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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컨설턴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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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웨이 컨설턴트가 전해드리는 Special Colum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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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6
    17
    /
    흑사병(Black Death)은 14세기에 유럽을 중심으로 엄청난 인구 감소를 일으킨 역사적인 전염병입니다. 주로 박쥐와 너구리 같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되는 야생 동물 감염병이며, 주로 쥐를 통해 전파되었다고 여겨집니다. 흑사병은 엄청난 사망률을 유발하여 당시 유럽의 인구의 약 30%에서 60%가 사망했을 정도로 치명적이었습니다. 흑사병이 인류에 미친 영향은 엄청났습니다. 그 영향은 인구 감소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인구 감소로 인해 농업 및 생산 기반의 사회 구조가 변화하게 되었고, 이는 중세 시대 후기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이는 노동자의 권리와 지위에 대한 변화를 불러일으켰으며, 중세 유럽 사회의 종교적, 정치적 관행에도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한마디로 흑사병을 계기로 중세 서유럽 봉건제는 무너졌지만 그 폐허 위에 근대 국가들이 태동하였고, 서유럽은 경제적, 정치적 부흥과 평창의 시대를 열 수 있었습니다. 혹자는 흑사병으로 인하여 산업혁명이 태동되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이 흑사병 사례를 언급한 이유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출산율 저하로 인하여 인구절벽(Demographic Cliff), 인구소멸에 더하여 국가 소멸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하고 기회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대체적으로 선진국으로 갈수록 대부분의 나라에서 인구가 줄고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걱정거리만은 아니지만 작년 말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OECD 국가 중 압도적 꼴찌이며 심지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0.7명)보다 아이를 낳지 않을 정도로 감속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입니다. 저출산은 고령화를 가져오고 고령화는 생산력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인구가 빨리 줄면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산업구조의 붕괴, 국가재정의 불균형, 제도의 미스매치 등으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 갈등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국가별 적정인구를 어떻게 산정해야 하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국가의 적정인구는 해당 국가의 자원, 경제구조, 환경 상태, 인프라 및 사회적 요인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현재 적정인구를 유지하고 있는 걸까요? 단순한 수치인 인구밀도로면 본다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511명/km²)이며 서울인구밀도는 15,699명/ km²가 될 정도로 과밀지역입니다. 필자는 한 해에 백만 이상의 출생아가 있던 제2차 베이비붐 세대로서 학창시절에는 좁은 교실에 60~70명이 주입식 교육을 받았으며,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에는 취업난을 겪었으며, 결혼해서 가정을 이룰 때는 주택부족으로 집값이 폭등하였으며, 현재에는 직장에서 명예퇴직을 종용 받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곧 다가올 미래에는 국민연금 고갈, 사회복지비용 증가로 인하여 노후 생활의 불안이 예상되는 세대입니다. 한마디로 과잉 인구에 따른 부작용을 직접 경험한 세대입니다. 이미 인구 감소와 고령사회의 미래는 결정된 부분으로 바꿀 수 있는 변수가 거의 없이 확정적입니다. 한반도 미래인구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20년 후에는 생산가능인구가 3천657만명(2023년)에서 2천717만명(2044년)으로 940만명이 줄어들며 2050년이면 65세 이상 고령자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천891만명으로 전체인구의 40%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앞서 흑사병 사례에서 살펴 봤듯이 급격한 사회 구조 변화에 대한 불안감만 키울 것이 아니고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그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20~30년 동안은 기술혁신, 사회 구조 변화, 환경 변화 등 아직까지 우리가 겪어 보지 못할 정도로 빠르고 많은 변화와 도전이 예상됩니다 AI, 로봇, 바이오 및 실버테크 등으로 핵심 산업 재편, 고령화 및 이민에 따른 사회 구조 변화, 지구 온도 상승에 따른 먹거리 가격 상승 등 다양한 위험과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인구감소가 오히려 새로운 방안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어쩌면 시대의 변화일 수 있습니다. 인구의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인적자원의 질을 높이는 것이 경쟁력과 행복의 질을 모두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적은 인원이 누릴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해 질 것이며 환경 또한 쾌적하게 될 것입니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새로운 가치와 모델을 창출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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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31
    /
    OECD국가들 중 자살율 1위, 우울증 1위, 행복지수 최하위권(60개국중 57위) 현재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오명이며, 현 주소이다 흔히 시쳇말로 우리나라 사회를 우리 스스로 ‘헬조선’으로 부르고 있지 않은가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하는 국가로 탈바꿈한, 전 세계 유일한 국가의 국민들이 왜 이런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세계사 유래 없는 단 기간의 급박한 발전이 낳은 부작용일 수도 있다 . 그 어느 나라보다도 심한 물질적 가치에 대한 선망, 그로 인한 남과의 비교, 비교에 의한 절망과 스트레스 결국 그것이 우리를 행복하지 않은 ‘한국사람’으로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모두가 바라는 ‘과연 행복하게 사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결국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가에 대한 질문이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모두 제각각 다를 것이다. 아니 달라야 한다. 남들과 똑같이 아니 그 이상을 제발 비교하여 아까운 시간과 감정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았으면 한다. 인생을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의 질문에 당연히 여러가지 방법론이 있을 수 있지만, 여기서는 4가지 요소를 들고자 한다 1. 어디서(장소) 단순히 집이나 가정을 이야기 하는 것을 넘어서, 주변환경과 이웃, 친구, 지역사회, 날씨 등 나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모든 환경적 요소를 뜻한다. 이전과 다른 행복한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장소와 틀에 사로잡혀서는 불가능하다. 과감하게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2. 누구와(사랑하는 이) 사람은 인정받기 위해서 살아간다는 말이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 것도,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도,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도 모두 타인에게서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서 그러하다. 다만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기는 어렵다. 아니 불가능하다. 결국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받아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자. 그리고 그들과 계속 그러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3. 왜(목적) 왜 살아가는가는 결국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누구는 그 목적이 좋아하는 취미일수도, 종교일수도, 남을 위한 봉사일수도, 사회에 대한 기여일 수도 있다. 나의 재능과 관심사를 지표로 나의 살아가는 목적을 찾아야 한다. 예컨데 내가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그 사람의 장점을 잘 파악하며 그에 따라 조언을 하는 것을 잘한다면 그것이 내 삶의 목적이고, 그 목적이 일이 되게 해야 한다. 4. 어떻게(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직업을 선택한 것일까 아니면 부모님, 친구, 주변사람에 의해 형성된 가치관에 의해 그 직업을 가진 것일까 나는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는가 아니면 현재의 직장에 만족하는가 만족하지 않지만 억지로 다니는 것인가 다른 대안을 찾아본적이 있는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위해서 고려해야 할 4가지 요소 중, 어쩌면 현대인에게 가장 큰 고민은 ‘일’이 아닐까싶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진 지금, 나는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직장을 다녀야 할지 반드시 고민해야 한다. 설사 지금 현재가 만족스럽다 하더라도 말이다. 다만 처음부터 완벽한 결정을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고민하고 수정하고 보완하고, 다시 고민하고 수정하고 보완하면 된다. 설사 이미 선택하고 결정하였다고 해서 기회가 없는 것이 아니다. 계속 그 과정에서 나아가면 된다. 참고/발췌 리처드 J.라이더, 데이비드 A.샤피로 /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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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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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이 재테크를 하는 방법은 주식, 부동산, 원자재, 채권, 파생상품등 여라가지가 있다. 하지만 예시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가장 현명한 제테크는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것이다. 지금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나름의 수입이 달라 진다. 그 차이가 삶의 질과 만족도를 가른다. 평소 주위에 좋아 하거나 존경했던 부자, 기업가, 아니면 대기업의 임원등은 본업을 제쳐 두고 재테크를 열심히 해서 부자가 된 사례가 얼마가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거의 없다. 없다고 생각해도 된다. 부자들은 자신의 본업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재테크에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부자가 되려면 작은 돈을 모으고 불리는 데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먼저 나 자신이나 내가 가진 사업체의 몸값을 키워야 한다. 그러면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일에 몰입했을 때 즐거운 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자신이 몸 담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면 돈은 자연히 따라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몸값은 자연히 올라가지 않는다.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성공하는 사람들이 갖추고 있는 많은 요소들을 두 가지로 축약해 보면 그것은 성실성과 유능함이라는 것이다. 성실과 유능함은 집을 짖는데 필요한 두 개의 커다란 기둥과 같다는 생각에서이다. 성실함만 가지고는 착실하고도 좋은 사람으로 남을지는 몰라도 사회나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준재가 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반면에 유능하기는 한데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큰 도둑이 될 가능성이 높아 걱정인 사람들이다. 성실함과 유능함을 잘 균형 있게 지니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사회나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것이다. 이 때 성실함이란 과연 무엇일까? 성실함은 부지런함과 정직함을 뜻하게 되는데 부지런함은 일찍 일어나서 자기 자신의 생활을 건전하게 시작하며 직장에서의 출근시간 준수에서부터 사람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신의까지를 포함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유능함이란 자기가 속해 있는 조직에서 꼭 필요한 실력을 갖추고 있고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조직에 이익이 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유능함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있겠으나 상당 부분은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키워질 수 있다. 물론 천부적인 소질을 요구하는 예술 분야는 예외일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사회생활, 특히 조직 생활에서의 유능함은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능함이란 자신이 속해있는 조직의 목적에 맞는 지식과 노하우를 갖추어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주말시간, 토요일, 휴일을 온통 잠과 TV 시청으로 때우고 있는가?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주말을 포함한 휴일 등은 당신의 몸값을 높이는 시간으로 전환해 경쟁력을 높여라. 자신의 현재 분야에 최고가 되기 위한 활동이나 독서를 한다든지, 미래 자신이 원하는 일을 위한 학원수강, 자격증을 취득한다든지, 자신의 전문기술이나 취미 등을 통해 추가 수입을 올리는 것도 장기적으로 자신의 몸값을 높여주는 재테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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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4
    30
    /
    습관은 우리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좋은 습관은 성공과 행복을 이끌어내고, 나쁜 습관은 우리를 제한하거나 방해합니다. 아래는 몇 가지 습관에 관한 명언입니다: 1. “습관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어떤 일이든지 하게 만든다.” - 도스토예프스키 2. “우유부단한 것만이 습관화되어 있는 사람보다 더 비참한 사람은 없다.” - 제임스 3. “노력을 중단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없다. 그것은 습관을 잃는다. 습관을 버리기는 쉽지만 다시 들이기는 어렵다.” - 빅토르 마리 위고 이 명언들은 습관의 힘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어떤 습관을 형성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좋은 습관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성공과 행복을 이루는 길이라고 할 수 있겠죠. 좋은 습관이란 무엇일까요?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노력과 인내의 과정이지만, 명확한 목표, 일정한 스케줄, 동료와의 협력, 실패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지면 효과적으로 습관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개인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 여기 몇 가지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 구체적인 목표 설정: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건강해지기"보다는 "매일 아침 10분 조깅하기"와 같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세요. 2. 작은 습관부터 시작: 큰 목표보다는 작은 습관으로 시작하여 점차 확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한 장의 책을 읽는 것과 같은 작은 습관이 결국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일관성 유지: 매일 같은 시간이나 상황에서 습관을 수행하면 더 쉽게 습관이 몸에 배게 됩니다. 이는 뇌가 해당 활동을 일상의 일부로 인식하도록 돕습니다. 4. 보상 시스템 활용: 습관을 지속할 때마다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어 동기를 부여하세요. 예를 들어, 일주일 동안 운동을 지속했다면,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보상을 줄 수 있습니다. 5. 환경 조성: 좋은 습관을 실천하기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하기 좋은 공간을 마련하거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식재료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세요. 6. 기록 유지: 습관을 기록하면서 진행 상황을 추적하세요. 이는 자신의 발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기, 앱, 또는 달력에 체크하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일단 습관이 형성되면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방법들을 통해 좋은 습관을 만들고 유지해보세요.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가 큰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나쁜 습관이란 무엇일까요?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은 노력과 인내의 과정이지만, 성공적으로 습관을 바꾸기 위해 몇 가지 유용한 팁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목표를 세우고 따르기: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그 습관을 고치고 싶어하며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2.습관에 대해 이해하기: 습관은 보상을 얻기 위해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그 습관이 왜 발생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그 습관이 나타나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3.환경 조성하기: 습관을 고치기 위해 환경을 바꾸어 보세요. 유혹을 피하기 위해 환경을 조성하고, 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작게 시작하기: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한 가지 나쁜 습관에 집중하고 그것을 한 가지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5.인내심을 가지기: 습관을 바꾸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실수하더라도 낙담하지 말고 끈기 있게 노력해보세요. 6.성공을 시각화하기: 마음속에서 원하는 습관을 하고 있는 자신을 상상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올바른 행동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팁을 참고하여 나쁜 습관을 고치고, 좋은 습관을 형성해보세요!
  • /
    2024
    04
    16
    /
    며칠 전 역삼역 인근에서 한 후보자를 만나기로 오후 2시에 약속을 하고 20분 정도 미리 도착하였는데 기존 익숙한 커피전문점이 만석이라 역삼역 안쪽을 둘러보았습니다. 조금 놀란 것은 여러 사무실들 사이에 숙박업소들이 끼어 있는 것도 그랬지만 많은 젊은 직장인들이 장소마다 모여 자유로운 캐주얼 복장에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들과 평일 업무시간 중인데도 불구하고 카페마다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보통은 테헤란로에서 보이는 정돈된 외면과 다른 역삼역 빌딩숲 안쪽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2시가 되어 처음 만나게 된 후보자와 이 구역에 대한 단상을 이야기하니 자세한 설명을 해 주면서 본인 또한 처음에 낯설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이 곳은 게임사, IT 관련 회사들이 많이 모여 있고 개발자들의 업무공간이 밀집한 곳이었더군요. 야근이 일상화되어 있고 낮 시간에는 일반 직장인들보다는 자유로운 문화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간단하게 진행하면서 어제 제가 이력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요청했던 것과, 서류 추천 전임에도 대면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클래식하다’ 라는 인상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클래식하다’라는 것이 자세하게는 어떤 의미일까 궁금해졌습니다. 고전적인 것으로 단순하게 생각했던 제가 사전과 나무위키를 통해 찾아보니 “형용사로 사용될 경우 '일류의'/'최고 수준의'/'대표적인'/'전형적인'/'유행을 타지 않는'/'기본적인' 등의 의미를 가지며, 명사로 사용될 경우 '수작'/'명작'/'걸작'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영어 단어. 주로 무언가 시대를 초월하여 세간에서 인정을 받으며, 지속적인 가치를 지니는 것들을 표현한다.” 라고 합니다. 사람과 기업 사이를 이어가는 일을 한지 꽤 오래 되었고 실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간 후보자들로부터 들었던 이야기 중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야기가 ‘헤드헌터’ 를 실제 만나본 것이 처음이라는 후기입니다. 메일을 주고 받고 통화를 한 경우는 많았지만 실제 대면으로 만난 것은 처음이라는 겁니다. 이 이야기를 들을 때는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제가 업으로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합니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비대면 비즈니스가 더 자연스러워졌고 직접 만나는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누구나 효율성 측면에서 접근하고자 하는 유혹이 있음이 사실이지만 ‘클래식’의 가치는 언제나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사람의 목소리만으로는 상대방의 진실과 생각이 온전히 전해지기 어렵습니다. 화상으로 보이는 화면 외에 여러 느낌을 인지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실제 만남에서 조차 수많은 왜곡과 정보 불균형이 발생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고객사들은 본사가 서울에서 먼 지방에 위치해 있는데 담당자를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후보자의 면접 진행을 돕고자 본사에 드나들기도 합니다. 직접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를 응시하는 것보다는 한적한 주중시간에 막히지 않는 고속도로를 운전해 가는 것의 즐거움이 큽니다. 특히나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행과 업무가 결합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비효율의 전형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특수성은 오히려 중장기적인 효율을 확보할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AI가 세상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고 각종 플랫폼들이 출현하여 사람이 하는 일들을 대체해 가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이 상황에서 ‘클래식’ 함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이 어지럽고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오히려 특화될 수 있는 영역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융통성을 빙자한 편법이 만연한 요즘 세태에 저는 앞으로도 더 ‘클래식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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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4
    03
    /
    얼마 전 어떤 후보자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서류를 제출한 상태에서 후보자의 실제 역량과 경력에 대한 부분을 서류로만 이해할 수 없어 직접 미팅을 진행하게 되었다. 본 컨설턴트는 후보자분들께 경력에 대한 요약을 먼저 들어보고 이 경력들을 바탕으로 후보자만의 업무상 강점이 무엇인지 자랑해 달라고 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동일한 직무를 하는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 되는 강점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비단 그 후보자만이 아니라 망설이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터뷰가 곧 잡히게 되자 따로 연락을 받게 되었다. '컨설턴트님은 저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많이 놀랐던 부분이다. 그만큼 나만의 강점을 파악하는 것이 아주 쉬운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지점이다. 짧은 지면을 빌려 강점이 무엇인지, 강점을 통한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만일 누군가가 '당신의 강점이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그 자리에서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가? 하지만 약점에 대해서 말해보라면..? 강점에 대해 말하기를 주저하는 사람들도 이에 대해서는 더 빨리, 더 자세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강점이란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전 세계인이 알만한 인물을 예로 들어보자.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의 우드와 아이언으로 만들어 내는 긴 거리, 벙커샷 등의 퍼팅 기술이다. 빌게이츠는 어떤가, 혁신적인 발상가로 소비자의 관점에서 사용성이 뛰어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다.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은 또 어떤가.. 그렇다면 이들에게 약점은 없었을까? 약점은 누구에게나 있다. 이들이 잘한 것이 있다면 자기 자신의 약점을 잘 알았고, 무시하지 않았으며 약점을 잘 관리하면 서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더욱 날카롭게 다듬고 완벽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의도적으로 강점을 부각시켰기 때문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과 성취를 이룰 수 있었다. 강점은 강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재능이 발전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연습과 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은 획득할 수 있으나 재능은 갈고 닦아야만 강점이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이 무엇인지조차 모른 채 연습만 충분히 한다면 어떤 능력이든 습득할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업무 기술과 지식을 익히려 든다. 약점을 모두 극복해야 출세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약점을 보완하는데 집중되었던 관심을 이제는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고 발전시키는데 에너지를 집중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재능은 무엇일까? 재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이나 소질로,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개인의 사고, 감정, 또는 행동이다. 당신만의 재능은 연습되었다기 보다는 타고난 것이다. 강점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재능이란 부분은 상당히 중요하다. 재능 없이 강점을 보유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즉 잠재된 재능 없이 훈련만으로 강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여러 가지 업무를 맡다 보면 어느 정도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재능이 부족하다면, 어떠한 업무에서도 완벽하고 일관된 실행 능력을 펼칠 수 없을 것이다. 성공적인 삶이란 어떤 것일까?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며 살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까?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알고 이를 개발하여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했다는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활용되지 않고 낭비된 재능을 그늘에 놓인 해시계에 비유하였다.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데서 오는 것이라고 한다. 각자가 선택한 분야에서, 본인이 속한 조직 내에서 성공을 거두고, 나아가 그 과정에서 만족감을 얻고자 한다면 자신이 가진 강점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끊임없이 질문해 보도록 하자. 그 동안 나에게 성공적인 경험을 안겨준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나는 그 강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다른 수만 명의 사람들보다 내가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인가? 참고자료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마커스 버킹엄*도널드 클리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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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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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GDP는 1953년 66달러에 불과했을 정도로 어려웠던 대한민국은 2023년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1인당 명목 GDP는 3만3147달러(약 4473만원)로 세계 35위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될 정도로 놀랄 만한 성장을 했고 지금 우리는 물질적으로 풍족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먹방이 대세를 이루는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 잡을 만큼 먹고 싶은 것은 언제든 먹을 수 있고, 구입하고 싶은 것은 몇번의 클릭으로 가질 수 있습니다. 가지고 채워나갈수록 행복함이 커져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유엔 세계 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평균 5.9를 기록하며 물질적인 퐁요는 행복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고 있습니다. 비우지 않으면 넘치고 넘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여유가 없게 만들어서 우리를 답답하게 합니다. 행복의 비결은 ‘더 많은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더 적은 것으로 즐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있다’ 라는 소크라테스의 이야기처럼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의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미니멀 라이프는 미니멀리즘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하며 안쓰는 물건을 과감히 버리고, 불필요한 소비를 하지 않고, 정돈된 공간과 삶을 즐기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소유하면 할수록 물건에 대한 집착을 만들고 더 강한 보유 효과로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며 마음이 온통 물질에 집중된다면 나의 에너지를 필요한 곳에 분배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텅빈 방에서 사는 것이나 자린고비처럼 사는 것을 미니멀 라이프와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소유하지 않는다는 개념 이라기 보단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온갖 소유물들에 신경을 쓰던 것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진 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사용하지 않는 물건 버리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집에 쓸모 없는 물건은 모두 버리는 겁니다. ‘언젠가 버려야지’ 하고 집안 한 켠에 둔 물건이 있다면 처분하는 것입니다. 2. 정리 정돈 생활화 하기 정리정돈을 하면서 옷을 포함한 사용 안하는 물건들을 발견하고 재활용 수거함, 중고 장터 또는 나눔 으로 정리합니다. 3.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기 물건을 살 때는 갖고 싶은 것 보다 꼭 필요한 것에 초첨을 맞추고 결정을 합니다. 4. 시간 비우기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바쁜 일은 잠시 내려놓고 시간을 정리합니다. 생활의 우선순위를 작성하고 계획을 세우면서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하면 오히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5. 생각을 정리하고 머리 비우기 물건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 (걱정, 불안, 비난 등)도 필요 이상으로 과하다면 정리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일과 함께 내가 가졌던 감정을 작성하고 돌아보면서 불필요한 감정은 버립니다. 불필요한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으면서 성숙한 자신을 만들어가는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불필요하거나 방치된 부분을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용기와 함께 소비줄이기, 에너지 소모적인 모임 줄이기, 쓸데없는 감정 줄이기 등으로 비용, 시간, 에너지를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더욱 집중해 보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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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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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이슈는 이른바 ‘탁구 케이트’라고 불린 축구선수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이었다. 아시안컵 4강전 전날, 탁구를 자제하고 다음날 경기에 집중하자고 한 캡틴 손흥민에게 거칠게 대든 이강인의 행동이 바깥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사건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팬들의 분노는 점점 거세졌고, 정치인들의 비판도 가세하였다. 결국 이강인이 런던으로 날아가 손흥민에게 직접 용서를 구했고, 손흥민도 이강인을 용서해달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수습국면으로 들어갔으나 아직도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유명 스타 선수들은 연예인들처럼 이미지를 먹고 산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 일로 인하여 여러 광고를 진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까지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곧 다가오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 대표팀에 이강인을 뽑을 것인가를 두고도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진 느낌이다. 이강인은 어릴때부터 축구 신동으로 자라나면서 연예인에 버금가는 주목을 받았고, 10세 때 스페인 명문구단 유소년팀으로 가서 성장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강인의 성격이나 행동이 유럽에서 다국적 축구 유망주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숱한 인종차별을 이겨내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라고 변호하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축구 팬들은 손흥민 역시 일찍 독일로 가서 비슷한 체험을 하며 성장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그의 성격과 행동이 변호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나라를 뒤흔든 이번 사건은 많은 교훈을 남기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책임은 이 모든 일 을 방기한 감독에게 있지만, 자신들의 이름값 때문에 주장을 중심으로 원팀을 만들지 못한 선수들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주장을 뽑아놓는 이유는 주장을 중심으로 팀원들이 힘을 합치라 는 것이다. 이는 감독이나 스텝들이 할 수 없는, 또 다른 역할이 부여된 것이다. 이강인은 손흥민에게 대들었기 때문이 아니라, 국가대표를 이끌고 있는 존재로서의 ‘주장’에게 대들었기 때문에 비판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자라면서,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여러 팀에 속해 활동한다. 작은 동호회에 가입해도 명칭만 다를 뿐 늘 조직을 이끄는 주장이 존재한다. 주장의 마음과 행동만 이해해도 팀원으로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길이 반은 성공한다. 그런 팀원이 많아질수록 조직은 단단해지고, 더 많은 성과를 올리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실수를 통해, 반성을 통해 더 성숙해지는 게 인간이다. 이강인도 이번 기회를 통해 스타플레이어로서의 본인이 아닌 주장의 존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팀원으로서의 책무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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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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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조건으로 흔히 지능, 성격, 경제적 수준, 외모 등을 떠올 리며 주목하곤 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이러한 조건들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 하고 성공을 일궈낸 많은 사람들이 있고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성공의 열쇠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GRIT(그릿)의 저자 앤젤라 더크워스는 ‘천재들에게 주는 상’으로 유명한 맥아더 펠로우상를 수상하면서 차세대 지식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심리학자로 어떤 영역에서든지 뛰어난 성취를 이루는 가장 큰 요인은 지능도, 성격도, 경제적 수준도, 외모도 아닌 바로 GRIT(그릿)이라는 개념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GRIT(그릿)은 Growth(성장), Resilience(회복력), Intrinsic Motivation (내재적 동기), Tenacity(끈기)의 영어 약자로 ‘열정이 있는 끈기’ 즉,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저자는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서 스스로 GRIT(그릿)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GRIT(그릿)은 타고나거나 주어지는 것이 아닌 학습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네가지 심리적 자산을 통해 기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열정’ 즉, 관심사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누구나 처음부터 바로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을 잘해서 업으로 삼는 사람은 없다. 관심을 발전시키는 중에도 연습하고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둘째는 관심사를 남다른 성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질적으로 다른 ‘의식적인 연습’ 을 하는 것이다. 투지가 강한 아이들이 약한 아이들보다 더 연습을 많이 하고 그 결과가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셋째는 더 높은 목적의식을 갖는 것으로 이타심이 GRIT(그릿)의 기초가 되는 동기임을 이야기한다. 열정의 원천이 되는 것은 흥미와 목적인데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목적의식이 생기고 그 일을 해냄으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욱 더 목적의식은 높아진다. 넷째는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 다시 말해 스스로 희망을 품는 것이다.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끈기있는 자가 무력감과 비관론을 극복하고 끝내 성공 한다. 회복탄력성과 긍정론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 노력을 통해 기를 수 있다. 참고/발췌 앤젤라 더크워스, GRIT(그릿)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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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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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쓰는 말이다. 한동안 못 보고 연락도 안했는데, 잘 지낸 이유가 상대방 덕분이라고 한다. 친근감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긍정의 표현이고, 듣는 상대방도 기분이 좋다. 우리의 회사 생활에서도 그렇다. “덕분에 이프로젝트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들은 겸손하다. 남의 ‘탓’이 아니라 ‘공’으로 돌린다. 세상에 혼자 잘해서 얻어지는 성공은 없다. 배우 황정민의 수상 소감으로 “스태프들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을 뿐” 이라고 한 수상 소감이 이슈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과정에 긍정으로 임하고, 결과에 겸손한 사람에게 더 끌리고, 공을 돌리고 싶은 법이고, 그런 동료를 찾게 되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찡그린 얼굴보다 웃는 얼굴을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무서운 인상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좋아하고 부정적인 사람보다 긍정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주변에 늘 있다. 모든 일에 불만이고 불평하고, 관계되는 사람들을 싸잡아 비난한다. 자신에게 도움 되는 일조차도 불만이다. 제 시간에 일을 못 끝내는 것은 관련 부서가 협조를 안해준 탓이고, 영업 실적이 저조한 건, 상품 경쟁력이 없어서 그렇다. 늘 이런 식이다. 그런 사람과 같이 있으면 부정의 기운이 퍼진다. 그런 사람들은 조직의 분위기를 흐리고, 결국에는 조직원들과 멀어지는 경우가 다수이다. 긍정과 겸손의 표현인 “덕분에”를 항상 생각해보자!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나를 단련시키고 강하게 만들기 위함이라 여기는 건 어떨까? 지금 이순간, 당신은 “때문에” 를 말하는 동료와 “덕분에” 를 말하는 동료, 어느 쪽에 마음이 향할 것인가? “덕분에” 라는 단어 하나가 당신을 긍정과 겸손의 삶, 나아가 좋은 평가의 결과로 이끌 것이다. 참고 - <하는 일마다 인정 받는 사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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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인재를 뽑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결코 좋은 인재가 없어서는 아닐 것이다. 냉정한 시선으로 내 부의 문화를 검토해보면 어떨까. 여전히 조직 내에 학연이나 지연 등의 케케묵은 카르텔이 존재하지는 않는지, 명문대 출신 이라는 학위와 훈련된 면접 기술에 현혹되지는 않는지, 혁신 조직을 육성한다면서 위계가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인사 장치 는 없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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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일까. 왜 구직자가 떼로 몰려드는 기업이 있고,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나뉘는 걸까. 채용 브랜드가 높다는 것은 결국 회사의 유니크한 기업문화 때문이다. 기업 문화만큼 규정하고 설명하기 어렵고, 적용하기 난처한 개념도 없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진심으로 좋은 회사가 되려고 하면 인재는 알아서 찾아온다는 사실이다. 채용의 의미를 떠오르게 하는 몇 권의 책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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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 업무를 하면서 리콜을 했던 적이 있다. 당시 채용을 결정했던 스타트업 대표이사는 한 동안 일을 해본 후 더는 같이 근 무할 수 없는 팀장을 필자에게 결자해지 해달라고 제안했다. 여러 손실과 후유증이 발생했지만, 결국 채용을 리콜시켰다. 그 런데 아무리 복기해도 과거 시점으로 돌아갔을 때 그 후보자를 추천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는 결론에서 벗어나기 힘들 다. 그만큼 사람은 알기 어렵다는 명제를 되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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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AI의 관심이 뜨거워진 것은 ‘알파고’의 영향이 가장 클 것이다. 기업에서는 AI시대를 준비하면서 인재를 재정의하고, 이들을 확보 및 육성하는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있다. 과연 AI시대가 도래하는 시기에는 어떤 사람들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인가? AI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과 인재의 방향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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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이라면 누구라도 임원을 꿈꾼다. 하지만 누구나 갈 수 없는 자리기도 하다. 임원은 빛을 내지만, 그만큼 고된 자리다. 회사가 부여한 소임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을 보듬어야 하는 임무도 해내야 한다. 임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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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임원을 선발하는 것은 단순히 고스펙의 컬렉션을 하는 것이 아닌, 애써 일군 회사의 명운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왜 그 사람을 임원으로 채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이번호부터 총 4회에 걸쳐 임원선발과 평가, 보상, 유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 회에서는 중국의 역사 소설인 《초한지》속에서 인재, 특히 임원 선발의 지혜를 찾아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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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경력사원 채용을 선호하는 기업이 많아지는 추세다. 많은 기업이 어렵게 우수 인재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새로운 인재 영입과 육성은 HR의 오랜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서는 채용 전문가의 시각으로 외부 인재 영입시 주의사항과 이들을 조직에 적응시키는 Tip을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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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을 통해 회사에 입사한다고 하며 흔히 ‘낙하산’이란 말을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낙하산을 흔히 해당 기관의 직무에 대한 능력이나 자질, 전문성 등과 관계없이 ‘권력자’가 권력을 이용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떤 책임을 맡기는 것을 말한다. 이런 낙하산을 해당 조직 내부 직원의 불만을 높이고, 해당 기관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는 등의 부정적인 평가도 받는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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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경력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평판조회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5명은 후보자의 평판이 채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얼마 전 실시한 모 금융지주회사의 회장 선발 과정이 화제가 됐다. 통상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평판조회를 진행해 2차 후보자를 선발했다. 이것이 알려지면서 평판조회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더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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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헌터가 바라본 성공적인 이직을 하는 사람의 특성은 무엇일까. 당연한 말일지 모르나 ‘현재에 충실하되, 적합한 기회를 잡는 사람’이다. 성공적인 이직 타이밍을 잡기 위해 늘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막상 그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사람은 현재에 충실해 훌륭한 평판 등을 쌓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평가에 직무능력 못지않게 사람의 인성을 중시하는 곳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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