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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웨이 컨설턴트가 전해드리는 Special Colum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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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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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각자의 가치관과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평생 직장관이 없어진 지금 평생 4~5번의 이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이직을 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서 이직을 해야 되는지 중요성은 매우 높아지고 있다. 필자는 서치펌 경력 10여년 동안 많은 성공한 직장인들을 만나 선택의 판단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가에 대해 아래와 같이 조언했다. 첫째, 지원하려는 회사의 CEO가 어떤 사람인가? 급여를 만족하지 못한다 해도 훌륭한 CEO를 만난다면 가시겠습니까? 훌륭한 CEO를 만난다면 이미 당신의 성공은 절반을 보장 받은 것입니다. 바른 기업 경영철학 아래서 성품과 능력이 훌륭한 CEO를 만난다면 회사의 규모, 연봉, 인지도 다 무시하고 회사를 선택해도 후회할 일은 없을 것이다. 2000년 전후로 많은 IT회사들이 IPO를 통해 많은 부를 쌓으며 고용주와 고용자간의 신뢰가 무너지는 것을 많이 보았다. 많은 후보자들을 면접 보면서 자주하던 질문으로 회사는 성공했는데 회사를 떠난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CEO에 대한 불신뢰라고 한 대답이 가장 많았다. 회사가 결국은 인재를 떠나 보내고 예전만 못해 사업은 파업 부도까지 연결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이런 회사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일 한다 해도 얻을 것이 없다. 아무리 작고 연봉도 적은 회사라도 훌륭한 CEO와 훌륭한 종업원이 만나 열심히 일한다면 큰 회사에서 성공하는 것 그 이상으로 성공할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훌륭한 CEO는 무엇보다도 바른 기업관을 가지고 신뢰가 바탕이 되어 공정하여야 된다고 본다. 제가 만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좋은 CEO아래서 함께 일한 경험이 있었고 지금 시장에 내 놓아도 서로 모셔가고 싶어하는 인재로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 입사 전에, 지원하는 회사의 규모나 연봉 명성 보다는 CEO에 대한 정보를 미리 듣고 판단한다면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또한 본인이 입사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한다면 그 회사는 반드시 성공을 할 것이며 그에 따른 보상도 확실하게 보장 받게 될 것을 확신한다. 둘째, 업종, 제품이 미래 지향적인가? 현재 현존하는 업종과 제품은 수만 가지가 넘는다. 그만큼 선택의 폭도 켜져 고민도 넓어지는 것 같다. 업종만 보고 옮길 수도 없고 제품만 보고 판단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내가 희망하는 분야 보다는 시장 흐름을 미리 읽어 미래에 계속적으로 발전이 있는 업종인가 제품인가를 생각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때 웹(Web)붐이 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웹 관련 분야 직종으로 몰리며 수요보다는 공급이 많아져 정당한 연봉을 기대하기는커녕 취업조차 어려워 졌었다. 호텔 산업도 마찬가지로 88년 서울 올림픽이 시작되며 현재까지 많은 대학들이 호텔관련 학과를 증설하였고 해외 유학을 떠나는 학생도 많았다. 증 개축중인 호텔은 없고 호텔 관련 종업원이나 관련 공부를 하는 전공자는 많이 늘어나 취업조차 힘들어져 전공을 못 살리고 다른 산업을 기웃거리며 취업의 고민을 하는 사례도 많이 보았다. 실제로 호텔관련 유학생들이 관련 산업 종사율은 전체의 10% 이내가 된다. 그 외에도 많은 산업들이 시대의 흐름에 수요, 공급이 맞지 않아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조기 명퇴자가 되는 경우도 많이 보았고 살아 남아 있어도 한치 앞을 내도 보지 못할 정도로 직업안정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직장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미국에서 얼마 전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전문가들이 뽑은 미래 유망 직종으로 월스트리트의 금융전문가, IT의 컴퓨터 관련 전문가도 아닌 트럭운전사가 1위에 나왔고 2위에는 간호사가 나왔다. 수요 공급에 의한 모두들 기피하는 업무다 보니 그러면서도 미국 산업 특성인 물류의 계속적인 필요성과 타 업종에 비해 정신적 스트레스도 적다 보니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아마도 현재 남들이 좋아하는 유망직종이나 업종이 미래에도 인기가 계속 있을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볼 문제다. 본인의 전문분야서도 여러 직종이 있다. 경제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내 업종이 미래의 수명이 얼마가 될지 깊이 생각해 보고 직장을 선택한다면 조기 명퇴자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면접 시 질문을 통해 또는 주위 인맥을 통해 또는 서치펌 같은 전문 회사를 통해 정보를 얻고 무엇 보다 지원하려는 회사의 내부 직원을 통해 객관적으로 얘기를 해줄 사람을 통해 CEO에 대한 정보를 얻고 업종과 제품에 대한 정보는 주위 관련 업계 사람들을 통해 정보를 얻으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회사를 선택함에 있어 다른 중요한 요소들도 많이 있겠지만 상기 두 요소만 고려해서 선택한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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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헌팅 업무를 진행하면서 여러 상황들을 경험하게 된다. 물론 좋은 경험도 하지만, 종종 당혹스러운 경험도 겪곤 한다. 기업(고객사)들과 업무를 진행하면서 혹은 후보자들과 진행하면서 경험하는 당황스러운 케이스들은 헤드헌터로 하여금 블랙리스트를 만들게 한다. 필자도 당연히 고객사와 후보자로 나누어 블랙리스트를 관리한다. 먼저 후보자편을 소개해 본다. 1. 인터뷰 약속 후 인터뷰 시간 직전에 불참을 통보하는 후보자 글로벌 제약회사 B회사의 마케팅 매니저에 지원하여 인터뷰를 요청 받은 후보자 S과장. 그녀는 경력 관리도 잘했고 레퍼런스도 좋아 B회사의 인사팀에서도 기대를 하고 있었다. B회사와 인터뷰 약속 5분 전에 그녀로부터 걸려온 전화. B회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니 본인이 생각했던 기대보다 회사의 비전이 낮아 인터뷰에 참석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그녀의 사유는 이해할만하나 5분 전에 약속을 취소하는 것은 B회사와 헤드헌터를 참으로 당황스럽게 만든다. 그녀의 인터뷰 약속은 B회사와 헤드헌터 사이의 약속도 된다.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이들의 관계가 갑작스런 인터뷰 취소로 인해 흔들릴 수 있다. 나폴레옹이 그랬던가, 약속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그만큼 약속을 지키는 것은 어렵고도 중요하다는 얘기다. 더군다나 인터뷰 약속은 후보자의 태도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약속하기 전에 신중히 결정하라. 기업에 대한 궁금한 정보들을 정확하게 획득한 후 약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헤드헌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2. 채용확정 후 연봉협상 단계에서 터무니 없는 조건을 요구하는 후보자 국내 대기업 D회사 전략기획 포지션에 최종 합격하여 연봉협상을 진행중인 후보자 H대리.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서 대리 직급에 3500만원 연봉을 받는 그는 과장 직급에 5000만원 이상을 요구한다. B회사는 국내 대기업이기 때문에 자체적인 급여체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헤드헌터를 통해 영입하는 만큼 좋은 조건을 제시했으나, 그는 본인의 터무니 없는 고집을 꺾지 않아 결국 협상은 결렬되었다. 후보자들이 이직할 때, 현 회사의 연봉보다 10~20% 정도가 인상되는 것이 평균적이다. 물론 이 수치는 경력의 질에 따라 혹은 회사가 제시할 수 있는 한계 수준에 따라 변동폭이 크므로,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없지만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자신의 실제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입사할 기업의 기준을 동종업계의 몇몇 회사들의 연봉 수준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입사하기 직전 연락 두절된 채 입사하지 않는 후보자 글로벌 소비재회사 N회사의 대표이사 비서에 입사하기로 한 후보자 L씨. 입사하기로 한 날로부터 일주일 전, 근무중인 회사에서 퇴사처리는 문제 없었는지 입사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체크하기 위해 통화를 해야 했다. 통화를 시도하길 몇 차례. 하지만 관심 없는 핸드폰 필링 음악만 계속될 뿐 그녀는 받지 않는다. 입사하기로 약속한 당일도 상황은 마찬가지. C회사도 답답하고 헤드헌터도 답답하다. 사고가 난 건 아닌지…… 입사를 못한 사유라도 알면 속이라도 시원할 것을, 통화가 되질 않으니 답답하고 막막하다. 헤드헌터라면 한번쯤은 이러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상황에선 헤드헌터가 기업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후보자는 헤드헌터의 블랙리스트에서 상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윤리적인 도리들이 있다. 퇴사하고 입사하는 일련의 과정들도 사람 일이기 때문에, 입사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은가.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되면, 후보자는 즉시 담당 헤드헌터와 논의해야 할 의무가 있다. 미안하고 불편한 마음 때문에 헤드헌터에게 상황 설명하기를 회피해서는 안 된다. 헤드헌터 입장에서도 이러한 돌발 상황을 고객사에 정확히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고, 고객사와 헤드헌터는 대처방안을 하루 빨리 모색해야 하기 때문이다. 소개한 몇 가지 케이스 이외에도, 오랜 시간에 걸쳐 외국 본사의 최종 인터뷰까지 완료한 후 자신의 능력을 검증해봤다는 듯 없던 일로 하자고 하는 후보자, 자신의 능력을 너무 과시하고 자신으로 인해 서치펌이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잘하라는 듯 거만한 태도를 유지하는 후보자는 인격과 품성에 문제가 있으므로 당연히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블랙리스트의 영예의 1위는 기업의 실무자나 후보자들이 서치펌에 금전적인 대가를 요구하는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다. 실제로 얼마 전 모 외국계 소비재회사의 인사담당자는 서치펌에 금전적인 대가를 요구했던 행위가 포착되어 불명예스럽게 퇴사했다는 소식을 들은바 있다. 혹 당신도 위의 케이스에 해당하는가? 그렇다면 어느 순간부터 헤드헌터로부터 연락이 끊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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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PR 시대"라는 표현이 떠오르기 시작한 90년 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또 앞으로 계속해서 대두 되는 것. 바로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다. 바야흐로 "신뢰를 축적시키고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는 테크닉"이라 일컬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은 경력관리에 있어서도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 합리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1. "편안함"과 "자신감"의 균형 상대방에게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시켜 거기에 기대하는 반응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도구적(道具的)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는, 특히 편안함과 자신감의 균형이 중요하다. 이는 인터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다. 본성이 겸손한 나머지 자신감마저 상실한 후보자와 자아 도취하여 프라이드와 과도한 자신감에 차있는 겸손함이 부족한 극과 극의 후보자를 종종 보게 된다. 인터뷰 내내 겸손함과 자신감이 서로 마치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양 팽팽하게 맞서는 경향을 보이는 두 가지 유형의 후보자 모두에게서 편안함을 찾을 수 없다. 능력뿐 아니라 개개인의 Reference도 중요시 되는 이 시대에 훌륭한 경력과 더불어 따뜻한 카리스마 속에 풍기는 겸손한 미덕을 지닌 후보자에게 인간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각자의 스피치 스타일에 대해 단시간 내에 교정을 하도록 코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도 세부적인 액션 플랜 이전에 현상을 파악하듯이 평소 녹음 또는 녹화하여 자신의 모습을 보고 듣는 연습을 하거나 거울보고 말하기 등 객관적인 시각으로 커뮤니케이션 상의 문제점을 이끌어 내어 다른 방식으로 시도하는 본인 스스로의 작은 변화의 노력이 필요하다. 기억하라 "편안함"과 "자신감" 그 환상의 하모니를! 2. 핵심을 파악하라 "동문서답"이라고 했던가. 이쯤 되면 독자들은 적어도 나는 동문서답하는 센스 없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욕이 넘친 나머지 말과 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에서 "동문서답"과 더불어 "삼천포로 빠지는" 오류를 범한다. 한 가지 예로 게재된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는 후보자들 중 일부 다수는 분명히 기재되어 있는 기본사항(연령제한, 필수사항 등)이 있음에도 이렇다 할 코멘트 없이 지원하여 과연 이 공고에 지원한 것이 맞는지 의문을 품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되면 적어도 그 공고에 있어서 만큼 적합하지 않은 그 지원자의 이력서는 skip이 된다. 고객사의 조직체계 및 여러 가지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작성된 공고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 빚어진 글로써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의 오류로 빛나고 존경 받아야 할 내 이력서가 한 순간 "뺀지" 맞게 되는 상서롭지 못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말이 아니라 글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서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군더더기는 줄이고 본인 무엇을 전달하고자 했는지 정확히 밝혀야 한다. 대화에 있어서도 질문을 하는 사람은 요지가 분명한 질문을, 답하는 사람은 과연 상대가 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캐치해 내는 것이 그 대화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관건이다. 물론 질문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대답하는 사람이 동문서답을 할 경우 같은 질문을 다른 형태로 다시 하면 되지만 때는 이미 이전 질문에서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한 앙금이 남은 때일 것이다. "을"의 입장에서 때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보다 상대가 듣고자 하는 얘기를 해 상대로 하여금 자신에 대한 경계심을 이완시킨 후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도 합리적인 대화법이라 하겠다. 3. 적절한 비유와 예를 들어 표현하라 상황에 적절한 비유와 예를 들어 표현하는 것은 본래의 상황에 대해 장황한 이야기를 어설프게 늘어놓는 것에 비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 그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풍부한 경험과 표현력과 지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예로, 한 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한 교수의 과학 논문에 대해 언론이 검증할 자격이 있느냐는 시비가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매우 적절한 비유가 있었다. 즉 과학 실험은 예술과 같은 면이 있기 때문에 신문기자가 재현을 요구해도 응할 과학자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자기성분 분석은 똑같은 도자기를 구우라는 생떼와는 다르기 때문에 도자기의 흙이 중국산인지 아닌지를 분석해야 하는 것처럼 데이터 분석은 검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실험을 도자기 굽는 것에 비유함으로써 논점이 분명해지고 자신의 주장이 훨씬 더 선명하게 전달되었다. 이런 비유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논제를 꿰뚫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자신의 경력에 대한 설명을 하거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할 때에는 육하원칙에 의해 풀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나 논리적인 답을 요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의견이나 가정의 상황을 두고 취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물음 등 직접적 표현이 애매한 상황에 봉착했을 시 적절한 비유의 사용은 본인이 가진 역량을 동시에 표출하는 요긴한 툴로 작용한다. 또한 어떠한 현상에 있어 상대의 마음을 자극할 수 있는 은유적 표현의 사용은 상대로 하여금 자신의 경험을 되뇌어보며 어느덧 당신과 똑 같은 경험을 한 것 같은 친밀함을 느끼게 된다고 하니 응용해 볼 만 하다. 커뮤니케이션의 귀재가 되고자 한다면 기본으로 돌아가 현상을 파악한 후 자신에게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개선시키는 작은 노력과 더불어 다양하고 자유로운 자신만의 표현을 사용해 본인만의 "레퍼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본다. 출처 콜드리딩 / 이시이 히로유키 저. / 김윤희 역. / 웅진윙스 인용. "적절한 비유가 약이다" 논술자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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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물체는 동시에 같은 장소를 차지할 수 없다. 따라서 두 사람은 사물을 같은 지점에서 볼 수 없으며, 보는 각도가 약간이라도 달라지면 사물이 다르게 보인다." ---밀드레드 알드리시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갈등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며 이는 자기와 다른 의견을 보이는 사람에게 공격적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들은 본인과 다른 점을 발견하면 보통, "다르다" 라기 보다는 "나쁘다" 혹은 "이상하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보통이라 인간관계의 대부분의 갈등은 다르다라는 차이를 ‘나쁘다’라고 판단하고 질책하기 때문에 시작되는 것이다. 이 부분은 대부분의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이 뼈 속 깊숙이 공감하는 바이며 항상 느끼고 있지만 인정하지 못하고 넘어갈 뿐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어나는 인간관계의 갈등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등의 시작이 이러한 각도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한번쯤 이 부분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하고 노력해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과 성향이 다른 상사 혹은 부하직원과의 갈등을 최소화 시키고 상대방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누구와도 원만한 생활을 형성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이 흔히 빠지는 "뒷담화"로부터 조금은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상대방의 시각을 이해하려면 상대방을 읽을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직장인의 행동유형을 4가지로 분류한 DISC 이론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상대방의 성향을 읽을 수 있는 간단한 지침서로서 도움이 될만한 자료이다. 이 이론은 한국교육컨설팅연구소가 마련한 개인행동유형별 행동지침으로 주도형/사교형/안정형/신중형으로 나누어진다 상기의 DISC이론은 상대방의 성향을 파악해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되기 보다는 본인과 타인의 행동성향의 차이를 이해하고 타인의 시각을 이해할 수 있는 효과를 줌으로 직장 내 원만한 상하 관계 및 동료 관계를 구축 시킬 수 있는데 의미를 두는 것이 더욱 좋을 것이다. 가령 D형의 상사와 업무에 대한 얘기를 나눌때에는 되도록 군더더기를 줄이고 사실에 입각하여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을 것이며, C형의 동료와 얘기를 나눌때에는 가급적 분명한 논리가 있는 얘기들을 섞어서 한다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훨씬 더 쉬울 것이다. 결론적으로, 직장에서 조직생활에서 일어나는 충돌을 줄이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상대방의 성향과 눈높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려는 자세, 즉 나와 상대방이 다름을 전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누구나 겪은 사소한 오해로 인하여 마음이 아프고 감정이 상하는 문제들을 줄이고 원만한 조직생활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분명 기업에서도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는 자질도 보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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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이면 기업들은 지난해 실적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개인별 성과를 평가해서 연봉을 새롭게 책정하게 된다. 연말에 연봉 협상을 하게 되고 1월부터 4월 사이에 책정하여 1월부터 소급하여 적용하는 게 보편적이다. 예전에는 회사측으로부터 일방적인 연봉을 책정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근래 들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서도 개인대 회사가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아 연봉을 협상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아직까지 보수적인 공사, 은행권 등은 성과에 따른 연봉제가 아닌 호봉제를 선호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선진 연봉 제도를 받아들여 이를 조금씩 우리 실정에 맞게끔 적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연봉 협상 테이블에서 유리한 회사측에 나 자신을 가치 있는 상품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적인 연봉 협상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일반적인 연봉 협상 전략들을 짚어보자. * 연봉 협상 전에 해 야할 일 ▲자신의 금년도 계획을 얼마나 달성했는지 조사한다. ▲자신의 업무 실적을 수치화 또는 자료화 한다. ▲내년도 업계의 전반적인 전망과 동종 업계 경쟁사 연봉을 종사한다. * 연봉 협상 시 주의해야 할 일 ▲구체적인 금액을 먼저 요구하지 않는다. ▲지난해 연봉보다 20% 이상 무리한 인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겸손한 태도로 연봉 협상에 임한다. 이 중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요소가 바로 자신의 업무 실적을 수치화 또는 자료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직접적인 매출을 올리는 영업직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업무 실적을 수치화하고 이러한 실적들이 회사에 얼마만큼 기여를 했는지에 대한 자료를 정확히 만든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직종별로 연봉 협상 시 자신의 실적을 어떻게 드러내는 게 효과적인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 공통 항목 모든 직종에서 공통으로 적용되는 게 바로 년 초에 세웠던 계획을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달성했느냐 이다. 때문에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어떠한지에 대한 자료를 만드는 게 선행되어야 한다. ⊙ 기획 실행 가능하고 타당성 있는 기획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또한 실무진에서 이러한 기획 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진행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년 초에 세웠던 기획 안들의 실행 및 진행, 결과 여부를 구체적으로 정리한다. ⊙ 인사 얼마나 효율적으로 인재를 배치, 채용, 감축했는지가 중요하며 각 부서와의 업무 조율도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이와 더불어 사내 직급 체제 및 승진 평가 제도 수립 그리고 실행 여부 등 각종 인사 관련 제도 수립도 주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자료화 한다. ⊙ 컨설팅 Project base로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는 게 바로 컨설팅 분야다. 프로젝트 수주, 기여도, 성사 여부와 더불어 팀워크를 강조하는 협상이 필요하다. ⊙ R&D(연구/개발) 연구 개발 분야는 연구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 제품이 상용화되어 매출에 얼마만큼 기대를 했는지 보다는 계획한 프로젝트가 단순 완료 되었는지, 사업화가 되었는지 아니면 제품으로 출시가 되었는지 또는 계획한 기간보다 단축되었는지 연장되었는지 등 결과물을 가지고 평가하기 때문에 연구 성과에 초점에 맞춘 자료를 준비한다. ⊙ 광고/홍보 가장 업무 실적을 수치화 하기 힘든 분야다. 때문에 더욱 많은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이 분야는 신상품 런칭에 따른 매출 상승 기여도, 상품의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상승, 보도 자료 및 각종 기사 노출 빈도 등 업무 완료한 후 매출이나 소비자 반응 등 사후 결과에 의해 성과가 평가 받기 때문에 이에 초점을 맞춘 자료를 준비한다. ⊙ IT IT 업종에서 공통으로 평가 받는 항목 중 하나가 바로 공인 자격증 획득이다. 이 외 프로젝트 참여도, 제안서 및 제언도 등 각종 문서 작성 능력, 프로젝트 기간 단축, 프로젝트 성공 여부 그리고 프로젝트 수주 등에 의해 평가 받는다. 이외 일반 사무 관리직의 경우는 크게 본인의 업무 실적이나 스킬 등에 좌우되지 않는다. 즉, 회사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상승했다면 연봉이 같이 상승될 수 있으므로, 업무 실적보다는 역량, 근태, 조직 내 협력성 등으로 평가 받을 수 있으니 이러한 점을 강조하는 협상이 필요하다. 연봉 협상은 직장인보다는 회사측이 유리하게 되어 있다. 때문에 불리한 측이 더욱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감정적으로 대처하기 보다 이성적으로 그리고 회사측에 끌려 다니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연봉 협상 테이블에 앉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지난 1년간 자신의 업무를 뒤돌아 보고 유리한 위치에서 협상을 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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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들은 헤드헌터라고 하면 Star-candidate를 만나기 위해 그들의 집 근처에서 매트릭스에 나오는 검은 썬글라스에 007가방을 들고 접선을 하는 사람들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아침에 슈트차림으로 출근을 해서 아웃룩을 열어 메일로 보내온 이력서를 보면서 하루일과를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게 특별할 것 같은 그들도 수많은 이력서 중에 옥석을 가리기란 네오(매트릭스 주인공)가 지구를 구하는 만큼이나 어렵다. 네오가 지구를 구하는데 모피어스와 트리니티와 같은 뜻이 맞는 동료가 있듯이 헤드헌터의 파트너는 사실 후보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직무에 따라 파트너가 달라진다는 정도?! 우리업무는 얼마나 딱 맞는 파트너를 빠르게 만나느냐가 관건인데 그러기 위한 수단이 Keyword이다. 일반적으로 헤드헌터가 후보자들을 찾을 때는 제보(추천)나 추적(업계정보)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검색(DB, Mail)을 통해서 만나는 경우가 많다. 다들 “네이뽀 검색(특정상표금지)을 활용해봐서 알겠지만 키워드가 잘 된 블러그가 가장 먼저 수면위로 올라오고 바로 클릭을 하게 된다. 오늘 필자가 그 수면위로 올라오는 방법 “Magic Keyword” 을 말하고자 한다. Mail상으로 파트너와 만날 때 * 메일 제목에 본인의 직무와 이름을 쓰자. 1. 안녕하세요. OOO입니다.  대기업에서 인사기획업무를 하는 OOO입니다. 메일제목에서 왼쪽과 같은 경우 혹시 내가 알던 사람인가? 하며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고 업무에 쫓기는 상황이라면 뒷전으로 밀리기 쉽다. * 공고를 보고 지원하는 경우라면 공고의 제목과 이름을 쓰자. 1. 입사지원서 / 취업관련 이력서입니다. / 검토해주세요. / 이력서 지원 / 추천 바랍니다.  홈쇼핑사 DB마케팅에 지원하는 OOO입니다. 가장 많은 Case로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는 경우에는 공고의 타이틀을 기억해서 지원 시 공고의 제목과 이름을 쓴다면 헤드헌터들의 시간을 반으로 줄여줄 것이다. 참고로 한명의 헤드헌터가 진행하는 포지션이 최소한 10개는 넘는다. DB상으로 파트너와 만날 때 * 이력서 등록이 전부다 일반적으로 DB상에서 후보자를 검색을 할 때에는 학력, 회사, 부서, 직급, 재직기간, 성별, 나이 등에 맞추는데 이력서를 등록할 때 등록절차가 귀찮아서 빼먹거나 잘못기입을 하면 아무리 검색대왕이라도 찾을 수가 없다 특히 직종과 업종 체크 시에 본인이 현재 종사 중인 업종과 직종을 정확히 알고 등록해야지 현재 업-직종과는 전혀 다른 희망업종과 희망직종으로 등록을 하면 죽은 이력서가 될 뿐이다. * 일반적인 직무 용어를 쓰자. 후보자들은 이력서 상에 회사고유의 용어나 업계에서 통용되는 단어 혹은 약자를 쓰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고 일반적이나 이럴 경우 검색하는 이들은 시간을 많이 들여 찾아야 한다. 특히 외국계 기업에서 쓰는 전문용어의 경우는 축약단어가 많아 여간 힘든 것이 아니므로 가급적이면 풀어서 쓰기를 권하고 싶다. 위의 간단한 Tip만으로도 당신은 소금쟁이처럼 노출의 수면 위에서 우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옛말에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있듯 우리업무는 한 쪽이 잘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업무가 아니므로 지원하는 후보자들도 파트너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직시장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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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헌팅 업무를 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후보자들이 내게 보내오는 이력서상의 색다른 부분들 중 하나는 본인의 스트레스를 어떤 식으로 해결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어필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물론 인터뷰 시 자주 받게 되는 질문이고 갈수록 회사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우리는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또는 직장에서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다. 물론 강도와 횟수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적절히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삶의 지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짐으로써 일을 능률적으로 할 수 있고 원만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내외부적으로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없거나 찾지 못한다면 직장 내 사람과의 관계에서 원활한 인간 관계를 맺을 수 없고, 업무적 효율도 기대할 수 없음으로 기술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대통령 자문 정부혁신위 최진 정책홍보실장이 최근 고려대 행정 학과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대통령리더십과 국정운영스타 일의 심리학적 상관관계’를 보면 역대 대통령들도 역시‘인간’ 이기에 나름대로의 화풀이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故 이승만 대통령의 경우엔,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말다툼이 벌어질 때마다 ‘아들 출산’을 걸고 넘어지며 화풀이를 해댔다고 한다. “아들도 못 낳는 못난 마누라 주제에!” …… 요즘 같은 시대에 남편이 이런 말을 했다면 당장 이혼 감 이겠지만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간 큰 남편’들은 이런 말들을 아무 거리낌없이 퍼부은 모양이다. 애주가로 알려진 박정희 전 대통령 역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막걸리에 맥주를 섞어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한국 폭탄주의 원조는 바로 박 전대통령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에서 그 해답을 찾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좋아한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을 가지는 것이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그만큼 그때그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말이 된다. 무작정 걷거나 달리는 것도 좋고, 노래를 부르거나 음악을 듣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것도 좋다. 그 어떤 것이라도 좋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즐긴다는 음주는 또 다른 사고를 부를 수 있고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가급적 피해야 한다. 참고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몇 가지 방법 중 나만의 것을 찾아서 실천해 보자. ::: 스트레스 이기는 법 ::: 1. 노트에 적기 문자는 감정을 객관화 시킨다. 느끼는 감정을 글로 옮기는 것만으로도 그 감정에 대한 통제력을 얻게 된다. 2. 소리 내어 운다 울음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타고난 방어기제다. 절망적인 생각이 들면 소리를 내어 펑펑 운다. 3. 슬픈 음악이나 영화 슬픈 음악을 듣거나 눈물이 쏟아지는 슬픈 영화를 보면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된다. 4. 차라리 거드름을 피운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 애 쓰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높이 평가하고 거드름을 피워보자. 5. 추억에 잠기기 좋은 기억을 머리 속에 떠올리면 당시의 행복한 기분이 현재까지 연결된다. 6. 사진 행복했던 시절의 사진들을 보면 당시의 기억을 반복적으로 떠올릴 수 있다. 7. 한 시간 이상 걷는다 시속3.5~5km정도로 약간 느리게 걷는다. 규칙적인 호흡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8. 3~5분간 천천히 심호흡 맥박과 호흡은 감소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뇌의 알파는 증가한다. 9. 요가나 스트레칭 근육이 이완되면 긴장과 두려움도 감소한다. 10. 10~15분의 명상 산소 소모율은 적어지고 뇌파 중 α파가 증대된다. 11. 따뜻한 목욕 근육 및 신경이완에 도움을 주고 부교감 신경계를 촉진시킨다. 12. 소리지르기 한강변에 나가 화나게 만든 대상을 향해 소리를 질러보거나 욕을 실컷 한다. 13. 창조적 활동 수를 놓거나 인형을 만드는 등 창조성이 요구되는 일은 스트레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14. 애완동물을 쓰다듬는다 속 털어놓을 친구가 없을 땐 강아지에게라도 말을 한다. 15. 애완견과 대화 하기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동물을 쓰다듬으면 혈압이 내려간다. 애완동물이 없으면 푹신한 인형으로 대용 가능하다. 16. 친구와 이야기 하기 마음 맞는 친구에게 스트레스 상황에 관해 얘기하거나, 아예 문제와 상관없는 딴 얘기를 한다. 17. 작은 일탈 통근 경로나 수단을 바꾸거나 평소에 입지 않던 옷을 입는다. 18. 낮잠 잠시의 졸음은 밤에 2~3시간 잔 것 이상의 수면효과를 가진다. 19. 돈에 구애 받지 않는다. 부자일수록 스트레스가 많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돈이 모든 것이라는 사고를 버린다. 20. 운동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빼면 복잡한 마음도 없앨 수 있다. 21. 거울 보며 "넌 잘 하고 있어" 자기 최면과 자신감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22. 일기 하루 동안 고마웠던 사람을 떠올리면서 일기를 쓰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23. 깊이 생각하지 말기 판단이 섰으면 머뭇거리지 말고 즉시 행동한다. 24. 요리하기 뇌가 활성화되고 기분전환에도 좋다. 직접 만든 요리를 먹으면 만족감도 높아진다. 25. 스트레스는 내 편 스트레스는 활동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내 편" 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26. 정보 차단 TV를 끄고 PC나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는 날을 만든다. 27. 노래를 부른다 노래하는 동안의 복식호흡은 긴장, 분노 등 부정적 감정을 발산한다. 28. 정원 가꾸기 식물을 기르는 일은 오감에 기분 좋은 자극을 준다. 적당한 운동과 일광욕 효과도 있다. 끝으로 음주, 흡연, TV시청, 컴퓨터 게임, 맛있는 음식 등의 스트레스해소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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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만 내가 더 젊었다면… ..” 우리는 무엇인가 잘 풀리지 않을 때, 또는 자신의 도전이 사회 속에서 나이라는 높은 벽(?) 앞에서 부딪힐 때 이런 말이 푸념 섞인 조로 나오곤 한다. 하지만 자신의 나이에 우울해하며 도전을 포기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5년이 지난 뒤에도 똑같이 “ 5년만 젊어진다면 뭐든 할 수 있을 텐데……” 하는 말을 또다시 뱉고 있지 않을까? 싫든 좋든 인생을 마칠 때까지 우리를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화두는 ‘나이’이다. 특히 주민등록상의 나이가 그 사람을 판단하는데 큰 잣대 중의 하나인 한국에서는 두 말 하면 잔소리일 지경이다. 그런데, 요즘 나이와 관련해서 주위에서 듣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 아닌 나이 “때문에”라는 말이다. ‘getting age’와 ‘ getting old’가 유사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는 나는 나이로 인한 신세한탄(?)을 옆에서 들을 때 마다 그 마음의 주름살에 슬퍼지곤 한다. 주민 등록상의 나이를 스스로 세뇌시키고 그것에 민감해 하며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고 해야 할 일들은 부지기수이다. 정말 우리에게는 두 개의 나이가 있다. ‘주민등록상의 나이’와 ‘실제 자신의 나이’. 너무 평범한 말같이 들리지만, 실제 자신의 나이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만드는 것이다. 날마다 열정적으로 뛰어 다니며 사는 사람은 ‘영원히 청춘’이라는 말은 진리 중 진리이다. 설사 파릇 파릇한 10대, 20대라 할 지라도 “ 뭐 그렇게 열심히 고생스럽게 살 필요가 있나요……대충 편안하게 살죠..”라고 한다면 그 사람의 육체의 나이는 20대일지 몰라도 정신의 나이는 80대, 아니 90대이다. 평상시 광고를 참 무심히 보는 나지만 요즘 한 CF가 날 감동시켰다. 모 카드사의 CF로써 ‘꿈을 이루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는 주제로 모 탤런트 첫 생애 팬 미팅 55세.. 카피라이터 신입사원 38세…… 여 프로복서 데뷔 33세……로 각 분야에서 남들보다 뒤늦게 시작하여 지금 세상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들의 인생 히스토리는 둘째 치더라도 결코 달력상의 나이가 적지 않은 그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내 안을 울리고 있었다. 그 이유는 그들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모습과 ‘그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삶에 대한 열정에 감동받았을 것이요, 둘째는 내가 꿈꾸는 나의 모습이 그들을 통해 그려지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설사 그 때 내가 50대..아니 60대 가 되어 있을지언정 크게 상관없다. 어차피 인생은 끊임없는 과정이며 마라톤이라고 믿으니까. 이 글을 쓰는 동안 계속 나에게 떠오르는 물건이 있다. ‘기쿠 가쓰히로’라는 가위이다. 패션 디자이너나 봉제 전문가들에게 가장 유명한 명품 가위인 ‘기쿠 가쓰히로’는 손으로 만들어지는데, 60년 동안 가위만 만들어 온 일본의 오카와라 형제가 그 장인들이다. 이 가위는 완성되기까지 일일이 그들의 손에 의해 무려 4,000번이나 망치로 두드려진 후에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이렇게 가위 하나도 제대로 세상 속에서 쓰임 받기 위해서는 수천 번의 두들김이 있어야 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우리가 정말 원하는 일 또는 목표를 성취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준비하고 이루는 과정에 있어서 때로는 원치 않는 일을 하기도 하고, 좌절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이를 먹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 후에 그 가위처럼 오랜 시간을 거쳐 세상에 더 큰 존재로 사용될 지 모르니까. 결코 나이 때문에 꿈을 버리지 말자. 비록 나이로 인해 냉정한 현실과 세상의 차별 아닌 차별을 맛보고 좌절할 지 언정 미리 포기하고 그저 자신의 인생을 달력상의 나이에 맞춰 안주하며 사는 사람은 여자든 남자든 적어도 나에겐 매력지수 빵. 점. 이다. 실수와 시행착오로 얼룩져있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또 다시 일어선다면 나에겐 어느 인생 하나 버릴 것 없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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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에 관한 방정식에 한해서는, 100-1은 99가 아니고 0이다. 공들여 쌓은 탑도 벽돌 한 장이 부족해서 무너지고, 1%의 실수가 100% 실패를 부를 수 있다. - 왕중추, ‘디테일의 힘’에서 몇 년 전의 일이다. 모 그룹에 입사한 P는 해당부서에서 3개월 만에 능력을 인정 받아 그룹 전략 기획실로 특별 발령받았다고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해 P는 내게 너무 힘들다며 하소연의 전화를 해왔다. 이야기인즉, 전략기획이 주종목이 아닌 탓도 있겠으나 해외 Top 50위권 내의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세계 유명 컨설팅펌에서 근무를 했던 이력이 화려한 전략기획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얘기였다. 아니 이런 ‘왕따’ 라니…… P의 푸념은 길게 이어졌다. 업무수행능력이 부족하여 눈총을 받는 것은 본인이 잘못한 것이니 이해하고 노력하며 견딜 수 있으나, P의 직속상사와 동료들은 사소한 것에도 목숨을 거는(P의 표현) 것으로 유명한 모 컨설팅펌 출신이기에 보고서의 폰트, 서체, 줄 간격, 굵기, 오타 등등에 대해서 시비 걸고 주의를 주고 심지어 P에게 박사가 이것밖에 못하냐는 면박을 수없이 받으면서 시정해야 하니 이대로 있다가는 바보취급 당하다 못해 미쳐버리겠다는 한숨의 소리였고 왜 이런 회사에 추천을 해서 날 이 고생을 시키냐는 원망의 소리였다. 씩씩거리는 P를 잘 다독이고 전화를 끊었으나 1년이 지날 즈음 내게 이 메일을 보내왔다. 결국엔 퇴사를 할 예정이고 그 동안 주눅들고 상처 받은 마음을 쉬게 하고 싶다고, 그리고 refresh가 끝나면 다시 취업을 하겠으니 이번엔 외국계 기업을 소개시켜 달라는 내용이었다. 나는 마음이 씁쓸했다. 조금만 더 프로페셔널한 마음을 갖고 오기로라도 그 업무를 훌륭하게 완수하기를 바랬고 상사가 말하지 않고 원했던 부분을 스스로 깨달아주기를 바랬었다. 그랬다. 상사가 원했던 것은 완벽함을 추구하기위한 세심함이다. P가 말한 대부분은 디테일에 신경을 쓰지 않았기에 나타난 결과다. 아마도 P의 상사는 사소한 것 하나 시키는 대로, 정해진 대로 하지 못하는 P 가 과연 큰일은 어찌할 수 있을지 더 답답하고 고민했을 것이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그룹사 수뇌들이 모여있는 집단에 중간간부로 입사한 사람에게 일일이 밑줄 쫙~을 지적하는 노릇 또한 한심하다 생각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성공이란 수천 가지 작은 일들을 제대로 하는 것, 그리고 그 가운데 많은 일을 되풀이해서 반복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나는 대학졸업 후 부평의 한 여고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본어를 가르치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일본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첫 직장은 Nissen 이라는 일본 Kyoto에 있는 통신판매회사였다. 1998년까지 꽉 찬 10년 동안 재직하면서 3명의 일본인 Boss를 모셨다. 지금은 회사도 일본최대규모로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고 내가 모셨던 분들 또한 최고경영자와 최고임원이 되어있는데 이들의 한결 같은 공통점은 대단한 几帳面(きちょうめん:성격이 규칙적이고 대단히 꼼꼼함)이라는 점이다. 세계적 경영학자, 짐 콜린스에 의하면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손꼽히는 리더들은 비전과 세부적인 것에 병적일 정도로 집착하고 세부 사항을 제대로 처리하는 것에 편집광적으로 매달립니다.’ 라고 말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첫 번째 나의 Boss인 和田さん은 내게 업무적으로 많은 가르침을 준 분이다. 비즈니스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가르쳐주었다. 어쩌면 지금 나의 마인드나 세밀함은 처음 만난 Boss에게서 배운 습관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도 기억나는 일은 갓 입사하여 MD로서의 업무를 배워나가는 시기였는데 거래처에서 MD가 order한 제품의 시제품을 confirm받기 위하여 sample을 갖고 들어왔다. 그날 따라 Boss인 和田さん은 내게 줄자를 가져 오게 해서 옷의 각 사이즈를 재게 하였고, 치수재기가 다 끝난 후 체크시트를 확인하고 지시 사이즈 대로 만들어지지 않았으니 다시 만들어 오라는 주문을 하게했다. 나는 짐짓 놀랬다. 스커트 기장 63Cm에서 겨우 0.8Cm 오버했을 뿐 인데...... 그것도 우리 허용 오차는 ±0.5Cm이니 0.3Cm 오버한 것은 본 작업에서 수정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인데 일본사람들 참 유별을 떤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Boss는 마치 내 마음 속을 읽고 있는 듯 이렇게 말했다. ‘지금 되지 않으면 나중에도 안 된다고. 한 장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서 100장 1000장을 잘 만들리는 더더욱 없다고. 朴さん도 이 일을 오래 할거면 이 점을 명심 해야 한다고’. 유명패션브랜드 폴로의 경우 바느질할 때 1인치에 반드시 재봉틀 바늘 여덟 땀을 떠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런 세심함이 20년이 넘도록 브랜드파워를 갖고 주도권을 쥐고 있는 비결인 것이다. 할 수만 있다면 되도록 항상 ‘치밀하게’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하겠다. 우리의 일상과 회사생활을 되돌아 보더라도 그 동안의 실패는 모두 디테일에서 나온 것이기 일쑤다. 계약서 조항 하나하나, 보고서 문구 하나하나, 미팅 시 발언 하나하나가 정말 모두를 좌지우지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회사 엔터웨이파트너스는 Client와 Candidate에 대한 세심한 배려, 훌륭한 후보자를 추천함에 있어 꼭 필요한 정확한 정보와 명확한 프로세스, 정성어린 추천 프로 파일 등 최고 양질의 서비스, 작은 것부터 충실 하는 태도, 엄격한 Rule의 관리, 전화응대, 규칙의 착실함, 사내 직원들간의 배려와 이해, 존경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디테일을 강조하고 있다. 디테일을 강조한다는 것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크든 작든 프로의식을 가지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 일하라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나부터 시작해서 직원들 모두 이런 디테일에 대한 의식이 있다면 현재 하고 있는 모든 일의 결과물이 훨씬 좋을 수 있을 것이다. 명품은 한번에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장인의 손을 수십 번, 수백 번 거치고, 마지막 바늘 한 땀까지 정성이 들어가고 디테일의 완성이 완벽해야 비로소 명품이라는 이름을 입는다. "작은 일이 큰 일을 이루게 하고, 디테일이 완벽을 가능케 한다" (데이비드 패커드, 휴렛패커드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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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move?

    당신은 왜 이직을 하시려고 하나요? 성공적인 이직은 개인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인생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루의 2/3를 직장에서 보내게 되는데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는지는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더불어 가족의 행복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이직을 하려는 데는 수많은 이유가 존재합니다. 조직적인 이유로 급여, 승진정책, 경영방침, 조직성격에 대한 불만족일수도 있고 업무 환경적으로 직장 상사나 동료와의 마찰로 인한 이유일수도 있으며 직무 내용적 요인으로 업무에 대한 불만족 즉 업무에 대한 성취감이나 능력발휘의 기회가 없을 때일 수도 있고 개인적 요인으로 개인 성향과 조직 성격과 안 맞거나, 가족(배우자)의 반대, 가족부양의 의무 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이직을 하기 위해서는 6개월 정도 계획을 세우고 시장조사, 이력서 up-date, 지인 및 헤드헌터와의 정보 교류 등 차근히 준비하여 성급한 결정을 방지하고 후회하는 선택이 되지 않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대뽀 지원자들입니다. 왜 이직을 해야 하는지? 지금이 이직을 해야 하는 적절한 타이밍인지? 어떤 회사로 이직을 하면 좋겠는지? 에 대한 개인적 고민이 전혀 없이 무조건 지원부터 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헤드헌터에게 아무리 탐나는 후보자라 해도 위의 과정이 생략된 무대뽀 지원자라면 과감히 포기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무대뽀 후보자들 경우 ‘일단 지원해 보죠… ‘ ‘한 번 지원 해보세요 그럼… ‘ 이런 식의 표현을 하는 분들 혹은 저런 표현도 없이 강한 지원의사를 보이는 척하다가 결국에는 발을 빼는 분들을 볼 때 무너지는 신뢰감으로 인한 실망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핵심인재 전쟁이 치열해지면서 헤드헌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기업의 요구도 커지고 있는 실정에서 결과위주의 업무에 치중하다 보니 가끔 무대뽀식 후보자에 대해 관대해 지기도 합니다만 사람만큼은 본질을 벗어난 과정으로 좋은 결과가 올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이직을 앞두고 준비하고 계신 직장인 여러분! “Why move?” 에 대한 이유가 분명하신지…. 한 번 더 심사숙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구인 정보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 단단히 마음의 무장을 준비해 두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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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인재를 뽑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결코 좋은 인재가 없어서는 아닐 것이다. 냉정한 시선으로 내 부의 문화를 검토해보면 어떨까. 여전히 조직 내에 학연이나 지연 등의 케케묵은 카르텔이 존재하지는 않는지, 명문대 출신 이라는 학위와 훈련된 면접 기술에 현혹되지는 않는지, 혁신 조직을 육성한다면서 위계가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인사 장치 는 없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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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일까. 왜 구직자가 떼로 몰려드는 기업이 있고,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나뉘는 걸까. 채용 브랜드가 높다는 것은 결국 회사의 유니크한 기업문화 때문이다. 기업 문화만큼 규정하고 설명하기 어렵고, 적용하기 난처한 개념도 없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진심으로 좋은 회사가 되려고 하면 인재는 알아서 찾아온다는 사실이다. 채용의 의미를 떠오르게 하는 몇 권의 책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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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 업무를 하면서 리콜을 했던 적이 있다. 당시 채용을 결정했던 스타트업 대표이사는 한 동안 일을 해본 후 더는 같이 근 무할 수 없는 팀장을 필자에게 결자해지 해달라고 제안했다. 여러 손실과 후유증이 발생했지만, 결국 채용을 리콜시켰다. 그 런데 아무리 복기해도 과거 시점으로 돌아갔을 때 그 후보자를 추천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는 결론에서 벗어나기 힘들 다. 그만큼 사람은 알기 어렵다는 명제를 되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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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AI의 관심이 뜨거워진 것은 ‘알파고’의 영향이 가장 클 것이다. 기업에서는 AI시대를 준비하면서 인재를 재정의하고, 이들을 확보 및 육성하는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있다. 과연 AI시대가 도래하는 시기에는 어떤 사람들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인가? AI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과 인재의 방향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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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이라면 누구라도 임원을 꿈꾼다. 하지만 누구나 갈 수 없는 자리기도 하다. 임원은 빛을 내지만, 그만큼 고된 자리다. 회사가 부여한 소임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을 보듬어야 하는 임무도 해내야 한다. 임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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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임원을 선발하는 것은 단순히 고스펙의 컬렉션을 하는 것이 아닌, 애써 일군 회사의 명운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왜 그 사람을 임원으로 채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이번호부터 총 4회에 걸쳐 임원선발과 평가, 보상, 유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 회에서는 중국의 역사 소설인 《초한지》속에서 인재, 특히 임원 선발의 지혜를 찾아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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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경력사원 채용을 선호하는 기업이 많아지는 추세다. 많은 기업이 어렵게 우수 인재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새로운 인재 영입과 육성은 HR의 오랜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서는 채용 전문가의 시각으로 외부 인재 영입시 주의사항과 이들을 조직에 적응시키는 Tip을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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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을 통해 회사에 입사한다고 하며 흔히 ‘낙하산’이란 말을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낙하산을 흔히 해당 기관의 직무에 대한 능력이나 자질, 전문성 등과 관계없이 ‘권력자’가 권력을 이용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떤 책임을 맡기는 것을 말한다. 이런 낙하산을 해당 조직 내부 직원의 불만을 높이고, 해당 기관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는 등의 부정적인 평가도 받는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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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경력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평판조회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5명은 후보자의 평판이 채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얼마 전 실시한 모 금융지주회사의 회장 선발 과정이 화제가 됐다. 통상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평판조회를 진행해 2차 후보자를 선발했다. 이것이 알려지면서 평판조회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더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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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헌터가 바라본 성공적인 이직을 하는 사람의 특성은 무엇일까. 당연한 말일지 모르나 ‘현재에 충실하되, 적합한 기회를 잡는 사람’이다. 성공적인 이직 타이밍을 잡기 위해 늘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막상 그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사람은 현재에 충실해 훌륭한 평판 등을 쌓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평가에 직무능력 못지않게 사람의 인성을 중시하는 곳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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