기하는 사건·사고 너머에 존재하는 이야기를 통해 적나라한 현실을 까발리며,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저자만의 시니컬하지만 유쾌한 통찰에 독특한 시선을 더하였다. 정치, 경제, 역사, 종교, 기업 등의 종합적인 이야기를 다루며 하나의 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의 제시는 세계정세의 흐름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 녹아들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신선하고 날 것의 지식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목 프롤로그 세상의 모든 것에는 원인과 이유가 있다 1장 세대유감 전 세계의 젊은이는 왜 우울하고 불안한가 MZ세대의 생존 방식 모든 것을 포기한 일본의 사토리 세대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일본의 토요코 키즈 어떤 반응도 하지 않겠다, 중국의 탕핑족 시끄러운 중국인, 중국의 민낯 따마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요즘것들의 범죄 조직 2장 시대유감 신이 창조한 인간, 신을 만들어 낸 인간 죽은 덩샤오핑이 중국을 다스리고 있다 돈의 신, 재물의 신으로 숭배받는 마윈 제3차 세계대전의 불쏘시개가 될지도 모른다 미국이 최강대국인 이유 총기 규제, 하지 않는 것이냐 못하는 것이냐 멕시코 정부도 손을 놨다, 마약 카르텔 중동의 전쟁터, 예멘의 아픔 아프가니스탄은 어쩌다 지옥이 되었나 푸틴이 믿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기후 재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3장 사회유감 이제는 정말 아무도 없어, 대한민국이 사라진다 지역갈등은 그들 때문에 시작되었다 자영업의 몰락은 현재 진행형이다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미국의 대중교통이 몰락한 이유 미국 의료보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미국급식을 먹느니 차라리 굶겠다 해적이 꿈이라는 소말리아 4장 경제유감 자원 부국은 왜 가난에 빠지나 중국은 어쩌다 짝퉁의 천국이 되었나 홍콩의 경제는 망했다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일본 일본을 설명할 수 있는 한마디, 버블 북한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가난해지는 유럽, 세계의 축이 이동한다 희망이 불행으로 변해 버린 나우루 IMF만 세 번, 이집트에 봄은 언제 오는 것일까 부의 몰락, 아르헨티나 국민이 탈출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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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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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간 전 세계 수십 만 명의 인생을 바꾼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코치 샘 혼이 알려 주는 단호한 대화의 기술. 나도 모르게 눈치 보거나 뒤로 물러나지 않고 단호하게 할 말은 하되, 상대방도 나도 기분 좋게 대화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대화법을 집대성했다. 무례한 사람의 불평불만을 멈추게 하고 싶을 때, 억울한 헛소문을 바로잡고 싶을 때, 잘난 체하지 않고 내 성과를 말하고 싶을 때 등등 사람들이 어렵고 난처함을 느끼기 쉬운 상황에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알려 준다. 출간 즉시 “전설이 돌아왔다!”, “너무 오래 기다려 온 샘 혼의 신작”이라는 뜨거운 지지와 극찬을 받았다. 들어가는 글 1부. 말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1장: 눈치 보지 말고 분명하게 말하라, 상황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2장: 인간관계의 핵심은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3장: 사람들이 나를 존중하지 않는데 왜 나는 그들을 존중해야 하나요? 4장: 껄끄러운 대화를 나누기 전에 미리 계획하라 2부. 화가 치밀어도 심호흡하고 침착하게 5장: 무례한 사람들에게 우아하게 대응하는 법 6장: 신념이 다른 사람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7장: 남 탓만 하는 사람들 조용하게 만들기 8장: 기분 나쁜 농담에 담대하게 대처하는 법 9장: 헛소문, 거짓말이 세상을 돌아다니기 전에 해야 할 일 10장: 매일 누군가의 불평을 듣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11장: 상대의 쉴 새 없는 수다를 끝내고 싶다면 12장: 거절하라, 남들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3부. 티 나지 않게 내 뜻대로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을까? 13장: 기분이 상하지 않는 건설적인 피드백이라는 게 존재하나요? 14장: 죽어라 말 안 듣는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법 15장: 변명을 일삼으며 규칙을 어기는 사람들 16장: 분명 공감해 줬는데 “넌 내 마음을 몰라!”라는 말을 듣는 이유 17장: 진심으로 경청하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들 18장: 해묵은 감정을 정리하고 관계를 회복시키는 마법의 단어 19장: 모두가 합의한 규칙이 없으면 벌어지는 일 4부. 말하자, 머뭇거리지 말고 당당하게 20장: 당신의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고 싶다면 21장: 내가 당당하게 말할 자격이 있는지 고민하지 마라 22장: 중요한 자리에서 떨지 않고 이야기하는 법 23장: 제대로 화를 내면 달라지는 것들 5장. 그만, 그만 친절해라 24장: 나를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사람을 상대하는 법 25장: 괴롭히는 사람에게 계속 친절할 필요가 없는 이유 26장: 죽도록 비참한데 “난 괜찮아”라고 말하고 있다면 27장: 바꿀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을 땐 그만두는 것도 답이다 28장: 그럼에도 우리가 대화해야 하는 이유 나오는 글 두고두고 봐야 할 단호한 대화법 요약표 감사의 글 주석 [원제 : Talking on Eggsh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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