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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엔터웨이소식
  • 02언론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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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파트너쉽을 갖고 고객의 성공적인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2024
    / 07
    03
    20년 동안 함께 해 주신 신계숙 부사장님의 장기 근속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도 엔터웨이파트너스와 함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2024
    / 06
    03
    엔터웨이파트너스가 2000년 6월 9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벌써 24년째 창립기념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여러 기업에 꼭 필요한 핵심인재를 추천하고, 산업별 전문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헤드헌팅 문화를 선도하여 채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미국에 해외현지법인을 설립하여 기업의 글로벌 인재채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엔터웨이파트너스는 6월 9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휴무를 6월 7일(화)로 대체합니다. 그리고, 6월 6일(목) 현충일로 6월 7일(금)까지 휴무를 하게 되며 6월 10일(월)부터 밝은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4
    / 02
    02
    20년 동안 함께 해 주신 이성숙 전무님의 장기 근속을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도 엔터웨이파트너스와 함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2023
    / 12
    06
    엔터웨이파트너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하는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사업에서 최초로 2007년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2008년부터 정식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엔터웨이파트너스는 지금까지 3년 단위로 재인증을 거쳐 2024년부터 6회 연속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되었습니다. 엔터웨이파트너스는 노동부가 인정한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의 자격으로, 사람과 기업에 최상의 가치와 만족스러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 2023
    / 04
    17
    엔터웨이파트너스가 2000년 5월 3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벌써 23년째 창립기념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여러 기업에 꼭 필요한 핵심인재를 추천하고, 산업별 전문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헤드헌팅 문화를 선도하여 채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미국에 해외현지법인을 설립하여 기업의 글로벌 인재채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엔터웨이파트너스는 5월 3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휴무를 5월 2일(화)로 대체합니다. 그리고, 5월 1일(월) 근로자의날로 5월 2일(화)까지 휴무를 하게 되며 5월 3일(수)부터 밝은 모습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2
    / 05
    02
    엔터웨이파트너스가 2000년 5월 3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벌써 22년째 창립기념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여러 기업에 꼭 필요한 핵심인재를 추천하고, 산업별 전문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헤드헌팅 문화를 선도하여 채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엔터웨이파트너스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5월 6일(금) 업무를 쉽니다. 어린이날과 주말을 포함한 5월5일(목) ~ 5월8일(일)까지 휴무 후 5월 9일(월) 밝은 모습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2
    / 01
    27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설 명절로 인해 확진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엔터웨이는 임직원의 안전한 업무 환경과 방문하는 내방객의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로비에 자가검사키트를 비치했습니다. 또한, 설 연휴를 마치고 출근 전 임직원에게 지급 된 자가검사키트를 이용, 검사 상태를 확인하고 출근하기로 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모든 임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원활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엔터웨이는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1
    / 08
    09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발생 시기부터 매일 오전/오후 2회 간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해 더욱 안전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 임직원과 내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엔터웨이는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쓰기와 손씻기/손소독으로 예방을 생활화 하고 있습니다.
  • 2021
    / 05
    03
    엔터웨이파트너스가 2020년 5월 20주년 창립기념일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창립기념 행사 일정을 1년 연기하였으나 올해에도 창립기념 행사를 하지 못하게 되어, 임직원들에게 작게나마 선물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엔터웨이가 새겨진 금 열쇠로 선물을 마련, 임직원들에게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사와 후보자 모두에게 최선을 다 하는 엔터웨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21
    / 04
    30
    엔터웨이파트너스가 2000년 5월 3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21년째 창립기념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여러 기업에 꼭 필요한 핵심인재를 추천하고, 산업별 전문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헤드헌팅 문화를 선도하여 채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 또한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엔터웨이파트너스는 앞으로도 인재 채용문화 발전에 기여, 인정받는 서치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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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1
    11
    막오르는 변호사 시대 2제 헤드헌터·국가기관 등 잇단 ‘러브콜’ 변호사수의 증가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했던 사법연수생들의 취업문이 올해부터 점차 넓어질 전망이다. 기업들이 사내 변호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변호사 고용에 적극 나섰고 외국계 기업들도 헤드헌터를 동원해 능력 있는 ‘변호사 찾기’ 를 시작하는 등 변호사 채용이 활발해 졌기 때문이다. 사법연수원 홈페이지 구인등록 코너에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초 변호사 채용 공고가 50여건에 그쳤던 반면 올해는 10월과 11월 현재 110여건을 넘어섰다. 연수생들이 본격적으로 취업에 나서는 12월 초에는 훨씬 많은 취업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는 게 사법연수원 관계자의 말이다. 통상적인 취업 경로인 로펌과 법률사무소뿐만 아니라 교보생명, 한양증권, 미래에셋, 신한은행 등 금융권의 변호사 모집공고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국가기관과 공기업의 모집도 활발하다. 외교통상부, 통일부, 국가청렴위, 한국관광공사, 해양경찰청, 국정홍보처 등이 최근 모집 공고를 내고 변호사들의 입사지원을 받고 있다. 경찰청도 지난 1일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변호사를 65명씩 뽑아 모두 325명을 채용하는 것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은 ‘경찰수사 혁신 비전과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들도 보좌관으로 변호사들을 선호하고 있다. 국회 법사위원회 소속 장윤석 노회찬 의원 등이 변호사 보좌관을 뽑고 있으며 이들 의원들은 최근까지 근무하던 변호사 보좌관이 다른 곳으로 이직함에 따라 변호사 모집공고를 냈다. 헤드헌터들은 주로 중소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의 ‘변호사 채용’ 을 대리해 최근 변호사 시장에 뛰어들었다. 외국계 기업의 사내변호사 모집을 하고 있는 헤드헌터 이승범씨는 “기업들이 법무팀을 강화하면서 사내변호사를 영입하고 있다”며 “올해 10여명의 변호사 취업을 성사시켰고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씨 외에도 헤드헌터 업체인 미국계 서치펌 펠코리아(주), (주)휴먼터치, 헤드헌팅사 엔터웨이 등이 변호사들을 공략하고 있다. 사법연수원생들은 이 같은 각계 ‘러브콜’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아직은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에 불안해하고 있다. 연수원 2년차인 경태현 연수생은 “법조인들로 구성된 법무팀이 확고히 자리 잡은 안정적인 대기업이 아니라 법무팀을 새로 꾸리는 기업에 취업을 생각하는 연수생들은 많지 않다”며 “헤드헌터를 통한 취업도 ‘신뢰성’을 의심하기 때문에 문을 두드리는 연수생들을 주변에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변재근 연수생은 “공기업과 국가기관으로의 진출도 나중에 본인의 경쟁력을 키울수 있는 공정거래위원회나 금감원 쪽에 관심이 많다”며 “국회의원 보좌관도 정책적인 업무를 광범위하게 맡아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일부 연수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 이경기 기자 >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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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 이직자들을 위한 연봉 협상법 예전과 달리,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지고 이직이 잦아졌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2006년도에 이직을 희망한다고 말한 직장인이 92%에 달했다. 그럼 성공적인 이직의 필수요건, 만족스러운 연봉 협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 헤드헌팅 및 경력컨설팅 업체 엔터웨이파트너스(http://nterway.com)가 이직자들을 위한 연봉협상법을 제시했다. 1. 인정받을 때 이직하라. 우선 이직을 통해, 만족스러운 연봉협상을 하려면 때를 잘 선택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직장에서 입지가 불안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이직을 결심한다. 하지만 이럴 때 이직을 추진하면 일터를 옮기는 것, 그 자체에만 급급해져 연봉이나 복리 등에 신경을 안 쓰게 된다. 협상이 아닌, 이직하려는 회사의 요구를 그대로 따르기 쉽다. 이직은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때,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 있을 때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어려워도 당당하라. 이직 시, 특히 다른 경력을 가지고 새로운 직종에 신입으로 입사할 시, 돈 문제부터 꺼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협상이 다소 어렵더라도 처음에 확실히 따져야 한다. 첫 연봉협상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다음해에도 협상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 처음 협상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같은 경력이 아니더라도 연관되는 자신의 장점이나 능력을 부각시켜 연봉협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3. 꼼꼼히 체크하라. 이직할 경우, 연봉 그 자체만 보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 업무범위와 복지 혜택 등의 연봉 외 근무조건도 세세히 따져봐야 한다. 높은 연봉이라도 업무범위가 너무 넓거나 강도가 높아서 업무량에 비해 많은 연봉이 아닐 수 있고, 또는 연봉 자체는 많아도 복지혜택이 전혀 없어 계산해보면 전 직장에서 받는 것보다 더 적을 수도 있다. 또한 회사마다 연봉을 책정하는 기준이 다르므로 퇴직금의 포함여부, 각종 인센티브, 복지혜택 등 연봉이 어떤 항목을 포함하고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4. 부가 사항은 두 번째 미팅에서 논하라. 연봉 협상에서 회사의 입장을 듣고 자신의 입장도 밝혔다면, 두 번째 자리에서는 인센티브나 스톡옵션 등 부가적인 항목에 대해 협상해야 한다. 무턱대고 연봉과 인센티브, 스톡옵션 등의 부가적인 조건들을 한꺼번에 협상하려 하면 회사가 부담스러워할 수 있다. 회사가 생각할 여유를 줘야 더 좋은 조건을 이끌어 낼 수 있다. 5. 연봉 조정 시기를 노려라. 이직 시, 연봉협상 시기를 놓칠 수 있다. 그럴 경우 회사는 ‘올해는 이 연봉에 들어오세요’라며 연봉협상 시기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순순히 응해선 안 된다. 연봉은 한 번 정해지면 큰 폭으로 올려지기 어렵다. 그러므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연봉협상 시기를 노리는 것이 현명하다.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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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직장인이라면 내년 연봉협상을 대비해 어느 정도 준비를 해놓고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연봉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을까? 헤드헌팅 및 경력컨설팅 업체 (주)엔터웨이파트너스(http://nterway.com 대표: 박정배)가 연봉을 올릴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 자신의 업무 실적을 데이터화하라. 아무런 준비 없이 연봉 협상에 나서는 직장인이 있다. 연봉 상승을 원한다면 이런 태도는 버려야 한다. 연봉 협상 전에 자신이 그동안 해 온 역할, 업무 내용 등 자신이 회사에 어떤 이득을 가져다 줬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자료는 추상적인 것보다 구체적인 수치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연봉을 미리 정하라. 연봉을 올리기 위해선 구체적인 데이터와 시장상황을 고려해 자신의 몸값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만 회사가 제시한 연봉이 적절한지 부족한지 판단할 수 있고, 연봉협상 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 특히 협상 전에 동종업계 경쟁사의 연봉 수준을 조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예상 연봉을 책정하는데 있어 비교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3. 서두르지 마라. 협상 시, 그저 급하게만 끝내려고 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 회사가 연봉을 제안했을 시, 바로 받아들이지 말고,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회사는 처음 제시한 연봉보다 더 많은 연봉을 지급할 용의가 있을지도 모른다. 회사는 지급 가능한 가장 낮은 수준의 연봉부터 제안하기 때문이다. 서둘러 제안을 받아들이면 더 높은 연봉을 받을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4. 구체적인 숫자를 말하지 마라. 연봉 협상 시, 자신이 생각한 구체적인 연봉을 바로 요구하는 것은 위험하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두르지 말고, 회사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회사는 나의 업무수행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라던가 ‘보통 제 경력에 어느 정도의 연봉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간접적인 질문을 통해 회사의 의중을 파악한 뒤, 구체적인 액수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5. 무리한 연봉 인상을 추진하지 마라. 보통 연봉협상에서 연봉 인상폭이 15%이라면 성공이라고 본다. 연봉을 많이 올리면 좋겠지만, 무리해서 연봉을 올리려고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꼭 더 많이 받아야겠다고 할 경우엔 연봉이 아닌 인센티브나 스톡옵션 등 다른 방법을 활용하는 게 좋다.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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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 쉬기조차 힘든 출퇴근 길 지하철. 직장인들은 이 지루한 출퇴근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헤드헌팅 포털 사이트 커리어센터(www.careercenter.co.kr, 대표 박정배)가 직장인 회원 340명을 대상으로 '힘든 출퇴근 시간을 즐기는 당신만의 노하우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많은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에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어서든 앉아서든 무조건 잔다'가 92명으로 27.1%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그 뒤로 '음악을 듣는다'와 '신문이나 책을 본다'가 22.4%를 차지했으며, 오락을 한다(12.4%),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한다(7.1%), 사람을 관찰한다(3.5%), 어학이나 컴퓨터 등 자기개발을 위한 공부를 한다(2.9%), 업무준비를 한다(2.4%)가 그 뒤를 따랐다. 커리어센터 박정배 대표는 '무선통신의 발달로 출퇴근 시간에 휴대폰이나 PDA 등을 통해, 음악을 듣거나 오락, 문자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즐기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생명인 시대인 만큼, 이 시간을 자기 개발에 투자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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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올해 건설업계에서 헤드헌팅을 통한 경력 구직자의 채용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헤드헌팅 포털 사이트 커리어센터(www.careercenter.co.kr 대표: 박정배)가 2005년 1월부터 9월까지의 건설업 채용공고를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2004년 총 228건, 2005년 총 468건)105.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가 지난날 대규모 공채에 의존했던 것과는 달리 추천이나 헤드헌팅을 통해 경력직을 많이 채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년 대비 채용 의뢰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직종은 기획직(700.0%)이었고, 그 뒤로 임원직(300.0%), 기술영업(225.0%), 경리/회계/재무(178.3%)직이 그 뒤를 따랐다. 또, 전년에는 없었던 새로운 채용 의뢰 직종은 금융전문직과 금융컨설턴트, 법률/특허전문직, 웹디자인/시스템 직종이었다. * 커리어센터를 운영 중인 헤드헌팅 및 컨설팅 전문 업체 (주)엔터웨이파트너스가 건설업에서 경력 구직자의 의뢰가 늘어난 이유를 분석해보았다. 1. 시행사의 성장 시행사가 양적으로 성장했다. 2001년 말 이후 부동산 시장이 활황기를 맞으면서 부동산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시행사가 늘었다. 질적으로도 성장해 일부회사는 자체 브랜드ㆍ상품으로 시행사의 영역을 확고히 굳히고 있다. 이에 따라, 설계 및 건축 관련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각 직종의(기획, 회계, 법무 등) 능력있는 경력 구직자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특히 사업개발과 회계직에 대한 수요가 크다. 2. 건설 공사와 관련한 비리 행위에 대한 법 강화 최근 건설 공사와 관련한 뇌물 수수 및 비리 행위에 대한 법이 강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건설업체들이 투명한 경영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채용에 있어서도 변화가 생겼다. 과거, 능력은 좀 부족해도 인맥과 뇌물로 일을 진행했던 직원 대신, 탁월한 영업능력으로 승부하는 전문 영업인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그에 따라, 부동산 분양업무 수행 경력을 가진 영업 수완이 좋은 경력 구직자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3. 아파트 브랜딩 구축화 최근 주택건설사들이 아파트 상표와 모델을 바꾸면서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업계에서 아파트의 품질 못지 않게 상품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래서 대형 건설사들 뿐 아니라 중견 업체들도 빅모델을 섭외하는 등, 브랜딩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헤드헌팅사에 건설업체의 홍보/광고를 맡을 수 있는 건설전문 광고대행사나 분양광고의 경력을 가진 인재를 찾는 문의가 늘고 있다. 4. 건설업의 해외진출 최근 건설업의 해외 진출이 늘었다. 그 이유는, 국내 주택시장이 택지고갈 등으로 한계를 보이고 있고, 한류열풍으로 해외에서 한국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부의 해외건설 지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건설업계에서는 해외에서 영업을 할 수 있는 경력 구직자나 인력을 세팅 및 총괄할 수 있는 관리 총괄, 주택사업을 확장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획자를 구인하고 있다. (주)엔터웨이파트너스의 건설 담당 헤드헌터 정승현 과장은 ‘건설업의 경력 구직자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업기획과 재무 쪽의 인재를 많이 찾는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고 건축공학이나 도시공학을 전공한 경력자라면 사업기획에, 영업적인 마인드를 가진 은행권 출신이나 세무/자금 관련업을 해온 경력자라면 재무 쪽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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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헤드헌팅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경력자들 뿐 아니라 신입의 지원도 많아졌다. 하지만 추천 대상 후보자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후보자가 아무리 화려한 학력, 잘 관리된 경력 프로필, 단정한 마스크 등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더라도 또 갖추어야 할 조건들이 있다. 헤드헌팅 및 경력컨설팅 기업 (주)엔터웨이파트너스 헤드헌터들이 말하는 ‘헤드헌터가 기피하는 후보자 5’에 대해 알아보았다. 1. 레퍼런스(후보자의 이전 직장 상사나 동료, 부하직원, 외부 회사의 직원 등을 통해 후보자의 업무 능력, 조직에서의 역할, 인간관계 등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듣는 것)의 결과가 좋지 못한 후보자 레퍼런스 결과는 후보자 추천 시 중요한 변수가 된다. 레퍼런스 체크를 통해 검증된 인재에 한해 추천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레퍼런스 체크 시 업무 능력이나 인간관계 등에 큰 문제가 발견되는 후보자는 추천 대상이 되기 어렵다. 평소에 업무 뿐 아니라 좋은 대인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 대기업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했던 40대 A씨, 헤드헌팅사에 지원해 후보자 자격을 얻게되었다. 하지만 헤드헌터가 후보자로 추천하려고 레퍼런스 체크를 해본 결과, 회사 돈을 횡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령을 한 이상 어디든 추천할 수 없었지만, 회계 업무 에 A씨를 추천하는 것은 더더욱 안 되는 이야기, 후보자 명단에서 바로 이름을 지워버렸다. 2. 완벽한 조건을 갖춘 회사를 찾는 후보자 많은 연봉, 정시 출퇴근, 자녀 학자금 지원, 육아문제에 대한 배려 등 모든 조건을 충당하는 회사를 찾는 후보자들이 있다. 이러한 후보자들은 추천하기가 어렵다. 추천을 하더라도 쉽게 그만 둔다. 경력이 없는 신입이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없고, 한 회사의 팀을 책임지는 시니어급이 정시 출퇴근 하기는 어렵다.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회사는 많지 않다. 아무것도 포기하지 못하고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예) 외국계 광고회사에서 팀장으로 일해 온 35세 O씨, 포지션에 대해 설명하자 열정을 보이며 기회를 준 것에 감사했다. 하지만 다음날 더 많은 연봉, 정시 출퇴근, 육아문제 배려 등 완벽한 조건을 요구했다. 헤드헌터는 고민 끝에 후보자 리스트에서 이름을 지웠다. 3. career에 대한 목표 설정이 부족한 후보자 대개 헤드헌터들은 후보자들의 이력서를 받는 경우, 최소한의 이직 의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만나보면 왜 이 포지션에 지원하였는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경력 관리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모호한 경우가 있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더라도 이렇게 자신의 career 목표 설정이 안 되어 있는 후보자는 추천하기가 어렵다. 정확한 career 목표 없이 좋은 성과와 태도를 보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최소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 지, career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먼저다. 예) 30대 Y씨, 누가 봐도 호감이 가는 외모에 상당한 학력, 어학실력을 갖추고 있어 많은 회사들이 입사제의를 하고 있었다. 헤드헌터 B씨는 후보자로 추천하기 위해 인터뷰를 가졌다. 미팅 후 B씨는 추천을 미루기로 했다. Y씨는 career에 대한 목표 설정이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회계가 전문인데, 광고대행사에 가고 싶기도 하고 컨설팅 회사도 괜찮을 거 같고, 마케팅도 해보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인생을 모두 일에 투자하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헤드헌터 B씨는 아무리 좋은 조건들을 갖추어도 career에 대한 목표가 희미한 Y씨 를 추천하는 대신, 실력은 좀 떨어져도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다른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4. 지나친 자기 PR을 하는 후보자 인터뷰 시 자신에 대해 PT를 하거나, 왜 자신이 그곳에 입사해야 하는지에 관한 자료를 준비해오는 후보자들이 있다. 현대는 자기 PR의 시대다. 이렇게 적극성과 열의를 보이는 것은 좋다. 하지만 업계에 자신 이외에 이 일을 할 만한 사람은 없을 거라느니, 자신이 최고라고 자신감을 오래도록 피력하는 후보자는 추천하기가 조심스럽다. 항시 고(高)자세가 유리한 것은 아니다. 적당한 자신감과 품위가 더 빛난다. 예) 30대의 E씨, 인터뷰 시 자신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왔다. 헤드헌터는 그의 적극적인 태도에 감동했으나, 끊임없이 자신이 최고라고 주장하는 것에 지쳐갔다. 그리고 고민 끝에 후보자 리스트에서 이름을 지웠다. 5. 청결하지 못한 후보자 인터뷰 시, 치아에 고춧가루가 꼈다든가, 머리에 비듬이 있다든가, 냄새가 난다든가 등의 깔끔하지 못한 청결상태를 지닌 후보자들이 있다.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어도 이러한 후보자들을 추천할 때는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 센스가 생명인 비서직이나 서비스직은 더욱 그러하다. 예) 대기업 CEO의 비서를 진행하면서 만나게 된 후보자 20대의 K씨, 아름답고 우아했으나, 손톱에 때가 껴있고 불쾌한 냄새마저 났다. 차마 우아한 여성한테 청결 문제를 이야기하기엔 난감했던 헤드헌터 H씨는 오랜 고민 끝에 추천 후보자 리스트에서 이름을 지웠다. 하지만 차마 그 이유를 후보자에게 말할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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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헌팅 및 경력개발 컨설팅기업인 ㈜엔터웨이파트너스의 박운영 총괄 부사장은 최근 서울의 한 대학에서 취업 특강을 하면서 자기소개서에 성장 배경을 쓰지 말 것을 주문했다. 학생들의 눈은 대번에 둥그레졌다. 흔히 성장 배경은 자기소개서의 필수요건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박 부사장은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태어나…하는 식의 정형화된 자기소개서가 너무 많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차라리 지원한 회사에서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포부부터 적어보라고 권한다. 그는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에서 '팩트'를 가장 중시한다. 기업들이 관심 있게 보는 부분은 자기소개서의 미문(美文)이 아니라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팩트(구체적인 사례)라는 것이다. 이를테면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얻어낸 성과물을 보여주면 좋다. ▶다른 사람보다 책임을 많이 맡았던 일▶타인들이 기대하지 않았지만 좋은 성과를 낸 일▶결과는 실패했지만 새로운 시도▶중요한 인물의 칭찬▶성과물을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일 등을 보여주면 좋다. 팩트를 중시하는 것은 그의 전직(前職)과도 관련 있다. 그는 언론사인 연합뉴스에서 기자로 일하다 2000년 커리어(경력개발) 컨설턴트로 전직했다. 박 부사장은 취업을 낙관하는 명문대생에게는 위기 의식을 강조했다. 취업에 계속 실패하는 한 명문대생은 그에게 "학벌도 좋고 꼭 될 거란 자신감이 많았는데도 떨어졌다"며 "도대체 왜 내가 대기업에 못 들어갔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의 대답은 이랬다. "대기업 취업은 고시입니다. 고시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합격할 수 있겠습니까." 명문대 출신은 자신들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견해가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조직 내 위화감을 조성하고, 회사에 대한 애정이 적으며, 이직률이 높다는 식의 평가가 있기 때문이다. 명문대 출신이 겸손하고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춘다면 그래서 더 돋보일 수 있다. 서류 전형에서 고배를 마시기 쉬운 비명문대나 지방대 출신 학생들에겐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내라고 조언한다. "이력서를 100군데씩 돌리지 마세요. 다섯 군데만 찍어서 그 회사에 대해 확실하게 준비해 보세요. 예를 들어 그 회사에 대한 최근 신문기사를 스크랩해 두고 기업 분석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장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라는 인상을 강하게 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합격만 시켜주시면 무슨 일이든지 하겠다'거나 '월급 안 받고도 일하겠다'는 식의 '읍소형' 자세는 피하는 게 좋다. 박 부사장은 "학벌은 좀 떨어질지 모르지만 OO업무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 준비를 열심히 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된다"고 했다. 박 부사장의 조언을 항목별로 정리했다. ◆ 커리어 관리는 대학 신입생 때부터=기업 입장에서 학점은 지원자의 학업 능력보다 성실성을 평가하는 잣대다. 요즘같이 학점 인플레가 심한데도 학점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면 성실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물론 학점이 만점일 필요는 없다. B학점 이상이 되도록 관리한다. 2, 3학년 때는 일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잡고 준비할 시기다. 취업 특강에도 참가해 보고 기업에서 아르바이트도 해보길 권한다. ◆ 자기소개서 작성법=자기소개서는 나를 소개하는 곳이라기보다 회사가 왜 나를 뽑아야 하는지를 쓰는 곳이다. 첫 세 줄에 핵심을 넣어라. 내가 다른 사람과 어떤 면에서 다른지 담는다. 프로젝트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내가 얼마나 독특하게 기여했는지, 내가 남과 다른 어떤 능력을 가진 덕분에 더 많은 프로젝트를 맡게 됐는지 등을 적는다. 가능하면 숫자를 넣어서 성과를 보여준다. '효율적으로' 혹은 '성공적으로' 같은 부사를 적절하게 구사해 본다. 경험을 나열하지 말고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적는다. 공공기관 아르바이트를 했다면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점을, 법무법인에서 일했다면 민감한 비밀정보를 취급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는 점을 과시한다. 인사 담당자는 자기소개서에서 시선을 끄는 부분에 표시해 뒀다가 면접 때 질문 재료로 삼기도 한다. 면접 때의 답변이 자기소개서와 다르면 지원자의 신뢰성에 타격을 준다. 자기소개서 등 제출 자료는 반드시 복사본을 마련했다가 면접 전에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가급적 여백이 없도록 작성한다. 빈칸이 많으면 성의없이 보일 수 있다. ◆ 정보도 전략적으로 나열해야=정규 교육과정을 설명할 때는 고등학교부터 시작한다. 그 이전은 생략해도 무방하다. 대학 과정은 지원하는 직종과 업종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학습이나 프로젝트를 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록하자. 비정규 교육 프로그램, 가령 학원이나 자격증, 외국어 등에 대해서는 해당 직업에서 필요한지를 판단해 선택적으로 넣자. 각 회사에서 지정한 양식의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빈칸을 모두 채우는 게 좋다. 약어나 비속어는 쓰지 않도록 주의한다. 학력이든 경력이든 가장 최근 것부터 기록하는 게 순서다. ◆ 외국어 능력 돋보이게 하는 법=영어 면접 등에서 '문법' 따지며 고민하다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있다. 생각나는 단어를 그냥 나열하는 식으로 풀어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절대 눈동자를 위로 올리지 마라. 문장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흔적이 역력하게 드러난다. 반드시 상대를 쳐다보면서 얘기하라. 같은 영어 실력이라도 '눈을 맞추며' 하면 점수가 높아진다. * 밑줄 쫙~ ① 이력서 쓰기 전에 목표 설정부터 분명히 하라.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취업 준비는 '안개 속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 것' 혹은 '100m 결승점이 어딘지 모르고 달리는 것' ② 모범생 시대는 종언을 고했다. -학벌의 계급장을 떼고 진검승부를 해야 하는 시대다. ③ 30대에 사춘기를 맞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해라. -'부실 인생 공사'를 하지 않으려면 대학 때부터 좋은 설계도를 가져야 한다. ④'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찾아라.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자신만의 장점은 누구나 있다. 단점을 보완하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짧다. 강점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데 시간을 보내자. ⑤ 대학 때 했던 아르바이트, 인턴십도 경력 사항이다. -수업 때 수행했던 프로젝트 중에서 일반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도 특별활동 사항에 넣어서 설명하라. ⑥ 자기소개서는 개성 강하게 작성하자. -'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아래에서 성장했다'는 문구는 너무 물린다. ⑦ 글은 두괄식으로, 역삼각형으로 써라. -면접위원들은 글을 다 읽어볼 시간이 없다. ⑧ 상대방이 인정할 만한 구체적 사례를 넣어라. -자기소개서에 '자신이 게으르고 '왕따'당하고 수동적인 사람'이라고 쓰는 이가 어디 있겠나. ⑨ 기업과 업무를 알기 위한 노력을 해라. -지원하는 회사에 들어가서 무슨 일을 하면 행복할 것인지 구체적인 꿈을 꿔야 한다. 삼성전자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보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기획부서에 들어가서 사업 전략을 짜고 싶다'라는 표현을 이력서에 쓰고 면접 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⑩ 10년 뒤 오늘 이 시간에 뭘 하고 있으면 행복할지 생각해 보라. -어떤 차에 어떤 옷을 갖출지, 누구와 점심을 먹을지, 어떤 사무실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등을 생각해 보라. 그런 그림이 잡히지 않을 때는 관련 기업에 있는 선배를 만나라. 그 선배들의 소개를 받아 또 다른 사람을 만나라. ⑪ 이름.학교.전공.연락처.장점.희망사항 등을 적은 취업 명함을 준비하라. -나 자신을 기억하게 하는 휴먼네트워크 관리는 대학생 때부터 하자. 구직자의 50%가 소개를 통해 직장을 잡는 시대에는 자신을 강하게 오래 기억하도록 만드는 방법이 뭔지 생각하라. ⑫ 영업직을 기피하지 마라. -기업들은 돈 벌어다 주는 영업맨을 위해 더욱 투자할 것이다. 뛰어난 영업맨은 기회가 많다. 출처: 중앙일보 글=서경호 기자, 사진=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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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경력자들이 취업시장에서 냉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헌팅포털 사이트 커리어센터(http://www.careercenter.co.kr 대표: 박정배)가 사이트 런칭 시점인 2003년 6월부터 2005년 9월25일 까지 등록된 40377건의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장교 출신 우대’, ‘군 장기복무자 우대’, ‘특정 군부대 출신자 선호’ 등의 문구를 담고 있는 공고 수는 겨우 14건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전체의 0.03%로, 정부의 감군 정책으로 인해 장기 군 복무자에 대한 민간 기업의 수용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민간의 수요가 지나치게 낮음을 의미한다. 직종에서도 영업직(42.9%), 인사/총무(28.6%), 기획(28.6%) 등 일부 직종에만 한정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렇게 군 경력자들이 취업 시장에서 환대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헤드헌팅 전문 회사 (주)엔터웨이파트너스의 김경수 부사장은 “적지 않은 기업 채용 담당자들은 군 경력자들이 일반 기업에서 일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수동적이고 유연성이 부족하며, 업무 능력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편견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방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군 경력자들이 업무능력이 떨어지고, 경쟁력이 없을 거라는 것은 편견이다. 학사장교만 해도 인사, 경리, 구매, 기획 등의 보직에서 민간 기업과 유사한 경력을 쌓은데다 책임감과 통솔력도 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업무 수행 능력이 일반 대졸 신입 구직자나 경력 2-3년의 일반 직장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요즘은 군대 안에서 어학, 전산 등 다양한 특성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전문성도 배양하고 있다.”며 더 이상 과거의 기억으로 군 경력자들을 평가절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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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맥네트워크' 에 활용하라 2년 전 미국에 체류할 때의 일이다. 우연히 알게 된 미국인 대학생 주디는 한국의 대학 졸업반 학생만큼이 나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교내 취업센터에서 상담하고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면서 구인정보를 찾느 라 열심이었다.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 모든 과정이 우리네와 달라 보이지 않았는데, 한 가지가 생소 했다. 바로 ‘취업 명함’이란 것을 만들어 친구들과 교수, 또 이들의 소개로 만나게 된 기업체 임직원들에게 돌리고 있었다. 크기나 재질에서 명함과 거의 흡사한 종이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 출신 학교와 학과를 적 고 그 아래에 자신을 소개하는 문구와 일하고 싶은 분야를 써 넣은 것이었다. 필자 기억으로 그 명함에는 대형 쇼핑몰과 의류매장에서 수년간 아르바이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유통업 체의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싶으며, 자신이 매우 적극적이고 창의적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주디가 취업하기 이전에 필자가 귀국하는 바람에 그 취업 명함이 얼마나 힘을 발휘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취업 철 을 맞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한번 권해보고 싶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 있으면 됐지 이런 게 왜 필요할까 하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물론 공개채용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에 이력서를 제출해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구직자들은 굳이 취 업 명함을 만들 필요가 없다. 하지만 구직자 중 절반 이상이 공개채용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지인의 소개와 추천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취업 시장의 특성을 생각해보자. 인터넷 사이트만 들여다보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구직자로서는 자신을 어느 기업체에 잘 소개해 줄 지인을 한 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뛰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취업 명함은 효과를 발휘하게 된 다. 누구 소개로든 넓은 인맥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되면 이력서보다는 취업 명함을 먼저 건네보자. 받는 사람 의 입장에서 이력서는 부담스럽다. 그러나 조그만 취업 명함은 부담이 작으면서도 상대방을 오래 기억하 게 만든다. 이력서가 책상 구석의 서류함이나 컴퓨터 속에서 낮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면 취업 명함은 비즈 니스맨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춰보는 명함첩 안에서 방긋 웃고 있다고 생각해보라. 희망 업종이 독창성 을 요구한다면 사진을 넣는 등 개성 있는 명함을 만들어보자. 취업 명함뿐 아니라 자신의 구직 활동을 일지처럼 기록하는 취업 노트도 권하고 싶다. 지원하는 기업 명 단, 주요 채용 정보와 지원 일정, 취업 명함을 돌린 지인들과의 접촉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취업 시장의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 필자의 권유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 는 구직자들이 있는 걸 보면 한번 시도해볼 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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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 구직자들을 위한 전공별 공략법 일반적으로 신입 구직자들은 자신이 헤드헌팅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력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신입 구직자들에게도 헤드헌팅의 문은 열려있다. 엔터웨이가 운영 중인 헤드헌팅 포털 사이트 커리어센터(http://www.careercenter.co.kr)가 2004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총 32844개의 공고를 분석한 결과, 신입을 채용하는 공고는 총 2393개로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그 중 국내 회사의 구인 의뢰가 1732건으로 전체의 72.4%였고, 외국계 회사의 구인 의뢰가 661건으로 27.6%였다. 하지만 모든 신입 구직자들에게 기회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해당 회사가 원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공통적인 우대조건은 인턴사원으로 실무 경험을 쌓은 자, 영어 실력이 출중한 자, 해외대학을 졸업한 자였다. * 신입 구직자의 헤드헌팅이 발생하는 분야를 전공별로 나누어, 그에 따른 자격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 - 전공별 공략법 통계/금융공학 - 외환위기 후, 리스크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새롭게 부상한 분야라 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다. 그래서 신입 구직자들이 헤드헌팅 되기 쉬운 분야이기도 하다. 국내/외국계 보험회사, 증권사 등에서 의뢰를 하고 있으며, 외국 대학 출신자들을 선호한다. 주로 금융 컨설턴트와 보험사 계리 업무자를 찾는다. CPA나 FP(금융자산관리사 자격증)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선호한다. 빠른 상황판단력과 수학적 이해력을 가진 사람을 원한다. 비서학 – 다른 직종에 비해 신입 구직자들을 많이 의뢰하는 분야다. 과거의 단순한 보조역할의 개념이 아닌 전문 비서직을 요구한다. 엑셀이나 워드 등 기본적인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알아야 하고, 회화, 영작 등의 영어능력도 필수다. 학점을 보는 회사들이 있으므로 학점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나이제한도 다른 업종에 비해 엄격한 편이므로, 일찍 도전하는 것이 좋다. 외모와 태도 등에서 월등해야 유리하므로, 이미지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교육공학 – e-learning(PC, 휴대폰, PDA 등의 정보기기를 사용하여 인터넷 이동통신망 등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교육)등 교육 콘텐츠의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교육공학을 전공한 젊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신입 채용이 필요하게 되었다. 주로 인터넷 교육 서비스 회사나 교육 관련 콘텐츠 회사에서 의뢰한다. MS Office 활용 실력이 우수하고, HTML 및 그래픽 툴을 잘 다루며, 기획력과 리더쉽을 소유한 사람을 선호한다. 광고/홍보/심리학 – PR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사내 홍보팀, 전문 PR대행사들의 활동이 왕성해졌다. 그래서 헤드헌팅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신입 구직자들을 구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났다. 어떤 분야보다도 우수한 영어 실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요구한다. 또한 다양한 공모전에서의 수상, 인턴 경험 등이 도움이 된다. MBA 출신도 우대한다. 무역학 – 많은 회사가 해외영업을 하고 있어서, 수요가 꾸준하다. 국내 무역업체나 대기업 해외영업부에서 의뢰가 많다. 최근엔 브릭스(브라질, 인도, 중국, 러시아)의 성장으로 인도나 러시아 등에서 일할 신입 구직자를 찾는 업체들도 있다.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실력은 필수다. 무역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우대하는 경우가 많다. 약학/간호학/생물학 – 전통적으로 수요가 많은 분야다. 최근 외국계 제약회사, healthcare사의 한국 진출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입 구직자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약사 자격증을 요구하는 곳이 많으며, 학사 이상의 학위를 선호한다. 또 영어와 컴퓨터에 능한 신입 CRA(임상시험을 담당하는 요원)를 의뢰하는 경우가 있다. 디자인/미술/의상학 – 텍스타일디자인, 영상디자인, 환경디자인 등 디자인 산업이 세분화됨에 따라, 전문성을 가진 젊은 인력이 부족한 형편이다. 최근엔 UI(User Interface: 보다 사용하기 편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사용자의 인지적 측면에서 디자인하고 사용 편리성을 평가하는 것) 디자인 회사와 패션회사의 의뢰가 많은 편이다. 디자인 관련 회사는 그래픽 프로그램 사용 능숙을 요구하는 곳이 많고, 기본적으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필요로 한다. 패션회사는 MD(머천다이저)의 신입 채용 의뢰가 많은데, 영어실력과 수리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구한다. 의상을 전공한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 등을 의뢰하는 경우도 있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자/전기/기계공학 – 이 분야는 헤드헌팅의 의뢰가 꾸준히 많은 최대 스카우트 시장이다. 그런 만큼, 우수한 인재에 대한 갈망이 큰 분야이기도 하다. 주로 반도체 장비사, 무선통신 기술업체 등에서 의뢰하며, 석 박사 출신을 우대한다. 영어나 일본어를 잘 할 경우,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화학/금속공학 –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헤드헌팅의 의뢰가 꾸준한 분야 중 하나다. 주로 화학업체에서 의뢰하며, 국내외 석사, 박사 등 높은 학력을 원한다. 하지만 종종 학사 출신을 의뢰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또, 영어나 일본어 능력이 탁월한 사람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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